올해는 크게 아픈 곳 없이 넘어가려나 싶었는데 폐렴에 걸렸습니다. 그것도 한여름에...

처음에는 너무 낫질 않아 코로나인가 싶어 긴장했는데 코로나가 아니라 폐렴이었습니다.

이게 더 안 좋은 것 같기도😅


몇 주간, 폐렴으로 고생하다 이제야 회복할 기미가 보입니다.

그나마 써놓은 초안들이 꽤 많아 3주간 어찌저찌 첨삭하면서 연명했었는데 이제는 써놓았던 초안도 바닥이에요😭

지금 밀린 리뷰가 너무 많은데 조금만 기달려주세요.

(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책들도 한가득인지라 마음이 무겁습니다.)


밥으로 밥알을 세는 것도 아니고 죽으로 밥알을 세며 억지로 꾸역꾸역 먹으며 지냈는데 살은 참 안 빠져요;

지난 달, 서울과 강원도를 왔다갔다하면서 쉬었던 기억들이 꼭 꿈만 같은 요즘입니다.

회복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올려보겠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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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5-08-14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회복되시길 바래요~

2025-08-27 0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크pek0501 2025-08-14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이 최고입니다.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2025-08-27 0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8-15 07: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8-27 0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5-08-15 22: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많이 힘드셨겠어요. 여름에도 감기 걸리면 금방 낫지 않더라고요. 건강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2025-08-27 0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8-27 0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나의책장 2025-08-27 00:53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