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소중한 기록 공간

일기장 빼고 스케쥴러, 감사일기, 필사노트, 글쓰기노트 등 지난 한 해를 기록했던 기록물들은 잘 보관해놓는다.


코로나에 걸려 크게 아팠을 때 마지막으로 일기장이 생각났다.

데스노트는 아니지만 힘든 시기가 닥칠 때면 어디 털어놓질 못하고 일기장에다 날것 그대로의 감정을 그대로 토로하다 보니 혹여나 가족들이 보면 가슴 미어질까봐.


그래서 일기장은 남겨두지 않고 1-2년 주기로 처분하고 있다.

위클리, 먼슬리 스케쥴러로 한 해의 기록은 충분히 대체되니깐.


그래서 간혹 이런 생각도 한다.

금고라도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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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 2024-01-18 16: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언제 봐도 하나님 사진은 정갈합니다^^ 노트 탑마저 멋진!ㅎㅎ 기록하는 삶을 응원합니다^^

2024-01-20 05: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크pek0501 2024-01-18 19: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많이 기록하는 한 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2024-01-20 05: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4-01-18 21: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스타벅스 다이어리와 6공 다이어리도 쓰시는군요. 한 해에 한 권의 다이어리만 쓰기에는 분량이 적어서 여러권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진 잘 봤습니다. 하나의책장님,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2024-01-20 05:4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