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오이달래무침

 



 



  
 



 



*준비물/ 오이2개,달래,파프리카 빨강,파프리카 노란색,자주양파1개,청양고추1개,당근..그외 양념

 

*마트에 갔더니 달래가 있다. 큰딸이 오이달래무침을 잘 먹어서 달래를 보니 한팩에 '2490원'

오이2개와 함께 색색의 파프리카와 함께 자주양파도 사왔다.

오이는 납작하게 썰어주고 파프리카와 그외 양채는 채썰듯 썰어서 넣어주고 달래는 잘 씻어

먹기 좋을 정도로 잘라 넣어 준 후에 식초,물엿,설탕,매실액,통깨,다진마늘,들기름,고추가루

양념고추장등을 넣고 매콤새콤하게 무쳐주면 끝. 우린 새콤한것을 좋아하니 식초를 좀더 넉넉

하게 넣어주었다.파프리카도 넉넉하게 넣어주면 파프리카의 특유의 향이나면서 더욱 맛있다.

 

이런 무침은 바로 무쳐서 얼른 먹어야 맛있다.아침에 무쳐서 바로 먹기 좋게 새콤하게 했더니만

다들 좋아한다. 달래를 좋아하는 큰딸은 달래를 오이를 좋아하는 막내는 오이를 옆지기는 파프리카며

그외 야채를 골고루 먹어주니 남은 것이 없다.도라지를 넣고 해도 맛있는데 도라지가 없으니

갖은 야채를 넣고 했어도 김치뿐인 밥상에 새콤달콤하면서 싱싱한 맛을 준다.

 

20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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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감자야채닭볶음탕
 


 

 
 

 

 
 

 

*준비물; 닭볶음탕용닭한마리,떡볶이떡20개,양배추,양파,당근,청양고추3개,깻잎,팽이버섯,

파채,마늘종,다시마7조각정도,통마늘,소주,알감자6개, 그외 양념류

 

닭볶음탕용으로 토막이 난 닭을 먼저 소주를 넣고 살짝 삶아 주다가 겉이 약간 익으면 물을 따라

버리고 한번더 물로 헹구어 내어 기름기를 빼내어 줍니다. 그리곤 거기에 알감자를 통으로 넣어도

되고 식성에 따라 사등분해서 넣어주면 먹기 좋죠. 전 고기요리에는 떡볶이떡인 살떡을 잘 넣어

먹는데 지난번 양념갈비를 해 먹고 남은 떡이 냉동실에 있어 해동하여 넣었습니다.그리고 마찬가지

로 냉동실에 여름에 넣어 둔 마늘종도 한 줌 넣어 주고 다시마편및 갖은 야채를 넣어 줍니다.

우리집은 큰딸은 양배추를 좋아해서 듬뿍 넣어줍니다. 막내가 깻잎을 먹지 않는데 막내가 없으니

깻잎도 한묶음 큼찍하게 썰어서 넣어주고 썰어 놓은 파채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그외로 통마늘및 그외 양념류를 넣고 고추가루4숟갈 고추장4숟갈 물엿외에 다진마늘

생강가루 후추 소주도 조금 더 넣어주면 닭냄새가 나지 않죠.커피알갱이도 조금 넣어주면 좋아요.

그리곤 보글보글...여기에 넣은 쌀떡도 맛있고 알감자도 넘 맛있네요.

참고로 쫄면이 있으면 다 되었을 때,먹기 5분전 쯤에 쫄면을 넣어주면 맛있는 쫄면도 함께

먹을 수 있답니다. 쫄면이 없으니 이번에는 패스,암튼 맛있는 닭볶음탕이 되어 저녁에 옆지기는

막걸리 한 잔까지 했네요. 큰딸은 양배추와 쌀떡 그리고 알감자가 맛있다고 하고 전 깻잎도

좋고 마늘종도 좋고 모두 좋네요. 간만에 해먹으니 맛있는데 감자가 있을 때 얼른 더 해먹어야겠다는..

식구들이 모두 모였을때 이런것 하나만 있으면 정말 오손도손 이야기꽃 피우며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죠. 날이 추워지고 가족의 정이 그리울때 더욱 좋은 닭볶음탕인 듯.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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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김치담기





*알타리3단,골파 반단,양파 한개 반,찹쌀풀,새우젓,까나리액젓, 그외 양념류


알타리 3단을 마트에서 1900원씩 주고 구매를 했다. 알타리 무에 황토흙이 잔뜩 묻어 있어
맛있어 보여서 구매를 했는데 무청이 약간 시들한 것도 있고...
암튼 몇 번 마트에 나갔다가 맘에 드는게 없었는데 시일을 더 미루다가는 못 담을 듯 하여
어제 저녁에 구매를 했기에 아침 일찍 다듬어 천일염에 절여 놓았다.

알타리가 절여지는 동안 골파를 까 놓고 찹쌀풀도 쑤어 놓고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추어 놓았다.
그리곤 알타리가 다 절여지고 난 후 씻어 건져 낸 후에
찹쌀풀에 골파 채썬 양파 새우젓 까나리액젓 고추가루 그외 양념류를 넣고는 버무려 놓은 후에
씻어서 물기를 뺀 알타리를 넣고 버물 버물~~~~ 그렇게 하여 아삭하고 맛있는 알타리김치 완성.

알타리 3단을 하니 김치통으로 하나 가득 나온다. 딸들이 학교에 있으니 옆지기와 둘이 먹듯 하니
알타리 김치 한 통으로도 겨울을 날 수 있을 듯 하다. 다 버무린 알타리김치를 하나 씹어 먹어보니
무가 아삭하니 맛있다. 익으면 정말 맛있을 듯 하다.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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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1-11-17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에는 역시 알타리김치가 있어야합니다~!

서란 2011-11-23 11:08   좋아요 0 | URL
요즘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있답니다.
겨울엔 정말 알타리가 있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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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때 더욱 맛있는 부대찌개









*준비물...콩나물,묵은지나 신김치,어묵2장,스팸이나 마늘햄,미니프랑크,양파,다시마,두부 한 모
청양고추2개,대파,팽이버섯,느타리버섯,고기가 있음 더욱 좋다.수구리(?)를 넣으면 맛 좋다.
초당순두부 한봉지,고추가루,밴 캠프스 포크앤 빈스,그외 양념류

부대찌개는 날이 추워지면 더욱 그리운 찌개이고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거기에 식구들이 모두 좋아하니 한 냄비 끓여 놓으면 찌개로 그리고 안주로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콩나물과 신김치를 막내가 좋아하여 콩나물 반봉지를 넣고 묵은지를 넣으려다가 생채를 담아 놓은
것이 무척 익었는데 먹지 않아 그것을 넉넉하게 넣었다. 그리고 그외 재료들은 넉넉하게 넣어준다.
스팸을 넣으면 더욱 맛있지만 마늘햄을 많이 먹으니 그것으로 넣고 미니프랑크도 여러 모양으로
잘라서 넣어준다. 그리고 갖은 재료를 모두 넣은 후에 초당순두부를 넣어 주면 더욱 맛있다.
그리고 포크앤 빈스를 넉넉하게 넣어주어야 더 맛있다.그야말로 이것저것 모두 집어 넣은 잡탕찌개.

막내가 집에 올 때마다 '부대찌개~~~ 부대찌개~~' 했는데 늘 마트에 가면 거리를 사온 다는 것이
까먹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잊지 않기 위하여 메모해 갔다가 부대찌개거리를 사 왔다.
다른 것들은 집에 있는 것도 있지만 '포크앤 빈스' 라던가 미니프랑크등을 사서 넉넉하게 끓여 먹기
위한 준비를 했다.그리곤 커다란 냄비를 준비하고는 갖은 재료를 넣어가며 준비,순두부와 대파등
버섯류까지 넣어 주고는 보글보글 끓이고 함께 둘러 앉아 먹는데 식구들이 말이 없다.
모두가 자기가 좋아하는 것 골라 먹기도 하거니와 모처럼 부대찌개를 끓였더니 맛있다며
먹느라 정신이 없다. 그렇게 냄비가 반도 넘게 비워지고 남은 것은 옆지기와 늦은 시간 술안주...
부대찌개는 그야말로 냉장고를 털어서 만들 수 있는 찌개이다. 어묵이나 그외 햄종류와 신김치만
있다면 만사 오케이다. 고추기름을 넣으면 조금 더 매콤한 맛을 즐길 수도 있다.

20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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