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침대 위에서 옆지기가 가끔 책을 읽는데 마땅한 스텐드가 없다.
아니 있는 스텐드는 거실에서 내가 쓰고 있어 스텐드를 하나 장만해 주려고 고르다보니
이 스텐드가 눈에 들어온다. ON/OFF도 터치라 소리도 나지 않고
전구가 조금 큰 듯 한것이 들어가 환하다.
너무 어두워도 사용하기 불편한데 책 읽기에는 딱 좋은 듯 하고
가격도 저렴하게 구매를 했다.
일단 거실에서 내가 스텐드를 놓고 사용하는 소파 위 부분에 놓고 켜 보았는데
괜찮다. '선이 짧은 것이 흠' 이라고 하는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텐드보다
선이 짧기는 하다. 하지만 우린 침대 옆에 바로 코드가 있어서 짧아도 괜찮은데
선이 조금만 더 길었다는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시력보호는 무슨 차단망을 따로 옵션으로 구매를 해야하는것 같은데
옵션 선택에 있어나 하는 의문이 든다. 너무 서둘러서 구매를 해 못 본 것인지.
암튼 내가 찾던 스텐드에 딱 맞춤하여 별 무리없이 잘 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