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로 향하던 가야마 마리모는 도착을 앞두고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난다. 그 시각 본가에선 창고 작업실에서 작업하던 마리모의 할아버지 가야마 린스이. 작업실에서 나오던 손자와 개에게 빨간 물감 같은 것이 묻어 있었고 조금 시간이 지나자 작업실 문도 잠겼다. 마리모가 입원한 병원에 다녀온 마리모 부친은 그제야 작업실 문이 열린 걸 확인하지만 흥건한 바닥의 피와 사라진 아버지, 호리병과 상자를 발견하는데...

범인이 집안에 잠시 머물렀단 얘기가 되는데.. 집안에 함께 있었을걸 생각하면 소름이 돋는다. 린스이 부친과 아주 흡사한 사건이 또 발생한 것도 뭔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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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할 특별한 이득 없이 삼성관에 모인 이들이 흩어지게 되었다. 기차를 타기 전 노보루를 찾은 사이카와와 모에는 노보루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는데 덴노지 박사가 아버지라고... 학교에 도착한 사이카와 교수에게 전화 한 하기와라로부터 가타야마 가의 수상쩍은 이야기를 전해 듣는데... 암으로 죽은 줄 알았던 가타야마 기세이가 죽지 않았다? 정말일까? 뭔가 자꾸 미궁으로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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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지노 쇼조가 머무는 지하실로 향한 경찰과 사이카와, 모에. 질문에 대한 대답이 뭔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이 느껴진다. 이번 사건에 본인과는 무관하다는 뜻을 전하는데.. 매정하다고 해야 하나.. 

모두가 잠든 새벽, 모터 소리를 듣고 닫힌 대문을 넘어 간 모에는 친구 집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오는 노보루를 만나게 되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 노보루는 총상을 입고 모에가 노보루의 옷을 입고 총을 든 사람을 따돌리다 구덩이에 빠지는데.. 그곳에서 발견한 건 해골??!!! 누구의 것일까?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웃지 않는 수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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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걷히고 동상이 제자리에 돌아와 있음을 알았다. 새벽.. 동상 아래 무언가 있음을 느낀 모에는 사이카와를 깨워 밖으로 나가는데.. 그곳엔 덴노지 리쓰코가 쓰러져 있었고 그녀의 잠긴 방 안에선 그녀의 아들 슌이치가 쓰러져 있었다. 안과 밖이 바뀐 듯한 삼성관에서 방 열쇠를 손에 쥐고 쓰러진 리쓰코. 외부인 출입은 없었던 것 같은 상황이라 범인은 이 안에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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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속임수란 밝혀내지 못할 때가 속임수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밝혀지지 않는 동안이 즐거운 것 아닐까요?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는 상자, 가야마 가의 가보인 '무아의 궤'와 열쇠가 든 호리병 '천지의 표'. 뒤집었을 때 일부 보이는 정도인 열쇠를 어떻게 호리병 안에 넣었을까? 또 하나 의문! 작업실로 사용하던 가야마 후사이가 자살했다 알려진 창고는 창문도 없고 안에서 문이 잠겨 있었다고.. 자상의 흔적은 있지만 흉기에 해당하는 물건은 실내에서 나오지 않았다. 상자 속에 흉기가 들었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진짜 뭔가 속임수가 있는 걸까? 이미 오래전 사건인 후사이의 자살.. 모에는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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