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이라 생각하는 니시노소노는 사사키에게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지만 모에처럼 관심 있게 바라보지 않는 것 같다.  전화가 끊긴 상태라 무전을 통해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하고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다. 모에는 두 방을 오가며 자매의 시신을 살펴보며 끈 같은 것으로 목이 졸린 상처가 있었다고 사사키에게 이야기한다. 또 하나 밝혀진 사실은 이 두 자매가 다키모토의 의붓딸이라고... 범인은 분명 이들 안에 있는 것 같은데,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계속 이어서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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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방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마리코는 자고 있었고 두 번 더 노크 소리가 들린 후에 사사키는 문을 열었다. 니시노소노가 서 있었고 여자 비명 소리와 뭔가 쓰러지고, 발소리도 들었다고 한다. 3층에서 들렸다는 소리를 따라 올라갔지만 영사실과 오락실 두 방의 문이 잠겨 있었다고.. 사사키와 모에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하나 둘 밖으로 나왔고 모에의 말을 들은 이들은 3층 방으로 확인하러 올라갔다. 밖으로 나오지 않은 이는 배우 자매 둘. 그리고 잠겨 있는 방에서 죽은 채 발견된 두 자매. 

목을 매 자살한 듯 보이는 목에 생긴 보라색 멍자국이 있는 아스코, 위를 바라본 채 죽어 있는 유키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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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소노는 하시즈메 씨의 별장에 머물며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술도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여자들은 별장 안채에, 남자들은 서재에 머물다 정전이 되기도 했고 들락날락 왔다 갔다 했던 사람들도 있는데.. 정전과 하시즈메의 질문에 별장 고용인 다키모토의 얼버무리는 듯한 대답이 뭔가 있음을 예감하게 한다. 으~~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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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에 있던 모에는 고모와 다투고 돌아가겠다고 나왔다가 하시즈메 가 별장에 방문한 사사키를 만나고 역까지 태워달라는 부탁을 한다. 하시즈메 가 별장으로 돌아가던 길에 폭우가 쏟아졌고 모에는 하시즈메 가 별장에서 머물게 되는데.. 소름 돋는 사건이 벌어짐을 예고하고 있다. 별장 주인인 하시즈메 레이지, 사사키의 약혼자 이시노 마리코, 모델 가야마 미스즈, 하시즈메 레이지 아들 세이타로와 배우 친구 두 명 그리고 니시노소노. 그들은 하시즈메 가 별장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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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로 돌아간 도모에는 장을 보러 나갔다 낯선 남자의 시선을 느낀다. 집으로 돌아와 모에와의 통화에선 통화 속 모토키의 목소리는 녹음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도모에 가족 모두를 용의선상에 올리는데 그게 또 불쾌한 도모에다. 사실 그 누가 모토키를 데리고 갔는지, 혹은 그와 함께 하는지 알 수 없기에 모두를 용의선상에 올리는 건 맞다 생각하는데 진짜 누가 모토키를 데리고 간 걸까? 죽은 2인조 역시 누가 죽였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으니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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