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대학 조교수인 기타 호쿠토는 철도 모형에 관심이 있었고, 같은 취미를 가진 다이보고를 사이카와에게 소개해 주었다. 예사롭지 않은 차림의 다이보고는 기타와 함께 공회당에서 열리는 모형 마니아 행사에 가고.. 작가이자 모형 마니아인 다이보고를 취재하러 기도 세쓰코가 왔다. 모에와 다이보고는 피 섞이지 않은 외사촌 사이라 모에와 함께 공회당으로 향했다.

다이보고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마친 후 기타 조교수는 혼자 돌아갔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이동하며 만났던 데라바야시와 웬 여자. 이들이 프롤로그에서 언급된 피해자들인 듯한데.. 왜 그런 일을 당한 건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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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서 데라바야시를 기다리고 있던 가미쿠라 유코는 친구와 통화를 마치고 라디오를 들으며 데라바야시를 기다렸다. 가와시마 신야 조교수가 문헌을 찾으러 왔다가 음악이 들리고 불빛이 새어 나오는 실험실로 향했고 문이 다 잠겨있어 열쇠를 가지고 와 열어보니 유코가 목이 졸려 죽어있다. 실험실 열쇠 세 개 중 하나는 유코가, 하나는 조교수 신야가, 나머지 하나는 데라바야시가 가지고 있었기에 불리한 입장이 된 데라바야시다.

한편 데라바야시는 공화당에서 열린 '모델러스 스와프 미트'에 있다가 대기실 앞에서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꼈고 그대로 뒤통수에 강한 충격이.. 정신을 차렸을 때 옆에는 쓰쓰미 아스카가 쓰러져 있었고 정확히 쓰쓰미라고 단정한 데파라야시. 쓰쓰미의 사체엔 머리가 없었다고..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사람들이 죽어있는 거지? 시작부터 으스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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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더 이상 없다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8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지금은 더 이상 없다』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여섯 번째로 만난 <지금은 더 이상 없다>. 무엇이 더 이상 없다는 걸까? 그건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이번 책은 특이하게도 제3의 인물 시점으로 진행된다. 사이카와 교수와 모에가 등장하지 않느냐? 본문에는 등장하지 않고 이야기 중간중간 막간을 이용해 잠깐씩 등장한다. 특히나 이야기 내내 등장하던 니시노소노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랐다.

사사키는 하시즈메 씨의 별장에 초대받았지만 혼자 산책길에 올랐고 폐선을 따라 걷다 니시노소노 씨를 만나게 된다. 고모와 싸우고 별장을 나왔다는 니시노소노는 사사키에게 역까지 태워 줄 것을 부탁하고 하시즈메 씨 별장으로 향하던 중 폭우를 만나게 된다. 비에 젖어 도착한 별장에서 하루 지내게 되는 니시노소노. 하시즈메 가 별장에는 사사키의 약혼녀 마리코, 모델 가야마 미시즈, 별장 주인 하시즈메 레이지, 그의 아들 세이타로와 배우 친구 아사미 유키코, 아사미 아스코가 있었다.

니시노소노가 합류하고 남자들은 서재로 자리를 옮겼고 거실에 있던 여자들 중 아사미 자매는 거실에 없었고 마리코와 니시노소노만 서재로 이동했다. 게임을 하던 이들도 하나 둘 자리를 뜨기 시작했고 그 사이 정전이 한 번 있었다. 마리코는 사사키의 침실에서 잠이 들었고 사사키는 잠 못 이루고 있던 중 니시노소노가 방으로 찾아와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들었다 말한다. 그리고 3층에 있는 오락실과 영사실이 잠겨 있다고..

문을 열어보고 열리지 않자 이야기를 나누던 사사키와 니시노소노 주변으로 세이타로, 하시즈메 씨 등 하나 둘 방에서 나왔고 문이 잠겨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들은 3층으로 올라가 확인한 후 문을 부수고 열기로 했고 문을 열었을 때 오락실엔 목을 메 자살한 듯 보이는 아스코가, 영사실엔 바로 누워 죽어 있는 유키코가 있었다. 창문이 열린 곳도 없고 문도 다 잠겨 있었다. 외부 침입이 의심 가는 상황도 아닌 지금, 이들을 죽인 범인이 이 안에 있는 걸까? 아니면 정황상 보이는 자살인 걸까?


모두가 범인 같고, 또 범인 같지 않은 이들. 독자의 입장에서는 모두 알리바이가 충분한 것 같은데 살해라면 언제, 누가 자매를 살해한 거지?라는 의문을 가지며 읽어나갔는데 이야~~ 뭔가 풀릴 듯 풀리지 않더니 마지막엔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 반전이~~^^ 이 재미에 사이카와&모에 시리즈를 읽는거지~ㅋㅋㅋㅋ 또 한 권 끝냈으니 다음 책 만나러 빠르게 출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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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코를 부른 경찰, 함께 가자며 사사키도 데리고 간 자리에서 온갖 질문은 사사키를 향했다. 모에를 보기 위해 3층 현장으로 올라갔던 사실을 숨기려 했지만 이미 누가 언제 올라갔는지 파악하고 있는 경찰이다. 경찰과 대화를 할수록 뭔가 의심의 눈초리로 보게 되는 사사키.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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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노의 차를 타고 경찰이 도착했다. 사체를 살펴보던 전문의는 못해도 한 명은 누군가에게 목이 졸려 죽은 타살인 것 같다고 한다. 두 자매 중 한 명이 목을 조르고 자살한 것일까, 따로 범인이 있는 걸까? 밀실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점점 더 미궁으로 빠지는 것 같은 사건의 결말은 어떻게 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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