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그리스로마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13
이디스 해밀턴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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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동쪽 끝 부근 부유하고 강력한 대도시 트로이. 올림포스에서 환영받지 못했던 사악한 불의 여신 에리스는 신들이 연회를 열 때면 그녀를 쏙 빼놓아 앙심을 품었고 앙갚음하기로 결심했다. 펠레우스 왕과 테티스의 결혼식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는 글귀가 적힌 황금 사과를 던졌다고.. 이 세 여신은 아프로디테, 헤라, 팔라스였고 아름다움을 가릴 자로 파리스라는 이를 지목했다고 한다. 파리스는 아프로디테의 뇌물을 선택했고 이것이 트로이 전쟁을 발발하게 했다고 한다.

뭔가 이유가 있었구먼~~사람마다 각자 미의 기준이 다를 터인데.. 신들의 모습을 가만히 살펴보면 엉뚱하기도 하고, 잔인하기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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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의 그리스로마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13
이디스 해밀턴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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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와 흑해의 주인이자 지배자였던 포세이돈은 지하 세계의 강들도 그의 지배하에 있었다. 지중해 사람들 사이에서 '바다의 노인'이라 불렸던 네레우스, 그는 딸이 50명이었는데 그중 한 명이 아킬레우스의 어머니인 테티스였고 포세이돈의 아내인 암피트리테였다. 

물에 빠져 허우적댔던 경험이 있고 수영도 할 줄 몰라 수상 스포츠는 해볼 엄두가 안 나지만 물의 신들에 대한 호기심은 많다. 언젠가 어렸을 때 즐겨봤던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등장하던 포세이돈은 추억 속 멋진 신으로 존재하고 있다. 포세이돈이 올림포스 상급신 중 한 명이며 지하세계의 물까지 다스리는 역할만으로도 나에겐 특급매력 철철 넘치는 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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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 서사시 - 인류 최초의 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40
앤드류 조지 엮음, 공경희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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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바바를 죽인 후 신들이 자신의 운명을 선포하는 꿈을 꾸는 엔키두. 길가메시의 오른팔 같던 엔키두가 죽고 슬픔에 잠긴 길가메시다. 자신에게도 죽음이 다가오리라는 것을 알게 된 길가메시는 두려워졌고 우타나피쉬티를 찾아서 길을 떠나는데...

길가메시는  영생하는 우타나피쉬티를 찾아 그가 원하는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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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 서사시 - 인류 최초의 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40
앤드류 조지 엮음, 공경희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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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와 엔키두는 삼나무 숲으로 원정을 준비했다. 여신 닌순은 엔키두를 양자로 삼았다. 엔키두가 앞장 서서 삼나무 숲으로 향했고 한 달 반 거리를 사흘 만에 도달했다. 길가메시는 불길한 꿈을 여러 번 꾸며 삼나무숲에 도착했다. 숲을 잘 알고 있는 엔키두가 앞장 서 훔바바와 대적했고 끝내 그를 쓰러뜨렸다.

시 형식이라 금방 읽어지지만 소실된 내용이 많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길가메시와 엔키두의 남은 여정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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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 서사시 - 인류 최초의 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40
앤드류 조지 엮음, 공경희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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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 왕의 압제가 심해져 야생에서 키워진 엔키두를 발견하고 데려오려 한다. 동물 무리에서 빼오기 위해 동원된 인물이 바로 매춘부 샴하트였다. 엔키두와 샴하트는 한 주간 정을 나누고 우루크로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한다. 

혼례를 앞둔 한 사내를 만난 엔키두는 길가메시가 먼저 신부와 합방을 한 후 신랑과는 나중이라는데.. 흐미~ 뭔 소리래~>.< 엔키두도 이해가 안 됐던지 길가메시를 막아섰고 싸우다 친해진 건지 둘은 친구가 되었다. 

이름만 알고 있었던 길가메시. 시로 되어 있지만 내용을 이해하기에 충분한 것 같다. 대홍수 이야기, 큐빗이란 단위, 진흙으로 엔키두를 만들어 낸 것 등 초반 분위기는 성경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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