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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과 극소의 빵 ㅣ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10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도쿄에 있는 사이카와는 동생 세쓰코 집으로 향했고 나노크래프트에서 출시된 게임 크라이테리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게임 속 수수께끼 같은 문장, 캐릭터 승려는 "선택받은 자여, 이곳에 무릎을 꿇고, 우리 아버지가 내리는 한 조각 빵을 받아들어라."라고 말하며 게임이 끝난다. 무슨 뜻일까?
한편 비서 신도의 안내로 간 호텔에서 의미심장한 문구의 메모를 발견한 모에, 신칸센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사이카와 교수에게 걸려온 마가타 시키 박사의 전화. 박사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들의 움직임을 계산하고 다 파악하고 있는 걸까? 섬뜩한 느낌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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