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님 전 아이스크림을  어떻게 만드는지 잘 몰라요.
기냥 매실물을 진하게 타서 우유팩에 반 쯤 얼려서 퍼 먹어라고 하고요.

오렌지 진하게 국물 내어서 달달하게 꿀 넣어서 얼려서 주고요. 딸기 철에는 딸기 해주고. 지금 포도 철이니까 포도 안 먹으면 국물 내어서 해주고요 그렇게 한답니다...

아이들이 달달하고 시원한 맛에 먹는 것 같아요.^^^^^

 

 

 

 

 

 

 

 

 

 


싸고 제철에 나오는 과일로 얼려 주세요. 지금은 포도가 엄청 싸니 포도국물로 해 주세요.^^^^^그러면 폴라포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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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장미 2004-08-17 21:52   좋아요 0 | URL
안녕하셔요...
답글은 첨인거 같네요...늘 훔쳐보기만 했었는데......
근데 귤은 어케 해주죠..냉장고에 쪼그라든 귤이 있길래 그냥 왕창 갈아서 얼려줬더니 넘 셔서..ㅎㅎ
꿀을 섞어야 하나......

어룸 2004-08-17 22:50   좋아요 0 | URL
전 주로 우유(딸기, 초코, 커피, 바나나)나 쿠~를 저렇게 얼려먹어요^^a

반딧불,, 2004-08-18 00:15   좋아요 0 | URL
ㅎㅎㅎ

이런..부지런하신 울타리님..

어디에도 2004-08-18 03:20   좋아요 0 | URL
초등학교 때 우리 엄마도 저렇게 샤베트를 얼려주셨었는데...
엄마가 보고 싶네요.
책울타리님도 보고 싶어요!

털짱 2004-08-18 04:18   좋아요 0 | URL
왜 저는 책울님의 딸로 태어나지 못했을까요?ㅜ_ㅜ

다연엉가 2004-08-18 09:45   좋아요 0 | URL
털짱님/ 다행으로 아슈!!!!밥 해라고 하지.자기 양말 자기가 빨아라고 하지. 가게도 봐라고 하지...사실을 알면 ㅋㅋㅋㅋ
어디에도님/ 저두...저두요.
반딧불님/ 부지런은 무슨 부지런유...이렇게 무식하게 사는 여편네도 별루 없을 것이유^^^
투풀님/ 맞다.한쪽을 비워서 커피를 얼려 먹으면 되겠네요...진작 알았으면.-.-
노란개나리님/ 살짝꿍 가봤어요. 선인님 친구분이시군요...전 먹다 남은 과일은 죄다 국물내서 꼭 꿀을 넣습니다. 아이들이 안 달면 안 먹어요^^^^

책읽는나무 2004-08-18 10:42   좋아요 0 | URL
정말 아이스크림이 따로 없더군요..^^
과일을 일단 냉동실에 꽝꽝 얼려서
그걸 하나씩 꺼내서 우유 쪼금 섞고 설탕이나 꿀을 약간 섞어서 믹서기로 확 갈아버리니
어린아이들 숟가락으로 떠먹는 아이스크림이 되더군요!!
소현이나 민수같은 아이들에겐 갈아놓은 아이스크림을 저런 샤베트모양틀에 넣어서 만들면 바로 아이스크림이 되지요!..ㅎㅎㅎ
저도 어릴때 울엄니 오렌지쥬스가루를 물에 타서 저렇게 샤베트를 자주 만들어주셨어요!!..^^
나중엔 샤베트 만드는건 내몫으로 떨어졌지만요!!..ㅎㅎ
참 귀찮았어요!!...동생들은 한번에 두세개씩 먹어대니...열개짜리 샤베트 금방 없어져서 맨날 오렌지쥬스로 만들어놓아야하니~~~
그래도 동생들 조수시켜서 "물!!..오렌지가루!!...설탕!!...숟가락!!" 뭐이런식으로 부려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소현이한테 나중에 시켜보세요!!
그럼 민수를 조수시키면서 재미나게 놀라나요??...^^

다연엉가 2004-08-18 10:52   좋아요 0 | URL
기고만장해서 동생을 꼬셔서 부려먹는 소현이에게 또 다시 그 비법을 가려쳐 주면 울 민수가 불쌍해서 어쩐다유!!!!팥빙수 해 먹을때도 먹고 싶은 민수가 얼매나 심부름을 많이 하던지 ,,,,속으론 조것이 조것이 ㅋㅋㅋㅋㅋ
 
 전출처 : superfrog > 7777 치고빠지기 이벤트 결과입니다..

일도 끊겨서 무료한 백수 금붕어의 치고빠지기 이벤트 결과입니다.

우선 답안지를 볼까요?^^

starry sky님 / 48분
tarsta님 / 55분
카이레님 / 58분, 55분, 59분
lapis님 / 78분, 61분, 50분!, 64분!!, 최종 50분!!!(참 대단하십니다..ㅋㅋㅋ)
책울타리님 / 실격입니다!! 문제를 잘 읽으셔야죠..ㅎㅎ (죄송해요..;;;)
sayonara님 / 39분
비발님 / 68분


결과는요..



무려 5번 숫자를 찍으시고 한 개만 고르라는 요구에 의아스럽게도 화들짝 놀라셨던 lapis님입니다..!!!!

사실 깜짝 놀랐어요.. 스타리님이 첨에 50 up down? 하셔서 말이죠.. ^^
lapis님, 대단하세요.. 자꾸 왔다갔다 하셔서 못 맞추실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정답을 찍으셨네요..^^

여러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넘 재밌었어요.. 특히!

항상 짝짝이 슬리퍼를 신고 다니시는 재주를 보여주시던 책울타리님!
이벤트에서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카두요, 문제가 두 줄이 넘어가면 안 읽고 찍는대요..ㅋㅋㅋ

좋은 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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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모가지 꽉 내리찍고 껍질을 쫙~~~~~~벗겨서 뜨거운 기름에 쫙 튀겨서 먹은 통닭!
떡도 넣고 줄줄이 비엔나도 넣고 소스를 데워서 굴러 내는데. 요놈의 제일 작은 넘이 지는 카레 통닭을 먹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또 카레 가루에 굴러서 내어 놓고.........

며칠 전 부터 통닭 해 돌라는 얼라들 보고 엄마가 살뺄려는 데 도움을 안 준다고 째려 보았는데 자꾸 자꾸 통닭 통닭 하는 바람에 오늘은 쌩~~~~~~~~~~`

아이구나 요렇게 잘 먹는 새끼들....내 살이 무슨 문제인가했지만 먹고 나니 오!!!!!!!!!주여!!!전 언제 날라 다닙니까!!!!!
요건 2층 할배 할매께서 저녁을 드셨다고 하니 조금만 드시라고 소현이가 배달하고.^^^^

 

 

 

 

 

 

 


양념통닭도 아니고 떡볶기도 아니고 그냥 짬뽕통닭은 아이들이 먹
고.

 

 

 

 

 

 

 


자꾸 카레통닭을 외치는 민수땜에 카레가루를 내어 한번 굴리고.

 

 

 

 

 

 

 

요렇게 잘 먹는 아이들을 보니 지금 내가 살빼서 다시 시집 갈소냐!!!!



 

 

 

 

 

 


ㅋㅋㅋㅋ민아는 먹는 다고 사진 찍는 줄도 모르네.

 

 

 

 

 

 

 

남은 양념은 팔팔 끊여 일미를 볶았다.

 

 

 

 

 

 

 

요것 한다고 금붕어님 이벤또를 놓쳐 버렸다....

 

난 언제 한 번 가볍게 날라 다니냐!!!!!!!


 

 

 

 

 

 

 

 사상이 막히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식들이 자기보다 더 강하고 더 건강하고 더 총명하고 고상하며 더 행복하기를, 요컨대 부모를 넘어서고 과거를 넘어서기를 원한다.

                                                                                                        아름다운 꽃을 저녁에 줍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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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8-17 20:03   좋아요 0 | URL
흐흐.. 저녁 먹고 왔어요... 이젠 좀 나은데...
그래도 뻘건 것을 보니.. 먹고 싶네요.

tarsta 2004-08-17 20:05   좋아요 0 | URL
어휴.. 책울님은 어떻게 이렇게 후딱 몇가지를 만드십니까.!
(카레 가루엔 어떻게 굴리나요? 웬지 가루를 익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

superfrog 2004-08-17 20:11   좋아요 0 | URL
님은 신의 손이에요.. 아, 서재에는 왜 이렇게 신의 손이 많으신건지.. 배고파 죽습니다..ㅠ.ㅜ

하얀마녀 2004-08-17 20:12   좋아요 0 | URL
아... 쩝... 꿀꺼덕... ㅠㅠ

다연엉가 2004-08-17 20:18   좋아요 0 | URL
하얀마녀님 / 빨리 라면 끊여 먹어요. 밥 한 그릇 말아 드시고요. 그러면 아무리 보여도 꿀꺼덕 안 합니다요.^^^^
금붕어님/ 신의 손은 무슨요!!!!짝신발 신고 다니는 특기를 살려서 후다닥이지요 ㅋㅋㅋㅋ
타스타님 /으하하하!!!양념은 시간 날때 해서 패트병에 넣어 둔 거고요. 카레는 카레 가루 냉동실에 있던 것 꺼내어서 반죽에서 냅다 부으면 됩니다요.ㅋㅋㅋㅋ
실론티님/ 저 사실은요....지가 실론티님 먹은 것 먹고 싶어요...맨날 이게 뭡니까...집에서!!!!

superfrog 2004-08-17 20:21   좋아요 0 | URL
울타리님!!! nugool님이 1등을 양보하셨는데요,
스타리님이 가장 머언~~ 답을 쓰신 분을 1등으로 하자는 제안을 하셔서 말이죠..ㅋㅋ
님이 1등 먹으셨어요!!!! 와와!!! 축하드립니다!!! 주소랑 책 알려주세요!!!!

starrysky 2004-08-17 20:23   좋아요 0 | URL
제가 민수가 되고 싶은 순간입니다. 아아, 카레통닭~~!!! (손이 부들부들 떨려 마구 오타 나고 있습니다) 내일쯤 진/우맘님께서 타리님 뵈러 간단 첩보가 들려오던데 저도 따라가고 싶어요. 엉엉.

다연엉가 2004-08-17 20:28   좋아요 0 | URL
금붕어님 뭔 일이당가요.!!!!가장 뒷북친 사람이 1등이라니요!!!!!
스타리님 진우밥이 오면 이젠 밖에 맛있는 것 먹으러 가야쥐!!!!앗싸!!!!

superfrog 2004-08-17 20:29   좋아요 0 | URL
ㅎㅎ 뒷북 1등이셔요..^^ 책이랑 주소 갈쳐주세요~~~

superfrog 2004-08-17 20:49   좋아요 0 | URL
울타리님!! 책도 고르세요..!!!ㅠ.ㅜ 이젠 님 뒤 쫓아디니기도 지쳤어요.. 어찌나 여기저기 출몰하고 사라지시는지 말이죠..;;;

다연엉가 2004-08-17 21:04   좋아요 0 | URL
퓨하하하!!!!돈도 좀 벌어야 사는지라^^^^^

superfrog 2004-08-17 21:13   좋아요 0 | URL
울타리님!! 구름위의 키스케 5권 빼고는 다 절판인데요..^^;; 헌책방에 검색해도 없네요.. 어쩐다..;;; 혹 도깨비 신부는 보셨나요? 저는 재미나게 봤는데..

superfrog 2004-08-17 21:14   좋아요 0 | URL
헛.. 도깨비 신부도 1권은 품절인지, 절판인지네요.. 저 밥 좀 하고 있을게요..^^ 다시 정해서 알려주세요.. 에휴.. 만화는 왜그리 빨리 절판돼 버리는지.. 흠흠..;;;

다연엉가 2004-08-17 21:16   좋아요 0 | URL
앵!!!보고 싶었는디...도깨비신부는 옛날 걸로 있고요...지금 한 번 또 살펴 보겠습니다,.... 밥 빨리 하세요. 맛있는 것 있으면 갈라 먹어요.^^^^^

superfrog 2004-08-17 22:55   좋아요 0 | URL
넵!! 뭐 잊은 거 없어?로 접수했습니다..^^ 밥이요, 저흰 남편 퇴근이 늦어서 거의 제삿밥으로 먹어요..^^ 오늘은 간만에 밥상 차렸습니다.. 굴비도 굽고 감자도 볶고 북어국도 끓였어요..^^ 잘했죠? ㅎㅎ

털짱 2004-08-18 04:44   좋아요 0 | URL
몇시간전 목구멍까지 음식을 집어넣고 왔는데 이 페이퍼를 보니 염치없는 위장이 발악을 합니다. 아, 언제 제발 저 좀 초대해주십시오. 너무너무 먹고 싶은 게 많은 서재입니다.^^

다연엉가 2004-08-18 09:46   좋아요 0 | URL
금붕어님/ ㅋㅋㅋㅋ제삿밥요,,,우와!!!넘 맛있었겠어요!!!
털짱님/ 제발 요리로 와서 맛있는 것 먹으러 갑시다.ㅋㅋㅋㅋ
 
 전출처 : 놀자 > [요리] 정신이 번쩍 나는 매운 낙지 떡 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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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8-17 17:24   좋아요 0 | URL
난 저 만득이를 좋아한다.^^^^

sooninara 2004-08-17 17:29   좋아요 0 | URL
나 어제 이페이퍼 퍼갈라다 실패했다..알라딘이 나를 거부하드만..퍼갑니다..
지금 라뽂기 페이퍼 올렸는데...ㅋㅋ

비발~* 2004-08-17 17:29   좋아요 0 | URL
저걸 만득이라고도 합니까?@@

다연엉가 2004-08-17 17:32   좋아요 0 | URL
쌤!!!조것이 미덕덕찜에도 들어가는 데 꽉 씹어서 국물만 빨아먹고 뱉아야 합니다. 맛있습니다.ㅋㅋㅋㅋ

마냐 2004-08-17 17:32   좋아요 0 | URL
으아으아으아....-.-

비발~* 2004-08-17 17:35   좋아요 0 | URL
그럼 만득이랑 미더덕이랑 다른 거예요? ;;

superfrog 2004-08-17 17:41   좋아요 0 | URL
저도 미더덕이라고 알고 있는데.. 만득이는 못생긴 생선 아닌가요..?
크.. 너무 맛나게 생겼어요.. 입에 막 침이 고여요..!!!

superfrog 2004-08-17 17:43   좋아요 0 | URL
ㅎㅎ 비발님, 검색해 보니까요,
오만동이 와 미더덕의 차이는 오만동이는 몸이 그냥 둥그스름한 덩어리 모양인데 비해 미더덕의 몸에는 길쭉한 꼬리가 달려있다 그리고 오만동이는 미더덕에 비해 껍질표면의 돌기가 굵고 빛깔도 다소 옅은편이다.
오만동이의 정식 명칭은 주름 미더덕이라는 군요 그외 오만동,오만동이,만득이,만디기
이라고도 합니다. 도감에도 두 종류는 다르다고 나온다군요. 옛문헌에도 [청장관전서],[지도군지]라는책에서도 오만동이라는 이름이 있답니다.

주름 미더덕 학명 (styela plicata)
미더덕 (styela clava)

비발~* 2004-08-17 17:51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만득이, 요게 가장 안 잊어버리겠네요.^^

ceylontea 2004-08-17 17:53   좋아요 0 | URL
미티겠다...
이 시간에 먹는 페이퍼 자제해주세요...
배고파.. 배고파... 징징..

Laika 2004-08-17 18:52   좋아요 0 | URL
재료가 장난이 아니군요...

BRINY 2004-08-17 19:26   좋아요 0 | URL
흑흑, 의사가 간에 안좋다고 절대 맵고 짠 음식 먹지 말라고 했는데, 그래서 오늘도 궁중떡볶이 비스므리한 걸로 달랬는데, 이 페이퍼 너무하는군요.

다연엉가 2004-08-17 19:59   좋아요 0 | URL
브라니님 간에 안 좋다고 하는데 그 유혹을 떨칠수가 없어서요,^^^^
라이카님/ 저렇게 한 번 해 먹읍시다.
실론티님/ 싫어! 싫어! 실론티님 뚱뚱해질때까지 올릴거야ㅋㅋㅋㅋ
금붕어님 쌤!!!!!정말 만득이는 저도 안 잊어버릴것 같아요. 만득이는 입에서 안 터지니 좋아요. 뿡 불은 미더덕은 뜨거울때 입에서 터지면 으악!!!!
마냐님/ 저녁은 드셨슈 ㅋㅋㅋㅋ

털짱 2004-08-18 04:45   좋아요 0 | URL
으으으... 이런 음식 고문은 서재인들을 두번 죽이는 짓이라고 Boa요.ㅜ_ㅜ
 

겨우 10권까지 읽었다. 몇 번 읽은 소현이는 물어 보면 잘난체도 많이 한다. 가게 바닥에 붙여 놓은 테이프를 떼고 다시 붙였다. 바닥을 갈기에는 일이 많고 더 견텨 보자!

 

 

 

 

 

 

 

 

 

 

18권까지 나왔는데 이제 그만 읽을란다.  어제 저녁부터 읽었는데 위에 것이 더 재미있다. 소현이 너나 많이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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