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아이브로우 펜슬(S) - 3*70mm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여러가지 오토아이브로우펜슬을 써 보았는데 잘 부러지고 저한테는 안 맞더라구요

10년전 저렴한 화장품으로 에뛰드가 있어서 부러지면 또 사지 하면서

사 본 제품이었는데 의외로 부드럽고 색감(회갈색)도 좋더라구요

아이브로우펜슬은 잘못 사면 뻑뻑해서 잘 안그려지잖아요..

요건 부드럽게 잘 그려지고 잘 부러지지도 않고..

살때마다 2개씩 사서 여분으로 준비해두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사용하다보면 뚜껑이 헐거워져서 자꾸 열리더라구요

그점만 좀 개선되면 제가 죽을때까지 사용하지 싶어요...

그래서 별하나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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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조선인 > [퍼온글] 학부모가 될 오래된 내 친구에게..

 마음이 분주하고 또 분주할 너에게,

잘 지내지?? 얼굴은 지난 여름에 본 게 다인데 맨날 같은 사이트 한귀퉁이에서 들락들락하니

늘 같이 있는 듯 느껴진다.  시골 잘 다녀왔나 모르겠다.

날 안좋다고 잔뜩 걱정이었는데 여긴 날이 참 좋았어. 오랜만에 이불빨래 잔뜩 했어.

전번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들내미에게 뭐가 필요한가 했었지?

그땐 배짱과 체력이라고 했는데 요사이 생각하니 그냥 지켜보는 마음. 그것 하나더라.

그럼에도 불안해 할 너에게 책 몇 권 추천할께.

 

    이 책이 네게 있는지 모르겠네.

    몇 년전에 마련하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드는데 말야.

    불안한 마음을 다스려 줄거야.

 

 

 

육아의 고전이지? 너도 잘아는 책일꺼야 어쩜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해답이 없는 육아에 또 헤메일때 중심을 잡게 도와주는 책이란다.

  네겐 어떨지 모르겠네^^ 도움이 좀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야.

 

 

그리고 **이는 어쩐지 모르겠지만 파랑이는 정말 날림글씨로 엄마 속을 잔뜩 태웠다.

덕분에 이런저런 교재들 들이댔었는데 그나마 이게 가장 잘 활용했지 싶어.

 

      바른사에서 출판된 것이 좋더라구.

      학교에서 지정해주는 것이 있긴 했지만 다른거였거덩.

     방학때 효과 봤었다.

 

     이것 굳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우리집은 두고두고 참으로 활용 잘 한 사전이야.

   사전 찾기와 낱말로 글짓기 만으로도 **이 어휘력이 많이 늘거라 믿어.

 

  첫번째 책은 실제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이고,

  두번째 책은 <보리 어린이> 시리즈 자체가 초등 전범위에

  걸쳐서 네게 도움이 많이 될거야. 물론 아이에게도^^

 

                              이 책은 네가 아마도 잘 활용하고 있는 병아리글쓰기와 같이

   활용하면 좋을꺼야.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넘어가게 도와주리라 믿어.

  일 년을 보내고 나니 차츰차츰 천천히 가는 것이 급하게

  앞서가는 것보다 훨씬 낫더라고 천천히 천천히 하렴.

 

   이건 미술쪽 교양서적이야 지금은 많이 이르고,

   천천히 접하게 해주면 좋을꺼야.

 

 

    이건 아이들 마음을 읽을 적에 한번쯤 참고하라고^^

   실은 내가 더 많이 돔 받았었어!!!

 

 

 

만약 내게 다시 초등 1학년을 보낼 수 있다고 물어본다면 정말 해주고 싶은 것은 세 가지야.

첫째, 많이 안아주고 많이 칭찬해주고 기다려주기.

둘째, 단짝 친구 만들어주기

셋째, 책을 많이 읽게 하고 많이 뛰어놀게 하기

 

무엇보다도 아이를 믿어주는 것만한 것은 없는 것 같아. 어줍잖게 몇 권 늘어놔봤어.

너희 집에도 명작,전래,수학,과학,음악,창작,사회.   아마도 많은 책들과 많은 교구들이 있겠지.

아이에게 생각하게 하는 힘을 주고 습관 들여주고, 그것만한 것이 있을까??

비단 공부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너는 알거라 믿는다. 어쩔 수 없이 파랑이에게 공부만을

강요하는 나쁜 엄마가 되어간다. 그래도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은 너도 나도 한가지리라 믿어.

우리 잘 믿고 버터나가자!!!

 

** 참 잊을뻔 했다. 파랑이가 몇 년간 마르고 닳도록 읽는 책은 바로 요거야!!

  

   

 

 

쓰기 전에는 참 잘쓸 수 있을거라 기고만장했는데 정말 힘들구나.

조금이라도 네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20년이구나.

학부모가 되는 것도 비슷하네. 몇 년 후엔 요양원 이야기 하고 있는 것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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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늦게 자고 일어 나더니 잠을 잘 생각을 안한다. 전에 사 두었던 재료들로 자기전에 별 하늘을 만들어 보았다.

준비물품은 밤하늘을 표현할 검은 도화지 8절지 2장, 풀, 야광별 스티커, 설정용 사진



검은 도화지 2장을 연결해 붙여서 나름대로 넓은 밤하늘을 만든다.



설정용 사진으로 적당한 설정을 해서 붙여준다. 얼마 전에 놀이공원에 가서 찍은 사진으로 달을 탄 모습으로 붙여 보았다.



그런 뒤에 별을 아이와 함께 붙여 준다. 아이가 별자리를 안다면 별자리를 만들어 보아도 재미있을것 같다.



아빠에게 코치까지하면서 신나게 밤하늘을 꾸민다.



완성!!



적당한 곳에 붙여 준다.



불을 끄면 야광 별이 반짝거려 아이가 환호를 지르면 좋아서 난리다. 사진으로는 영~~감흥이 없지만 실제로는 아주 근사한 밤하늘로 보인다. 



아렇게 잠들기 전 밤 하늘 만들기 놀이 끝!!  이제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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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놀이다]를 너무 오랫동안 비워 둔 기분이다. 성이랑 노는 일을 늘 올리기도 그렇고, 뭔가 근사한 것을 하면 올려야지 했는데 그러다보니 더 못 올리는듯 싶다. 그래서 그냥 늘상 우리가 노는 놀이를 하나 올린다. 오늘 성이랑 같이 놀았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손을 많이 움직이는 놀이라서 할만 하다.

준비물은 간단하다.



진한 매직으로 나름대로 적당한 크기로(너무 작으면 아이들이 작업하기가 어렵고, 너무 크면 작업 시간이 길어져서 지루해 한다) 양을 그려준다.



휴지는 두겹으로 되어 있다. 한 겹씩 떼어 내어 구긴 다음 풀칠을 하고 양의 털을 붙이면 된다. 휴지를 한 겹으로 떼어내는 일이 아이들에겐 꽤나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시켜보면 곧 나름대로 방법을 터득하기 마련이다.



겉 테두리부분은 엄마가 붙여서 도와주고, 안쪽으로는 아이들이 하게 하면 수월하다.



솜으로 만들면 더 양털같지만 작업이 너무 간단해져 버린다. 아이들의 손을 많이 움직이게하는 휴지로 하는 것이 여러가지로 재료준비의 번거로움도 없고 좋다고 생각한다. 집중해서 하는 아이를 보면서 양 이야기 하나쯤 해 주면 더욱 좋다.



그렇게 완성!!^^



완성된 그림 밑에 "양" 이라고 써서 아이가 원하는 곳에 붙여 준다.



양을 만들면서 늑대가 양을 잡아 먹는 이야기를 해 줬더니 자기가 늑대라며 양 잡아 먹으러 간단다..ㅋㅋㅋㅋ...저 능글맞은 웃음을 봐라~~늑대의 피가 흐름이 느껴진다.ㅋㅋㅋㅋ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시간이 될듯 싶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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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조선인 > [퍼온글] 김밥도 좋다. 밥샌드위치는 더 좋다--(펌)

재료 : 밥 3공기, 계란 3개, 크래미 5개, 체다치즈 3장, 마요네즈 약간, 흑임자 조금

★ 계란은 삶아서 다지고, 크래미도 다져서 마요네즈는 재료가 서로 붙을 정도로만
   약간 넣어주세요. 밥은 약간 데워서 소금을 조금 넣어 버무려주시구요.


★ 이렇게 생긴 플라스틱통에 가로로, 세로로, 교차해서 랩을 깔아주시구요. 밥을 얇게
   깔아 놓은 후, 이렇게 감자으깨기로 편평하게 눌러줍니다.


★ 이곳에 마요네즈를 버무린 다진 계란을 먼저 얹었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 계란 위에 토마토케찹을 뿌려 무늬를 내어도 좋겠어요.
   나중에 썰면.. 토마토케첩이 중간에 빨간색으로 보여서 이쁘겠죠?)


★ 그 위에 약간의 밥을 살살 또 엎어주고, 이번에는 윗쪽이나 아래처럼 두껍게 밥을
   놓지 않고 약간 슬슬 놓아도 좋겠어요. 너무 두꺼워지면 먹기 힘드니까요.
   밥 위에.. 크래미샐러드를 얹고, 치즈를 얹어주는 겁니다.


★ 그 위에 다시 밥을 얹어주고요. 이번에는 빽빽하게 밥을 얹어야 해요.
   밥샌드위치의 뚜껑역할이 되니깐요.. 속재료에 파란게 없어서 조금 그래요.
   오이 다진걸..소금넣고 살짝 볶아서 수분이 없게 한 후에 넣으면 더 이쁠것 같네요.


★ 이렇게 가장자리에 나와있는 랩을 살짝 들어올려서 가볍게 빼낼 수 있어요.


★ 이렇게 살살 자르면 되요. 한번 칼로 한면을 자를때마다 칼의 주변에 묻어있는
   밥 찌꺼기를 잘 닦아주어야..깨끗하게 잘 썰어져요.


★ 위에다가 흑임자를 조금 뿌려보았구요.


★ 이렇게 먹었어요. 이렇게 하나씩 랩에 싸서 아이들 간식으로 가방에 넣어주면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느껴지겠죠? 빵보다 훨씬 낫구요..김밥보다 훨씬 간단하게
   쌀 수 있어요. 치즈와 계란 때문에 고소한 맛이었어요.


★ 밥샌드위치랍니다.^^



※ 계란의 녹변화.
계란은 약한 불에서 소금을 약간 넣고 12분정도 금방 삶아내야 색이 이뻐요.
오늘처럼 뭐 하다가 오래도록 불 위에 놓아두면 노른자 주변이 거므스름한
녹색으로 변해요. 이게 바로 계란의 녹변화현상이래요.
아무래도 노른자색이 녹색없이 노오란색이 더 이쁘겠죠?
계란을 삶을 때 센 불에서 갑자기 끓이면 계란이 터지구요.
소금을 넣고 약불에서 살살 끓이기 시작해야 터지지 않구요.
삶으면서 젓가락으로 굴려주면 노른자가 계란의 한 가운데 위치하게 되요~!

  Daum 카페


 

 

나도 꼭 해보아야지..

맛있어보인다,

우리아이 입맛없을때 해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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