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알림 왔을 때는 뭔가 싶었는데,

김영하 작가의 오랜만의 소설 신작이라니.

많이 기대하면서 기다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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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책이 있어서 도서관에 갔다.

이곳 도서관은 예전에 예약 대출이 가능했는데, 

그러다 보니 직접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불편함도 발생하는 지라, 

예약 대출 시스템을 없애고 도서관 이용 시간을 연장했다.

그리하여, 상호대차 서비스는 잘 되어 있는 편이고(시간은 하루이틀 이상 걸리지만 괜찮음),

신간 도서 입고가 느린 편이지만 그럭저럭 기다릴 만한 책을 신청하는 편이기에 괜찮은데...


아,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를 가지러 갔는데 

바로 내 앞에서 다른 사람이 대출해가는 걸 보는 건 너무 괴롭....ㅠㅠ


검색해보니 여러 도서관 중에 딱 한 곳만 비치된 책이더라.

그것도 이제 막 입고된 도서였고,

마침 다른 책도 필요한 지라 겸사겸사 일부러 거기까지 갔는데,

바로 서가 바로 앞에 도착했는데 바로 내 앞에서 서성이던 어떤 사람이

그 책을 손에 들고 있어서 막 힘이 빠지더라는.

이걸 뺏어올 수도 없어서 더 허망했다. 자주 가는 도서관 아닌데, 일부러 멀리 있는 그곳까지 갔건만...

집에 와서 바로 가까운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했다. 다음달에나 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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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1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10 1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10 14: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10 14: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굿즈에 눈길 주지 말자, 그동안 굿즈 때문에 모셔온 책의 운명이 어떻게 되었는지 잊지 말자,

혹시라도 굿즈에 눈길이 가거든 꼭 필요한 것인지 백번 이상 생각하자............는 다짐이었건만.


독서대, 쿠션, 머그컵, 유리잔, 가방, 젓가락, 텀블러, 뭐 셀 수도 없이 많은 알라딘 굿즈가 있었더랬죠.

조금 과장하자면, 저의 살림은 알라딘 굿즈로 채워졌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ㅠㅠ

이사하면서 가져온 알라딘 굿즈로 물 마시고, 커피 채워서 다니고, 방바닥 뒹굴 때 머리 기대고,

책상 위 펜들 모셔놓고, 여기저기 메모해놓은 포스트잇에, 외출용 가방까지. 흐음...

다들 저랑 비슷하신 거 맞죠?



근데 이번에는 알라딘 굿즈가 아닌, 도서 굿즈가 땡겨서요.

아주 소박하게, 소박하고 또 소박하게 하트 티스푼이 왜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는 거죠? 


아멜리 노통브의 <너의 심장을 쳐라>, <갈증> 구매하면 하트 티스푼을 준답니다.

물론 포인트 1500점 차감입니다. 공짜는 아닙니다. ㅡ.ㅡ;;;

근데 며칠 전부터, <갈증> 도서 출간 소식에 살펴보다가 갑자기 

그 흔하고 흔한 하트 티스푼이 왜 자꾸 눈앞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건지.

필요하면 그냥 돈 주고 하트 티스푼만 사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근데 왜...... 음.... 음... 


이상하게 자기 합리화 시작입니다.

나는 <갈증> 도서가 궁금했어. 그냥 책이 읽고 싶었을 뿐이야. 근데 책을 사려니까 숟가락도 하나 준다네.

아, 물론 공짜는 아니야. 돈 내래. 단돈 1500원에 하트 숟가락 하나. 이거 괜찮은 거래 아닌가? 응? 아니야? 음...


어차피 <너의 심장을 쳐라>는 지난 번에 샀잖아. 왜 그때는 하트 티스푼을 안 줬을까. ㅠㅠ

기회는 이번 밖에 없어. 그러니까 <갈증>을 사야해. 

마침 조카가 오늘까지 사용해야 하는 카드 잔액을 5600원이나 넘겨줬잖아. 

서점에서 오늘까지 사용해야 하는 상품권 1000원도 줬네? 그러니까. 이건 사지 않으면 안 될 일.

거의 절반 가격에 책도 사고, 숟가락도 생기고. 응? 괜찮은 거 맞쥐?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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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2-01-01 09: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굿즈 노예인 제가 봐도 탐납니다???!!!!!!!
특히나 작가 이름이 새겨져 있다니!!!
저런 건 어디서도 살 수 없잖아요ㅜㅜ
아....굿즈 지옥!!! 물욕을 자제할 수 없는 세상이에요^^

구단씨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구단씨 2022-01-02 22:28   좋아요 1 | URL
예뿌죵? ㅎㅎㅎ 새로울 것 없는 디자인인데도 왜 이렇게 탐날까요?
일단 주문했으니, 도착하는 순간을 기다립니다. 헤헤~

건강하시고, 대박운이 터지는 2022년 즐기셔요~

황후화 2022-01-01 09: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거 넘이쁜데요~
굿즈 노예아닌 제가 봐도 탐납니다 ㅋㅋㅋㅋㅋ
잘사신듯여~~

그나저나 새해가 밝았군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단씨 2022-01-02 22:29   좋아요 1 | URL
굿즈 노예에서 벗어나고자 매번 발버둥치는데, 언제나 이렇게 복병이 숨어 있습니다요. 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로나 상황에 언제나 건강하시고요.
 


정말로, 순식간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내리네요...

어제부터 한파주의보나 폭설 예보는 있었어요. 

사이렌 울리면서 문자가 요즘 하도 많이 도착하다 보니 확인도 잘 안했는데, 

지금 보니 어제부터 경고를 했었네요.


그동안 겨울인데도 나름(?) 포근하다 싶었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밀려오듯 폭설이 쏟아지니,

진짜 겨울 같은데도 반갑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

어렸을 때나 좋아하던 눈이 이제는 다니기 불편한 것부터 떠오르게 하고 말입니다.

그나마 주말 시작이라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일기예보 잘 안맞을 때가 더 많다고 궁시렁대면서 이번에도 안 믿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눈이 내리니 기분이 묘합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생각할 게 많아서 그런지, 

어쨌든 2021년도 이렇게 가는구나 싶은 심란한 때문인지.

원래 그렇잖아요, 연말에는. 또 그렇게 끝나고 또 그렇게 내년이 시작되는구나 하면서 받아들이고야 마는.


뜨끈한 것이 저절로 생각나는 날들입니다.

뜨끈한 국물, 뜨끈한 방바닥, 뜨끈한 마음들. ^^



코로나 확산세도 그렇고, 눈도 펑펑 내리고,

나가지 말고 집에서 책이나 읽으라고 하는 건지 뭔지. 

사다 놓았지만 읽지 않은 책, 너무 많잖아요? ㅎㅎㅎㅎ

눈과 추위로 채워질 주말, 즐겁게 지내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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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12-17 17:2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와 이렇게 눈이 많이 오고 있군요. 멋지네요 ㅋ 눈오는 날 너무 좋은것 같아요 ^^ 작별하지 않는다와 잘 어울리네요~!!

구단씨 2021-12-20 21:19   좋아요 2 | URL
그날 하루 그렇게 눈이 오더니 바로 얼었어요.
10중 20중 충돌사고로 뉴스를 장식했네요.
오늘은 포근해서 제법 맘에 들었던 월요일입니다. ^^

stella.K 2021-12-17 18: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계신 곳이 어딘가요?
호남쪽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하던데...
펜으로 그린 그림 같네요.^^

구단씨 2021-12-20 21:20   좋아요 2 | URL
네. 호남지역입니다.
순간적으로 막 쏟아졌네요.
눈은 보기에는 좋은데... 참... ^^

책읽는나무 2021-12-17 18: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오늘 눈이 온 곳도 있었군요?
눈이 오지 않는 지역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그저 와~~~~ 감탄할 수밖에요^^

구단씨 2021-12-20 21:20   좋아요 2 | URL
아, 책읽는나무님 사는 곳에서는 눈이 잘 안 오는군요.
여기는 안 올 때는 안 오는데, 한번 폭설 경보 내리면 정말 눈이 막막막 내리더라고요.

희선 2021-12-18 00: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날씨 잘 안 맞기도 해서 눈이 얼마나 올까 했는데 제가 사는 곳에도 좀 왔어요 어제 날씨 보니 몇 시간 눈 그림이 있기는 했군요 조금만 오다 말겠지 했는데... 눈이 왔는데 저녁에 달이 보였습니다

구단 님 주말 따듯하게 보내세요


희선

구단씨 2021-12-20 21:21   좋아요 4 | URL
저도요. 일기예보 자주 보면서도 사실 잘 안 믿기도 하는데. ^^
그동안 겨울이면서도 눈 안 와서 그런가 보다 하다가, 오랜만에 눈 구경 했습니다.

scott 2021-12-23 00: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눈이 가루 처럼 쏟아 졌네요
크리스마스 앞두고 강추위! 몰려 온다고 합니다
구단님 따숩게 ^^

구단씨 2021-12-23 22:29   좋아요 0 | URL
네. 눈이 막 쏟아져서, 갈수록 눈 보기 힘든 날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번 겨울은 눈을 보긴 했네요. ^^
요즘 새벽 기온이 낮아지긴 했나 봅니다. 아침에 춥더라고요.
강추위 정말 싫은데. ㅠㅠ
건강 챙기셔요.
 


이곳은 8월부터 대한통운 부분파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물건이 집하장에 도착해도 배송 안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쌓인 물건들은 쌓이고 쌓이다 쓰러지고 비가 오면 비를 맞기도 했다고.

누군가는 물건을 찾으로 집하장으로 가기도 했습니다.

운이 좋아 자기 물건을 찾아오기도 했지만, 대부분 찾지 못하고 포기하고 말았다지요.

물건이 무슨 염전 창고의 소금처럼 쌓여있던 사진이 충격적이라...


벌써 넉달째...

아직도 배송이 안 되는 지역은 안 되고, 저의 주소지는 일단 송장 출력이 되고 물건을 보내주시면 받아보고 있긴 합니다.


다행히도 저의 주소지는 파업 기사님이 아니셔서 그동안 대한통운택배 정상적으로 배송되고 있었습니다.

엄마 사시는 곳에는 기사님이 배송 안하셔서, 엄마 택배까지 여기서 받아서 갖다드리곤 했는데...

언젠가부터 이곳 시의 주소로 배송지를 입력하면 송장 출력 자체가 안 되는 업체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곳 어느 지역이든 일단 발송되면 문제가 생길 거로 여겼는지, 아예 이곳 시로 시작되는 주소지는 안 된다는 거죠.


지난 추석 명절 전에 배송받을 게 많아서 미리 주문한다고 하는데도,

그런 식으로 주소지 때문에 거절당한 게 많아서 상품 주문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어떤 판매자님은 우체국 택배로 따로 보내주시기도 하고,

어떤 판매자는 송장 출력 자체가 안 된다면서 미안해하시기도 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파업하는데 다 이유가 있겠지, 판매자에게도 무조건 이쪽으로 보내서 물건 배송 잘 될까 걱정할 수도 있겠지 싶었어요.


문제는 책입니다.


언젠가부터 인터넷서점에서 주문하면 대한통운 택배가 아니라 우체국 택배로, 

배송도 하루나 이틀 정도 더 걸려서 오더군요.

괜찮습니다. 급한 거 아니었고, 일단 안전하게 잘 왔으니까요.


그런데 지난달부터 이제는 그마저도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이곳 시의 주소로 넣으면 결제 자체가 안 됩니다. 택배 배송 불가지역이라고... ㅠㅠ

그나마 우체국으로 우회해서 보내주던 것을, 이제는 우체국에서도 거절당합니다.

다른 곳에서 이곳 시로 보내는 우체국 택배로 당분간 중지라고 하더라고요.

택배 파업 때문에 이곳으로 보내는 상품들이 우체국으로 몰리기 시작했고, 배송이 힘들어졌다고요.


주로 알라딘과 예스24에서 주문하곤 했는데, 

필요한 책 주문할 거 많은데, 언제쯤 책을 제대로 받아볼 수 있을까요?

도저히 배송해줄 방법은 없을까요? 너무 힘들어요...


이거 펀딩 주문하려고 했는데, 안 된다고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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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6: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11-01 16: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21-11-01 18: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정말 문제가 크네요. 파업하시는 분들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시민들이 이리 불편을 겪어야 하니 참 ㅠㅠ 어서 좋아지길 바랍니다.

구단씨 2021-11-02 17:39   좋아요 0 | URL
이곳 사람들은 매일 어디서 대신 받아줄 곳 없나 찾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그런 불편함까지 몰랐는데, 막상 책을 못 받고 있으니 답답하긴 합니다. ㅠㅠ

scott 2021-11-01 17: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이런 문제가 ㅜ ㅜ
알라딘 문의 해보고 방법을 함께 찾이봐야 할것 같습니다 출판사 측에도 연락을 해봐야겠네요

구단씨 2021-11-02 17:40   좋아요 1 | URL
알라딘 상담 받아봤는데, 방법이 없을 듯합니다.
아, 언제쯤 해결이 될런지요...

blanca 2021-11-01 17:2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세상에...이런 일이 있었군요... 얼마나 불편하실지...

구단씨 2021-11-02 17:44   좋아요 0 | URL
제가 필요할 때 안 되니까 답답하더라고요.
주변 사람들 택배 못 받고 있을 때는 몰랐는데요...

새파랑 2021-11-01 18: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심각하네요 ㅜㅜ 정말 안타까워요 ㅜㅜ 책을 못받아보는 아픔이란 ㅜㅜ

구단씨 2021-11-02 17:45   좋아요 0 | URL
그쵸? 책을 못 받다니요!!! 히잉.....

페넬로페 2021-11-01 18: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요즘 택배배송이 안되면 생활이 너무 불편한데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것 같아요. 어서 원활하게 정상으로 운영되었으면 좋겠어요^^

구단씨 2021-11-02 17:44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 말입니다. 일상이 택배인데요. ㅎㅎㅎ
요즘에 오프라인 이용이 늘었어요. 마트나 생필품 판매점 등등.
그래도 책은 역시 인터넷서점 말고는 이용할 데가 없습니다. ㅠㅠ

바람돌이 2021-11-01 19: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구단씨님 마음이 완전 와닿음요. 읽고싶은 책이 배송이 안된다니... ㅠㅠ 그저 빨리 합의점을 찾아 해결이 잘 되길 기원합니다.

구단씨 2021-11-02 17:42   좋아요 0 | URL
그동안에는 책 사는 거 자제하느라 제 책은 자주 안 샀거든요.
서울쪽 사는 조카한테만 주문해주고 있어서 잘 배송되기에,
막상 제가 주문하기 전까지는 이런 사태인줄 몰랐네요. 에효...

라로 2021-11-01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지역이 있군요!! 오래 안 끌고 얼른 해결이 되길!!

구단씨 2021-11-02 17:43   좋아요 0 | URL
이미 석달이나 이런 상태인데 언제쯤 나아질까요? ㅠㅠ

희선 2021-11-02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넉달이나 파업이 이어지다니... 보고 싶은 책 사고 싶어도 배달이 안 되면 사기도 어렵겠습니다 우체국은 됐는데 이제는 그것도 안 된다니... 좀 늦더라도 해주면 좋을 텐데... 별로 위로는 안 되겠지만 빨리 괜찮아지기를 바랍니다


희선

구단씨 2021-11-02 17:41   좋아요 0 | URL
그렇죠. 파업 지역이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게 괴롭습니다.
나아지는 게 아니라 더 많은 지역의 배송불가 소식을 듣게 될 것 같습니다..
같이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Breeze 2021-11-02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예 주문 자체도 안되는 겁니까? ㅠ.ㅠ

구단씨 2021-11-02 17:41   좋아요 0 | URL
알라딘이나 예스24는 주문 과정에서 결제가 안 됩니다. 편의점 픽업도 안 되고요. 흐앙~~

보물선 2021-11-10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다 속상 ㅜㅜ

구단씨 2021-11-12 02:07   좋아요 1 | URL
ㅠㅠ
다행히도 지금 우체국 택배 발송 중지가 풀려서 일단 주문은 됩니다.
너무 기뻐요......................
그러면서도 또 언제 택배 접수가 중지될지 몰라서 불안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