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이래 인간 스스로 자신의 존재의 본질에 대한 의문을 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쉴새없이 경주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정답일하고 할 만한 이론이나 해법은 찾지 못한 듯 하고
흐른 세월만큼 다양한 견해들이 존재하게 되었다. 

최근 이러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담은 책을 몇권 접했다.
호모000라고 이름 붙인 이러한 책들을 모두
현대에 들어 석학들이 내 놓은 결과이지만
때에 따라선 먼 옛날 사람들의 이야기를 쫒아가는 것이
지나지 않은것도 있음을 알게된다.

 

 

 
 

 

 

 
호모 루덴스
이종인 역/요한 하위징아 저 | 연암서가 | 2010년 03월


 

 

 
 

 

 

 
 
하찮은 인간, 호모 라피엔스
김승진 역/존 그레이 저 | 이후 | 2010년 08월


 

 

 
 

 

 

 

게임하는 인간 호모 루두스
톰 지그프리드 저/이정국 역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07월
 

수천년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인 인간의 본질에 대한 해답은
어느때나 밝혀질 것이지...
 

어떤 책에서는 공감하는 긍정으로
어떤 책에서는 당혹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이들 책으로 최근 인간에 대해 규정하는 흐름을 알게되었다.
해서 인간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에 필요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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