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죽도

꽃이 귀한 시절에 연분홍색으로 핀 꽃을 본다. 제철이 지난 꽃이지만 제주도 바닷가에서 반갑게 눈맞춤 한다.


인도 원산으로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볼 수 있다. 꽃은 7~8월에 가지 끝에서 분홍 또는 흰색으로 핀다.


줄기를 심하게 문지르거나 꽃가루가 눈 속에 들어가면 부작용이 생기지만 나무의 껍질과 뿌리는 강심제로 쓰인다고 한다.


주의, 방심은 금물이라는 꽃말이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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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5-12-05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골 본가에서도 한동안 자라던 유도화, 지금 꽃사진을 만나니 너무나도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