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나물
지리산 세석평전을 코 앞에 두고 습지가 있다. 힘들었을 산행을 위로라도 하듯 환한 웃음으로 반기는 꽃이 있다. 노고단을 오르면서도 만나는 꽃이다.
노란 꽃들이 무리 지어 화려하게 피고, 꽃이 진 후에도 그 잎 모양이 아름답다. 때를놓치지 않고 눈맞춤한다.
나물이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독성이 있는 식물이다. 그 독성을 이용해 약용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다가올 행복'이라는 꽃말이 이해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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