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31분, 바깥 기온은 영하 8도 입니다. 오늘도 너무 춥습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연말을 맞아 한파가 찾아오면서 화요일 저녁부터 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는 정말 추웠습니다. 오늘은 춥지만 어제보다 조금 기온이 올라갔어요. 지금 기온이 영하 8도인데, 어제 같은 시간대보다 4도 가까이 높습니다. 체감기온도 영하 10도 정도니까, 어제보다는 조금은 덜 춥습니다만, 어제와의 상대적인 비교에 불과합니다. 정말 추운 날이예요.

 

 오후에 점심을 늦게 먹었습니다. 2시 넘어서 늦은 점심을 먹는데, 창밖에 커다란 하얀 눈이 보였습니다. 눈이 내려오다가 하늘로 떠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바람이 많이 불 것 같았는데, 오후에 잠깐 산책다녀오신 부모님의 느낌은 바람이 적어서 어제보다는 낫다고 했었습니다. 눈이 계속 내렸다면 이 추위에 어쩌나, 걱정이 되었지만, 밥을 다 먹기도 전에 눈은 더 내리지 않았습니다. 베란다에서 보이는 바로 앞 아파트에서는 계속 하얀 연기가 조금씩 나와서 공기중으로 사라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추운날이구나, 보일러가 돌아가는 것 같은데. 사람도 지나가지 않고, 나무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춥게 느껴졌습니다.

 

 동지를 지나고 나서 거의 10일 가까이 지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엔 점점 짧아져가던 낮 시간이 조금 달라진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바로 다음날부터 알게 되었던 건 아니고요, 며칠 지나고 나서, 미세하지만, 더 빠르게 저녁이 오는 건 아닌 것 같다는, 그 정도였습니다. 여전히 해는 일찍 집니다. 하지만 조금의 차이를 느낀다면, 어쩌면 그보다 조금 더 차이가 있을 것 같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1월이 되면 바깥은 겨울이지만, 해가 많이 길어졌어요, 라는 말을 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올해는 그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행복했던 날들보다는 올해의 수많은 일들을 지나오느라 많은 에너지를 쓰면서 여기까지 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서 1월부터 12월이 될 때까지, 다른해와는 다른 한 해를 보냈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 날에는 내 시간의 일부가 아주 빠른 속도로 사라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모래시계를 뒤집어놓으면 미세하게 모래가 내려오는데,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아래로 떨어진 모래가  점점 많아집니다. 위의 모래가 줄어든 것은 조금 더 지나서 알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위의 모래가 줄어드는 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아래쪽에 모인 모래보다 더 빠르게 달라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올해를 보는 느낌은 그랬습니다. 어느 순간 어느 순간이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연말이 되니, 아쉬움으로 가득채워서 2020년을 보냅니다. 매일 매일 열심히 살았지만,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어느 날에는 페이퍼를 썼고, 또 어느 날에는 이전의 페이퍼를 읽었습니다. 특별한 내용이 아닌 잡문임에도 어느 날에는 쓰는 것이 힘들어서 매일 쓰지 못한 날도 있었지만, 조금 좋아지면 다시 평범한 날이 그렇듯 어제와 오늘의 일을 썼습니다. 지나와서 생각하니, 그 때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 와서는 조금이라도 기록을 한 것들이 있어서, 올해가 추운 날의 연기처럼 사라지지는 않은 것만 같았습니다.

 

 매년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좋은 일도 있고, 어려운 일도 있습니다. 의외의 행운과 불행이 사고처럼 다가오고, 슬픔과 기쁨, 만남과 헤어짐이 있습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고, 가족을 잃었고, 확진자와 자가격리 대상이 되는 것에 대한 불안을 느꼈으며, 어느 순간부터는 이전과 같은 일상적인 일들을 할 수 없었습니다. 크고 작음, 서로 다름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모두에게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시행되었고, 연말에는 소모임도 할 수 없습니다. 11월이 되면서 확진자의 숫자가 더 많이 늘어나고, 12월에는 1천명대의 신규확진자가 나오는 날도 많아졌습니다. 오늘의 신규확진자는 967명으로 국내발생 940명, 해외유입 27명입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작지만 많은 숫자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올해를 보냈습니다.

 

 내년은 2021년입니다. 올해는 보신각에서 매년 해오던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방역수칙으로 취소되었습니다. 그래도 영상으로 편집되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년 방송으로 보았는데, 올해는 생방송을 그렇게 보게 될 것 같아요. 올해는 경자년이니까, 내년은 신축년입니다. 하얀 소의 해가 될 예정인데, 좋은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이야기를 조금 할까 합니다. 언젠가 전에, 희망같은 것과 꿈 같은 것을 비우고 살았다고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한때, 그런 것들이 더 낫다는 분위기도 있었어요.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난 어느 순간, 그게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룰 수 없는 희망도 있겠지만,사는 것에 목표가 있고,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있어야 살 수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지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크고 작은 어려움 앞에서는 많이 지고, 포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그 전처럼 긍정적인 목표가 없는 시기로는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저녁을 먹고 나서 잠깐 이를 닦으면서 거울을 보는데 그런 생각이 났어요. 나 자신을 사랑해주어야 해. 그건 혼자 생각한 건 아니고 전에 어디서든 들었던 말이었습니다만, 오늘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눈이 어떤 것인지 책과 화면을 통해 아는 것과 지금 창밖에 내리는 눈이 손바닥에 떨어지는 느낌이 다르듯, 오늘의 그 느낌도 그러했습니다. 잘 되지 않을 때에는 자신과 잘 지내야 합니다. 라는 말도 지금은 조금 더 생각이 나지만, 조금 전의 그 때의 느낌처럼은 아닌 것처럼요.

 

 내년에는 좋은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나는 힘들었지만, 누군가는 좋은 일이 있었을지도 몰라. 그러니까 꼭 나쁜 것만은 아니야. 힘든 것도 있었고, 어려운 일도 있었겠지만, 좋은 일이 있을거야, 그렇게 생각하면서 올해를 조금씩 정리하고 있습니다.

 

 올해 저의 서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이웃분의 서재처럼 새 책의 리뷰를 올리는 일도 적고, 매일의 페이퍼는 소소한 일상적인 이야기로 채워지는데도, 늘 읽어주시는 분이 계셔서 감사했습니다. 연말의 인사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내년에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미리 기쁩니다. 내년이 내일이라는 것도 실은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제 세 시간 가까이 남았어요.

 올해 남은 행운이 있다면, 잊지 말고 다 쓰세요.

 어쩌면 오늘 저녁에는 아직 남은 행운이, 그러니까 로또같은 일이 아직 남아있을지도 모릅니다.

 남은 시간이 적으니까 올해의 행운이라면 확률이 상당히 높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아쉬운 일 있다면, 잘 보내시고요,

 내년에는 더 좋은 일들이 있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밤을 지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크고 근사하고 좋은 소원만 잘 되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알았으니, 내년에는 잘 지키면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더이상 미루지 않고 하면서 살고 싶어요.

 

 여러분,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운과 행복 가득한 시간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3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scott 2020-12-31 21: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2021년 새해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연하장 하나 놓고 가여 ㅋㅋ

*2021년 신축년
┏━━━┓
┃※☆※ ┃🐮★
┗━━━┛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서니데이 2020-12-31 21:29   좋아요 2 | URL
scott님,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나 2020-12-31 21:3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코로롱으로 지쳐가던 매일매일마다 전염 추이와 날씨 소식과 문구점 식구들의 소식 덕분에 하루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서니데이 2020-12-31 21:42   좋아요 2 | URL
하나님, 올해 좋은 이웃 되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내년에 잘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새해엔 소원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cott 2020-12-31 23:19   좋아요 2 | URL
하나님이 제서재에 놓고간 🐮송아지
제가 데려다가 이웃님들 연하장에 풀어놓고 있어요 ㅋㅋ
)___/)
/ o _ ol
( @ 0 @)
내가 그린 송아지가 피카츄로 보여서 ㅋㅋㅋ

하나 2020-12-31 23:26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 피카츄송아지 귀여워요! 🐮⚡️🐮⚡️

Dubussy 2020-12-31 21: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소중한 하루하루에 감사하는 마음 저도 잘 지켜야겠습니다~ 서니데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니데이 2020-12-31 21:44   좋아요 2 | URL
Dubussy님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하루하루가 있어서 한 해가 된다는 것을 연말의 마지막날에 느끼게 됩니다. 잘 한 것은 없지만, 무사히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올해는 열심히 보낸 것 같아요.
이제 곧 새해가 가까워지고 있어요.
새해엔 좋은 일들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12-31 2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2-31 2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초딩 2020-12-31 22: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언제나 서니데이처럼 따스한 글들 감사합니다. :-)

서니데이 2020-12-31 23:06   좋아요 1 | URL
초딩님, 감사합니다.
이제 곧 새해가 될 거예요.
내년엔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하라 2020-12-31 23: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올해도 정말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려는 일 다 이루시는 해 되세요.^^

서니데이 2020-12-31 23:44   좋아요 2 | URL
이하라님 감사합니다.
곧 새해가 뵙니다.
내년엔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
소원을 이루는 한 해 되세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희선 2021-01-01 01: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자기 자신을 좋아하기, 자주 생각하는 건데 여전히 잘 안 됩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야 할 텐데... 자신이 다른 사람이 되지는 않잖아요

큰 게 아니어도 작은 일이라도 하려고 하면 좋을 듯합니다 큰 목표가 아닌 작은 목표, 그런 건 아주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할 테니...

서니데이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죠


희선

서니데이 2021-01-01 17:11   좋아요 0 | URL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는 건 어려울 거예요. 거울로 보는 것도 볼 때마다 달라지잖아요. 그래도 자신의 좋은 점과 좋지 않은 점이 있어도 그게 자기 자신이라는 걸 안다는 건 좋은 일일거예요.
올해는 크고 작은 목표들 많이 세우고, 또 앞으로 크고 작은 성공 많이 이루면 좋겠어요. 희선님도 좋은 일만 가득한 새해 맞으세요.
감사합니다. 올해는 건강 최고입니다. 희선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페크pek0501 2021-01-01 13: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서니데이 님이 뜻하는 대로 일이 술술 풀리는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 ★ ★
우린 정다운 이웃입니당~~

서니데이 2021-01-01 17:12   좋아요 1 | URL
지난 해에 좋은 이웃으로 잘 지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올해는 우리 모두 좋은 일만 만나면서 한 해를 보내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월 30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7시 13분, 바깥 기온은 영하 10도 입니다. 오늘 진짜 추워요.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2020년은 오늘과 내일이 남았네요. 금요일이 되면 2021로 연도의 끝자리가 바뀝니다. 작년에서 올해가 될 때는 뒤의 숫자 두 자리가 달라졌는데, 올해부터 시작되는 20년대는 그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틀, 그 사이의 시간엔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겨울이 되어서도 실내에만 있는 건 좋지 않다고 말하던 것이 작년이었다면, 올해는 춥지 않아도 실내에만 있어야 하는 겨울을 맞았습니다. 많이 춥지 않으면 잠깐 잠깐 급한 일은 외출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추우면 밖에 나가는 것은 한번쯤 고민해볼 일이예요. 현재 기온은 영하 10도인데, 체감기온은 영하 19도입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보니까 최고 기온이 영하 7도라고 나와서 진짜? 하면서 순간 밥을 먹다가 깜짝 놀랐는데, 실제로는 그보다 더 추웠을거예요. 네이버를 찾아보니까, 오늘 최고기온이 영하 8도 였어요. 이런 날에는 따뜻한 찐빵을 사도 잠깐 오는 도중에 차갑게 식을 것 같아요.

 

 여전히 코로나19는 심각합니다. 오늘도 신규확진자 1천명대입니다. 1050명이고, 국내발생 1025, 해외 유입 25명입니다. 여전히 심각합니다. 매일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감소하지 않고 있어요. 이렇게 확진자가 많아지면, 치료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매일 울리는 긴급문자의 소식은 가까운 곳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라서 안심할 수 있을 일도 없고, 텔레비전의 낯선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매일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오후, 영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긴급사용 승인했다는 뉴스가 검색어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접종할 수 있는 시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2020년이 되었을 때는, 새해의 좋은 기운과, 희망을 안고 시작했지만, 올해가 그렇게 빨리 지나갑니다. 가깝고도 먼 느낌의 지난 1월이 생각하면 가끔은 한참 전 같고, 어느 날에는 아주 잠깐 시간이 지난 것처럼 다시 겨울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기억하게 되겠지만, 지금은 기억하는 것보다 열심히 하루하루 사는 것에 바빠서 어제와 오늘 일들을 조금씩만 남겨둡니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이 페이퍼들을 읽을 때에는 우리가 그 때 그런 일이 있었어, 하면서 읽게 될 날이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오늘은 진짜 추운 날입니다.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워서 페이퍼 문구점 안 열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빨리 닫아주세요. 추워요.^^

 

 

 

 

 오늘 오후에 알라딘에서 보낸 택배가 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어? 산 책이 없는 것 같은데? 잘못 배송된 것 같아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었어요. 알라딘의 이벤트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근데, 그게 뭐지? 궁금했어요. 오후가 지나고 해가 진 다음에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다시 왔습니다. 문 앞에 알라딘 박스가 있었어요. 보낸 사람 알라딘이었습니다.

 

 택배를 열어보니, 올해의 서재의 달인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탁상달력과 데일리 다이어리입니다. 그리고 카드도 있었어요.

 다이어리는 검정색 같아서 비닐포장을 열어보았는데, 진한 초록색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노란색 스누피도 있었어요.

 매년 좋은 선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36)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scott 2020-12-30 20: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 스누피는!!! 달력은 스누피인데 ㅜ.ㅜ

서니데이 2020-12-30 20:07   좋아요 1 | URL
다이어리 스누피 아니예요. 우애앵 💧

페넬로페 2020-12-30 22: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와 다른 것 받으셨네요^^
저는 스누피 & 스누피거든요~~
서니데이님은 이 선물을 몇 배나 더 받으셔야하는 진정한 서재의 달인이세요^^
매일 페이퍼 올려주시고
친구들 서재에 들러셔서
격려해주시고~~
서니데이님!
올 한해 너무 감사드려요^^
내년에도 열심히 대화나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엔 더 많이 행복하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20-12-30 22:25   좋아요 2 | URL
페넬로페님 스누피 받으신 분도 많이 계시고 저랑 비슷한 세트 받으신 분도 여러분 계신 것 같아요. pu소프트표지라서 양장다이어리와는 또다른 느낌이예요.
제 서재의 잡문 페이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이야기 나누는 이웃으로 올 한해 보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새해엔 더 좋은 일들만 있을거예요.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엔 소원 이루는 한해 되세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하나의책장 2020-12-30 23: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달력, 다이어리 모두 귀엽더라고요🐶❣
벌써 한 해의 마지막이 다가왔네요.
새해 인사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ㅠ
올 한 해도 양질의 페이퍼 너무도 잘 읽었습니다.
서니데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니데이 2020-12-31 07:53   좋아요 2 | URL
하나의책장님 올해의 알라딘 선물 받으셨군요. 연말에 보내주셔서 더 좋았어요.
네. 올해는 다른해보다도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올해도 그렇게 저물고 새해가 시작되기 전날이예요.
올해도 좋은 이웃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엔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희선 2020-12-31 02:2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에는 다 똑같은 걸로 보내준 것 같은데, 이번에는 다이어리 다른 걸로 보내줬군요 서니데이 님 축하합니다 어제부터 많이 춥습니다 새벽에는 바람도 아주 세게 불었는데, 눈이 왔더군요 낮에도 내렸어요 한해가 갈 때와 새해가 올 때 춥네요 서니데이 님 밖에 나가실 때는 옷 따듯하게 입으세요

서니데이 님 올해 마지막 날 잘 보내시고 새해 첫날 즐겁게 맞이하세요 새해에도 건강 잘 챙기시고 하고 싶은 거 즐겁게 하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0-12-31 08:00   좋아요 1 | URL
희선님도 알라딘 선물 받으셨나요. 이웃분들 서재 보니까 디자인이 다 다른 것 같아요. 작년에는 아마 비슷하게 왔던 것 같은데 매년 조금씩 달라지네요. 바깥은 너무 추워서 세밑의 추위가 걱정입니다. 바람불고 눈이 내리고 기온은 내려가고. 추운날의 많은 것들이 한번에 온 것 같은데 올해가 그렇게 지나가는 것이 아쉽습니다. 너무 빨리 지나간 한 해였어요.
희선님 올해도 좋은 이웃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AgalmA 2020-12-31 08: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에겐 피너츠 세트가 더 어울릴 거 같은데... 데일리 다이어리는 휴대하기 무거워서 pu나 위클리가 가지고 다니며 쓰기엔 더 좋더라고요.
알라딘 서점 자주 이용하니 자동으로 피너츠 마니아가 되어가는 거 같아요ㅜㅋㅜ 앨리스도, 삐삐도, 셜록도, 모비딕도! 목록이 점점 늘어가니ㅜㅜ!!
서니데이님이 매일 쓰는 페이퍼 여간 정성이 아닌데, 한해 알라딘에서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내년 건강히 하시는 일 잘 진행되길 빌어요💖

서니데이 2020-12-31 08:04   좋아요 1 | URL
a님 오늘 정말 춥네요. 잘 지내셨나요. 저는 pu데일리를 받았어요.
양장다이어리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운 표지라서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쓰지 않았지만 새해 전에 도착해서 더 좋아요.
올해가 지나가는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내년엔 더 좋은 일들이 있겠지요. a님도 건강하고 좋은 시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엔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베텔게우스 2020-12-31 11: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의 걱정은 지는 해와 함께 날려보내고 2021년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 더 많아지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서니데이 2020-12-31 16:51   좋아요 1 | URL
베텔게우스님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요. 연말의 남은 날은 오늘 하루이고 아쉬운 마음 두고 새해로 가고 있어요. 올해도 좋은 이웃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내년엔 더 좋은 일들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bookholic 2020-12-31 13: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올 한 해도 좋은 글을 날마다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의 꾸준함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따라 하고 싶어도 따라 할 수 없는...^^
내년에도 또 부탁드리고,
내년 서니데이님의 글에서 코로나 소식이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마지막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니데이 2020-12-31 16:55   좋아요 2 | URL
bookholic님 올해도 제 서재의 좋은 이웃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매일의 잡문 가득한 페이퍼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올해는 오늘이 마지막날이지만 조금씩 새해가 다가오고 있어요.
올해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내년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카스피 2020-12-31 23: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재의 달인 축하드려요.서니데이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서니데이 2020-12-31 23:54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2월 29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28분, 바깥 기온은 영하 4도 입니다. 날씨가 차가워지고 있어요.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다시 추운 날이 돌아왔습니다. 지금 기온은 영하 4도이지만, 체감기온이 영하 12도 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 수도 있지만, 밖에 나가면 너무 차가울 것 같은데요. 내일은 더 추울 예정입니다만, 지금도 많이 춥습니다. 어제보다 8도 가까이 기온이 내려갔어요. 체감기온을 생각하면 얼마나 될까요. 그 생각을 하면 순간 계절이 서로 다른 시기가 하루 사이에 찾아온 것만 같은 기온차 같은데요.^^;

 

 어제는 따뜻한 날이었는데, 오늘은 차가운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와 오늘 사이에는 그만큼의 큰 차이가 생겼습니다. 성탄절 연휴가 되면서 조금은 차가워지는 것 같았지만, 주말에서 어제까지는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따뜻한 날은 미세먼지와 함께 찾아왔고, 여전히 공기는 좋지 않은 편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시계를 사러 갔었는데, 하나도 춥지 않았어요. 하지만 오늘 식빵을 사러 갈 때는 아주 춥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추워질 거라는 느낌은 확실했습니다. 아니,오늘 저녁부터 시작일 것 같았어요. 그래서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과자와 컵라면을 샀습니다. 많이 샀더니 그만큼 많이 먹어서 한동안 과자, 라면 같은 것들을 집에 사오지 않았는데, 요즘에 갑자기 조금 더 늘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코로나19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올라가서 그런 것 같았어요. 아니면 한참 먹지 않아서, 그리웠을지도요.^^;

 

 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소식은 계속 문자로 도착했습니다. 심각해, 심각해. 이러다가는 비대면이 아니라 대면하는 많은 것들이 불편해질 것만 같았습니다. 오늘도 신규 확진자 숫자가 적지 않아요. 1046명의 확진자 중 국내 발생 1030명, 해외 16명입니다.

 

 코로나19에 대해서는 그렇게 알고 싶지는 않지만, 뉴스를 계속 보게 됩니다. 얼마전에는 영국에서 오는 항공편이 잠시 중단된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코로나백신은 내년 2분기가 되어야 가능하다는 소식, 국내에서 개발한 항체 치료제의 허가 신청 등도 뉴스에 나왔습니다. 그래도 안심할 수는 없어요. 며칠 전의 페이퍼에도 썼던 서울 동부 구치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연말에 잘 지나가야 하는 것이란 어려운 과제와도 같은 일이 된 것만 같은데, 내일부터는 날씨가 추워져서 감기도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엔 감기와 독감도 문제니까요.

 

 코로나19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른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어제 저소음 벽시계를 샀다는 이야기를 페이퍼에 썼었어요. 벽시계를 사는 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제 끝났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생겼어요. 어제 정확하게 시간을 맞춰두었던 시계가, 오늘이 되어서 보니까 계속 5분이상 빠르게 가고 있거든요. 이전에 벽시계는 조금 떨어진 위치에 걸어두었는데, 그건 오래되어서 그런지 서서히 늦게 가고 있고요. 하나는 늦고, 하나는 빠르고. 다른 건 몰라도, 시계를 그렇게 쓸 수는 없잖아요. 다시 가서 바꿔와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하루만 더 기다려볼까, 저녁엔 생각해봤습니다. 계속 5분 가까이 빠른 상태를 유지한다면 괜찮지만, 속도가 달라지면 어느쪽도 문제입니다. 가게에 교환 환불을 받으러 가는 것도 잘 하지 못하지만, 다시 시계를 새로 살 생각을 하니, 그냥 멀쩡하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어려운 일이 많긴 하지만, 이번 기회에 벽시계를 사는 것도 새로 추가해야 할 것 같아요.

 

 12월이 되면서 어느 순간부터, 하루씩 날짜가 빨리 인식되고 있어요. 오늘은 화요일인데 수요일로 생각되거나, 아니면 29일인데 30일로 인식되는 그런 것들입니다. 전에는 반대의 경우도 있었어요. 그러다 하루 이틀 사이 지나면 좋아지는데, 올해는 12월의 중간부터 계속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짧게 느껴지는 하루, 줄일 것이 없는 시기가 되었는데, 그만큼 시간이 더 빨리 움직여가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면 매일의 날들이 더 빠른 속도로 움직입니다.

 

 며칠 전에 크리스마스가 지났는데, 그게 바로 어제의 일 같네요.

 아마 내일이 되어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 하루가 지나가고 또 새해가 되고, 새해엔 조금 낫기를 바라지만, 속도는 금방 늦어지지 않겠지요.

 좋은 날도 짧고, 힘든 날도 짧고, 때로는 많은 것들이 아주 짧은 순간일지도 모르겠다고,

 오늘은 생각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너무 추워서 페이퍼 문구점 안 열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크리스마스 저녁에 찍은 사진이예요. 우리 집에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없이 지나가는데, 어느 아파트 앞에는 작은 전구로 장식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주 예쁜 장식들이 아니라 작은 전구만 조금 있어도 멀리서 잘 보이고 반가웠어요. 겨울이 되면 볼 수 있는 것들이, 밖에서만 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다시 돌아온 계절과 함께 찾아온다는 것은 그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작은 전구와 전구에 이어진 줄과, 나뭇잎이 다 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작은 반짝이는 별 같아요. 연말에는 그래서 이런 장식들이 있나보다, 오늘은 그 생각을 했습니다. 그 날은 그렇게 춥지 않아서 사진을 찍었지만, 오늘은 그 앞을 지나는데, 추워서 그냥 지나왔어요.^^

 

 

 

 


댓글(6) 먼댓글(0) 좋아요(34)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대승 2020-12-29 21: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책 리뷰보다 소소한 삶의 이야기가 보기에 더 즐겁네요

서니데이 2020-12-29 21:31   좋아요 1 | URL
팔루스의 기표님 안녕하세요.
저의 소소한 잡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scott 2020-12-29 21: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기 구독해도 아깝지 않은 페이퍼에요. 팔루스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트리에 불빛이 눈서리 맞은 나뭇가지가 빛에 반짝이는것 같아요.^.^

서니데이 2020-12-29 21:50   좋아요 1 | URL
scott님 매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제 서재의 오랜 정기구독자이십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작은 전구 불빛이 오늘은 조금 시리게 보여요.
그날은 그렇게 춥지 않아서 따뜻해 보였는데, 오늘 너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20-12-29 22: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너무 추워서 페이퍼 문구점 안 열었습니다.;; - 이 부분에서 웃음이 까르르~~ 납니다. 그럴 듯해서요. 사실은 춥다고 문구점 문을 열지 않을 이유는 없는 건데 꼭 맞는 말 같거든요. 문을 열면 찬바람이 들어오잖아요. ㅋ

내일부터 많이 추워진다고 하네요. 눈이 오는 곳도 있는 건 같은데 얼어서 미끄러울까 봐 걱정입니다. 이번 겨울을 조심히 보내고 싶을 뿐입니다. 코로나19는 나이질 기미가 없고...

새해엔 이번 해와 달랐으면 하고 바랍니다. 모두 백신 공급이 될 때까지 건강 유의하자고요.

서니데이 님의 성실한 페이퍼를 읽을 수 있어서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서니데이 2020-12-30 19:11   좋아요 1 | URL
페크님,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운데요. 연말을 맞아 올겨울 가장 추운 날이 될 것 같아요. 며칠 전에 따뜻해서 기온차가 커요. 그래서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문구점은 문을 안 열기로 했어요. 문구점 앞에 호빵 찜기 같은 것 있으면 오늘 같은 추운 날에는 따뜻하게 보일 것 같긴 합니다.^^

여긴 아직 눈이 오지 않지만, 남쪽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있어요. 이렇게 추운데 눈이 오다니, 걱정이네요. 코로나19는 여전히 심각하고요, 아직 백신도 많이 기다려야 하지만, 연말은 우리 앞에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있어요.

새해엔 좋은 일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올해도 제 서재에 와주시고, 댓글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올해 제 서재의 댓글 1위가 페크님이셨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연말 보내시고, 새해엔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월 28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59분, 바깥 기온은 5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따뜻한 겨울날이었습니다. 4도에서 8도 사이의 날씨예요. 며칠 전에는 낮에도 4도가 안 될 것 같은데, 잠깐의 따뜻한 날입니다. 어제도 따뜻했는데, 오늘도 이어지는 날에 공기가 좋지 않아요. 날씨를 보면 기온과 다른 것들을 보게 됩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나쁨, 그리고 오존은 좋음입니다. 자외선은 여름이 아니라서 표시가 없었고, 그리고 강수량이 0mm인 걸보면 잠깐 비가 오거나 눈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니, 오전에 창밖을 보았는데, 바닥이 비가 살짝 오거나 눈이 내린 것처럼 보였어요. 아스팔트의 색이 조금 더 선명하고 진하게 보이지만, 빗물이나 눈이 남아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그 때 마침 주차된 차가 잠깐 나오면서 그 자리엔 색이 다른 것이 보였습니다. 비가 왔을까, 하지만 비가 온 것 같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오전엔 잊어버렸어요.

 

 날이 추우면 그런 것들은 얼면서 지면이 미끄럽게 됩니다. 그런 날은 자동차도 사람도 모두 조심해야 해요. 사소한 일로 넘어져서 낙상사고를 당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겨울의 여러가지는 세심하게 챙겨야 할 것들이 되기도 합니다. 가끔은 그냥 편안하게 아무 생각없이 살고 있으나, 겨울에 추운 날에는 세탁기를 쓰지 않는다거나 하는 여러 가지들이 있어요. 추운 날에는 실내는 다른 날보다 더 따뜻해서 실내에만 있는 요즘엔 잘 모를 수 있는데, 운이 좋으면 스피커로 안내방송이 나와서 아, 그렇지 하고 열심히 듣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런 방송이 나올 일이 없어서 다행이예요.

 

 별일 아닌 하루의 많은 것들 안에, 아무 것도 아닌 것들도 내 마음대로나 생각대로 되는 건 별로 없습니다. 그건 원래 그런 거예요, 하고 알고 있지만, 시간이 더 걸리면서 하나둘 다른 것들이 예정과 달라질 수는 있어요. 그 정도는 다행, 운이 좋은 편입니다. 매번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없다는 건 이제는 특별한 말이 아닌 것 같지만, 늘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는 건 압박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끔은 그런 것들이 너무 많아지면 가능한 만큼보다 많을 때는 사소한 것들도 잘 결정하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까, 매일 중요한 일을 만나지는 않는 게 좋겠어요. 일생의 중요한 일이 매일 매일 생기면, 운이 좋으면 익숙해져서 잘 할 수 있지만, 운이 아주 좋지 않는 다음에는 늘 잘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로 인해, 아이구, 머리야, 하는 일도 있을 거예요. 매일의 일들을 운에 맡길 수 없으나, 가능하다면 운이 좋은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잘 되는 것이 더 낫잖아요. 어쩌다 잘 되는 것보다, 일단 자신감도 생기고 확률도 높으니까요.

 

 오늘도 무사히 지나가고 있구나, 오늘 저녁에도 그 생각이 조금 지나갑니다. 오늘 발표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어제보다 조금 적습니다. 808명이고, 그 중 국내발생 787, 해외유입 21명 입니다. 하지만 연말까지는 계속 조심하라는 안내를 들을 것 같아요. 오늘만 해도 계속해서 확진자 긴급문자를 받았으니까요. 조심하면서 매일 겨우겨우 지나가는 것 같은데, 기간이 길어지면서 피로감도 누적되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이번주는 올해의 마지막 주입니다. 며칠 되지 않는 날들이 올해의 남은 시간이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특별하고요, 그리고 다음에 이어지는 날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오늘에 한정된 시간을 살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열었습니다.

 

 

 

 

페이퍼 문구점의 시계가 갑자기 느리게 가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맞춰도 늦어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새로 시계를 사기로 했습니다만, 문구점 식구들의 생각이 다 달라서 벽시계 하나 사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겨우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서 구매를 하려는데, 이번엔 그 시계가 후기가 별로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문구점 시계 사는 일은 거의 두 달 가까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니, 이건 안되겠어. 하면서 집 가까운 생활용품점에 문구점 식구 둘이서 가서 사왔습니다. 벽시계 하나도 마음에 드는 걸 사기는 어렵군요. 시계판이 검정인 것은 좋지 않다지만 다른 색보다는 이게 나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걸 샀어요. 집에 걸었는데, 나쁘지 않네요. 시계사는 것에 다들 지쳤습니다. 그래서 아주 좋다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계 구매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파이버 2020-12-29 18:0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시계 깔끔하니 예쁩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오늘 갑자기 추워지더라구요… 미세먼지라도 좋아졌으면하는 바램입니다ㅎㅎ

서니데이 2020-12-29 20:25   좋아요 1 | URL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계판이 하얀색이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원하는 색이 없었어요.
오늘 제가 사는 곳도 많이 추워지기 시작했어요. 내일이 아니라 오늘부터 강추위가오는 것 같아요.
파이버님,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연말 시기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0-12-29 20: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미세먼지도 반갑지 않지만 추위가 몰려오니 사라지고,,,
이번 추위는 새해연휴기간 내내 전국을 꽁꽁 얼릴정도라고 하네요.
서니데이님 건강 관리 잘하시고 문구점 식구들도 모두 건강건강ㅎㅎ

서니데이 2020-12-29 20:27   좋아요 1 | URL
갑자기 많이 추워지고 있어요. 기온도 내려가지만, 체감온도가 실제보다 더 추운 날입니다. 내일이 되면 더 많이 추울 것 같아서, 저녁에 잠깐 나갔다왔어요.
감사합니다. scott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좋은 연말 시기를 보내세요..^^
 

 12월 27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3시 29분, 바깥 기온은 9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이벤트 종료합니다.

 그리고 선물 받으실 분도 말씀드립니다.^^

 페이퍼 하단에 이벤트 내용이 있습니다.

 

 

 오늘은 일요일이고, 크리마스 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금요일이라서, 금토일 3일간의 휴일이 되었어요. 전에는 이런 날을 연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휴일이 3일이나 이어서 있는데, 연휴가 아닐 이유도 없을 것 같았어요. 그렇게 생각하니 24일로 다시 돌아가서, 이렇게 빨리 날짜가 3일이나 지나갈 줄을 몰랐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연말은 정말 조금 남았고요, 매년 잊어버리고 다시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인데,  동지가 지나고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이고, 그리고 크리스마스 지나고 일주일이면 연말은 끝나고 새 해가 시작되는 늘 같은 날짜로 반복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동지는 하루 일찍 찾아와서 올해는 그 생각을 하면 크리스마스와 동지 사이는 조금 길었지만, 전체로 생각하면 12월 자체가 무척 짧습니다.

 

 어제밤, 지난 새벽 늦게 자면서 가끔씩 휴대전화를 보는데,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미세먼지가 둘 다 나쁨의 주황색바였어요. 보통은 초록, 좋음은 파랑, 그리고 매우 나쁨은 빨강색입니다. 가끔은 숫자보다 색상이 먼저 들어오는데, 지금은 미세먼지는 보통, 오존도 보통, 그리고 초미세먼지는 나쁨입니다. 그런데 지금 날씨가 무척 따뜻해요. 겨울인데, 9도 입니다. 낮의 따뜻한 시간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며칠 전보다 많이 기온이 올라간 편이예요. 같은 시각의 어제보다도 4도 가까이 높다고 하는데, 이런 따뜻한 날이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곧 추운 날이 올 거예요. 꼭 그렇더라구요. 겨울이 평균보다 따뜻한 날이 오면 그 다음에는 아주 추운 날이 옵니다.

 

 주말에 할 일들은 몇 가지를 적어두었습니다만, 그냥 하기 싫어서도 아닌데, 멍하니 있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어제는 늦은 시간까지 잠을 이루지 못해서, 결국 오늘 아침에 7시가 지나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늦게 일어나지. 우리집 점심이 오늘 늦었는데, 점심을 늦게 먹고, 오후에 설렁설렁 시간을 보내면 금방 저녁에 해지는 시간이 됩니다. 시간에 상관없이 해가 지면 저녁같아서 오늘일정 종료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어서, 그런 면에서는 여름에 해가 긴 시간이 좋은 것 같아요.

 

 오후엔 별일 아니면 대충대충 이것저것 해야겠어, 하는 마음으로 페이퍼를 씁니다. 근데 잘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잘 하지 않아도 되는데, 굳이 잘 하려고 하는 건 뭘까, 같은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지만, 늘 답답하게 만드는 생각을 조금 했습니다. 잘 하려고 하면 완성도가 올라가지만, 그게 아주 잘 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의 차이가 별로 없다면 적당히 해도 되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른 것들을 잘 할 수 있을 에너지와 시간을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시간엔 다른 것들을 꼭 잘해야 하는 건 아니고, 그만큼 쉬고 편안한 시간이 될 수도 있는 거고요, 그건 에너지가 조금 남은 휴대전화를 충전해두어야 외출할 때 좋은 것처럼, 꼭 필요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전에는 휴일에 바쁘게 시간을 잘 쓰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렇게 해야 시간을 잘 활용한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건 배터리가 조금 남은 휴대전화를 충전하지 않고서 0이 되기 직전까지 계속 쓰는 방식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계속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배터리는 조금씩 소모되지만, 계속해서 에너지를 쓰면서 아무것도 아닌 시간을 보내는 것이 그렇게 좋을 것 같지 않아요. 사람들이 말하길, 열심히 살다가 번아웃이 온다고 하는데, 한번 오면 재충전이 쉽지 않다고 해요.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그럴 때엔 휴대전화를 0까지 쓰고 충전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조금 이해할 것 같기도 합니다. 대신 사람은 휴대전화가 아니어서 부품을 교체할 수가 없고요, 그만큼 소모된 상태로 회복하는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잘 써야 합니다. 조심해서.

 

 번아웃과 휴대전화는 전에도 생각했던 적이 여러번 있지만, 또 그만큼 잘 잊어버립니다. 왜냐면 그런 것들이 익숙한 생활 습관이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또는 누군가 옆에서 그런 문제를 강요하거나 그래야만 한다거나, 또는 좋다고 권하는 사람이 있어서 다시 돌아가는 것일 수도 있어요. 사람들은 혼자 살지 않으니까, 옆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거든요.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옆사람이 아니라 지금의 나라고 생각하고 다시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지나간 것들은 그렇게 지나가라고 하고, 오늘은 새로 시작하는 것을 해볼 수 있는, 어쩌면 매일 새로 시작해야 할 지도 모르지만, 조금씩 달라져갈 시작을 해보는 것들은 늘 필요합니다. 한 번 해보고 잘 되지 않았으면 다음에 다시 해보는 그런 것들이, 쉽지 않으나, 시간이 지나면 그 때가 기회였다는 것을 알게 되니까요.

 

 연말이 되니, 한 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좋았던 것만 있었던 시간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지나고 보니, 아, 힘들었어, 하면서도 따뜻했던 순간과 꽃피는 순간, 파란 하늘과도 같은 시간이 올해도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그런 시간이 없었다면, 힘든 순간은 지나갈 수 없겠지요. 봄날의 기억이 있어서 겨울은 또 다른 가능성을 생각하게 합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확진자 숫자가 어제보다 조금 줄었습니다. 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 숫자는 970명으로 국내발생 946, 해외유입 24입니다. 하지만 많은 숫자이고,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 이벤트 종료합니다.

 

 

 

 

 오늘의 페이퍼 문구점에서 연말을 맞아 소소한 이벤트를 27일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도 계셨고, 이벤트 신청하신 분도 계셔서 잘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로 응원해주신 분들이 계시지만, 이벤트 신청 이라고 댓글을 남겨주신 분은 두 분이었습니다.

 이벤트의 첫 날에, 페넬로페님과 붕붕툐툐님이 댓글로 말씀해주셨어요.

 두 분께 이벤트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선물은 우리리집에서 만든 손뜨개 장식입니다.

 

 연말의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잘 모르고 지나가지만, 올해의 좋은 점, 그리고 내년에 기대하는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보면 바로 가까운 곳 발 아래에 있는 것이 행복일 수도 있으니까요.

 올해처럼 다사다난한 해에는 작은 것들도 힘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좋은 날들을 기원합니다.^^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35)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붕붕툐툐 2020-12-27 17:1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와와!! 나 당첨~ 오늘 북플 친구된 페넬로페님과 함께라니 더욱 행복하네요(연말 수상소감?ㅎㅎ)
서니데이님의 손뜨개 장식을 실물 영접할 수 있다니 감격...ㅠㅠ

2020-12-27 17: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0-12-27 17:20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저녁에 접수하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댓글 확인하시고 제 서재에
말씀해주세요.

서니데이 2020-12-27 17:21   좋아요 1 | URL
앗 동시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2020-12-27 17: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2-27 17: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12-27 17: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붕붕툐툐 2020-12-27 17:2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찌찌뽕!!ㅎㅎ

페넬로페 2020-12-27 23:1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연말 이벤트 행사 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잠시 생각할 수 있었어요^^
저는 올 가을에 번아웃이 왔어요^^
거의 3달정도 멍하니 있었어요
우울증도 좀 겪었구요~~
그러다 겨울에 다시 정신이 돌아오더라구요^^
너무 바삐 사는것보다 한번씩 멍하게 사는것도 좋을듯 해요 ㅎㅎ

서니데이 2020-12-27 23:29   좋아요 2 | URL
페넬로페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주가 올해의 마지막 주말이예요. 다음주엔 2021년입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연말이 되면 정리를 잘 해야 새해가 되었을 때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소소한 이벤트를 했었어요.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해요.
올해 여러가지로 많이 고생하셨네요. 저도 연말이 되니 번아웃이 올 것 같은 기분이 조금 들어요. 올해는 그만큼 겨우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별일은 없지만 올해가 그런 해인가봐요.
그래도 어려운 시기를 잘 지나가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바쁜 것도 좋지만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행복한 일들로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커다란 소원도 아닌 그런 소소한 것들도 채우는 건 참 어렵다고 올해 내내 생각했어요.
페넬로페님,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페크pek0501 2020-12-28 14: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페넬로페님과 붕붕툐툐님께 진심 축하드립니다.
추카추카추카... 앞으로 100번. 히힛...

서니데이 님도 수고많으셨어요. 이 한겨울에 따뜻하게 해 주는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마음이 훈훈해졌을 걸로 생각합니다. 두 분께는 좋은 추억까지 주셨고요.
지켜 보는 저도 기분이 밝아졌답니다.

서니데이 2020-12-28 20:5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페크님도 그리고 다른 분들도 응원해주셔서 잘 끝났습니다.
이벤트의 상품은 어제 택배로 보냈으니, 연말이 끝나기 전에 도착하면 좋겠어요.
연말이 되어서 올해를 잘 정리하고 내년의 계획을 잘 세우는 건 좋은 일 같아서 이벤트를 해봤습니다. 기분이 밝아졌다고 하시니, 이벤트를 하기 잘 한 것 같아요.^^
페크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scott 2020-12-28 19: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두분 추카 추카 훈훈한 이벤트와 댓글들과 함께 모두들 홧팅 ღ‘ᴗ‘ღ

서니데이 2020-12-28 20:55   좋아요 1 | URL
scott님도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이벤트를 하면 또 참여해주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