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인간관계론 (반양장)
데일 카네기 지음, 최염순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4년 11월
평점 :
일시품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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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08-29 22: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흥미롭게 읽은 책입니다.

베텔게우스 2020-09-01 11:39   좋아요 1 | URL
그러셨군요. 실용적이고 유익한 책이어서 인간관계에 대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페크님 방문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표지의 ‘소설로 읽는 철학‘이라는 문구를 보고, 책의 방점이 ‘소설‘이라는 형식보다는 ‘철학‘이라는 내용에 찍혀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다시 말해 「소피의 세계」가 그저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딱딱하게 지식을 나열하는 작품인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읽고 나니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로서도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올해 들어 가장 몰입해서 읽은 책으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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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 (2disc) - 할인행사
파라마운트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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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지수는 전혀 문제가 아니었다

행운과 재능의 사나이,
포레스트 검프

엄마는 늘 전진을 위해선 과거를 정리해야 한다셨죠.

엄마와 댄 중위님 중 누가 옳은진 모르겠어. 우리에게 운명이란 게 있는 건지, 아니면 모두 바람처럼 떠다니는 건지. 하지만 내 생각엔 둘 다 맞는 것 같아.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나는 건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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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마이클 케인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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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드디어 보았다.
몇번 더 봐야 할 것 같다.
이해가 잘 안 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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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 쇼 SE - 할인행사
피터 위어 감독, 짐 캐리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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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루먼 버뱅크는 태어나자마자 방송국에 입양되었다. 그가 삼십 평생을 산 곳은 다름아닌 방송 세트장이었다. 그는 24시간 생방송되는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었던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연기자일 뿐이었다. 그런 곳에서 트루먼은 결혼도 했고 직장도 다닌다. 우연히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가 뭔가 이상함을 눈치채게 된 트루먼. 마침내 그는 이곳을 떠나고 싶어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도 기만당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트루먼 쇼> 방송은 몹시도 잔인한 프로그램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공모하여 한 사람을 삼십 년 동안 철저히 속여넘겼기 때문이다. 트루먼에게는 그 좁은 세트장 안이 세계의 전부였다. 그가 자신의 동료, 이웃, 가족, 친구라고 생각했던 이들은 사실 진짜가 아니었다. 그러던 중 오래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주쳤으나 아무도 믿어 주지 않아 답답해하는 트루먼에게,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말론조차 PD의 지시에 따라 태연하게 거짓말을 한다.

 

 “난 널 위해 달리는 차에라도 뛰어들 거야. 너한테만은 절대 거짓말 안 해. 생각해 봐.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난 믿어줘야 해. 난 널 속이지 않아.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영화 밖에서의 우리 모습도 종종 이렇다. 때로 상대에게 숨기고 있는 진실을 말하기 두려워하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속여넘기기도 한다. 정작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았을 때는 몹시 분노하면서도 말이다.

 

 그럼에도 인간에겐 끝내 안락한 거짓을 벗어나, 다소 잔인하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알고자 하려는 속성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익숙한 세트장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트루먼은 무척 두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트루먼은 결국 밖으로 나가기로 결심한다. 거짓이 아닌 진실을 선택한 것이다. <매트릭스>의 네오 역시 그랬고, 나 역시 이런 상황이었다면 트루먼과 같은 결정을 내렸을 것이다.

 

 한편, 현실 속 인간의 처지도 세트장 안의 트루먼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 세계가 매트릭스 세계가 아닌지 누가 알겠는가? 이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아직은 없다고 들었다. 그렇지만 관찰과 행동을 통해 마침내 진실을 찾아낸 트루먼의 이야기가 희망을 준다. 인류에게도 언젠가, 부단한 과학적 탐구를 통해 세계의 원리를 깨닫는 날이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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