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41분, 바깥 기온은 30도 입니다. 더운 하루 시원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12일 월요일인 어제 페이퍼를 늦게 써서 날짜가 13일인 페이퍼가 두 개가 되었습니다. 지금 쓰는 페이퍼가 13일의 페이퍼라고 생각하고 쓰기 시작할게요.^^) 오늘은 30도인데, 체감온도 32도라는 아주 더운 날이예요. 오후에도 계속 흐린 하늘 때문에 실내에서도 비오는 날처럼 형광등 조명이 없으면 답답하고 어두운 느낌이 들었어요. 폭염시기가 찾아오는 것 같은데, 몇 년 사이 덥고, 비가 많이 오는 여름을 기억하고 있어서인지 더운 날씨가 오는 것이 걱정입니다.

 

 이렇게 더운 날이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상당히 많다고 해요. 여름이 되어도 바이러스가 문제입니다. 조금 전에 뉴스 잠깐 지나가는 한 줄 보았는데, 오늘 6시까지의 확진자도 1천명이 넘습니다. 그러니까 지난주부터 주말에도 1천명대에 가까운 숫자인가봐요. 줄지않는 가운데, 12일 어제부터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되었고, 앞으로는 가급적 외출 줄이고 지나가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시작하기 전부터 더운 날씨 때문인지 답답함이 없지 않습니다.

 

 매일 어떻게 잘 지나가는 게 신기해, 같은 생각이 오늘 오후에 조금 들었어요. 이게 잘 지나가고 있는 것일까, 는 잘 모릅니다만, 어쨌든 어제에서 오늘로 지나오기는 한 건 맞는 것 같아요. 여름이 되어서 인지 아니면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서인지는 모르지만,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건 있어요. 지금은 그런 걸 따질 시기가 아니야, 한다면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에너지 가 없다고 느낄 때엔 소소한 것들도 이전에 비하면 조금씩 잘 되지 않는 것들이 작은 거친 가시처럼 닿는 것 같다고도 생각했어요. 여러가지 생각보아도 확실하게 보이는 원인 같은 것들은 잘 모르지만, 생각해보면 지금 당장 그렇게 힘든 것도 없다고 생각되는데?  하는데서 에너지 부족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찍 바깥에 잠깐 나왔습니다. 그냥 생각나서 나갔다가 집 앞의 편의점에만 다녀왔어요. 급한 것들은 아니지만, 밤에 가긴 조금 그래서, 아침에 갔는데, 살 게 많진 않아서 세일하는 마스크와 2+1 과자를 조금 샀습니다. 작년에 마스크가 부족할 때에는 약국에 줄을 서서 요일별로 샀지만, 지금은 마스크를 편의점에서도 판매합니다. 급하면 살 수 있는 곳이 늘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할인되는 것들은 코로나19가 갑자기 심해져서 할인행사하는 거라고 편의점 사장님이 설명해주셨습니다. 급하게 필요한 건 아니지만, 편의점에 갔다가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어요. 

 

  그 시간이 이르긴 하지만 6시대는 아니고, 아마 7시가 되었을 정도였을 거예요. 바깥은 요즘 6시 지나면 해가 떠 있어서 그 시간도 이른 시간 같지 않았어요. 밖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조용했습니다. 많이 덥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는 옷이 많이 눅눅해진 걸 보면 그렇게 시원한 날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아니면 습도가 높았거나. 아침에 잠깐 나가서 걷고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조금 들지만, 그러면 오후에 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리고 그 때는 아침에 시간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금방 8시되고 9시 되면서 하루가 다시 빠르게 돌아가는 것들을 느낍니다. 그리고 금방 오후 지나가는 걸 보면 아침에 일찍 시작해도, 그리고 조금 늦게 시작해도, 실은 그런 것들이 아니라, 하루 안의 시간을 어떻게 잘 쓰는지가 더 중요할지도 모르겠어요.

 

 매일 여러가지 일들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잘 지나가기를.

 가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더운 하루가 계속되고 있어요.

 어쩌면 오늘도 열대야가 될 지도 모르겠고요.

 더운 날씨에 마스크 잘 쓰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원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아이스바, 누가바 쇼콜라 입니다. 이전에 잘 알려진 누가바는 겉에는 초코코팅, 그리고 안에는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새로 나온 아이스바는 비슷한 모양이지만, 안쪽도 초코맛입니다. 바닐라를 좋아하시면 이전의 누가바를, 그리고 초코를 사랑하시면 새로운 맛에 도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둘 다 맛있지만, 안쪽이 다르니까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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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07-13 20:03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저는 투게더 먹고 있어요 ㅎㅎ 누가바도 좋아하는데 쇼콜라맛도 나왔군요 ㅎㅎ 서니데이님도 더위 조심하시구요. 전 분명히 대보름에 더위를 팔았는데 ㅠㅠ 누구에게 더위를 산걸까요 ㅎㅎ *^^*

서니데이 2021-07-13 20:52   좋아요 6 | URL
mini74님, 밤이 되어도 오늘은 많이 덥네요. 저도 조금 전에 아이스바 하나 먹고 왔어요. 저녁 먹고 나니 너무 더워서요. 지난 겨울에 여름 더위를 미리 썼으면 난방도 되고 좋았는데, 보일러 시간이 좋지 않네요. 아무래도.
mini74님도 더위 조심하세요.
오늘 밤이 열대야 될 것 같은데, 시원한 밤 되시고요.
감사합니다.^^

레삭매냐 2021-07-13 21:04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오 저희 집 냉장고에도
저런 빙과가 하나 있으면
얼매나 좋았을까요.

어제보단 덜 더워도 여
전히 덥네요...

열대야 잘 나시길 기원합니다.

서니데이 2021-07-13 21:18   좋아요 6 | URL
레삭매냐님, 어제부터 날씨가 너무 더워요.
밤이 되어도 오늘도 열대야 될 것 같은 그런 더운 날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냉장고에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물 같은 것들 생각나는 것 같아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1-07-13 21:46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방금전 댓글 길게 썼는데
북플앱 움직임이 없더니
강제 종료 ㅠ.ㅠ

낼 , 디저트는 누가바 쇼콜라!로

본격적인 열대야!
서니데이님 시원한 밤, 굿! 나잇!˘▾˘

서니데이 2021-07-13 21:50   좋아요 3 | URL
저도 댓글 지금 쓰다가....
긴글 쓰다 날아가면 아쉽더라구요.
누가바 쇼콜라는 포장이 조금 더 진한 갈색이예요. 안쪽도 초코맛이고요.
오늘 많이 더울 것 같아요.
시원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미미 2021-07-13 21:49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저도 투게더 킬러인데요ㅋㅋㅋ
요즘 습도가 높아 견디기 힘드네요. 저는 드뎌 비장의 무기인 미니 아이스팩을 잘 활용하기 시작했지요ㅋ집 서재에 에어컨이 없어서 필수! 당분간 열대야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저녁보내세용🌛⋋(‘Θ’◍)⋌💝

서니데이 2021-07-13 21:52   좋아요 5 | URL
미미님도 투게더를 좋아하시는군요. 전엔 아이스크림 한통씩 샀는데 어느 날부터 하나씩 아이스바로 산 것 같아요. 요즘 너무 더워서 저희집도 아이스팩 잘 쓰고 있어요. 열대야가 찾아올 것 같은 밤입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1-07-13 21:54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오늘 너무 덥더라구요 ㅜㅜ 이제 겨우 퇴근했는데 나오니까 아직도 덥네요 ~아직 하루가 끝나기에는 2시간이 남았는데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07-13 22:02   좋아요 4 | URL
오늘도 많이 더웠는데 저녁 뉴스보니까 내일도 더울 것 같아요. 오늘 늦게 퇴근하시네요. 오늘도 이제 2시간 남았다고 생각하니 조금 아쉬워요. 시원하고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

붕붕툐툐 2021-07-14 00:1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행운의 여신 서니데이님!!^^
누가바 쇼콜라 완전 먹어보고 싶어요~ 서니데이님 집 근처엔 신상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나봐용?? 저희 동네에도 있음 좋겠어요!!^^
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21-07-14 01:08   좋아요 1 | URL
아침에 일찍 가서 운이 좋았어요. 편의점에 그냥 가고 싶더라고요.
누가바 쇼콜라 안쪽에 초코맛이라 모양은 누가바지만 새로운 맛이예요. 늘 가던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요즘엔 신상품이 있는지 갈 때마다 찾아봅니다. 페이퍼 사진 찍으려고요.
오늘 많이 더웠는데 열대야 같아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

하나의책장 2021-07-14 00:2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먹었어요! 맛있더라고요ㅎ 요새 확진자가 계속 늘어서 걱정이에요ㅠ 서니데이님도 항상 조심하세요! 굿밤되세요💖

서니데이 2021-07-14 01:10   좋아요 2 | URL
하나의책장님도 누가바쇼콜라를 알고 계시네요. 초코맛 좋아하시면 괜찮을것 같아요. 요증 확진자가 늘어서 걱정도 되고 불안해요. 날씨는 많이 덥고요. 그럴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페크pek0501 2021-07-14 12: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이스크림은 초코가 저는 제일 맛있어요. 저는 원조 누가바를 즐겨 먹어요.

평소 시간의 빠름이 싫었는데 여름엔 예외입니다. 이 여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코로나19 의료진들이 수고하는 걸 생각하면 더욱...

서니데이 2021-07-14 19:24   좋아요 0 | URL
페크님도 초코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좋아합니다. 요즘엔 오렌지나 감귤향, 그리고 자두향 같은 과일향의 아이스바도 맛있어요.
올 여름 많이 더울 거라고 하는데, 걱정이예요.
코로나19 검사하시는 분들 화면으로 보면 이렇게 더운데 방호복 입고 계신 것에 미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고요. 검사하러 갈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페크님,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1-07-14 14: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아이스크림 광고 안들어올까요?^^

서니데이 2021-07-14 19:26   좋아요 0 | URL
그레이스님, 오늘 많이 더웠는데, 시원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페이퍼 사진에 아이스바가 자주 나오고 있지만
광고가 들어오기에는 아이스바 회사에서 제 서재를 잘 모를 것 같아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1-07-14 19:27   좋아요 1 | URL
^^

thkang1001 2021-07-14 15: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너무 덥다고 아이스크림 같은 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쪄서 비만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식욕도 떨어뜨려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21-07-14 19:27   좋아요 0 | URL
네, 맞습니다. 더운 날에 아이스크림처럼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건 좋지 않아요.
많이 먹는 것이 좋지 않아서, 기회 될 때 사진을 찍어두고 있어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월 13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전 12시 43분, 바깥 기온은 26도입니다. 더운 하루 시원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날짜상 13일 화요일이 되었지만, 이어진 밤이라서 그런지, 기분은 12일 월요일로 생각하고 쓰는 페이퍼입니다.) 아무래도 오늘 밤, 열대야 될 것 같아요. 지금은 12시가 넘은 한밤중인데, 기온이 26도로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뉴스를 보다가 중간에 잠깐 나갔다 와서 날씨 부분을 잘 보지 못했는데, 앗, 이렇게 더울 줄이야. 오늘 오후에서 저녁이 되어 갈 때, 31도 정도 되는 걸 네이버 검색하다가 보았는데, 온도도 온도지만, 습도도 높고 많이 더웠습니다. 저녁이 가까워질 때, 실내 기온이 30도라는 숫자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에어컨에 표시된 온도였거든요.^^;

 

 오늘(낮이라서 12일입니다.) 우리집은 에어컨 처음 가동했어요. 냉난방 겸용이 아니라서 여름만 쓰고 한 해 쉬다가 다시 쓰려고 하니, 청소하는 것도 그렇고, 처음에 공기 환기되도록 하는 것도 그렇고, 신경 쓸 것들이 있긴 합니다.그래서 그게 귀찮아서, 5월부터 더워지는 날 있었지만, 계속 그냥 두었는데, 더 미루기는 어려울 것 같았어요. 습도가 높아서요. 미루는 시간에도 한편으로는 에어컨 냉매가 부족하면 어쩌지, 같은 현실적인 걱정도 있었는데, 오늘 전원을 켜보니 그건 아니라서 다행이었습니다.

 

 점점 여름이 더워지는 것도 있고, 습도가 높아서, 가정이나 사무실에 에어컨이 없으면 안 될 것처럼 기후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올 여름에는 에어컨 때문에 코로나19가 실내 확산 될 수 있다고 하니, 그게 신경이 쓰입니다만, 아마도 에어컨 없이는 매장에서는 방문 고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가정에서도 열대야를 비롯, 습도가 높아서 쉽지 않을 거예요.

 

 오늘(그러니까 12일 월요일입니다.)부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입니다. 0시부터 시작되는 건데, 이전보다 많은 부분 제한이 있어요. 이전에 보았지만, 오늘 뉴스를 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부분에 해당될 것 같아서, 아는 것도 있지만, 모르는 것이 더 많아서 조심스럽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주말에도 확진자가 1천명이 넘었다는 저녁뉴스를 보았어요.

 

  아직 백신도 맞지 못했고, 변이바이러스가 비율이 높아진다는 뉴스 들어도, 가끔 필요한 것이 있으면 가까운 집 앞의 동네 마트나 생활용품점, 편의점을 가게 됩니다. 오늘 저녁에는 우리집 섬유유연제가 없다고 해서, 사러 갔었는데, 사람이 적지 않았어요. 빨리 계산하고 나와서 잊어버린 것이 없는지, 가게 밖에서 생각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8시대라서 그런지 적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면, 다들 조심하지만, 그래도 일상적인 일들이 유지되는 것 같은 기분인데, 오는 길에 본 김밥분식점은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영업을 종료해서 불꺼진 유리창이 보였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갑자기 낯선 전화를 받았어요. 다른 지역에 사는, 엄마의 친척이 되는 이모가 전화를 하셔서, **이모의 이모부가 돌아가셨다는 부고를 들었습니다. 그게 토요일 오후, 그리고 그날 저녁에 부모님은 장례식장에 다녀오셨어요. (저는 아직 백신을 맞지 못해서 못갔습니다.) 거기서 **이모가 그러셨다고 해요. 하루만 늦어도 12일이 되니까 일정이 힘들었을 거라고요. 진짜 그러네, 하루 사이니까. 그런 게 바로 앞의 현실적인 문제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모와 이모부 두분 모두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으신데다, 몇 년 소식을 듣지 못해서인지,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매일 일상에 코로나19만 있는 건 아니고, 폭염과 같은 날씨와 계절만 있는 건 아닌데, 요즘엔 그런 것들이 하루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날 평소보다 에너지가 적고, 그 날 한 들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다들 하던 일들을 이전처럼 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루하루 사는 데, 나도 열심히 해야지, 같은 생각을 합니다. 살짝 시간차는 있어요. 조금 늘어지고 나서, 그리고 다시 아니지, 하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그런 마음이 가끔씩 불안이나 걱정으로 느껴져서, 사소한 일에도 조금은 예민하게 반응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오늘 밤에는 들었어요.

 

 별일 없이 오늘(그러니까 월요일 12일)도 잘 지나가나 했는데, 10시 다 되어서, 갑자기 멀쩡하던 휴대전화가 계속 부팅하면서 첫번째 로고만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특별한 거 한 거 없지만, 보니까, 조금 걱정되네요. 요즘 휴대전화는 인증번호를 비롯해서, 이전의 컴퓨터에 인터넷 연결된 시기보다 더 많은 것들을 담고 있으니까요. 날씨가 더워서 그러나? 그건 잘 모르지만, 그것 때문에 오늘은 페이퍼를 저녁에도 밤에도 쓰지 못하고, 결국 12시 넘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1일의 페이퍼지만, 실제로는 12일 월요일의 페이퍼예요.

 

 요즘의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복잡한 것은 조금 더 단순해질 필요가 있고,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지금 할 것과 나중에 할 것, 그리고 다음에 해도 되는 것 같은 것들을 조금 더 잘 구분하고 정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쓰는 페이퍼를 잘 쓸 수 있게 마음의 에너지도 조금씩 남겨두고요. 가끔은 시간이 조금 있지만, 마음의 에너지가 많지 않아서 쓰지 못한 날도 있었거든요. 보이지 않지만, 그런 것들은 어디선가에서도 살짝 날카롭게 가시처럼 나올 수 있으니까, 조금은 그런 때라는 걸 알면 조심하려고 하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게 잘 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어쩌면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매일 매일 크고 작은 일들 가운데, 운좋게 사탕 하나 안에 두 개 들어있는 것처럼 소소한 행운, 그리고 더운 날 버스 기다리는데 바로 오는 것 같은 행운, 더운데 에어컨 시원한 곳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시원함, 탄산음료가 주는 청량감. 그런 것들이 우리 가까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모르고 그냥 지나가지 않게 눈에 잘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그 때는 싫었는데, 지나고 나서 보면 좋았던 것들도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 때는 그게 그렇게 좋지 않았다는, 그런 것들의 기억을 생각하면서, 매일 하루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오늘은 그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7월도 많이 지나서인지, 진짜 덥습니다.

 비도 가끔씩 지나가고요.

 더운 날 마스크 쓰기 많이 불편한 시기 되었지만,

 건강 조심하시고, 늘 좋은 하루 되시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7월 1일에 찍은 사진. 그 때도 살짝 비가 왔을까요. 이 때는 그래도 장미가 조금 있었네, 하고 보니까 7월 1일이네요. 얼마 안 되었는데, 한참 전의 사진 같아요. 선명하고 예쁘게 나온 장미 사진 있어서 오늘은 아이스바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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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7-13 07:5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하루가 지난 새벽에 올라온 페이퍼네요 😊 서니데이님 최근에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ㅜㅜ
어제는 정말 밖에 나가는게 숨막히더라구요 ㅜㅜ 폭염 코로나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21-07-13 07:57   좋아요 4 | URL
새파랑님 편안한 밤 되셨나요.
좋은 아침입니다.^^
페이퍼는 12시 지난 밤에 쓴 거예요. 6월부터 여러가지 일이 예고없이 찾아오네요. 어제도 정말 더웠지만 오늘이 더 더워요. 더운 날씨도 있지만 코로나19도 심각해서 마스크 잘 쓰세요.
아침 바쁜 시간에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좋은하루되세요.^^

mini74 2021-07-13 16:0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마음이 힘드셨겠어요. ㅠㅠ 소소한 행복, 참 감사하지요. 저는 오동통에 다시마 좋아하는데 가끔 2개가 들어있음 그렇게 기분 좋더라고요. 요근래 계속 2개가 나와서 로또 사 볼까 했는데 남편이 이제 원래 2개씩 들어있다고 ㅠㅠㅠ 로또 안 사는 걸로 ㅎㅎㅎ 더운 날씨 서니데이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21-07-13 19:09   좋아요 2 | URL
mini74님 오늘 많이 더운데 시원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에 연락받고, 마음이 조금 그랬어요. 이모 이모부 몇 번 못 뵈었지만, 좋은 기억이 있거든요. 코로나19 때문에 여러가지로 아쉽습니다.
전보다 요즘에 더, 소확행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가까이에서 좋은 것들이 있었으면 하고요. 라면 안에 다시마가 2개 들어있으면 기분 좋은 건 저도 그런데, 요즘에 2개씩 넣어주니까 작은 복권 당첨 느낌이이예요. mini74님, 로또 되시려면 꼭 사셔야 합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 거래요. 어쩌면 우리가 사는 매일도 그런 것들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1-07-13 16:1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코로나로 가까운 이들 챙기는 것도 전과 달리 어려워 졌는데
서니데이님 가족의 일 마음 아픕니다. ㅠ.ㅠ
일상의 평온함, 별탈 없이 하루를 시작해서 마무리 하는 나날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저는 얼마전 마스크 한 박스를 구입했는데
몇몇 마스크가 두개씩 들어 있어서 횡재를 ㅎㅎㅎ

서니데이님 폭염의 나날 속에 건강 잘 챙기세요 ^ㅅ^

서니데이 2021-07-13 19:15   좋아요 2 | URL
scott님, 오늘 많이 더웠는데, 시원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이 되어도 여전히 덥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여러가지로 일상적인 많은 것들에 제한이 생기는 것 같아요.
매일 확진자가 1천명씩 되다보니, 다들 조심스러워서인지, 장례식장에도 사람이 많이 갈 수가 없어서 그게 조금 그랬습니다. 이모가 그래도 다른 이모님보다 가까이 사시는데, 연락없이 오래 산 것도 죄송하고요.
매일 더 좋은 것들과 목표를 이루는 것에만 집중하고 사는 시기도 있겠지만,
지금은 매일 매일 잘 지나가는 것도 쉽지 않은 시기 같아요.
크고 작은 일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

scott님이 구매하신 마스크 한 박스 안에 행운의 보너스가 있었네요.
소소할 수 있어도 그런 것들 좋은 일 같아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1-07-13 17:1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 35도 이상의 폭염이라는 문자를 받고 나서 보니 정말 덥더라고요.
이번 여름은 웬만하면 선풍기로만 살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서 저도 에어컨을 켰네요.
그 대신 안방에 있는 것만 켜서 문 닫고 버티는 중.
아! 여름은 극복의 대상!!! 이어요.

서니데이 2021-07-13 19:17   좋아요 1 | URL
페크님, 오늘 진짜 더운 날 맞네요. 35도 이상의 폭염이라니.
오후에 그 정도는 아니지만, 여기도 체감 기온이 상당히 높아요. 30도는 최소 넘겠지, 하면서 보니까 체감기온이 32도네요.
바깥에 나가면 아스팔트나 포장된 길을 가야 하니까, 이런 날이 계속되면 밤에도 더울 거예요. 오늘 같이 더운 날에는 에어컨 없으면 힘들것 같은데, 저희집도 어제 오늘 에어컨 시험가동중입니다.
여름에 더운 날 이제 시작이겠지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요.^^
 

 7월 9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6시 54분, 바깥 기온은 26도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오후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지만, 하루가 거의 다 지나고, 금요일 저녁이 되니 이제는 주말의 느낌이 살짝 시작되는 것 같아요. 아직 바깥을 보면 해가 떠 있고 오후 같지만, 곧 7시가 됩니다. 저녁이 된다는 건 해가 지는 시간부터라고 생각하면 여름엔 해가 길어서 오후 시간이 한 번 더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6월의 하지 이후로 벌써 며칠이 지났으니, 앞으로는 저녁해가 퇴근하는 시간이 조금 더 일찍 찾아오겠지만, 그래도 여름 기간엔 해가 길다는 느낌으로 하루하루 사는 것 같아요.

 

 며칠간 흐리고 비가 오고, 눅눅하면서 더운 날이었는데, 오늘은 맑은 날입니다. 바람이 조금씩 들어올 때마다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바람이 아주 조금 들어와서 보니까, 창문이 닫혀있네요. 아, 그런 걸 모르고 있었네, 하다가 그만큼 오후가 빨리 지나온 것 같은 기분도 들었어요.

 

 지난 목요일부터 7월이었지만, 이번주가 7월 첫번째 주 같을 때가 있었어요. 그리고 점점 7월이 되어서 더운 날과 장마 같은 날들이 지나가다보니, 한 주가 한 순간에 지나가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럴 때는 앗,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시간을 잘 쓰고 있지 않은 것 같고, 어쩐지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하는 그런 기분요.

 

 저녁에 많이 덥기 전에 잠깐 나가서 산책 나가고 싶어도, 요즘엔 그런 것들의 소소한 일상적인 일들이 쉽지 않은 한 주였습니다. 이번주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1천명을 넘는 것도 있었고, 우리 구 내의 학교에서 집단 사례가 나오고 있어서, 아주 작은 것이라도 조심하게 되네요.

 

 실내에만 있는 건 답답한 느낌도 있지만, 건강에도 좋을 것 같지는 않아요. 운동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한 공간 안에 가만히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중이니까요. 조금 더 더워지면 이제는 폭염시기라서 밖에 나가기가 좋지 않은데, 여러 가지 생각하면 그만큼 할 수 있는 것들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9일부터 수도권지역에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12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2주간 적용될 예정입니다. 사적모임은 오후 6시전까지 4인까지,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 허용되며,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이 미용업 등은 오후 10시 이후 영업이 제한됩니다. 또한 집합금지가 적용되는 업종도 있고,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가능하며, 숙박시설도 전 객실 3분의 2만 운영가능한 제한이 있습니다. 학교는 4단계가 시행되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며, 종교시설은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각종 모임 등은 제한도비니다. 직장도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의 시차출근제, 점심시간 시차제와 재택근무30% 권고 등이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의 인센티브가 유보되어, 예방접종자라고 해도 모임이나 이용인원의 기준에서 제외되지 않고 포함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월 6일 이후로 계속 1천명대이며 계속 증가하는 중입니다. 7월 6일 1212명, 7일 1275명, 그리고 8일에는 1316명이며, 해외유입이 80명입니다. 코로나19 관련 내용은 텔레비전 뉴스와 인터넷 뉴스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적지 않은 확진자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검사받는 인원도 많은 것 같아요. 날씨가 많이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매일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잘 모르겠다, 이번주에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런 날일수록, 하루하루 좋은 것들을 잘 생각하고, 그리고 매일의 일들을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불안한 뉴스를 계속 보다보면, 늘 잘 하던 것들도 마음이 그래서인지 잘 되지 않을 때가 있긴 합니다. 그래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그 시간을 잘 쓰면 더 좋았을 텐데, 같은 생각을 할 것 같아서, 매일의 하루를 잘 보내는 것을 조금 더 생각하기로 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잘 지내는 것 같은데, 나만 그런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생각만큼 잘 되지 않지만, 그래도 매일 조금씩 하면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남은 것이 있지 않겠어, 하는 마음으로요. 하지만 금방 그런 마음이 어디론가 갈 때가 많아서 자주 생각해야겠어요.

 

 더운 날과 비가 많이 오는 날이 있었던 한 주였어요.

 벌써 금요일 저녁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찍은 사진. 아이스바는 새로 나온 인절미맛 빙빙바 입니다. 이전에 나온 빙빙바 아이스바보다 겉은 흰색에 가깝고, 안쪽에 팥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전에 나온 제품은 겉부분이 팥 아이스크림 색, 그리고 안쪽에는 연유와 작은 얼음이 들어있었는데, 여긴 윗부분의 연유 부분이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해요.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에 대한 선호도는 개인차가 크지만, 새로운 아이스크림이 나오는 것들이 요즘 많이 있어서 아이스크림 가게에 갈 때마다 신상품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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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07-09 20:0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도 몸 조심 *^^* 앗 저 빙빙바 좋아해요 인절미맛이 나왔군요 ~ 오늘 오랜만에 빨래 했더니 속이 다 시원해요. 서니데이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07-09 21:34   좋아요 4 | URL
빙빙바 인절미맛은 저도 이번에 처음봤어요. 이전의 빙빙바랑 조금 다르지만 맛있다고 합니다. 오늘 날씨가 맑고 조금 시원한 바람도 들어오는 것 같아요. 오늘 빨래하면 좋을 날씨였어요. 요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추세예요.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미미 2021-07-09 20:1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앗!! 인절미맛 냠냠~♡ 아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이 간절한 나날입니다. 마스크땜 숨막히고 덥고. 어서어서 가을이 오면 좋겠어요. 불금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당
✧*。(◍˃̵ᗜ˂̵◍)ॱ◌̥*⃝̣ ⋆💕

서니데이 2021-07-09 21:36   좋아요 5 | URL
오늘 맑지만 더운 날이었어요. 마스크를 쓰기 덥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요즘에는 더워서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좋은 것 같아요. 미미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새파랑 2021-07-09 21:3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코로나 때문에 점점 즐거움이 줄어드네요 ㅜㅜ 당분간 집콕해야 겠어요 ㅜㅜ 그래도 주말은 즐거운 법~!!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07-09 21:45   좋아요 3 | URL
새파랑님 앞으로 25일 지날 때까지는 거의 2주가까이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이번이 최다숫자 같고요. 매일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도 주말에는 즐겁게 보내고 싶어요. 새파랑님도 즐거운 주말과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1-07-09 22:2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빙빙바 저도 좋아해요^^

서니데이 2021-07-10 01:50   좋아요 3 | URL
빙빙바를 좋아하시는 분이 많놰요. 우리집에선 스테디셀러입니다.
그레이스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1-07-09 23:4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아! 빙빙바!
쫄깃한 맛 ㅎㅎㅎ

서니데이님 빙빙바 요거 한개만 드셨다고 믿지 않을래여 ㅎㅎㅎ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우리 모두 조심, 조심
서니데이님 주말 시원하게 ~~

서니데이 2021-07-10 01:51   좋아요 4 | URL
새로나온 인절미맛은 연유대신 떡이 들어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옆에서 엄마 드시는 것만 봐서 확실하진 않아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중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붕붕툐툐 2021-07-10 01:2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인절미 빙빙바 원츄!!! 저도 새로운 아이스크림은 못 지나치겠더라구용~ㅎㅎㅎㅎㅎ
서니데이님 덕에 세상 소식도 듣고, 신상 아이스크림 소식도 듣습니다~ㅎㅎㅎㅎ
멋진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07-10 01:53   좋아요 5 | URL
요즘 페이퍼에 올릴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새로 나온 아이스크림 한 번씩 먹어보게 되는데 맛있는 것도 많았어요. 사진이 좋은 것도 있고요.
페이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붕붕툐툐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월 8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1시 31분, 바깥 기온은 23도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흐리고, 비가 올 것 같았는데, 비는 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어제보다 조금 덜 더웠지만, 그래도 시원한 날은 아니었어요. 지금 시각 밤 11시가 넘었지만 23도이고, 체감기온은 25도 정도라고 나오고 있어요.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공기는 좋은 편입니다. 미세먼지가 10 좋음, 초미세먼지가 9 좋음이니까, 더운 날에 창문을 열고 지낼 수 있어요.

 

 어제는 새벽에 비가 왔지만,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하루 종일 흐려서인지 비가 올 것 같기도 하고요, 날씨 찾아보니 시간당 강수량 0mm 표시가 있는 걸 보면 오늘 하루 동안 잠깐 사이라도 비가 조금 지나갔을 수도 있겠어요.

 

 매일 여름이 되면서 해가 길어지고, 가벼운 반소매의 옷을 입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창문을 열어두는, 그리고 더우면 아이스크림을 먹는 여름을 생각하지만, 상상했던 여름과는 조금 다른 요즘 입니다. 남쪽에는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비로 인한 피해가 크고, 비가 잠시 내리지 않는 지역에도 덥고 습도가 높습니다. 밤이 되어도 기온이 많이 낮지 않은 것을 보면 매년 찾아오는 불청객 열대야가 올해도 올 것 같고요. 아직은 그렇게까지 덥지는 않아서 다행이지만, 다음주가 되면 더울 거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그런 날씨 속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번주 갑자기 크게 증가해서, 1천명대가 되었습니다. 7월 6일 1212명, 7월 7일 1275명으로 역대 최다라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25일의 1240명보다 더 많은 숫자입니다. 오늘의 신규확진자는 내일 발표될 예정이지만, 아마도 1천명대 이상으로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아요. 며칠 전에 1천명대가 된 이후로 계속 숫자가 늘어나는 것만 같습니다.

 

 확진자에 대한 소식은 뉴스를 통해 듣게 되는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확진자가 많은 편인 것 같아요. 서울에 가까운 우리 시에서는 학교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한 이후로 다른 학교 등 여러 집단 감염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뉴스에도 나왔던 우리 구 내의 초등학교 사례에서는 계속 확진자 숫자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다른 학교나 소규모 감염사례가 이어지고 있어서 다른 날보다 숫자가 많은 편입니다.

 

 오늘 저녁 뉴스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잠깐 설명을 들었는데, 백신 접종자가 많은 영국과 미국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이 후각 미각 손실 증상은 낮아지고, 기침 콧물 두통 등 일반적 증상의 강화라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매일 그런 것들만 보고 사는 것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것 같지만, 계속 달라지는 것들을 알 수 있을 기회가 적어서 뉴스를 보지 않을 수 없어요. 이전에 없었던 제도나 규제가 생기고, 백신의 일정이 나오고, 확진자 소식이나, 여러가지 관련된 내용을 알 수 있을 기회가 많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들어도 뉴스는 빠른 속도로 지나가기 때문에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많을 것 같고요. 그래서 조금은 더 불안한 마음과 걱정이 있습니다.

 

 매일 별일 없이 지나가는 것을, 요즘은 자주 생각하게 되는데, 가끔씩 의외의 일들이 있습니다. 어제는 새벽에 갑자기 정전이 되어서, 무척 놀랐어요. 불이 꺼진 계단을 내려가는데는 휴대전화 손전등이 정말 밝게 느껴졌습니다. 비가 오지만 우산도 쓰지 못하고 대충 서 있었는데, 모기같은 날벌레가 상당히 많았어요. 마스크 쓴 얼굴 앞으로 계속 날아와서 보이지 않는데도 손으로 계속 흔들어야 했습니다. 정전이 되면서 수도가 나오지 않았는데, 다행히 아침에 수도가 나오고, 그리고 오후엔 전기가 돌아왔어요. 냉장고 안은 괜찮은지 걱정이 되지만, 길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 외에도 이전에 신청한 전자제품의 AS로 직원의 방문도 있었고 여러가지로 긴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어제와 같은 일이 없었지만, 어제의 일로 잠을 잘 못 자고 하루 바빴던 것 같아요.

 

 매일 하루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생깁니다.

 무사히 잘 지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에 찍은 사진. 아이스바는 아이스팜 모히또 입니다. 반투명한 포장 패키지에는 <안녕 자두야> 캐릭터가 그려져있지만, 안녕 모히또? 라고 되어 있어요. 지난번의 천혜향과 비교하면 노란색이지만, 천혜향은 조금 더 감귤주스 색이고, 모히또는 살짝 연두색 느낌이 조금 들어있는 것 같은 노란색입니다. 사진을 찍으면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조금 차이가 있어요. 라임과 레몬향이 살짝 들어간 것 같은 청량한 기분의 아이스바입니다. 단점, 딱딱하게 얼린 것 같아도 여유있게 천천히 먹으면 녹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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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07-09 00:0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겨우 겨우 11시 59분에 맞췄습니다.
자신이 없으면 미리미리 쓰거나, 아니면 댓글보다 페이퍼를 먼저 쓰는 것이 좋았겠지만, 오늘은 운이 좋았습니다. 아마도.^^

Conan 2021-07-09 00:0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12시 1분전에 쓰신글을 12시 3분에 읽었습니다. ^^ 서니데이님 편한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21-07-09 00:09   좋아요 2 | URL
잠깐 사이에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conan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

새파랑 2021-07-09 00:0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휴가가고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언제 갈지 모르겠네요 ㅜㅜ 정전이셨다니 놀랐을거같아요 ㄷㄷ 그래도 고쳐서 다행입니다. 좋은밤되세요^^

서니데이 2021-07-09 00:11   좋아요 5 | URL
작년부터 코로나19가 시작되어서 올해는 휴가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이번주 갑자기 확진자가 늘어서 걱정입니다.
갑자기 새벽에 정전이 되어서 놀라서 밖으로 나왔는데, 정전과 단수가 참 불편했어요. 인터넷도요. 매일 쓰는 것들이지만, 늘 편하게 쓰고 있어서 잘 모르고 사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 고생하셔서 빨리 돌아와서 다행이예요.
새파랑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scott 2021-07-09 00:5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요네자와 호조부
냉큼 땡튜 주머니 속으로
╭◜◝ ͡ ◜◝╮
( *•◡•* )
╰◟◞ ͜ ◟◞╯
서니데이님 건강! 잘 챙기세요
무더위에 정전이라니 ㅜ.ㅜ
별일 없으셔서 다행!
굿나잇!!

서니데이 2021-07-09 01:24   좋아요 4 | URL
폭염시기는 아니라서 다행이었지만 한밤중에 정전된 계단 내려가는 건 쉽지 않았어요. 하루 안에 돌아와서 다행이지만 밤에 놀라기도 하고 피로감은 조금 더 오래 갈 것 같아요.
scott님 좋은밤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1-07-09 15: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앗 빙과. 이거 만화영화로 봤었는데 *^^* 서니데이님은 빙과류감별사!

서니데이 2021-07-09 19:24   좋아요 1 | URL
빙과 애니메이션 보셨군요. 저는 책만 봤는데, 검색하니 만화도 있었어요.
매일 사진을 찍다보니 요즘 아이스크림이 자주 올라오는데, 오늘의 페이퍼 사진과 잘 맞는 책이었습니다. mini74님, 즐거운 주말과 기분좋은 금요일 되세요.^^
 

 7월 6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1시 24분, 바깥 기온은 24도 입니다. 더운 하루 시원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에 장마가 시작될 거라고 하더니, 토요일에는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 밤에는 비가 많이 왔었어요. 그리고 나서는 조금 덜 더웠고, 그리고 흐린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하지만 여기와 달리 남쪽에는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들었는데, 비가 많이 온다고 하고, 그리고 저녁 뉴스에서도 오늘 밤 이후에도 비가 많이 올 거라고 했었어요.

 

 작년 여름엔 비가 많이 내려서 피해도 상당히 컸는데, 뉴스에서 자료화면으로 나오는 것을 보니, 다시 보아도 심각한 기분이 되었는데, 오늘도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더운 날도 그리고 비가 많이 오는 날도 모두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있어요. 비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은 조금 더 더운 느낌이 드는데, 오후에도 그랬고 실은 지금도 조금 그래요. 지난 금요일만큼 덥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말에 비가 왔을 때보다는 많이 덥습니다. 오후에 잠깐 외출했는데, 공기가 덥다고 느꼈지만, 흐린 날이고, 잠깐 사이의 일이라서 잘 몰랐는데, 조금 전에 페이퍼를 쓰려고 날씨를 찾아보니 오늘도 더운 날이었어요. 낮에 29도까지 올라갔던 것 같아요. 요즘엔 최저기온도 2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데, 언제 이렇게 더워졌지, 하는 마음과 이제는 7월인데, 하는 생각이 교차하면서 지나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잘 몰랐는데, 자외선지수가 9 매우높음으로 나오고 있어요. 햇볕이 강한 날보다 흐리고 구름 많은 날에는 어쩐지 그런 것들도 조금 적을 것 같지만, 생각과 다른 날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날씨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외출하면 마스크를 쓰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잠깐 외출할 때가 없진 않은데,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잠깐 사이라고 하지만, 여름에 계속 그러면 나중에 좋지 않거든요.

 

 전에 친구에게 들은건데, 여름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을 때에는 실내에서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고, 그리고 자외선지수가 높은 시기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있어도 외출할 때는 양산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아, 그런가, 해서 그 때는 가방안에 양산을 넣고 다녔습니다만, 작년에 코로나19가 시작되고 나서는 외출할 일도 많이 줄었고, 그리고 양산이 어디있는지 잘 몰라서, 다시 찾아야 합니다. 그건 코로나19와는 상관없는 일인데, 작년 봄에 우리집에 갑자기 공사를 한 다음에 아직 찾지 못한 물건들이 많이 있어요.^^;

 

 오늘 저녁 뉴스 내용 조금 적겠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천명대가 되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요. 오늘은 6개월만에 다시 1천명대의 신규확진자입니다. 저녁 뉴스에서 1천명대라는 것을 들은 것 같아서, 뉴스 다시 검색해보았습니다.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의 신규확진자가 총 1145명이라고 합니다. 전일의 같은 시간 집계된 659명보다 486명 많습니다. 신규확진자가 1천명을 넘은 것은 184일만이라고 하며, 작년 12월 26일이후로 두번째이고 최다 기록 1240에서 95명 모자란 숫자입니다. 이중 수도권이 975명, 비수도권이 170명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이 상당히 많은 편이고, 인천도 57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휴대전화로 긴급문자를 받았는데, 우리 구 내에 있는 초등학교에 대한 내용이 있었어요. 아, 그런가, 하고 있다가 저녁 뉴스에서 **시의 학교에서 확진 소식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초등학교인데 전체 인원이 검사를 받게 될 것 같더라구요. 이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오후에는 23명이라고 인터넷 뉴스에서 나왔지만, 조금 전에 검색해보니 그 사이 26명으로 늘었습니다. 검사를 받는 인원이 3천여명 가까이 된다고 해요. 우리집 앞은 아니지만, 같은 구 내에 있고, 그렇게 멀지 않은 위치라서, 저녁부터는 걱정이 많이 되고 있어요.

 

 작년에 우리 시에서도 5월에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일이 있었는데, 그 생각도 나고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가까운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고, 매일같이 긴급재난문자가 오고 있지만, 집 가까이에서 생기는 일은 체감하는 느낌이 다릅니다. 다들 조심하시고, 무사히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오늘 페이퍼 10시 조금 지나서 쓰기 시작했는데, 중간 정도 썼을 때, 갑자기 오류가 생겨서 다시 쓰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썼던 것을 생각해서 쓰긴 했지만, 그 사이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아슬아슬하게 12시 직전에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 그리고 비가 오는 지역도 있어요.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6월 19일에 찍은 사진. 아이스바 빙빙바입니다. 팥아이스크림에 안에는 연유와 작은 얼음이 들어있어요. 이건 이전부터 나오던 빙빙바이고, 얼마전에 아이스크림 가게에 신상 빙빙바가 있어서 하나 사긴 했는데, 그건 다음 기회에. 우리집 냉장고에 사진을 찍기 전에 시식하는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만, 사온지 며칠 되어서 가능성이 조금씩 적어지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같은 아이스크림 가게에 갑니다만, 매번 가면 늘 같은 상품이 있는 건 아니라서, 얼마 전에는 바밤바가 없었어요. 대신 그 옆에 호두마루의 친구들이 조금 더 많아지긴 했던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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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1-07-06 23:57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거리두기가 완화되기만 기다렸는데 4차 유행이라니... 걱정입니다.
너무 방심했을까요?

서니데이 2021-07-07 00:03   좋아요 6 | URL
최근에 사회적거리두기도 7월부터 개편될 예정이라고 하고, 1차 백신 접종자 비율도 올라가고 있었는데, 지난 겨울의 3차 대유행 이후로 일일 신규확진자가 최다 숫자라고 해요. 델타변이 소식도 있고, 걱정입니다. 지역마다 조금씩 생기는 것도 있는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확진자가 너무 많아요.
그레이스님도 늘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미미 2021-07-07 00:04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오래 지속 될줄은 몰랐네요. 게다가 천명대라니 충격입니다. 백신때문에 많이들 긴장을 늦춘것같아요. 에구궁...
서니데이님 굿밤되세요!!🌛 🌟

서니데이 2021-07-07 00:11   좋아요 6 | URL
코로나19가 다시 1천명대의 신규확진자가 되면서 걱정이예요. 다시 1천명대인데, 주로 서울과 수도권에 많이 있어요. 저녁뉴스 보는데, 학교에서 확진자가 생기는 소식까지 들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미미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scott 2021-07-07 00:38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아! 이렇게 확진자가 폭증 하고 있다는건
해외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 나고 있다는 건데 ㅠ.ㅠ
우리모두 마스크! 착용!
잊지 말귀
서니데이님
낼 비구름 몰려 온다고 합니다.
우산 놓고 가여
(っ‘-‘)╮ =͟͟͞͞🌂

서니데이 2021-07-07 00:41   좋아요 6 | URL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해외유입 확진자 숫자가 늘어난 시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변이 바이러스 사례도 있어서 걱정이예요. 작년 생각나서 많이 불안해요.
내일 비가 올 지도 모르겠어요. 날씨가 많이 흐리고 좋진 않아요.
덥지만 마스크 잘 쓰시고 조심하세요.
우산 감사합니다. scott님 좋은밤되세요.^^

새파랑 2021-07-07 07:25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어제 이 페이퍼를 못보고 잤네요 ㅜㅜ 벌써 수요일이네요~좋은 하루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21-07-08 23:12   좋아요 1 | URL
새파랑님, 수요일의 댓글 목요일 밤에 답글을 씁니다.
그 사이 잘 지내셨나요. 요즘 날씨가 비가 오거나 덥습니다.
코로나19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고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1-07-07 12:5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신규확진자가 1천명대인 것에 깜놀했어요. 마스크 쓰고 다니려니 숨막히게 더운데
우리더러 더 이상 뭘 어쩌라고요!!!

저 요즘 브라보콘이나 누가바 먹어요. 하루에 한 번씩. ㅋ
여름 두 달간만 먹기로 했어요. 이 시대를 견디고 사는 저에게 일종의 위로로.

서니데이 2021-07-08 23:19   좋아요 1 | URL
페크님, 신규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중이예요. 서울과 수도권이 그 중 다수라는 것도 불안하고요, 집 가까운데서 갑자기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해서 밖에 나가는 것이 걱정되기도 해요. 더운 여름에도 올해는 KF94마스크를 써야 할 것 같아요.
페크님도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군요. 누가바와 브라보콘은 아이스크림 가게의 스테디셀러 같네요. 여름엔 시원한 과일과 디저트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1-07-07 17:1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수요일 ㅎㅎ 저 지금 어항 속에 있는 것 같아요. 비가 비가 이렇게나 ㅠㅠ 날씨의 아이에서 구름 하나에 호수 하나를 채울 물이 가득하다던데 ㅠㅠ 비늘 돋아날 것 같아요 ㅎㅎ

서니데이 2021-07-08 23:23   좋아요 1 | URL
mini74님, 요즘 장마가 시작되면서 비가 자주 오네요. 남쪽에는 비가 많이 와서 피해도 크다고 들었어요.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습도가 높아요.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하고요. 다음 주에는 더운 날도 온다고 하니, 여름 날씨로 불편한 시기 같아요.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걱정이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1-07-07 23: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정말 걱정이네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더 쉽게 감염되고 다른 나라도 많은 것 같네요 여름이고 장마철이기도 한데... 몇백명이 좀 나았네요 천명은 아주 많은 느낌입니다 더워도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좋은 밤 시간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1-07-08 23:25   좋아요 2 | URL
희선님, 이번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대가 계속 되고 있어요. 매일 늘어나는 숫자가 일일의 신규확진자 숫자라는 것을 보고도 믿어지지 않을 때가 있어요.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출현하는 것도 있고, 숫자가 1천명대가 되는 것을 보면 심각한 느낌이 들어요. 더운 날이지만, 마스크 잘 쓰고 건강조심하세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