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매체를 통해 종종 유명인들의 원정도박 이야기가 가십으로 올라오곤 합니다. 그리고 일반인들도 재미로 카드, 고스톱 등을 즐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내기가 개입되는 순간 재미는 도박으로 변하게 됩니다. 소설속 서후는 도박은 결코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고 얘기합니다. 누구나 승부에서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축구, 야구 등 스포츠의 팬이되어 응원하는 팀이 이기길 바라기도 하지만 카지노, 경마 등을 통해 돈을 걸고 나중에는 인생을 걸고 도박을 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지금도 마카오에서, 정선에서 일확천금을 노리고 도박을 하는 사람들이 소설처럼 절제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으나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