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다시 너
박지영 지음 / 청어람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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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주인공 윤제이.


고3이 끝나는 날 학교옥상에서 벌어진 같은 학교 채경의 자살.

환이를 짝사랑했던 채경은 환이의 시선이 제이에게만 있자 제이를 원망하며 옥상에서 떨어져버린것. 


제이는 도피하듯 프랑스유학을 와버렸다. 8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한국에서 부모님이 호출하셔서 잠시 귀국했는데 환이 ,,제이를 데리러왔다.


9년만인데 환의 차를 타고 간곳은...

가는 길에 환의 "나는 기다렸어, 너" 라는 말에 제이는 판단능력을 잃고 만다.


아무튼 아빠의 존엄사를 마주하게 된 제이의 마음상태는 그야말로 대혼돈.

그런 제이에게 끊임없이 잘해주는 환.


제이도 실은.... 공항에서부터 심장이 떨렸다. 하지만 복잡한 현실에 마음가는대로 사랑놀이나 할수는 없었다. 


주변정리가 하나씩 되고 둘은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글정리가 잘 안되었지만 우연히 빌린 책 치고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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