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오르나 내리나 들여다보며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읽어야할 리포트와 책을 정해 매주 매달 꾸준히 읽어나갔다. 읽은 책과 보고서가 누적될수록 소음에 흔들리지 않게 됐고, 투자 동료들이 생기면서 투자 습관은 더욱 개선되고 탄탄해졌다.
결국, 투자는 본인이 해야 하는 일이기에 자신만의 투자 습관과누적된 학습량이 없다면 주가가 조금이라도 빠지면 불안해 팔게 되고, 의미 없는 뉴스와 정보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 
- P82

미국 주식으로 매월배당금을 받는 시스템을 구축해 두면 월세처럼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
주식투자는 건물처럼 때마다 수리나 리모델링을 할 필요가 없고,
임대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불안 요소가 없기에 더욱 매력적이었다.  - P85

미국의 우량 배당주는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배당을 증액시키기에 배당금은 지속적으로 상승 가능하며, 배당금 상승분과 매매를통해 얻을 수 있는 차익은 모두 보너스로 간주했다.
- P87

목돈 5,000만 원은 연 25% 수익 시 1년 후 6,250만 원이 되며,
6,250만 원은 다시 1년 후 연 25% 수익으로 약 7,810만 원이 된다. 이처럼 복리로 매년 25%씩 꾸준히 수익을 낸다면 5,000만 원은10년 후 약 4억 6,570만 원으로 늘어난다.
- P89

이러한 수익이 가능하다면 10년간 투입된 순 자산은 4억 4,420만 원 규모이며, 이는 10년 뒤 약 17억 3,250만 원으로 4배가량 상승하게 된다.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미국 주식에 시간이 누적되면복리의 마법이 발생 된다.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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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는 대표 원유 ETF인 USO를 통해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유가 상승 시 USO 또한 상승하며, 유가의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기며 금리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의 투사 심리를 수치로 나타낸 VIX 지수는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가 많을수록 상승한다. 일명 공포지수라고도 불리며, 시장의 큰 하락이 발생했을 시VIX 지수 또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 P69

예를 들어 고용보고서의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왔거나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늘어났다면 경기가 어렵다는 신호로 주식시장에는 좋지 못한 소식이다. 또한,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수로 예상보다 높게나온다면 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 인상 압력도 커지게 된다.
주요 지표 외에도 대표 기업들의 실적 발표 뉴스가 뜨면 해당 주식의 주가를 확인해 시장의 반응을 살필 수 있다.
-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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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습관원칙1

무언가 이루고 싶다면 먼저 목표부터 설정해야 한다.
손에 잡힐 듯 구체적이고 뚜렷한 투자의 목표를 세우자.
그리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결정한다.
목표가 명확할수록 해야 할 일도 자세히 계획할 수 있다.
목표와 해야 할 일을 모두 정했다면 이제 실천하는 일만 남았다.
- P31

또한, 양도세는 손실과 수익을 모두 합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250만 원 이상의 매매 차익이 발생했다면, 보유 종목 중 수익이 마이너스인 주식을 매도해 손실을 확정 지은 후 해당종목을 재매수하는 방법으로 양도세를 줄일 수 있다. 그 밖에도 배우자, 자녀 등 가족 간 증여를 통해 절세를 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양도세부터 걱정하기보단 그만큼 수익을 올렸다는 것에 집중하며 더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 P57


환전 수수료는 매수환율 또는 매도환율과 매매기준율과의 차이인 환 스프레드를 의미한다. 증권사 환전 시 다음과 같은 표를 확인할 수 있는데, 달러로 환전 시 환율 우대가 없다면 1,180원에 환전을 해야 한다. 하지만 환율 우대 95%라면 매수환율과 매매기준율 차이인 10원에 대한 95%를 면제한다는 의미로, 9.5원(1,180원 - 1,170원) × 0.95)을 할인해 1,170.5원으로 환전할 수 있다.
- P58

일반적으로 금리가 하락하면 유동성이 풍부해지며,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다. 반대로 금리가 상승하면 유동성이줄어들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되고, 증시의 조정 압력도 커진다. 따라서 금리는 돈의 흐름과 투자 심리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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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方5.0
落合陽一 / 小學館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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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치아이 요이치 (落合陽一) 1987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대학교 대학원 학제정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인간과 컴퓨터가 구분 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디지털 네이처세계관을 바탕으로 디지털 출판, HCI 및 컴퓨터 기술 응용 영역인 VR, 자율주행과 신체 제어에 관한 연구 등 AI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2015년 미국 월드 테크놀로지 네트워크WTN에서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되는 등 각종 상을 수상했으며, 일본 산업통상부인 경제 산업성 산하 독립행정법인 정보처리추진기구가 공식 인증한 슈퍼 크리에이터이자 천재 프로그래머이기도 하다. 저서로 다가올 미래를 기술과 예술 측면에서 다룬 첫 책 마법의 세기魔法世紀초판이 발매 5일 만에 매진됐으며, 크리에이티브 클래스これからの世界をつくる仲間たちへ를 비롯한 모든 저서가 출간 즉시 아마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공저서로는 10년 후 일자리 도감10年後仕事圖鑑이 있다

 

 


이 책은 전작 크리에이티브 클래스これからの世界をつくる仲間たちへ를 새롭게 업데이트 한 책이라 한다. AI를 비롯하여 디지털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사람의 일은 점점 기계로 대체되는 현실에 있어, 우리는 어떻게 적응해가야 하는가 이야기로 시작한다. 기계에 일을 빼앗겼다기보다는 인간이 시스템에 짜넣어진 상태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버 이츠]를 사례로 들어 설명한다. 주문이나 결제 등 대부분의 일은 서버에서 자동적으로 되고 상품을 받는 것만이 사람이 맡게 된다. 물론 이런 중에도 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부가가치 높은 능력을 가진 인재가 점점 더 요구되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 인재를 [크리에이티브 클래스]로 부른다.

 



[우버 이츠]처럼 인터넷을 통한 단발적인 일을 맡아 돈을 버는 [긱 이코노미 Gig Economy]가 널리 퍼져 격차를 확대시키는 등 우리의 살아가는 방식의 변화는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수렵사회 1.0] [농경사회 2.0] [공업사회 3.0] [정보사회 4.0] 에 이어 새로운 사회는 AI나 로봇이 폭넓은 분야에 진화하여 인간과 함께 일하는 시대, [5.0]으로 보고 펼치는 이야기다. 또한 위드 코로나라고도 말할 수 있는 현재 상황을 가미한 얘기이기도 하다. 이제는 컴퓨터와 인간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사회를 만들어가는 세계다. 이전에 쓴 책을 업데이트하여 썼음을 밝히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간이 해야 하는 것]의 본질은 부엇인가를 생각하고 [앞으로의 세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생각을 제시하고 있다. 프롤로그에서는 저자가 8세 때 처음 자신의 컴퓨터를 갖게 되고, 마치 장난감인 듯 만지며 놀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당시 친구들은 만화나 잡지를 보았으며 컴퓨터를 갖고 싶다는 아이는 없었다. 문명의 혜택을 일찍부터 접해서 그런가. 천재 게이머이며 시대의 흐름을 논하는 저자로 저서도 18권이나 된다니.

 



많은 사람들이 말했듯이 21세기는 마법의 세계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거리 개념이 없어졌고 뭐든 다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저자는 이제 컴퓨터는 단지 편리한 전기제품이 아니라, 우리의 제2의 몸이며, 뇌이고, 지적처리를 행하는 단백질 유전자를 가진 집합형 이웃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 세계 공통어인 영어교육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을 말하면서 컴퓨터의 뛰어나 번역기술을 얘기한다. 이런 시대에서는 단순한 영어 실력보다 모국어의 논리적 언어능력, 생각을 명확하게 전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주장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세상은 정말 많이 변화했다. 많은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얘기가 실감나는 세상이다. 이제는 그동안 배운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고민하는 것도 21세기를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할 것 같다.

 



1장에서는 사람이 마침내 로봇과 살아가는 현실을 이야기한다. 크라우드 소싱에 의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고, 우버 택시의 사례로 긱 이코노미들이 양산되고 있는 실정을 언급한다. ‘오리지날이 아닌 어릿광대는 시스템에 지게 된다. 인간이 시스템의 하청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이제 인간은 인공지능의 인터페이스로써 기능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 운전을 하고 사고가 났을 때 책임을 지기 위한 인간이 되었단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일이 오랫동안 계속되었고 그것을 대체할 수 있었던 것은 컴퓨터와 인터넷이었다. 학교 교육도 배우는 상황도 바뀔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이 내용은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을 향해 쓴 책이다. 지금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묻고 있다.

 



2장에서는 화이트칼라의 공동화, 무가치화를 언급하면서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의 대두를 이야기한다. 21세기는 재마술화의 시대라고 한다. IC카도로 전철을 타고 편의점에서 물건을 살 수 있는 일본의 예를 들고 있다. 이밖에도 복사할 수 없는 [암묵적인 지식]을 자기 안에 쌓아두어야 하고, [온리 원]으로 [넘버 원]이 되라고 한다. 그리고 디지털 네이티브 보다는 디지털 네이쳐가 되라고 한다. 현대의 자연관은 소위 데카르트적 자연관이지만 이것이 붕괴되면, 미래는 AICG, 컴퓨터 시뮬레이션, 디지털 휴먼이 결합하면 물질, 정신, 신체, 파동, 온갖 거들을 컴퓨터 관점에서 통일적으로 기술하게 되는 계산기적 자연관으로 디지틸 네이쳐라고 한다.

 



마무리 장에서는 천재수재를 비교 언급하면서 앞으로는 변태의 미래가 밝다는 의견을 펼친다. 무슨 무슨 천재란 한 가지 일에 한정되었다는 것이다. 그에 비해 저자가 말하는 [변태]는 비교적 넓은 전문성을 가졌고 선택할 수 있는 직종도 넓다는 것이다. 이제는 사회에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시스템에는 모티베이션이 없다고 말이다. 모티베이션이 없는 인간은 극도로 발달한 컴퓨터에 언젠가 삼켜지게 될 거라고 말한다. 거꾸로 말하면 [이것이 하고싶다]는 모티베이션이 있는 인간은 컴퓨터가 도움이 되어줄 거라는 말이다. 모티베이션은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에게 꼭 필요한 전문성의 원천이란다. 코로나19시대를 길게 겪으면서 더욱 디지털 세상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것 같다. 그만큼 다양한 플랫폼도 많이 생겨났다. 많은 직업이 사라지거나 위축될 것이다. 지금의 현실과 미래의 전망에 귀를 기울이며 어떻게 일하며 살아야 할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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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부상을 막으려면 10%의 룰을 지켜야 한다는 것도 이러한이유다. 달리는 거리의 변화, 달리는 속도의 변화, 주법의 변화, 신발의 변화, 보폭의 변화를 줄 때에도 평소 달리는 습관에서 10%씩 일주일 간격으로 서서히 변화를 주어야 몸이 그것에 적응한다. 어떤 마라톤선수가 보폭을 15cm 늘리는 데 2년이 걸렸다고 하는 이야기가떠오른다. 욕심을 내려놓고, 몸이 달리기에 적응하기까지 기다리는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 P141

수영은 이러한 측면에서 최대산소섭취량, 젖산역치, 달리기 효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 개의 지표는 모두 심장과 폐의 기능, 심박출량, 말초 부위의 혈액순환, 산소의 교환, 혈장의 양, 산소 이용 능력,
에너지 대사에 관련된 지표로, 달리기 외의 유산소 운동과 인터벌 운동으로 충분히 유지되고 향상될 수 있는 부분이다.
- P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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