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지 않으셔도 꼭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마야마는 말했다.   

1. 기다리지 않으려고 해도 기다려지는것과, 기다려주고 싶지만 기다려 줄 수 없는 쪽, 어느게 더 괴로울까? 두가지를 모두 하고 살면 두배로 괴로워 지려나? 

 

2. 기다림에서 마음을 좀 먹는것은 '잊혀짐의 불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조차 상대가 잊어버릴까봐 ... 이런 불안함이 몰려오면 결국 상대를 온전히 기다리는 것은 불가능해 진다.  아... 생각만으로도 짠해온다. 내 기다림을 까맣게 잊은 그사람이라니.... 

 

3. 밤은 길고 답장을 기다리는 일은 괴롭다고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랬다. 동의한다. 불면의 밤을 계속 보내고 있는 요즘, 나는 답장을 기다리는 일이 괴롭다.  

 

 

4. 마야마가 어서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기다림과 상관없이. 돌아왔다고 말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따뜻하게 안아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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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30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라쟁이님 내 머리속에 있어요?
아님, 가심속?

따라쟁이 2010-06-30 19:49   좋아요 0 | URL
저는 양다리를 걸치고 있어요. 마기님 머릿속과 가슴속에 반반씩 ㅎㅎㅎㅎ

마녀고양이 2010-06-30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모르는 무라카미 하루키 책이 있었네...
불안은 조바심에서 오는거 아닐까요? 흘러가면 흘러가나보다 하고 내버려둘 수 있다면 정녕 행복할텐데 말입니다.. 그게 정말 어렵죠.

그런데 마야마가 누구예여?

꿈꾸는섬 2010-07-01 00:47   좋아요 0 | URL
하루키 좋아하세요? 저두요. 요샌 통 못 읽었지만요.ㅎㅎ

따라쟁이 2010-07-01 01:41   좋아요 0 | URL
조바심 없이 누군가를 온전히 기다리는건 쉬운일이 아닌것 같아요

마야마는. 허니와 클로버에 나오는 등장인물이에요.
안경쓰고,손이 이쁜데다가, 목소리까지 좋은 제가 이뻐라 하는 녀석이죠

마녀고양이 2010-07-01 10:36   좋아요 0 | URL
허니와 클로버는 엉성하고 통통한듯한 그림체가 맘에 안 들어서 한번 재끼고 나서, 결국 아직까지 못 읽었네요... 명작이라서(!) 꼭 한번 읽어야 하는데. ^^

따라쟁이 2010-07-01 11:57   좋아요 0 | URL
만화책보다 에니메이션이 그림체가 훨씬 좋아요.

저는 에니메이션으로 보고 있어요. 수채화 같은 그림체라서 만화책보다, 에니메이션이 나은것 같아요

꿈꾸는섬 2010-07-01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잊고 싶은 사람들도 많은데 안 잊혀지고 어째 그리들 자꾸 기억나고 꿈에 나오고 그럴까요.

따라쟁이 2010-07-01 01:43   좋아요 0 | URL
저는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통 만나지지 않아요.

따라쟁이 2010-07-01 12:07   좋아요 0 | URL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많이 좋아하거나, 아니면 엄청나게 읽어 대지는 않는 편이에요.. 뭐랄까.. 간혹, 아. 이소설 좋다. 라고 생각하고 보면 무라카미 하루키일 경우가 있어요.

전호인 2010-07-01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 마야마가 어서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기다림과 상관없이. 돌아왔다고 말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따뜻하게 안아주면 좋겠다."

진정 소울 메이트라면 이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기다려봅시다. ㅎㅎ

따라쟁이 2010-07-01 11:56   좋아요 0 | URL
ㅋㅋㅋ 마야마는. 에니메이션 속에 사는 인물이에요. ㅠㅠ
그는 나에게로는 돌아오지 않아요. 허니와 클로버 안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돌아가겠죠.

나는 마야마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기다고 있어요.만약에 전호인님 말씀대로 소울메이트가 맞다면 아마 돌아올거에요. 기다림과 상관없이 돌아왔다고 말해주고 그리고 안아줄거라고 믿어요.
 

상대에게 희망을 주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거나, 응원과 함께 어깨를 토닥여 주거나,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거나, 진심을 담은 기도나, 때론 말한마디 하지 않는 따뜻한 포옹이나...  그중에서도 제가 오늘 쓸 방법은 바로 비교 입니다. 아..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이런 기분을 느끼고 나면 뭔가 그래 나는 그래도 괜찮아. 라면서 힘을 얻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저는 마녀고양이님보다 어리고, 아직 출산을 경험해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마녀고양이님보다 심각한 상황을 여러번 겪었으니 참고하시고, 마녀고양이님의 기억력은 아직 아주 양호한 편이시라는것을 확인 하십시오.  

사건1. 종종 책가방 안들고 학교간 아이들 이야기는 하지요? 그럼 책가방 안매고 하교한 아이는요? 네, 저는 책가방을 교실에 팽개쳐 두고 집으로 혼자만 귀가 했습니다.  

사건2. 시험보는 날이였어요. 원래 시험보는 날은 책가방은 가볍게 하고 필통만 챙겨가지요. 제 책가방에는 몇장의 프린트물과 필통대신 티비 리모콘이 들어있었어요.(대체 왜~!!!!!) 그럼, 당연히 티비 옆에는 제 필통이 있을 줄 알았는데 거기는 제 도시락 숟가락 통이 있더군요.  

사건3. 낮잠을 자다가 끈질기게 울리는 핸드폰을 받았어요. 그리고 비몽사몽간에 물을 한잔 마셨어요. 그러고 한참 자는데 계속 전화벨이 울리는거에요, 짜증나서 깼는데  핸드폰은 안보이는거에요. 네, 저는 물병은 머리맡에, 핸드폰은 냉장고에 넣은거죠.  

사건4. 이건 다 아시죠? 최근에 제가 바람결님 서재에다가 자신있게 모짜르트에 숭어라고 이야기 한거 

사건5. 컨플레인 전화를 받다가 저는 이렇게 말했어요. "아. 죄송합니다. 정말 제가 말이 열개라도 할 입이 없네요. " 

사건6. 아침에 문 잠그고, 열쇠 그대로 꽃아 놓고 출근해 보셨나요?   

사건7. 그럼 손에 커피들고 계속 커피찾아서 해매신적은요?  결국은 커피잔을 책상위에 내려놓으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아씨.. 이건 뭔데 이렇게 뜨거워"

사건8. 계산한다고 카드 뽑아서 입에 물고 계속 카드를 찾는거죠. 입에 카드를 물고 이렇게 말하면서 "대췡 캉등능 어딘는겅양?" 

사건9. 머리카락 감는다고 샴푸 덜어서 세수하신적 있으세요?  당연히, 저는 반대로 폼클렌징 덜어서 머리에 바른적도 있어요.

사건10. 여름휴가때 친구들이랑 승합차를 랜트해서 놀러갔어요. 그리고 승합차 뒷차석을 완전히 펴서 뒹굴뒹굴 거리면서 갔죠. 휴게소을 들렀다가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제 신발이 없는거에요. 네, 저는 휴게실에서 차를 탈때 가지런히 신발은 차 앞에다 벗어놓고 올라탄거죠.   

휴게소에는 덩그라니 제 슬리퍼가 놓여있었을 겁니다.  

 

더 할까요? 아직 희망이 부족하세요?  쇼핑갔다가 주차한 차 못찾아서 도움청해본 이야기도 마저 할까요? 한참 통화 다 하고 나서.. 그런데 어디사라고요? 이런것도?  주민번호 확인해 달라고 하는이야기에 잠깐만요 하고 신분증 꺼내 보신적 있으세요? 고객님 핸드폰 뒷자리 어떻게 되십니까? 라는 질문에 "그쪽에서 몇번으로 거셨나요?" 라고 물어보신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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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06-29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차장에 주차 해 놓고 운전석 차문 열쇠구멍에 열쇠 끼워둔체 그냥 집에 올라오신적은 없으시죠? ㅠ.ㅠ

비로그인 2010-06-30 01:50   좋아요 0 | URL
난 시동도 안끄고 문잠그고 내려설랑 집에서 6시간이나 잠들었었는데요 뭘~~~
폭파직전이라는 전화받고 달려내려간게...자그만치 두 번!
백화점에선 에어컨까지 켜두고 시동 안끄고~~세 번!!!!!

따라쟁이 2010-06-30 10:52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하.. 자동차는 그나마 제가 운전을 안하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어쩌면 저는 쇼핑센터에 자동차를 두고 몸만 돌아올지도 몰라요.

비로그인 2010-06-29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다시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서 모차르트에게 돈좀 찔러 주고, "숭어" 를 아주 잘 써달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물론 말이 통해야 겠지만.. 음 대략 제목만이라도 알아감 되지 않을까요 ? ㅎㅎ

따라쟁이 2010-07-01 15:07   좋아요 0 | URL
만약에 모차르트가 숭어를 썼다면 말입니다. 아마 베토벤의 날치라고 부를지도 몰라요. 그런겁니다. 그러니까.. 음.. 타임머신과 뒷돈의 문제가 아닌거죠. ㅠ-ㅠ

sweetrain 2010-07-01 06:32   좋아요 0 | URL
저는 전에도 말했었지만 그 때... 모차르트의 숭어가 대체 뭐가 틀린건지 한 5분동안 생각했었어요...ㅋㅋㅋ

비로그인 2010-06-29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피아노 학원에서 나오면서 신고있던 실내화를 벗고 다른 실내화로 갈아신고 나온 마기~

따라쟁이 2010-06-30 18:50   좋아요 0 | URL
으하하하 저는 그거 정말 잘해요. 출근해서 슬리퍼 갈아신고, 퇴근할때 옆 선생님 슬리퍼로 갈아신고 ㅋㅋㅋ

꿈꾸는섬 2010-06-30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새로 산 체육복 버스에 놓고 내린 적 있어요.
또 도시락 가방은 문방구 어딘가에 놓고 왔던 적도 있구요.
글구 그제 저녁 아이들 숟가락은 주지도 않고 애들보고 젓가락으로만 먹는다고 뭐라했어요. 큰아이가 엄마가 안줬는데요? 그러더라구요.

따라쟁이 2010-07-01 15:08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 아이가 억울했겠는데요?

저는 선물받은 인형 끌어안고 버스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내릴때 그 인형 옆자리에 놓고 내린적 있어요 자다 비몽사몽간에.. "아씨. 이건 뭐야~" 이러면서 인형 팽게치고 저는 내리고 보니, 고개를 까닥까닥 흔들면서 곰인형은 버스를 타고 출발했고...

sweetrain 2010-06-30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안경을 쓰고 안경 찾은적도 있어요..
요즘은 날짜 감각도 없고 요일 감각도 없어요. ㅡ.ㅜ
그리고 폼클렌징으로 양치한적도 있어요...
뱉어도 뱉어도 거품이 계속 나왔어요.;;;

따라쟁이 2010-06-30 18:53   좋아요 0 | URL
저는 안경 머리에 올려놓고 찾은적 엄청 많아요 ㅎㅎㅎㅎㅎ
폼클렌징 양치는.. 좀 강한데요?
그래도 그 폼클랜징이 풍부한 거품의 양을 자랑하는 좋은제품이였나보네요

마녀고양이 2010-06-30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따라님 때문에 미쳐미쳐.
도대체 댓글단 분들 다들 왜 그러세여? ㅋㅋ

아....... 저는 행복합니다, 희망을 갖는 마녀고양이~

따라쟁이 2010-06-30 19:00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 저때문에 미치지는 마세요.

아~! 이 페이퍼는 성공입니다. 마녀고양이님께서 희망을 가지셨으니까요

책가방 2010-06-30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저도 커피 다음으로 쌀에 결명자 섞었던적은 있습니다.
문구용 핀셋으로 한참을 골라냈다는...^^
후라이팬에 식용유대신 식초를 두른적도 있고..
더 많겠지만 그것조차도 기억이 안난다능...

따라쟁이님..
그거 기억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거예요~~^^

따라쟁이 2010-06-30 19:12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하.. 책가방님 최고에요. +_+
저는 댓글 읽으면서 계속 뿜고 있어요,

pjy 2010-06-30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엄청나게 희망적입니다 ㅋㅋ;

따라쟁이 2010-06-30 19:01   좋아요 0 | URL
그렇죠. 저는 희망적인 여자라니깐요

다락방 2010-06-30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췡 캉등능 어딘는겅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쟁이 2010-06-30 19:04   좋아요 0 | URL
그날, 계산 하시려고 기다리시는 분은 살포시 제 입에 물려 있는 카드를 빼내신다음에 휴지로 쓱쓱 닦아서 결제를 도와 주셨어요.

그분이 아마 끝까지 모른척 하셨다면 저는 이렇게 말했겠죠
"죄송항뎅 캉등릉 앙가졍 왕나봐요. 다으메 다시 옹겡용"

양철나무꾼 2010-06-30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따라쟁이님~

웃자고 하는 얘기 아니니까 웃으면 안 되는데 넘 넘 웃겨요~
'사건10'에서 잠시 제가 따라쟁이님께 빙의했었나 했답니다~^^

따라쟁이 2010-06-30 19:04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양철나무꾼임.

웃자고 한이야기지요 뭐... 웃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우리 올 여름에는 손잡고 휴게소에 슬리퍼 주우러 다닐까요?

전호인 2010-06-30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핫.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침묵해야 할지 모른척해야할지 무척 헷갈리게 하는 희망프로젝트입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여 웃음이 터지는 것을......

따라쟁이 2010-06-30 19:59   좋아요 0 | URL
저는 댓글 읽으면서 완전 뿜었어요. ㅎㅎㅎㅎ
이건, 희망을 드리려고 썼는데, 제가 희망을 얻었다는.ㅎㅎㅎㅎ
 

주말이였습니다. 구질구질 비까지 오는 주말이였죠.  저는 알바를 했습니다. 알라디너분들의 투어를 위한 총알 장전이였다고 할까요? 자, 총알은  준비 됐으니, 이제 쏠일만 남았나 봅니다.  

다락방님-강남, 뽀님-에드먼튼, 무스탕님-산본, 이매지님-파주, paveana님-분당, 달콤비님-부산, 엘님-서울, 마녀고양이님-일산, 그리고 마기님은 어디 사시든 갑니다.+_+ 

대략 예약 일정은 이렇습니다. 저는 지나가는 말로 밥한번 먹자, 라는 말을 젤 싫어라 하는 여자라서, 그냥 지나치듯 언제 한번 봅시다, 라든가, 다음에 술한잔 이러면.. 끝까지 쫓아가서 언제 응? 어디서 응? 이러는 여자라서....  (덕분에 일 크게 만드는건 아주 그냥 타의 추종을 부러워 한다죠)

이번주 토요일부터 투어를 시작할까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오후 4-5시경 시간이 비어 있으신분 부터 찾아가겠습니다. 영화도 좋고, 저녁도 좋고, 가벼운 맥주도 좋습니다. 단, 달콤비님 부산은 여름휴가철에, 뽀님의 에드먼튼은 제가 비행기 값을 모은후에.ㅠ_ㅠ  

단, 저는 짧은 치마를 입고 갈꺼에요. 비위가 좋으셔야 함을 미리 공지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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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28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사람이 10번까지 추천을 누를 수 있으면 좋겠당~

따라쟁이 2010-06-28 14:50   좋아요 0 | URL
마기님은 한가해 지시면 개인적으로 연락주시어요.^-^
대기하고 있겠어요+_+

다락방 2010-06-28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나는 한번 봐놓구서 뭘 자꼬 보자고 그런담. 히히
서울 엘님하고 같이 볼까요?

2010-06-28 15: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28 16: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따라쟁이 2010-06-28 16:40   좋아요 0 | URL
자꾸 봐야지요. 나 이뻐해 준다면서요. 그럼 자꾸자꾸 봐야지

다락방 2010-06-28 16:47   좋아요 0 | URL
나 오늘 점심을 사정상 빵 두개로 떼웠더니 지금 완전 현기증 나고 손발이 떨리고 난리도 아니에요. 아 죽겠어요. ㅠㅠ
살려줘요 ㅠㅠ

2010-06-28 16: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28 18: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0-06-28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라님.. 유부녀 매인 몸이라, 토요일은.. ㅡㅡ;;
약속 잡히면 공지 해주세염,, 응? 나갈 수 있는 날과 장소 골라서 갈테니.

이야,,, 우리 따라님, 화끈하군요!

따라쟁이 2010-06-28 18:13   좋아요 0 | URL
토요일이 안되시면.... 음.. 음..음.. 제가 일산까지 날라갈 수 있는 평일에 뵈요 ^-^

화끈하다기보단, 뭐랄까? 음... 사고쟁이죠 ㅋㅋㅋㅋ

sweetrain 2010-06-28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 휴가철을 기다리면서 저도 몸 만들고 있을께요.ㅋㅋㅋ

따라쟁이 2010-06-28 18:48   좋아요 0 | URL
오호호홋+_+ 그럼 우리 해변에서 비키니입고 만나는거예요? +_+
(일주일째 야근으로 정신줄 놨음 -ㅁ-;;;)

L.SHIN 2010-06-28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진짜 에드먼튼까지 가시려구요? ㅎㅎㅎ
아,나는 행운의 7번째군요! (웃음)

따라쟁이 2010-06-28 21:06   좋아요 0 | URL
아마.. 제가 항공비를 모으기 전에 뽀님께서 돌아오실 확율이 더 높지 싶습니다. 제 통장 잔고는 38520원이니까요 ㅎㅎㅎ

L.SHIN 2010-06-28 21:19   좋아요 0 | URL
통장잔고가 얼마 없다고, 누구처럼 건미역을 먹지는 마세요.
배 안에 악마가 자라는 무시무시한 경험을 하게 될테니까요.ㅋㅋㅋㅋㅋ

따라쟁이 2010-06-28 21:21   좋아요 0 | URL
통장잔고가 없어도 저는 굶지는 않아요, 우리 논밭에는 곡식이 익어가고 있고, 고추도 따먹어도 되고, 오이도 익었고, 양파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콩이 있으니까요 ㅎㅎㅎㅎㅎ 근데 엘님 메피님 댓글에 달아놓은 따리는 누구에요?

L.SHIN 2010-06-28 21:38   좋아요 0 | URL
헉, 제가 따리라고 썼나요! 아,놔...ㅡ.,ㅡ
빨리가서 수정을 해야겠..;; ㅋ,죄송~

무스탕 2010-06-28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아까 글을 보긴 했지만 언제, 어떻게 뵈어야 역사에 남을 조우가 될까 고심하느라 여직 글을 못적고 있었어요 ^^
이 아줌씨도 참 움직이기 힘든 슬픈 몸인데 ㅠ.ㅠ 평일 낮은 암만해도 힘드시겠죠?
제가 따라쟁이님 근처로 갈까요? 그래서 부라보스러운 점심을 먹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_+

따라쟁이 2010-06-29 01:05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그럼 우리는 8월 말경에 뵐까요? 저는 그때는 평일에도 여유 있어요 ^-^ 아주 긴 여름휴가를 얻었거든요 ^-^
여기까지 오셔서, 회사 점심시간에 쫓기듯, 식사한끼 하고 보내드리는건 너무 죄송하잖아요ㅠㅠ

꿈꾸는섬 2010-06-28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라님 투어일정에 추천요^^
마기님 뵈러 오실때 저도 불러주세요.^^

따라쟁이 2010-06-29 00:58   좋아요 0 | URL
네+_+ 마기님 뵐 때 꼭 같이 뵈요
근데, 마기님은 음.. 마기님이 여유가 생기실때 까지 잠시 보류에요.
좀 장기적으루다가 기다리셔야 할지도 몰라요 ^0^

전호인 2010-06-28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형적인 게르만족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시군요.
약속이 철저해야 하지요.
언제한번 점심시간에 맞춰 삼성동으로 오세요
점심살께요. ㅎㅎ
오늘 처음 왔습니다.
서재를 통해 자주 뵈요.^*^

따라쟁이 2010-06-29 00:59   좋아요 0 | URL
점심시간에 삼성동으로 가려면, 저는 오프를 내야겠군요 ㅎㅎㅎㅎ
전호인님과 점심을 위해서라면 연차쯤이야..
네, 자주뵈요, 저는 밥 사준사는 사람이랑은 정말 자주 보고 싶어요+_+

라로 2010-06-29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전은 없군요~^^;

따라쟁이 2010-06-29 21:08   좋아요 0 | URL
나비님은 대전에 계시는 군요+_+
대전분들이 안불러주신 관계로 다가... ㅠ-ㅠ

마녀고양이 2010-06-29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라님. 진짜 일산 한번 올래요?
7월 9일 금요일 정도는 괘안은데...
아님 엘신님이나 다른 분과 서울에서 그때 약속잡아서 같이 봐두 좋구요.
(단, 일산에서 가기 좋은 곳으로 가능하면 부탁드려여~)
안 되면,, 나중에 후애님 올 때 한꺼번에 봐두 괘안아염!

따라쟁이 2010-06-29 21:07   좋아요 0 | URL
진짜 일산한번이 아니고 갈껍니다. 일산.
7월9일에 만약에 일산을 간다면 좀 서둘러서 나가야 하니 일단 제가 일정을 볼게요. 만약 7월이 힘들다면 8월 말경에는 제가 평일 낮에 여유롭게 갖다 올 시간이 되니까. 그때 가서 뵈도 되구요 ^-^

거기 계시기만 하세요. 늦더라도 갑니다. +_+

마녀고양이 2010-06-29 21:25   좋아요 0 | URL
따라님... 쪼옥~

자하(紫霞) 2010-06-29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기가 하늘을 찌르시는군요~

따라쟁이 2010-06-29 21:05   좋아요 0 | URL
아.. 이거 베리베리님께 이런말씀 들으니까.. 송구합니다. ㅠ0ㅠ

비로그인 2010-06-29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버전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ㅋㅋ ^^

따라쟁이 2010-06-29 23:46   좋아요 0 | URL
이거 일이 점점 커지네요 ^^

루체오페르 2010-07-03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진 계획입니다! 이렇게 성사된 거군요. 대단한 에너지와 열정입니다.^^
후기...기다리게습니다.ㅎㅎ

따라쟁이 2010-07-05 15:05   좋아요 0 | URL
대단한 에너지와 열정은 아니고... 그저.. 할일 없고 미친오지랖을 가진..

후기는. 다른 분들이 써주실거에요 ㅎㅎㅎㅎㅎ
 

 

  

 

1, 비린내 나지 않게 잘  삶은 콩을 간다.

 

 



 

  

2. 채에 걸러낸다. 너무 되게 거르면, 비지가 내려가고, 너무 묽게 거르면 고소한 맛이 없으니 주의하자



 

 

 3.콩물 완성, 병에 찰랑찰랑 담아보자.



 

 

 4, 적당히 익은, 새콤달콤 열무김치를 꺼낸다.



 

 

 5. 삶아낸 면을 담근다.



 

6, 먹는다.+_+ 

 

으하하하하 주말이다. 나는 일요일 점심에 집에서 만든 콩국수를 먹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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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25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먹는다~~~~사진은?

따라쟁이 2010-06-25 22:59   좋아요 0 | URL
으흠.... 그럼 마기님을 위한 페어퍼 2탄이라도 할까요?

비로그인 2010-06-25 23:08   좋아요 0 | URL
있긴 있구나?
그럼 당연히 2탄으로 go go!

따라쟁이 2010-06-25 23:14   좋아요 0 | URL
이번주에 어떻게 한장 찍어볼까요? ㅋㅋㅋㅋ

L.SHIN 2010-06-25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말입니까! 정녕!
아...콩국슈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떠올랐..;; (08년 여름 페이퍼에 있다죠 -_-)
따라님 드실 때, 두유도 넣어서 드시면서 내 생각 좀 해주세요.ㅋㅋ

따라쟁이 2010-06-25 23:13   좋아요 0 | URL
푸하하하 읽었습니다. 콩국수.
두유는 단 한방울도 섞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녕,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먹을때 마다 엘님을 생각해서 소금은 충분히 녹은 후에 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ㅋ

콩도 집에서 기른 무기농 콩이라죠.으흐흐흐흐..

L.SHIN 2010-06-26 00:06   좋아요 0 | URL
이런...그게 아니잖아요~!!! ㅡ.,ㅡ
소금은 절대 넣으시면 안 된다구요! 흐미....두유 좀 많이 넣어서
내 생각 좀 해달라..;; ㅋㅋㅋ
아~ 그러니까 어디 사세요? 응? 다음엔 콩국수 만들 때 나도 초대 좀..ㅋㅋ

따라쟁이 2010-06-26 10:44   좋아요 0 | URL
저는 경기도. 안....
하여튼 거기 살아요 ㅋㅋㅋㅋ

이쁜 병을 가져와요. 담에 만날때 콩물은 한병 떠다 드리지요 ㅋㅋㅋ

L.SHIN 2010-06-26 19:04   좋아요 0 | URL
그렇다면, 안산일까 안양일까 안성일까...ㅎㅎ
친히~ 경기도 지도까지 살펴본 이 나의 가상한 노력함이란~ㅋㅋㅋ

라로 2010-06-25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남편이 "너도 콩국수 만들줄 아니?"라고 물어봤다는,,,;;;;
이 페이퍼 보고 저도 함 도전을,,,불끈

따라쟁이 2010-06-26 10:46   좋아요 0 | URL
네, 아주 쉽습니다.
갈고, 거르고, 먹으면 되는거죠+_+


무스탕 2010-06-26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읍~~ 맛있겠어요!! 전 콩국수를 좋아하는데 먹을때마다 긴장해요.
잘 넘기겠지? 잘 넘길거야! 그러면서요 ㅠ.ㅠ
근데 포기를 못하겠어요. 여름 콩국수는요 ^^

따라쟁이 2010-06-26 10:49   좋아요 0 | URL
여름콩국수를 어떻게 포기 한답니까? ㅠㅠ
못해요. 저는 못해요

Joule 2010-06-26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콩국수 좋아하는데. 알뜰하시다, 따라쟁이 님. 저는 근데 믹서를 2년 전에 팔아치워서... 콩을 강판에 갈면 안 되겠지요.

음... 생각해보니 가능은 한데 제 손이 가능하지 않겠군요. 쩝.

따라쟁이 2010-06-26 13:10   좋아요 0 | URL
콩.. 을.. 강판에..
한여름에.. 이 무슨.. 호러.. 스릴러...
콩국수에.. 막 손가락... ㅠㅠ

비로그인 2010-06-27 12:54   좋아요 0 | URL
콩을 강판에?
푸하하~~~

다락방 2010-06-26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하하
나는 콩국수 안좋아하지롱요~ 그래서 뽐뿌질 안당하지롱요~ 우하하하하하하하
나 어제도 삼겹살 먹었지롱요~

따라쟁이 2010-06-26 13:12   좋아요 0 | URL
아, 다락방님을 뽐뿌질할만한 페어퍼를 생각해 봐야겠어요
콩국수에도 넘어가지 않다니, 역시 도도한 다락방님

L.SHIN 2010-06-27 12:11   좋아요 0 | URL
다락님을 뽐뿌질 할 수 있는 건 역시 꼬기 ♡

* 부작용 : 그건 나도 괴롭다는 거...ㅡ.,ㅡ

마녀고양이 2010-06-26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라님한테 속았어........
맨날 들어와도, 글이 없습니다 라고 떠서
글 몽땅 삭제하고 지구별을 떠난줄 알았잖아욧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근데...... 언제 다시 이렇게 많은 글과 댓글이. ㅡㅡ;;

추신. 콩국수는 맛나겠어요.

따라쟁이 2010-06-27 10:31   좋아요 0 | URL
마녀고양이님께서 텅 빈 서재를 맨날 들러주셨는데 떠날수가 있나요..
생각이 짧았습니다. ㅠㅠ
콩국수는 맛있습니다. +_+ 여름엔 콩국수가 진리에요

비로그인 2010-06-28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고파~~얼른 가서 점심 묵어야겠당~~

따라쟁이 2010-06-28 14:17   좋아요 0 | URL
점심은 뭘 드셨나요? 저는 완전 뜨거운 돌솥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이 더운날에 더운 가게에서.. 승질이 어찌나 나던지, 돌솥비빔밥 그릇에다가 소리를 꽥질렀습니다.

비로그인 2010-06-28 14:47   좋아요 0 | URL
돌솥이 얼른 반성하던가요?

난 멱국에 말아묵었덩~~~

비로그인 2010-06-29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므하하 ^^

아침에 콩국수 한 그릇 먹은 기분입니다. ㅎ

사진은 국수고 무수한 댓글들은 열무김치군요 ㅋ

따라쟁이 2010-06-29 21:08   좋아요 0 | URL
콩국수보다 열무김치가 시원하고 더 맛있는것 같지 않으세요? ^-^

꿈꾸는섬 2010-06-29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콩으로 콩국수 해야겠네요.^^ 맛있겠어요.

따라쟁이 2010-06-29 21:09   좋아요 0 | URL
네, 맛있습니다. +_+ 여름에는 콩국수가 진리에요.
 

  

개인적인 사정이였습니다.  

말그대로 그건 제 사정이고, 문을 닫은 서재에는 아무도 오지 않으실 줄 알았습니다. 만약 그렇게 그냥 잊혀진대도, 상관없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오늘 오랫만에 로그인을 헀습니다. 사실은 제 글은 그냥 삭제 되더라도,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댓글이라도 퍼서 담아놓을까 싶어서 였습니다.  

그런데, 문을 닫은 서재에 하루에  열분정도는 꾸준히 계속 들어오셨던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즐겨찾기의 숫자도 큰 변화가 없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습니다. 생각이 많이 짧았다는 것을 이주만에 깨달았네요. 염치없습니다. 네.. 사실 이런글 쓰는게 민망도 합니다. 그래도 그래도 민망함을 이기지 못해서 이렇게 좋은 분들과 다시 이야기 나눌 수 없는것 보다는, 오늘 좀 쪽팔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말로만 미안하고 염치없는게 더 괘씸하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계시는 곳을 남겨주세요. 네, 맥주한잔 정도는 시원하게 쏘겠습니다. 사실, 보고 싶은 영화는 많은데 같이 갈 사람도 없으니, 나는 술을 못한다 하시는 분들께는 영화도 괜찮습니다.

오.. 세상에 저는 염치없을 뿐만 아니라, 뻔뻔하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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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6-25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강남요 ㅎㅎ (아 강남에 사는건 아니지만!)

따라쟁이 2010-06-25 15:18   좋아요 0 | URL
강남 콜~!!!!!

Forgettable. 2010-06-25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에드먼튼.. 그리고 맥주 한잔 말고 소주 두병..

다락방 2010-06-25 13:57   좋아요 0 | URL
에드먼튼 ㅋㅋ

따라쟁이 2010-06-25 15:19   좋아요 0 | URL
소주두병 콜. 에드먼튼 콜. 대신, 제가 항공비 모을때 까지 거기 계셔야 해요.

다만, 그 사이 뽀님께서 에드먼튼이 아니라 한글로 된 지명으로 오신다면, 소주는 쓰러지실때까지 콜~!!!!!

무스탕 2010-06-25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왜 이번 슈렉은 안땡길까요? --a

무스탕 2010-06-25 13:32   좋아요 0 | URL
아.. 사는곳.. 전 산본 :)

따라쟁이 2010-06-25 15:20   좋아요 0 | URL
산본 콜~!!!! 근데 거긴 어디에요? ㅠㅠ

비로그인 2010-06-25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그냥 따라쟁이님!

ㅎㅎ그냥 술 필요없고 따라쟁이님이면 된다구!

따라쟁이 2010-06-25 15:27   좋아요 0 | URL
마기님ㅠ_ㅠ 감동이 쓰나미로 막 막 몰려와요.
예, 갑니다. 가야죠. 암요.

이매지 2010-06-25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헴, 여기는 파주입니다. (저도 파주에 사는 건 아니지만)ㅋ

따라쟁이 2010-06-25 15:27   좋아요 0 | URL
파주 콜~!

paviana 2010-06-25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래도 이클립스 보고 싶어요. 내용이야 없을게 뻔하지만서도요.
전 분당이요.ㅎㅎ

따라쟁이 2010-06-25 15:28   좋아요 0 | URL
분당콜! 근데 이클립스는 앞에 두편도 안봤으니, 복습하고 가겠습니다.

따라쟁이 2010-06-25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니까.. 마기님을 제외한 위에 분들은.. 제가 괘씸하긴 하시다는 거로군요. ㅠ_ㅠ

sweetrain 2010-06-25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는 부산이에요.
저는 와인한병이요. ㅋㅋㅋ

따라쟁이 2010-06-25 15:29   좋아요 0 | URL
와우~!!!! 저 부산 완전 좋아해요. 와인은 달달한 화이트 와인 좋아하구요.
빌라엠이나, 모스카토 다스티..
부산 괜춘합니다. 이번에 저는 아주 긴~~~ 여름 휴가를 얻었으니까요. 음화화화화화

Mephistopheles 2010-06-25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은 소맥으로 결정봤군요.

따라쟁이 2010-06-25 16:17   좋아요 0 | URL
ㅋㅋㅋ 메피님, 어떻게 저와 함께 소백산맥 한번 달려 보실까요?

Mephistopheles 2010-06-25 16:54   좋아요 0 | URL
아 소백산맥..공포입니다. 접때 한주전자 마시고 이건 음료수처럼 넘어가는데 취기는 빨리도 올라오네 했다지요.

따라쟁이 2010-06-25 17:22   좋아요 0 | URL
으흐흐흐.. 소주비율을 약간만 높이시면, 음료수처럼 안들어가고, 소주처럼 뒤에 싸하고 올라옵니다.
술같아져요.
그리고.. 음료수처럼 넘어갈때보다 두배는 빨리 취기가 오릅니다.
한번 달리시죠+_+

2010-06-25 17: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25 18: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6-25 18:43   좋아요 0 | URL
내가 서울로 갈게요. (따라님이 한 번이라도 덜 힘들어야죠.^^)
순서대로 한다면, 내가 마지막인가요? 기대하겠습니다.(웃음)

따라쟁이 2010-06-25 18:51   좋아요 0 | URL
나..난.. 서울 시민이 아닐 뿐이고. ㅠㅠ

L.SHIN 2010-06-25 22:42   좋아요 0 | URL
그,그런...ㅜ_ㅡ
그럼 어딘데요?

따라쟁이 2010-06-25 22:44   좋아요 0 | URL
으흐흐.. 경기도 입니다. 그래도 서울이면 양호해요 +_+ 아주 좋아요 +_+

L.SHIN 2010-06-26 00:07   좋아요 0 | URL
나도 경기도에요. 서울 바로 밑.
만약 따라님은 서울 북쪽이면..결국은 중간이 서울이 되는 건가요. -_-ㅋ

Joule 2010-06-26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무슨 일이었는데요? 따라쟁이 님이 왜 술을 많이 사야 돼요?

따라쟁이 2010-06-26 10:35   좋아요 0 | URL
왜 술을 많이 사야 하냐면,,, 제가 이분들을 보고 싶으니까요 ^-^
무슨일은 무슨.. 사람 사는게 다 지지고 볶고 그렇죠. ㅋㅋ

마녀고양이 2010-06-26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일산이예요. 따라님. 괘씸하니까 술두 사고 영화도 보여주세여!

따라쟁이 2010-06-27 10:32   좋아요 0 | URL
네, 술도 영화도 좋습니다.
마녀고양이님의 일산을 끝으로, 투어 예약을 마치겠습니다. ㅎㅎㅎ

비로그인 2010-06-27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슈렉 보고 싶어서 오신건가요?
그나저나 슈렉(서재인이라는 가정하에^^)은 과연 누구일까요..ㅎ

쿠쿠.. 따라님 오셔서 반갑습니다.
따라님의 즐거움에 가득찬 페이퍼.. 실은 기다리고 있었습죱 !!

따라쟁이 2010-06-27 15:29   좋아요 0 | URL
^-^ 아, 좋아요. 저는 이미 피오나니까.. 이제부터 슈렉을 찾아보겠어요.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려 주셨다니 더욱 감사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