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아 왔 어 요!!!!!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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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11-20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기다렸어요! 이야기 보따리 좀 풀어봐요. 사진도 잔뜩 풀어봐요!
잘 왔어요, 품절녀!!

따라쟁이 2010-11-21 02:49   좋아요 0 | URL
아... 품절녀... 그러고 싶지 않아요 ㅠㅠ

루체오페르 2010-11-21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왔더니 이런 소식이 ㅎㅎ
늦었지만 다시한번 축하드려요,따라님!^^

따라쟁이 2010-11-22 18:4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다시 축하 받으니까. 더 좋은걸요 ^^
 

그가 나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결혼식장에서 내가 데리고 도망쳐 줄까? 영화 졸업처럼" 

음.. 그러니까 떡볶이와 순대를 먹으면서 그런말을 해봐야 메리트가 없다고...  

 내가 대답했다  

"그날 해병대 일 소대가 출동할 예정이지 말입니다." 

"그럼 결혼식 전날은 어때? 내가 너희집 창가에서 이야기 하는거야. 가자. 지금이라면 갈 수 있어"  

"결혼식날 새벽 다섯시에 메이크업 시작이라서 전날은 샵 근처 모텔에서 잘 것 같지 말입니다." 

"그럼 주례가 이결혼에 이의 있으신분 없으십니까? 할때 내가 나타나서 이의 있습니다! 라고 하는거야. 이건 어때" 

" 그자리에서 끌러나가 쥐도 새도 모르게 호적 사라지지 말입니다." 

"아씨. 그럼 어떻게 해" 

"축의금 두둑히 넣어가지고 와서 식사나 하시지 말입니다. "  

남자는 죄없는 떡볶이를 포크로 사정없이 찔러댔다. 나는 쐐기를 박았다. 

"그러게 있을 때 잘 하시지 말입니다."  

그 남자가 눈가에 주름을 잡으며 웃는다. 웃 옷에서 꺼내는 봉투가 제법 두둑하다.  

"결혼식장에는 못갈 것 같아. 바쁘기도 하고, 또.... 하여튼 바빠" 

나도 눈가에 주름을 잡으며 웃었다.  

"이게 도와주시는거지 말입니다." 

그 남자는 커다란 손을 꺼내 내 머리를 흩으러 트렸다.  

"계속 지금처럼. 그렇게 살아" 

순간 멍 해졌다. 지금처럼.. 지금처럼... 감동 비스무리한게 오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그가 쐐기를 박는다. 

"지금처럼 그렇게 살면 곧 이혼 당하겠어. 그때는 내가 좀 손해지만 받아 줄게" 

 

결혼이라는게 정확히 이주 남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에 대해 반대 하고 있다. 이유는 가지각색이지만 그들이 하는 말은 똑같다. "아직 늦지 않았어"  그에 대한 제이군의 대답은 이와 같다. "일단 봉투부터 보내시라고 해"

그렇다. 오늘 봉투는 제법... 므흣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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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9-27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운 우리 따라 아가씨~

따라쟁이 2010-09-27 21:50   좋아요 0 | URL
음.. 귀는 두개다 있어요. -ㅁ-;; 막 이래
왜 저는 저한테 귀엽다고 하면 닭살이 막 돋죠. -ㅁ-;;;

비로그인 2010-09-27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갸가 갸 아니져?
차를 선물로 주려고 했던...푸히히~

따라쟁이 2010-09-27 21:50   좋아요 0 | URL
갸는 다른 애에요. ㅎㅎㅎㅎ 요새 결혼에 대해 심층면담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양철나무꾼 2010-09-27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결혼할때,가장 중요한 한 사람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반대했지만...
(울 아빠)
뭐,그런대로 잘 살고 있습니다.

하하~오랜만에 보니 잼나다.
갸갸 갸갸갸?^^

따라쟁이 2010-09-27 22:30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런대로 잘 사신다뇨. 행복하신거 다 압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저는 도시락 까지 싸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없네요.ㅎ(뭔가 아쉬워 한다)

2010-09-28 0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28 0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0-09-28 0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그래도 봉투는 제법 흐뭇했다....따라님, 어느새 2주 남았군요. 마음이 많이 바쁘시겠어요.

따라쟁이 2010-09-28 07:59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그런거죠. 현실의 벽은 언제나 높아요. 아무리 무드 있는말로 꼬셔도 결론은 봉투의 내용인거죠.
마음은 이제 아주 편해 졌어요. 음. 에라이 이제 될되라 되라

2010-09-28 09: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28 10: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0-09-28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라님 좋을때에요!!! 부러워요~.(왜 부러울까요???이미 다 겪은거면서,,ㅎㅎㅎ)

따라쟁이 2010-09-28 10:10   좋아요 0 | URL
좋을때지 않아요. 저는 이 모든게 꿈이였으면 좋겠어요.ㅠㅠ

딱 올해 1월로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ㅠㅠ

책가방 2010-09-28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잡미묘한 시기를 보내고 계시구낭...
저도 딱 결혼식 2주전으로 돌아가보고 싶네요.
그때 그 기분을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은 까닭에...^^

따라쟁이 2010-10-14 22:50   좋아요 0 | URL
오 저도 결혼식 이주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2010-10-22 2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1-21 02: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추석연휴에 일하고 있다.   

어제 컨플레인을 받았다.  

내가 낸 오타는 이랬다  

 

"정사 소견입니다." 

  

그러니까.. 정상 소견인 삼십명의 결과가.. 이렇게... -ㅁ-;;;; 

역시.. 지난번에 이 망할 손가락을 분리수거 해버렸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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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9-21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 ;;

따라쟁이 2010-09-27 10:57   좋아요 0 | URL
뭘 어째요, 야근해서라도 해결해야지

루체오페르 2010-09-22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핫ㅋ

따라쟁이 2010-09-27 10:57   좋아요 0 | URL
난 역시 루체오페르님은 웃게 해주는 여자 ㅎㅎㅎㅎ

비로그인 2010-09-23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므흣^^

따라쟁이 2010-09-27 10:59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 바람결님이 받아보신 결과가 저렇다고 생각해 보세요. 절대 므흣하지 않으실걸요 ㅠㅠ

꿈꾸는섬 2010-09-23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이런 실수를...

따라쟁이 2010-09-27 11:00   좋아요 0 | URL
제 말이 말입니다. ㅠㅠ

마녀고양이 2010-09-24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가락 분리 수거하면, 결혼 반지 낄 곳이 없잖아?
결혼 때까지만 참아요, 다독다독.

그런데....... 웃음은 참기 어렵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따라쟁이 2010-09-27 11:00   좋아요 0 | URL
결혼반지가 다이아이므로.. 좀 참아볼까요?

2010-09-26 18: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27 1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weetrain 2010-09-27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친구가 뭐하냐고 문자 보냈길래..
더 페이스샵에서 화장품 산다고 보낸다는걸,
그만...페이스를 페니스로 적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분리수거 해요 우리 ㅋㅋㅋ

따라쟁이 2010-09-27 11:00   좋아요 0 | URL
나는 스윗레인님을 좋아라 할 수 밖에 없다니깐.

2010-10-01 1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얼마전에 내가 좋아라 하는 사람에게 이런 문자가 왔다.  

"나 립라이너로 눈썹 그렸어요."  

뭐.. 문자의 전문은 이게 아니지만 여튼 이런 내용의 문자가 왔다. 그 문자를 보고 내가 킥킥 거리고 웃으니 같이 근무하는 남자선생님께서 뭐때문에 웃느냐고 묻는다 

"립라이너로 눈썹을 그렸다고 해서요" 

"나는 선생님이 립스틱으로 눈썹을 그려도 좋으니까 제발 얼굴에 뭐 좀 그리고 출근 했으면 좋겠네." 

"...." 

이 선생님은 지난번에  이렇게 이야기 한 적도 있다.  

어느날 내가 화장을 곱게 하고 출근하자 

"쌤 오늘 어디 가요?" 

"네. 중요한 사람 만나러 가요." 

"아... 나도 이제 쌤한테 좀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 

  

내년이면 서른이다. 어느 팀장님 말씀대로 나는 얼굴에 대한 예의가 없는 걸지도.  예의있는 서른이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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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9-17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뚱맞게) 좋겠다...내년에 서른되서....후아-

따라쟁이 2010-09-17 13:55   좋아요 0 | URL
아... 뭔가.. 가슴을 강하게 내리치면서 다락방님을 안아 드리고 싶은 한줄이로군요.

마녀고양이 2010-09-17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장 안 해도 고운 피부구만... 멀~

근데, 그 선생님 좀 수상하네? 예비 유부녀에게 왜 그런대?
하기사 서류 제출 전에는....... 항상 선택의 자유가 있으니까. ㅋ

난 불혹이 되면서ㅡ 얼굴에 대한 예의가 점점 귀찮아지고 있어염.

따라쟁이 2010-09-17 13:54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 선생님은 이미 유부남 내년에는 애아빠 ㅎㅎㅎㅎ

저는 불혹이 아니라 스물부터 귀찮았다는 -ㅁ-;;;;

라로 2010-09-17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얼굴에 대한 예의 일요일에만 지켜요,,ㅋㅋㅋ

그나저나 따라쟁이님 넘 오랫만!!!
준비는 잘 되시나요???

라로 2010-09-20 12:05   좋아요 0 | URL
많이 바쁘시구낭~.
따라님꼐는 이 번 추석이 더 뜻깊겠어요~.
부모님과 가족들 함꼐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따라쟁이 2010-09-21 15:56   좋아요 0 | URL
결혼준비는 정말 안바쁜데 일이 바빠요, 자리를 일주일이나 비워야 하고 거기에 국정감사가 끼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저 연휴 첫날인데 일하고 있어요 ㅠㅠ

마노아 2010-09-17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요새 창백하단 소리 들어서 뭔가 좀 칠해줘야 될 것 같아요. 그나저나 하이바는 뭔가요? ㅡ.ㅡ;;;

따라쟁이 2010-09-21 15:56   좋아요 0 | URL
하이바는. 그러니까.. 핼맷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하면 될것 같네요. ㅎㅎㅎ
핼맷쓰라고요. 길거리 가다가 뒷통수 맞을지도 모르니까. ^-^

무스탕 2010-09-17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근 10년 이내에 얼굴에 대한 예의를 지켜본적이 없어요 -_-;
집에 예의 차릴 도구도 없구요 -_-;
그래서 '뻔뻔'을 얼굴에 도배하고 '깡'을 무기로 삼고 다녀요 ^^;

좋겠다...내년에 서른되서....후아- ( ")

꿈꾸는섬 2010-09-17 17:13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맨얼굴도 예쁜걸요.^^

따라쟁이 2010-09-21 15:57   좋아요 0 | URL
아.. 그러니까. 내년에 서른이 되는건.. 부러움을 살만한 일이로군요. -ㅁ-;

게다가 꿈꾸는 섬님께서 하신 말씀에 저는 동의합니다.
(뵌적은 없어도 -ㅁ-;;;)

꿈꾸는섬 2010-09-17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에 대한 예의...저도 아주 가끔 중요한 날만 해요.ㅎㅎ

따라쟁이 2010-09-21 15:57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얼굴에 대한 예의는 내가 차리고 싶은 날만 차리게 할 자유를 달라~!!!!!!

책가방 2010-09-17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주 예의없는 사람입니다...OTL

따라쟁이 2010-09-21 15:58   좋아요 0 | URL
음.. 그러니까.. 대부분... 여기는 예의없는.. ㅎㅎㅎㅎㅎ

양철나무꾼 2010-09-18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자로 얼굴도 가릴 수 있다고 착각하는 1人.

양철나무꾼 2010-09-19 23:24   좋아요 0 | URL
덧.추석 인사 차 들렀어요~^^

저절로 2010-09-20 10:08   좋아요 0 | URL
덧. 저도요!

따라쟁이 2010-09-21 15:58   좋아요 0 | URL
모자로 얼굴을 가릴 수는 있지만 '전부'가릴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은 1人

따라쟁이 2010-09-21 15:59   좋아요 0 | URL
그리고, 모두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셔요. 맛난거 많이 드시고. 몸무게도..
( ")

비로그인 2010-09-21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쿳!!

추석잘보내시고,, 아 근데 댓글 보니,, 이 왠지 저만 남자사람인듯한 분위기는.. ㅎㅎ
요즘엔 남자사람도 얼굴에 예의를 지켜야 하는 것 같지만 말이죠. 전 그냥 살래요 푸풉

따라쟁이 2010-09-21 15:59   좋아요 0 | URL
ㅎㅎㅎ 네, 바람결님 저도 그냥 삽니다. ㅎㅎ
추석 잘 보내셔요. 즐겁게 보내고 계시는 중이시겠죠?

pjy 2010-09-21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에 대한 예의라니.... 이거 참, 3년전쯤 한번은 지킨듯 싶은데 기억이 가물가물ㅋㅋ;

따라쟁이 2010-09-21 16:00   좋아요 0 | URL
나는 그래서 pjy님이 너~~~~무 좋아용

sweetrain 2010-09-27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회사 다니던 시절에.. 화장했던 날은 오로지 첫 출근날 뿐이었어요...ㅋㅋ

따라쟁이 2010-09-27 14:56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 저는 면접보는 날. -ㅁ-;;;
 

창문을 열었다. 빗소리가 들린다.  

비가 지겹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밤 비는 다른  비 같다. 

비가 내린다. 창 밖에서 그래고 내 마음에서 

그에게 안부를 묻고 싶다.  

"당신은 잘 자고 있나요? 이런 빗소리가 들리는 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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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9-12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댓글을 달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지만..

에헴 그래도 따라님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토요일에서 어느새 일요일로 넘어가는 시간인데.. 조금만 더 그리워하시다가 주무시라는 말도 덧붙이고 싶고.. 해서 이렇게 흔적 남겨요 ~ ㅋㅋ

따라쟁이 2010-09-12 00:04   좋아요 0 | URL
저는 잘 지내요.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시간이라서 맘껏 그리워 하고 있어요. 일상에 치이면.. 그리움은 개뿔. 먹고 살아야지.. 이런 강팍한 생각만 가득차서 ㅎㅎㅎㅎㅎ

센치해 지는 토요일 밤이에요. 저는 바람결님 서재에서 음악들었어요. ㅎㅎㅎ

양철나무꾼 2010-09-12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이 말이 하고 싶어요~
누군가의 허벅지에 타투로 박혀 있다는...
탐욕은 죄악이다~^^

따라 아가씨~
이 말도 하고 싶어요.
Tomorrow is another day~!

따라쟁이 2010-09-12 10:50   좋아요 0 | URL
네, 새아침이 밝았어요. 밤새 내리던 비도 그쳤구요.

마녀고양이 2010-09-12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잘 잘거예요, 햇살이 난 하루니까. ^^

따라쟁이 2010-09-17 13:37   좋아요 0 | URL
요새는 그래도 햇살이 반짝반짝한 날들이에요

yamoo 2010-09-14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잠은 잘 자네요..ㅎ 잠이라도 못자면 아마 죽을 거에요..하하~

따라쟁이 2010-09-17 13:37   좋아요 0 | URL
아. 나의 Yamoo님은 제가 잠못 이루는 밤도 잘 주무시는군요.(뭔가 섭섭해 한다)

꿈꾸는섬 2010-09-16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라님 잘 지내시죠?
요새 날씨는 참 좋죠. 하늘은 파랗고 바람은 살랑살랑 불어오고 햇볕은 쨍쨍하고 이런 뽀송뽀송한 날이 좋아지는게 나이가 들어가는걸까요? 예전엔 음침하고 우울한 회색 구름 가득한 날이 참 좋다고 느꼈는데 말이죠.

따라쟁이 2010-09-17 13:38   좋아요 0 | URL
네.뽀송뽀송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어요. 저는 가을 하늘에 마음을 널어 놓았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