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였습니다. 구질구질 비까지 오는 주말이였죠.  저는 알바를 했습니다. 알라디너분들의 투어를 위한 총알 장전이였다고 할까요? 자, 총알은  준비 됐으니, 이제 쏠일만 남았나 봅니다.  

다락방님-강남, 뽀님-에드먼튼, 무스탕님-산본, 이매지님-파주, paveana님-분당, 달콤비님-부산, 엘님-서울, 마녀고양이님-일산, 그리고 마기님은 어디 사시든 갑니다.+_+ 

대략 예약 일정은 이렇습니다. 저는 지나가는 말로 밥한번 먹자, 라는 말을 젤 싫어라 하는 여자라서, 그냥 지나치듯 언제 한번 봅시다, 라든가, 다음에 술한잔 이러면.. 끝까지 쫓아가서 언제 응? 어디서 응? 이러는 여자라서....  (덕분에 일 크게 만드는건 아주 그냥 타의 추종을 부러워 한다죠)

이번주 토요일부터 투어를 시작할까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오후 4-5시경 시간이 비어 있으신분 부터 찾아가겠습니다. 영화도 좋고, 저녁도 좋고, 가벼운 맥주도 좋습니다. 단, 달콤비님 부산은 여름휴가철에, 뽀님의 에드먼튼은 제가 비행기 값을 모은후에.ㅠ_ㅠ  

단, 저는 짧은 치마를 입고 갈꺼에요. 비위가 좋으셔야 함을 미리 공지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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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28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사람이 10번까지 추천을 누를 수 있으면 좋겠당~

따라쟁이 2010-06-28 14:50   좋아요 0 | URL
마기님은 한가해 지시면 개인적으로 연락주시어요.^-^
대기하고 있겠어요+_+

다락방 2010-06-28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나는 한번 봐놓구서 뭘 자꼬 보자고 그런담. 히히
서울 엘님하고 같이 볼까요?

2010-06-28 15: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28 16: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따라쟁이 2010-06-28 16:40   좋아요 0 | URL
자꾸 봐야지요. 나 이뻐해 준다면서요. 그럼 자꾸자꾸 봐야지

다락방 2010-06-28 16:47   좋아요 0 | URL
나 오늘 점심을 사정상 빵 두개로 떼웠더니 지금 완전 현기증 나고 손발이 떨리고 난리도 아니에요. 아 죽겠어요. ㅠㅠ
살려줘요 ㅠㅠ

2010-06-28 16: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28 18: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0-06-28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라님.. 유부녀 매인 몸이라, 토요일은.. ㅡㅡ;;
약속 잡히면 공지 해주세염,, 응? 나갈 수 있는 날과 장소 골라서 갈테니.

이야,,, 우리 따라님, 화끈하군요!

따라쟁이 2010-06-28 18:13   좋아요 0 | URL
토요일이 안되시면.... 음.. 음..음.. 제가 일산까지 날라갈 수 있는 평일에 뵈요 ^-^

화끈하다기보단, 뭐랄까? 음... 사고쟁이죠 ㅋㅋㅋㅋ

sweetrain 2010-06-28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 휴가철을 기다리면서 저도 몸 만들고 있을께요.ㅋㅋㅋ

따라쟁이 2010-06-28 18:48   좋아요 0 | URL
오호호홋+_+ 그럼 우리 해변에서 비키니입고 만나는거예요? +_+
(일주일째 야근으로 정신줄 놨음 -ㅁ-;;;)

L.SHIN 2010-06-28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진짜 에드먼튼까지 가시려구요? ㅎㅎㅎ
아,나는 행운의 7번째군요! (웃음)

따라쟁이 2010-06-28 21:06   좋아요 0 | URL
아마.. 제가 항공비를 모으기 전에 뽀님께서 돌아오실 확율이 더 높지 싶습니다. 제 통장 잔고는 38520원이니까요 ㅎㅎㅎ

L.SHIN 2010-06-28 21:19   좋아요 0 | URL
통장잔고가 얼마 없다고, 누구처럼 건미역을 먹지는 마세요.
배 안에 악마가 자라는 무시무시한 경험을 하게 될테니까요.ㅋㅋㅋㅋㅋ

따라쟁이 2010-06-28 21:21   좋아요 0 | URL
통장잔고가 없어도 저는 굶지는 않아요, 우리 논밭에는 곡식이 익어가고 있고, 고추도 따먹어도 되고, 오이도 익었고, 양파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콩이 있으니까요 ㅎㅎㅎㅎㅎ 근데 엘님 메피님 댓글에 달아놓은 따리는 누구에요?

L.SHIN 2010-06-28 21:38   좋아요 0 | URL
헉, 제가 따리라고 썼나요! 아,놔...ㅡ.,ㅡ
빨리가서 수정을 해야겠..;; ㅋ,죄송~

무스탕 2010-06-28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아까 글을 보긴 했지만 언제, 어떻게 뵈어야 역사에 남을 조우가 될까 고심하느라 여직 글을 못적고 있었어요 ^^
이 아줌씨도 참 움직이기 힘든 슬픈 몸인데 ㅠ.ㅠ 평일 낮은 암만해도 힘드시겠죠?
제가 따라쟁이님 근처로 갈까요? 그래서 부라보스러운 점심을 먹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_+

따라쟁이 2010-06-29 01:05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그럼 우리는 8월 말경에 뵐까요? 저는 그때는 평일에도 여유 있어요 ^-^ 아주 긴 여름휴가를 얻었거든요 ^-^
여기까지 오셔서, 회사 점심시간에 쫓기듯, 식사한끼 하고 보내드리는건 너무 죄송하잖아요ㅠㅠ

꿈꾸는섬 2010-06-28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라님 투어일정에 추천요^^
마기님 뵈러 오실때 저도 불러주세요.^^

따라쟁이 2010-06-29 00:58   좋아요 0 | URL
네+_+ 마기님 뵐 때 꼭 같이 뵈요
근데, 마기님은 음.. 마기님이 여유가 생기실때 까지 잠시 보류에요.
좀 장기적으루다가 기다리셔야 할지도 몰라요 ^0^

전호인 2010-06-28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형적인 게르만족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시군요.
약속이 철저해야 하지요.
언제한번 점심시간에 맞춰 삼성동으로 오세요
점심살께요. ㅎㅎ
오늘 처음 왔습니다.
서재를 통해 자주 뵈요.^*^

따라쟁이 2010-06-29 00:59   좋아요 0 | URL
점심시간에 삼성동으로 가려면, 저는 오프를 내야겠군요 ㅎㅎㅎㅎ
전호인님과 점심을 위해서라면 연차쯤이야..
네, 자주뵈요, 저는 밥 사준사는 사람이랑은 정말 자주 보고 싶어요+_+

라로 2010-06-29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전은 없군요~^^;

따라쟁이 2010-06-29 21:08   좋아요 0 | URL
나비님은 대전에 계시는 군요+_+
대전분들이 안불러주신 관계로 다가... ㅠ-ㅠ

마녀고양이 2010-06-29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라님. 진짜 일산 한번 올래요?
7월 9일 금요일 정도는 괘안은데...
아님 엘신님이나 다른 분과 서울에서 그때 약속잡아서 같이 봐두 좋구요.
(단, 일산에서 가기 좋은 곳으로 가능하면 부탁드려여~)
안 되면,, 나중에 후애님 올 때 한꺼번에 봐두 괘안아염!

따라쟁이 2010-06-29 21:07   좋아요 0 | URL
진짜 일산한번이 아니고 갈껍니다. 일산.
7월9일에 만약에 일산을 간다면 좀 서둘러서 나가야 하니 일단 제가 일정을 볼게요. 만약 7월이 힘들다면 8월 말경에는 제가 평일 낮에 여유롭게 갖다 올 시간이 되니까. 그때 가서 뵈도 되구요 ^-^

거기 계시기만 하세요. 늦더라도 갑니다. +_+

마녀고양이 2010-06-29 21:25   좋아요 0 | URL
따라님... 쪼옥~

자하(紫霞) 2010-06-29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기가 하늘을 찌르시는군요~

따라쟁이 2010-06-29 21:05   좋아요 0 | URL
아.. 이거 베리베리님께 이런말씀 들으니까.. 송구합니다. ㅠ0ㅠ

비로그인 2010-06-29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버전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ㅋㅋ ^^

따라쟁이 2010-06-29 23:46   좋아요 0 | URL
이거 일이 점점 커지네요 ^^

루체오페르 2010-07-03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진 계획입니다! 이렇게 성사된 거군요. 대단한 에너지와 열정입니다.^^
후기...기다리게습니다.ㅎㅎ

따라쟁이 2010-07-05 15:05   좋아요 0 | URL
대단한 에너지와 열정은 아니고... 그저.. 할일 없고 미친오지랖을 가진..

후기는. 다른 분들이 써주실거에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