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법칙 - 슈퍼스타 탄생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공 비결
애니타 엘버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과거에 블록버스터라는 단어는 없었다. 영화를 볼 때 그저 헐리우드라는 표현만 했다. 어느 순간부터 블록버스터라고 하여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영화를 두고 이야기했다. 기억이 맞다면 처음에는 주로 여름 방학 때 등장하는 영화 중 몇 편을 그렇게 불렀다. 지금은 방학 특수가 아니라도 대규모 자본이 들어가고 인기 스타가 나오며 마케팅 비용을 장난 아니게 쓰는 영화를 블록버스터 영화라고 칭한다.


과거에 <벤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같은 작품은 어쩌다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었다. 지금은 1년에도 몇 편이나 그런 작품이 나온다. 지극히 통속적이고 대중적이라 그런지 그런 영화 예고편을 보면 보고 싶다. 흥미를 유발하는 영상과 감독이 나오고 배우가 출연한다. 시간이 지나 이제는 제작사도 상당히 중요하게 본다. 유명 시리즈를 제작하면 관객들은 어느 정도 재미가 보장된다고 믿게 되었다. 광고에도 이제는 그런 걸 활용한다.


한국영화도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주연급 배우 여러 명을 출연시켜 흥행을 일정 보장하는 영화를 만든다. 과거와 달리 1,000만 영화도 상대적으로 흔해졌다. 극장이 멀티플렉스로 대규모되며 과거보다 훨씬 더 많사람이 관람한다. 예전에는 한 극장에 하나의 영화만 상영을 했다. 예전에 <서편제>가 단성사에서 100만 관객 돌파했다며 극장 앞에서 이벤트를 할 정도였다. 지금은 수십, 수백개 극장에서 동시에 상영된다.


블록버스터 영화는 전형적인 승자 독식이다. 처음부터 될 놈에게만 집중한다. 될 것 같은 놈에게 엄청난 기회를 주고 힘을 몰아준다. 실패하면 엄청난 타격을 입지만 그래도 한다. 그 이유는 그렇게해도 다양한 영화를 여러 개 만드는 것보다 훨씬 더 영화사에 이익이 높기 때문이다. 블록버스터 영화가 막 태동할 쯔음에 미국에서도 인기 감독과 배우를 제외하고 작품 위주로 했던 영화사들은 수익도 줄었고 망하기도 했다.


비록 몇 몇 작품들이 폭망할 정도로 망했다 해도 수익의 대부분은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나온다. 80대 20의 법칙도 아니고 90대 10을 넘어 95대 5가 될 정도로 수익의 대부분은 이런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나온다. 극장, 영화사, 제작사 등이 볼 때 더 많은 자본을 끌어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저자본으로 만든 영화는 결국엔 감독의 능력파악과 연기자의 연기 성장과 제작사의 다양한 필모그래프를 위해서 필요하다. 극장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승자독식을 위한 영화 산업의 방법은 다른 산업에도 퍼졌다. 한 때 롱테일이 환호받았다. 인터넷은 매장과 달리 다양한 제품을 갖고 있어 다수가 팔리지 않는 제품도 회사의 이익에 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다. 그런 산업이 있을 지 몰라도 갈수록 승자독식은 더 심해졌다. 굳이 이야기하면 롱테일은 그저 틈새시장일 뿐이다.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는 방식은 출판사는 물론이고 스포츠계에도 이젠 널리 받아들여진 방법이다.

레알마드리가 시작한 칼락티코는 유명 선수를 모아 우승도 하고 수익도 올린다는 전략이다. 이 방법이 성공한 후 다양한 국가에서 우승을 하는 방법이 되었고 수익을 내는 원천이 되었다. 모든 팀이 그렇게 할 수 없어도 1등이 되려면 지금은 선택해야 하는 필수적인 방법이다. 출판사도 마찬가지다. 하루키 소설은 선인세로 10억을 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선인세는 실제로 팔리지도 않은 책을 미리 인세지불한다는 개념이다. 10억이면 100만부는 팔아야 한다는 뜻이다.


얼마전에 <듀이>라는 책이 서점에서 많이 보였다. 잘 알지도 못하는 고양이에 대한 책이다. 미국에서는 꽤 큰 인기를 끌었던 듯 하다. <블록버스터 법칙>을 읽고 그 이유를 알았다. 미국에서 듀이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고양이다. 듀이에 대해 글을 쓴 저자에게 여러 출판사가 달려들어 엄청난 선인세로 계약했다. 그 출판사는 이를 위해 엄청난 마케팅으로 판매고를 올렸다. 출판업계도 마찬가지로 이런 전략으로 책을 판매한다.


한국도 다를 것은 없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작가나 저자의 인지도가 중요하다. 보통 음원은 초반 일주일이 중요하고 책은 2~3주가 중요하다. 이 때 어느 정도 반응이 없으면 그 책은 출판사에서 관심을 끝낸다. 대형 출판사 경우에 인지도 있는 작가라면 초반부터 엄청난 광고를 하고 노출시키며 판매고를 올리려는 노력을 한다. 유명 작가인데도 그런 노력을 더 한다. 한 번 베스트셀러 전체 순위에 오르게 되면 하위 순위 책보다는 판매고가 엄청 차이가 난다.


출판사 입장에서 이런 책을 대형출판사일수록 1년에 몇 권을 내야만 한다. 이러니 블록버스터 전략을 철저히 이용한다. 더 대규모 자본으로 마케팅을 하고 노출시키고 다양한 방법으로 독자의 관심을 유도한다. 전체적인 책 판매는 줄어도 상위 순위의 책 판매는 더 잘 된다. 승자독식이 더 심해졌다. 이건 철저하게 베스트셀러 전체순위에서 상위 10위 정도 이내에만 해당한다. 갈수록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대다수 사람은 일일히 직접 찾아보기 귀찮아 한다. 더 심해지는 이유다.


슈퍼스타들도 갈수록 자신의 영향력을 더 이용한다. 어느 정도 위치가 되면 직접 매니지먼트를 차리거나 이익을 쉐어한다. 과거와 달리 가진 자가 더 갖는 세상이 되었다. 일정 수준에 올라서면 그는 특별한 잘못이 없다면 그 수준으로 계속 머물며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런 현상이 모든 분야게 더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영역에서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몰릴 것으로 본다.


전략도 중요하다. 무조건 자본을 투입한다고 전부 블록버스터가 될 수 없다. 개인에게 접목해도 자신만의 매력이 발산되어야한다. 일반 대중에게 무엇인가 건드리는 것이 접점을 잘 만났을 때 파급효과는 더 커진다. 자신의 능력만으로 될 수 없지만 혹시나 된다면 그때부터는 궤도에 올라 승승장구할 수 있다. 본인이 큰 잘못만 하지 않는다면. 산업적으로도 이런 블록버스터 전략은 현대인에게 더 잘 먹힌다. 너무 다양한 정보가 오기에 오히려 더 많이 노출되는 정보에 반응하기 마련이다.


책은 중반까지는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후반은 다소 지루했다. 워낙 스토리 식으로 전개되어 있어 그걸 읽는 맛이 초반에는 강했다. 어떻게 망했고 성공했고 실패했고 승승장구하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그 과정이. 나는 여전히 블록버스터 근처도 못 가고 앞으로도 쉽지 않겠지만 내가 쓴 책이 그렇게 되면 참 좋겠다. 내가 쓰는 경제/경영 분야로 그렇게 되기는 하늘에 별 따기겠지만. 그래도 솔직히 블록버스터 영화는 재미있다. 베스트셀러는 그닥. 슈퍼스타는 좋고. 기승전 사람인가.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너무 사례를 통한 이야기가 많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누구나 블록버스터가 되고 싶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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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쓰고앉았네 - 9년차 마케터가 말하는 지극히 객관적이지만 극도로 주관적인 소셜미디어 실전서
조종완 지음 / 카멜북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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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마케팅을 잘 모른다. 마케팅을 제대로 할 줄도 모른다. 내 스스로 가장 약한 부분이 마케팅이라 생각한다. 내가 직접 하기 힘드니 나 대신에 누군가 나를 위한 마케팅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문제는 돈이 든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 더 큰 문제는 돈을 쓴다고 그만큼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난점이 있다. 내 머릿속에 있는 것과 나를 알리는 것에 있어 나만큼 가장 최적의 인물도 없다. 


마케팅은 적절해야 한다. 너무 과하면 부작용과 역효과가 난다. 난 그점이 싫어 과하지 않게 하려 하는데 그러면 또 그게 어정쩡하다. 이런 딜레마를 갖고 있다. 재미있게도 마케팅이 제일 약한다는 내 생각과 달리 나에게 마케팅을 잘한다는 분도 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을 기준으로 상대방을 평가하니 그렇다. 내가 바라보는 사람은 포지셔닝을 잘하고 약간 능청맞게 자신을 알리기도 한다. 나를 바라보는 사람은 내가 블로그로 상당히 많은 글을 쓰는 점을 눈여겨 본다.


무엇보다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면 상위권에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마케팅 하는 사람이 네이버에서 제일 중요시 하는 것은 아무리 못해도 3페이지 내에 검색되는 것이다. 현재 강남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내가 쓴 글이 첫 페이지에 나온다. 그것도 몇 달 전에 쓴 글인데도. PC화면과 모바일 화면이 약간 달라 순위는 PC화면이다. 그 덕분에 지금도 아주 열심히 맛집 포스팅 해달라는 바이럴 업체의 의뢰와 강남에 있는 음식점들의 메일과 쪽지가 많이 온다.


그들의 노력이 가상하지만 너무 티나게 요구하는 업체는 스팸신고를 하고 그나마 진정성있거나 음식점에서 직접 연락이 오면 삭제로 끝낸다. 가끔 할까하는 고민을 하지만 - 맛 있게 보이고 나쁠 것 없어 보여서 -  솔직히 귀찮아서 안 한다. 이처럼 의도하지 않은 타인의 마케팅은 그저 블로그에 쓰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광고해준다. 블로그 마케팅이라 유행한다. 또는 했다. 과거에 비해서는 블로그 마케팅이 다소 잠잠하다.


워낙 뒷 말이 많고 진정성 없는 마케팅 업체의 포스팅에 사람들이 속아 그렇게 되었다. 그나마 나는 관련 글을 써도 직접 체험해야만 쓰고 완전히 솔직하지 못해도 가감없이 쓰도록 했다. 워낙 그런 쪽으로 쓴 글이 없어 희소성이 있어 더욱 빛을 발하는 것도 있다. 내 의도와 상관없이 나도 모르게 사람들이 그토록 원하는 마케팅 최전선에 있다. 엄청나 파급력은 없지만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으니 여러 바이럴 업체에서 다양한 조건도 제시하는.

실제로는 바이럴 업체에서는 별 것 없다. 그저 하루에 들어오는 방문자 숫자를 보고 검색 순위에 내 블로그가 있으니 연락이 올 뿐이다. 그저 블로그를 운영했고 열심히 글을 쓴 것 이외는 전혀 없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하는 페이스 북도 솔직히 블로그 글을 링크하는 수준이다. 인스타그램도 가입은 했으나 좀 귀찮아 몇 개의 사진과 가끔의 사진 정도다. 재미있게도 워낙 오랜 시간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터특한 것들이 많다.


오래도록 하다보니 이왕이면 블로그를 좀 더 예쁘게 보이고자 몇몇 팁을 적용도 했다. 생각지도 못하게 마케팅 쪽 일을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그 쪽에 관심있고 관련된 분과 대화도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블로그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도 얻기는 했다. 솔직히 내 블로그 자체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어 굳이 그런 걸 신경쓰지 않아도 내가 현재 하는 범위에서는 충분히 만족한다. 가끔 나도 매일같이 조회숫자가 10,000개 이상도 되는 걸 바라지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러면서도 마케팅 관련 책을 꽤 많이 읽었다. 인터넷 마케팅 책도 꽤 읽었다. 내가 현재 하는 일이 딱히 흔히 말하는 인터넷 마케팅으로 고객을 늘리는 쪽은 분명히 아니다. 하지만, 내가 하는 것이 책 읽고 글 쓰고 책 펴 내고 강의도 하는 일인데 이런 것들이 과연 블로그라는 매개체가 없었다면 과연 가능했을까. 분명히 아니다. 나도 모르게 블로그와 함께 성장을 했다. 워낙 나에게 블로그 비중이 크다보니 다른 매체는 감히 도전 못하는지 모른다. 철저하게 글을 쓰고 올리는 목적으로 블로그를 이용하니 더욱 그렇다.


최근에 동영상도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활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 나도 관심은 있다 - 아직까지는 여러 제반사항과 환경적 제약으로 생각만 아주 약간한다. <소셜 쓰고 앉았네>는 단순히 마케팅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하면 주목받는 컨텐츠를 만들까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소셜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거의 모든 사항을 알려준다. 장점과 단점은 물론이고 다양한 매체의 특성과 현 상황까지 알려주고 있어 일반인에게는 다소 감이 잘 안 오기도 한다.


단순히 소셜 마케팅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다소 안 맞을 수 있다. 전반적인 소셜 마케팅을 제대로 기초부터 알고 싶고 다소 학문적으로도 접근하고 싶은 사람에겐 도움이 된다. 모른다고 해도 이런 책을 꽤 읽고 지금도 활용하고 있어 그런지 책에서 알려주는 전반적인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워낙 블로그 이외 매체는 다소 덤덤하게 바라보고 있어 책을 읽으며 지식과 정보 차원의 획득을 했다. 저절로 마케팅 역사도 알 수 있는 책이다. 나는 그저 마케팅보다는 컨텐츠에 충실한 활동을 한다. 끝.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마케팅 책인데 좀 딱딱하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소셜 마케팅을 알고 싶다면.


함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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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동영상 마케팅 - 향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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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저스 - 전략적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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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디자인하라 - 다르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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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게의 성장 - 작아도 크게 버는 장사 성공 비법
황동명 지음 / 프레너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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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있는 중간에 방송으로 사장님의 눈물을 봤다. 이미 여러 곳에서 자영업자들의 상황은 공개되었다. 번듯한 사장님 소리를 듣지만 억지로 버티며 생존하려 한다. 호황인 업체는 슬프게도 폐업하는 곳이다. 수 없이 많은 자영업자들이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하지만 초라하게 손님도 없고 빚만 가득 안고 폐업신고를 한다. 여전히 대박상가라며 나오는 곳을 유혹하지만 쉽지 않다. 몇 년 전에 몇 천 만원의 매출을 보였는데 지금은 폐업을 걱정할 정도다.


다른 국가에 비해 한국의 자영업 비율은 유독 높다. 진취적인 국민성이라고 좋게 볼 수 도 있고 남 밑에 있는 싫어한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회사생활이 어렵고 자유로운 취업이 봉쇄된 사회구조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사장님 소리를 듣는다. 이 세상 모든 진리는 거의 비슷하다고 난 생각한다. 크게 하면 크게 망할 수 있고 적게 하면 적게 망해 살아날 가능성이 좀 더 크다. 투자에 접목되는 법칙은 사업에도 적용되고 공부에도 적용되고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도 적용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상황과 처신에 맞지 않는 선택을 많이 한다. 너무 보여주는 모습에 치중하기도 하고. 자신의 능력이 10인데 50정도 되는 걸 갖고 시작한다. 능력이 되지 않으니 오래 버티지 못한다. 단 한 번도 창업을 해 본적도 없고 관련 업계에 종사한 적도 없으면서 돈만 있으면 된다고 크게 시작한다. 창업 시에 자신 돈만 갖고 하는 것은 아니라도 너무 과한 대출로 시작한다. 창업 초기시에 계속 자본금이 필요하다.


초반 반짝 매출이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그 이후에 매출이 줄 수 있다. 고정 비용이 계속 발생한다. 무엇보다 매월 반드시 필요한 생활비를 전혀 감안하지 않고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창업하고 나서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만약을 대비한 자본도 갖고 있어야 버틸 수 있다. 이런 상황은 전혀 생각지 못하고 덜컥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기본적으로 장사란 것은 쉽지 않다. 무엇보다 회사에서 나오는 월급이 없다. 무엇을 해도 통장에 들어오는.


월급 받지 않고 사장으로 일하는데 월급보다는 더 수입이 있어야 할텐데  현실을 그렇지 않다. 월급보다 1.5~2배 정도는 더 수입이 늘어나야 하지만 월급만큼도 못 버는 경우가 대다수다. 불행히도 월급보다 적게 벌고 수입 자체가 없을 때도 많다. 매출은 발생했지만 비용을 제하면 말이다. 이렇게 적은 수입이 있으면서도 자기 시간은 더 없다. 한국같은 경우 자영업은 5일제 근무도 아니고 일주일 내내 쉬지도 않고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해야 한다.

자신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낼 수도 없다. 회사원은 그나마 시간 낼 수 있지만 자영업은 그럴 시간마저 허락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도 오늘도 창업을 계속 된다. 내가 사는 도로변에도 출퇴근 시간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이 유동인구를 보인다. 그들 중 10분의 1만 잡아도 될 정도지만 슬프게도 가게가 문을 열고 닫고를 계속 반복한다. 분명히 요식업을 하다 문을 닫았는데 며칠되지 않아 또 다른 요식업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그런 면에서 <작은 가게의 성장>같은 책이라도 좀 읽고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한다. 크게 시작하지 말고 작게라도 우선 시작한다. 무작정 창업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무역이나 유통쪽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다. 가장 많이 창업하는 요식업에 대해서는 오히려 언급이 거의 없다.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물건을 한국에서 유통시켜 돈을 번다. 처음부터 거창하게 할 필요없이 일본에서 인기있는 상품이나 한국에 통할 상품을 들여와서 소규모라도 팔아본다.


그렇게 감각을 익히며 조금씩 조금씩 작은 가게에서부터 출발한다. 꼭 창업을 해서 가게에 입점할 필요없이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엄연히 다른 영역이긴 해도 사람들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소규모로라도 사업을 한다. 혹시 하다 잘못되어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한다. 소자본으로 일단 시작하며 조금씩 자본을 늘리고 규모를 키운다. 이런 과정도 없이 덜컥 크게 시작해서 성공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자신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직원을 쓰지도 못하고 마케팅을 제대로 하지도 못한다.


<작은 가게의 성장> 저자는 어릴 때부터 무엽업을 했다. 국내에 없는 자동차를 구입했다. 자동차 동호회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 관련 엑서세리 등을 일본에서 들여오니 동호회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자신들도 구입해달라고 한다. 그렇게 시작했는데 갈수록 매출이 늘어났다. 처음부터 그 쪽으로 할 생각이 없어 더 이상 키우진 않았지만 갖고 있던 자동차도 몇 백만원이너 더 비싸게 몇 년 타고 다니다 팔았다. 평소 잘 가꾸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가능했다.


이 이야기는 책에서 저자가 했던 내용이다. 내 생각에 이 방법이 가장 좋은 창업 방법이다. 처음부터 거창하고 무리하지 않고 특정 타켓을 정해 그들을 공략한다. 그들에게 매출을 일으킬 정도로 조금씩 규모를 키우며 좀 더 분야를 확장하며 본격적으로 창업한다.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시간을 가져 테스트를 해 봐야 한다. 피 같은 내 돈을 쓸데없이 키워 더 큰 돈으로 망하지 않을 방법이다. 


최근 창업과 관련된 책은 많이 나온다. 아쉬운 점은 너무 요식업에 집중되었다. 창업할 수 있는 업종이 요식업뿐이 없단 말인가. 더구나 요식업만큼 힘들고 어려운 업종이 없는데도 다들 요식업을 하고 관련 컨설팅이나 책도 요식업으로 채워졌다. 그런 면에서 이 책처럼 다양한 시선을 줄 수 있는 책이 좀 더 많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부정적으로 계획하고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긍정적으로 실행하라


함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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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사장 분투기 - 창업은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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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 식당 -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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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동영상 마케팅 - 디지털 콘텐츠를 어떻게 제작, 배포할 것인가
경호빈 지음 / 프레너미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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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에게 이런 제안을 한다. "열심히 글로만 리뷰를 쓰시는데 직접 팟빵등을 운영해 보시는 것은 어때요?" 거기에 추가적으로 "목소리도 좋으시잖아요?"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도 계시고 "현재 하시는 강의를 동영상으로 찍을 계획은 없으세요? 강의를 듣고 싶은데 여러 가지 제약으로 못 듣는 사람을 위해서?" 이런 문의를 하시는 분들도 꽤 많다. 솔직히 생각해 본 적도 있고, 고려한 적도 있었다. 어려우면 어렵고 쉬우면 쉬우니까.


리뷰 같은 경우에는 정말로 일주일이나 한 달에 한 번 내가 썼던 리뷰를 내가 직접 낭독하는 걸로 해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했다. 음악 약하게 깔고 낭랑한(?) 목소리로 리뷰만 읽으면 된다. 그것도 아니면 읽었던 책에 대해 일주일이나 한 달에 한 번씩 따로 말로 내 생각을 풀어내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봤다. 생각만 해 봤고 아직까지 하겠다는 결심을 하진 않았다. 팟빵이 아니라 내 블로그에 올릴까도 생각했는데 팟빵을 권유를 많이 하셨다.


동영상은 나도 내가 했던 강의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곤 있는데 아직까지는 고려만 하고 있다. 그 이외에 아예 컴으로 여러가지 투자 관련 것을 찍거나 GIF로 하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만 했다. 내가 직접 아프리카TV처럼 하는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따로 사무실에서 하기도 그렇고 집은 전혀 그럴 환경이 아니라서. 이런 생각을 한 것은 점점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변했기 때문이다. 여전히 글은 가장 중요하고도 막강한 컨텐츠다. 


아무리 동영상이 중요한 매체이자 다수를 차지하는 대세가 된다고 해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분야는 글이 훨씬 더 난 중요하다고 본다. 내가 글을 쓰는 목적도 정확하게는 내 생각을 다듬고 정보를 주는 목적이 더 크다. 여기서 내 생각을 다듬는 부분은 분명히 글이 더 좋지만 정보 전달면에서는 글보다 동영상이나 음성이 훨씬 좋다. 시작을 글로 하다보니 다른 것까지 고려할 여력은 없었다. 처음부터 난 글쓰는 것에 목적이 있었지 정보전달에 목적이 있던 것도 아니고.

그래도 각종 동영상으로 정보전달을 하거나 팟빵같은 걸로 사람들에게 만나는 부분에 있어 부럽다는 생각도 조금 있다. 글보다는 훨씬 친근감있게 사람들이 받아들이기도 하고. 가끔 동영상 같은 걸 찍어 보고 싶기도 하다. 단편 영화정도는 정말 부담없이 콘티짜서 핸드폰으로 가볍게 찍어보고 싶기도 하고. 그렇게 동영상은 - 난 드라마와 영화도 많이 보니 - 언젠가는 꼭 해야 할 내 앞에 놓여있는 과제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모바일 동영상 마케팅>은 마케팅이란 용어가 들어가 일반인에게 필요한가라는 의문도 들지만 현재 동영상 마케팅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알려준다. 실제 과거만큼 TV시청을 하지 않는다. 역설적이게도 과거보다 더 많이 TV 프로그램을 본다. TV로 보던 다양한 콘텐츠를 이제는  PC, 핸드폰, 패드로 본다. 집에서 TV 앞에 앉거나 누워 시청했다면 이제는 다들 걸어다니며 전철을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콘텐츠를 이용한다.


채널을 돌리며 광고를 보거나 피했다면 이제는 동영상을 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광고를 보기도 한다. TV 광고로 보지 않던 것을 재미있거나 화제가 되어 찾아보기도 한다. 이처럼 모바일 동영상은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찾아간다. 심지어 몇몇 트렌디한 사람들은 직접 아프리카 TV나 유투브 등을 통해 자신이 알려주고 싶은 정보나 재미를 사람들에게 동영상으로 공개한다. 어지간한 직장인보다 훨씬 더 많이 버는 전문가도 생겼다.


외국에 있는 어떤 BJ는 게임 설명으로  몇 십 억도 번다고 하니 시대가 변했다. 과거와 달리 광고를 전달하는 매체가 한정되어 있지 않고 다양하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내가 갖고 있어도 이를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내 경우에는 사람들이 알아주겠지..라는 다소 순진한 생각으로 마케팅은 덜 신경쓰지만 어떤 분들은 기가 막히게 마케팅을 잘 하는 것을 본다. 자신을 알리고 사람들에게 존재를 부각해야 하는 시대다.


자신이 하는 영역에 따라 이런 마케팅은 필요할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 알리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은 분명하다. <모바일 동영상 마케팅>은 유투브, 페이스북, 아프리카TV뿐만 아니라 네이버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직접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어떤 식으로 동영상 마케팅 할 것인지 고민하며 방법을 찾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어떤 식으로 동영상을 찍는 것이 좋은지도 알려주고 있어 참고할 부분도 꽤 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동영상 기법등은 안 나옴.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동영상 마케팅은 갈수록 필수가 될 듯.


함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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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저스 - 전략적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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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것이 인간이다 -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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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음보다 다름 - POP,P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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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음보다 다름 -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무엇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홍성태.조수용 지음 / 북스톤 / 201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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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책은 재미있다. 늘 한결같은 이야기를 다르게 한다. 결과적으로 같은 이야기다. 그 핵심이 POP와 POD다. Point of Parity와 Point of Difference약자다. 유사와 차별이다.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도 늘 나온다. 몇몇 책을 읽다보니 사례마저도 비슷하다. 책에 따라 새롭게 나오는 이야기가 있어 그 사례를 읽는 재미도 있다. 아무리 훌륭한 마케팅이라 해도 기존과 유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들은 익숙한 것은 쉽게 받아들여도 생소한 것은 어색해하며 피한다.


그렇기에 충분히 익숙하게 유사점을 먼저 느껴야한다. 그 와중에 차별성 가진 자신만의 독특함을 내세워야한다. 리비히의 '최소량의 법칙'이 있다. 물통에 물을 채울 때 아무리 판자들이 높게 있어도 그 중에 딱 하나면 낮으면 결국엔 그 곳으로 물은 전부 샌다. 사람들은 이런 이유때문에 자신의 단점을 개선하려 한다. 낮은 곳을 메꾸면 전체적으로 더 많은 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케팅은 이것과는 다소 다르다.


아무리 제품이 훌륭해도 사람들은 변별성을 느끼지 못한다. 기술발달로 더이상 기존 제품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성능을 자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대다수 제품들이 성능으로 자신을 독보이려하지만 이제는 통하지 않는다. 분명 기업이 느끼기에는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소비자는 전혀 느끼지 못한다. 리모컨의 기능을 더욱 높이고 발전시켰다고 가전회사가 자랑을 한다. 그럴수록 사람들은 리모컨에서 단순한 기능만 쓴다.


가전회사의 생각과 달리 사람들은 갈수록 리모컨의 복잡한 기능 설정과 버튼에 질려버린다. 아주 단순한 기본으로 돌아가서 음량을 키우고 채널만 돌리는 단순한 기능을 가진 리모컨을 더 선호한다. 이처럼 이제 성능은 더이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공기 속 산소가 조금만 줄어도 살아가기 힘들지만 제품 성능이 다소 떨어진다고 일반인들은 거의 느끼지 못한다. 여기서 바로 마케팅이 중요해진다. 누구나 갖고 있는 제품을 어떻게 차별화해서 보여주느냐다.


익숙하지만 다르다. 지금 우리가 쓰는 모든 제품은 뛰어난 성능때문에 쓰는가. 어느 누구도 그렇지 않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를 눈가리개를 하고 마셨을 때 대부분 사람들이 펩시콜라를 선택했다. 다들 놀라면서 펩시를 다시 봤다. 당연히 펩시콜라는 더 많은 판매를 했야해만 했다. 안 보고도 맛있는 콜라인데 코카콜라보다 펩시를 택해야했다. 놀랍게도 여전히 코카콜라를 사람들이 택했다. 판매고엔 변함이 없었다. 이제 알겠는가. 우리는 맛을 먹었던 것이 아니었다.

다르게 보여야 한다. 첫번째(The First), 유일(The only), 최고(The Best)로 차별화해야 한다. 마케팅 책을 자주 읽다보니 저절로 쓰게 된다. 모든 책에서 끊임없이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내용이다. 무엇을 하든 첫번째를 해야 각인효과로 사람들에게 다가설 수 있다. 사람들은 첫번째를 기억한다. 후발주자는 기억되지 않는다. 벨도 나중에 만들었지만 먼저 특허를 내서 첫번째가 되어 후광효과가 지속될 수 있었다.


첫번째가 되지 못했다면 유일해야 한다. 첫번째로 리뷰를 쓰지 못했다면 40대로 유일하게 리뷰를 써다고 우긴다. 이마저도 안 되면 5대 인터넷서점에 리뷰를 올리는 유일한 사람이라 주장한다. 이마저도 안 된다면 1년에 200개 정도의 리뷰를 올린다고 떠든다. 맞다. 내 이야기다. 이렇게 유일하다는 점을 외친다. 또는 투자 강의는 맞지만 유일하게 보험, 펀드, 부동산을 함께 정말로 초보자만 대상으로 강의한다고 지속적으로 외친다.


이마저도 힘들면 최고가 된다. 누가 뭐래도 리뷰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되도록한다. 누구도 감히 딴지 걸지 못하도록 엄청난 리뷰를 써서 최고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렇게 마케팅을 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하려는 업무에 있어 스스로 포지셔닝을 한다. 다시 한 번 이야기하면 제품의 성능때문에 구입하지 않는다. 브랜드라는 표현을 하는 이유다. 우리는 브랜드를 산다. 브랜드는 어느 순간 갑자기 얻을 수 있는 무형의 힘이 아니다.


오랜 시간동안 꾸준하게 모든 희노애락을 경험하면서도 놓치지 않고 유지한 결과다. 내가 계속해서 나 스스로 밀어부친 '천천히꾸준히'는 나를 나타내는 이미지가 되었다.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은 이미 내 이미지를 알고 만나기에 미리 지레짐작으로 내 생각과 행동마저 판단한다. '천천히 꾸준히'라는 개념을 어제, 오늘 외친 것이 아니라 몇 년동안 계속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외쳤고 알아줄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외쳤다. 마케팅이나 포지셔닝이라는  생각을 해 본적도 없이 스스럼없이 이야기했다. 나도 나를 규명하는 구호가 될줄은 인식하지도 못했고 알지도 못했다.


<나음보다 다름>은 1부와 2부까지는 다소 신선했다. 익숙했지만 익숙하진 몰랐다. 3부로 넘어가며 다소 진부하게 느껴졌다. 교수와 마케팅 전문가가 함께 토론하며 내용을 다듬었고 쓰기는 교수가 썼다. 그 덕분에 여타 교수들이 쓴 마케팅 책보다는 사례가 풍부하고 내용도 재미있다. 딱딱하게 이론적으로 마케팅을 알려주는 형식보다는 재미있게 스토리로 구성해서 알려준다. 재미있게도 마케팅 책인데 재미없는 경우가 많다. 도대체 왜 마케팅 교수인지 모를 정도로.


책이 POP와 POD가 되었다. 보다 신선한 사례가 더 많았으면 훨씬 좋았을 테고. 스토리 구성을 조금 더 재미있게  했으면 더 좋았을뻔했다. 나도 못하는 글쓰기 형식을 남에게 요구하는 꼴이긴 하다만. 관련 분야와 전혀 상관없다고 피하지 말고 이런 책을 읽으면서 자신에 대해서도 적용하면 좋다. 이제는 다들 각자 자신에 대해 스스로 알리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달라야 한다고 하는데.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다르게 읽으면 된다.


함께 읽을 책

http://blog.naver.com/ljb1202/220383333800

컨테이저스 - 전략적 입소문


http://blog.naver.com/ljb1202/220467059493

관점을 디자인하라 - 다르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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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저블 이펙트 - 아이디어와 창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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