喪中



 

몇 년간 고생하시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해한모리군 2009-06-04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후애(厚愛) 2009-06-04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로그인 2009-06-05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란가방 2009-06-06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들 감사 드립니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변상욱입니다’의 주말 진행자인

김용민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의 멘트..

 

 
 ●해당 방송 내용 듣기

 



 

진정한 기독교 방송이란...
24시간 찬송가를 내보내는 방송이 아니라
성경적 가치에 비추어 잘못된 사회를 가감없이 지적하는
이런 방송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


분명히 그가 편 정책 모두에 동의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는 이전의 대통령들과는 좀 달랐고,

무엇보다도

스스로의 권위를 낮춤으로 국민들에게 권력의 일부를 돌려주었다.

 

역시나 정권이 바뀌자 마자 권력을 손에 쥔 사람들은

그렇게 그가 내려 놓은 권력을 다시 뺏어갔고,

다시는 빼앗기지 않기 위해 모두를 옥죄고 있고 말이다.. 훗.

 

그러면서도 그의 죽음으로 인해

혹여나 자신에게 불똥이 떨어지지 않을까 전전긍긍 하면서

마음에도 없는 미사여구를 동원해 애도를 표현하는

검찰과 정치꾼들을 보고 있으려면..

좀처럼 침을 뱉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지 않는다.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그가 좀 더 그리워질지도 모르겠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웽스북스 2009-05-23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해요. 노란가방님. 속을 뒤집어볼 수도 없고.. 고인을 향한 애도보다는 타인을 향한 의식이 더욱 드러나는 말들. 거기에 비하면 조갑제가 솔직한 것일런지도 모르죠.

노란가방 2009-05-23 21:29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구역질 날 정도로 솔직한 사람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솔직한 것과 적절한 것은 늘 같지는 않으니까요.
 



 

소일 삼아 텃밭을 가꾸기로 했습니다. 

금방 할 것 같았는데.. 웬 돌이 그렇게 많은 지.. 

파 낸 돌만 1톤은 되는 듯(>.<) 했습니다.. 에고.. 

그렇게 몇 주를 틈틈이 고생한 끝에 만들어 낸 세 개의 밭이랑. 

쉽게 키울 수 있다는 방울토마토와 고추를 심었죠. 

 



 

드디어 오늘 노란색 방울토마토 꽃이 피었습니다!!! 

과연 이 땅에서 뭔가 자라긴 할까 싶었는데.. 

땅의 힘은 위대했습니다. ㅜㅜ  

내친 김에 신나서 오늘은 방울토마토 여섯 주를 더 사왔죠. 

방울토마토 열한 주에 고추 열 주... 

과연 잘 자랄 수 있을까요..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때로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꿈을 계속 품고 있는 것이

정신건강에 더 좋을 수 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새초롬너구리 2009-05-20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처음뵙네요.

어디에선가 영화로 본 것 같은데..거기서 그러더라구요.
너무 거창한 꿈을 꾼다고 타박하는 말을 들은 사람이 "그러니까 꿈이지. 쉽게 실현가능하면 그게 꿈인가?" 하더라구요.

노란가방 2009-05-20 22:06   좋아요 0 | URL
닉네임이 상콤하시네요.. ^^

꿈이란 건.. 그걸 꾸고 있는 동안엔 행복한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