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언제나 선하고 거룩한 감정일까요? C. S. 루이스는 《천국과 지옥의 이혼》 11장에서 자녀를 놓지 못하는 어머니와 어깨 위의 빨간 도마뱀을 통해, 사랑과 욕망이 어떻게 소유욕과 우상으로 변하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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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 기니스의 《정치와 종교, 그 위험한 관계에 대하여》 3장 “깨어진 해결책”은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라는 미국식 해법이 왜 오늘날 다원주의, 국가권력, 분리주의 논쟁 속에서 흔들리게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 문제를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의 현실에 비추어 살펴보며, 교회가 공적 광장에서 사라지지도 지배하려 하지도 않고 자유와 설득의 방식으로 서야 할 이유를 함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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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창세기 12장의 말씀을 근거로 “이스라엘을 축복해야 복을 받고, 이스라엘을 비판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 구절을 현대 이스라엘 국가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까요?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속은 단순한 영토 소유권의 선언이 아니었습니다. 성경은 땅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하고, 그 땅에 사는 백성에게 정의와 언약의 책임을 요구합니다. 
오늘 우리는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성경의 일부 구절만 떼어 현대 정치적 주장을 정당화하는 것은 과연 바른 신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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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 루이스의 『천국과 지옥의 이혼』 10장에는 쉴 새 없이 말하는 한 여자 유령이 등장합니다. 그녀는 자신이 남편을 위해 평생 희생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것은 사랑이라기보다 지배욕에 가깝습니다. 그녀에게 남편은 사랑해야 할 인격이 아니라, 자기 뜻대로 움직여야 할 대상입니다. 
이 장이 무서운 이유는 이 모습이 낯설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배우자가 배우자에게, 지도자가 공동체 구성원에게 “다 너를 위해서야”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자기 뜻을 관철하려 할 때가 있습니다. 선한 의도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타인을 지배하고 싶은 욕망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루이스는 이 장을 통해 묻습니다. 우리는 정말 사랑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누군가를 조종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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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6년도 절반이 지나버렸네요. 
지난 한 달도 열심히 이것저것 읽어보았습니다. ​ 
오늘은 제가 6월 한 달간 만났던 책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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