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일 삼아 텃밭을 가꾸기로 했습니다.
금방 할 것 같았는데.. 웬 돌이 그렇게 많은 지..
파 낸 돌만 1톤은 되는 듯(>.<) 했습니다.. 에고..
그렇게 몇 주를 틈틈이 고생한 끝에 만들어 낸 세 개의 밭이랑.
쉽게 키울 수 있다는 방울토마토와 고추를 심었죠.

드디어 오늘 노란색 방울토마토 꽃이 피었습니다!!!
과연 이 땅에서 뭔가 자라긴 할까 싶었는데..
땅의 힘은 위대했습니다. ㅜㅜ
내친 김에 신나서 오늘은 방울토마토 여섯 주를 더 사왔죠.
방울토마토 열한 주에 고추 열 주...
과연 잘 자랄 수 있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