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정보와 소통에 도취되어 몽롱하다.

이 상태에서 우리는 더 이상 소통의 주인이 아니다.

의식된 통제로부터 벗어난 정보의 교류에 몸을 내맡긴 상태다.

소통은 점점 더 외부에 의해 유도된다.

자기 자신은 알아채지 못한 채

알고리즘으로 조종되는 자동적이고 기계적인 프로세스에

예속된 것처럼 보인다.


한병철, 『서사의 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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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자.

성경에는 왕의 권위와 종교적 권위를

함께 보유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즉 자신이 대통령이자 제사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특별한 칭호가 있는데,

바로 ‘적그리스도’이다.


- 톰 라이트, 마이클 F. 버드, 『예수와 권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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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는 물만 흠뻑 주고 삼일은 지켜보기만 하세요

그 말을 몇 번이고 곱씹는다

나의 너무 많은 최선이 식물을 괴롭히지 않도록

거리를 둔다


정다연, 『서로에게 기대서 끝까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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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안식일에 쉬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심을 알려주셨다.

태초에 하나님은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7일째 안식하셨다.

그런데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을 떠난 순간부터 하나님은 안식하지 못하셨다.

자식이 집을 나갔는데 발 뻗고 잠을 잘 부모는 없다.

하나님이 자식으로 지은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을 떠난 순간부터

하나님은 안식하지 못하셨다.

잃어버린 자식을 찾으려 쉬지 않고 일하셨다.

안식일에도 쉬지 않으셨다.

암흑기라고 불리던 그 시기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셨다.


서진교, 『나를 살리는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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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판사는 콘텐츠 메이커로 변신해야 한다.

팔릴 만한 주제를 기획하고 사람을 모아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편집이란 단순히 ‘전달’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촉발’하는 수준이 되어야만 한다.

편집자는 정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요리사가 되어야 한다.


한기호, 『새로 쓰는 출판 창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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