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성 식품은 가장 완전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우리가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테이크 110그램(181cal)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양을 다른 식품으로 얻으려면

강낭콩 340그램과 쌀 한 컵 분량의 밥을 먹어야 한다.

그러면 총 칼로리는 638칼로리, 탄수화물은 122그램을 먹는 꼴이다.


- 다이애나 로저스, 롭 울프, 『신성한 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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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페이스북 구름책방 페이지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을 새로 팔로우하는 분들 가운데 이른바 극우성향인가 싶은 분들이 좀 보인다.(최근에는 신천지 교주 옹호하는 분도 있더랬...;;;)

이제야 나의 보수성이 인정(?)받는 것인가 싶으면서도, 이유가 뭘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 건 사실. 역시나 최근 아바서원에서 나온 책(정치와 종교, 그 위험한 관계에 대하여)으로 만든 영상들 때문이 아닌가 싶다. 

기독교를 공적 광장에서 완전히 배제하려는 태도와 기독교가 공적 광장을 지배하려는 태도 모두를 비판적으로 보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책인데, 순서 상 종교의 자유를 옹호하는 영상이 먼저 나오다 보니 우리 편(?)이구나 싶으셨던 걸까.

뭐 일단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대놓고 욕만 하지 않으면 딱히 다른 조치를 하지는 않는다.(신천지 추종자는 과감히 차단) 정치적 견해다 달라도 대화와 토론은 가능해야 한다고 보긴 하는데 물론 이게 쉬울 리는 없다. 아무튼 욕 하기 전에는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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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육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열린 마음을 품고 진리에 대해 나름대로 결정하라고

아무리 열성적으로 격려한다 해도,

수업 시간이 파리가 프랑스의 수도인지

벨기에의 수도인지 물어 보는 교사를 향해,

어떤 학생이 손을 들고 자기는 그 문제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응답하면

아무도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다.


- 레슬리 뉴비긴,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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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균등과 자기계발을 내건 교육은

신분피라미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숨기기 좋은 장치다.

심각한 불평등과 차별이 존재해도

노력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신화를 교육이 만들기 때문이다.

교육받을 수 있는데 성공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개인의 탓이다.

1987년 이후의 민주화는 경제민주화만 이루지 못한 것이 아니라

교육의 방향전환도 이루지 못했다.


- 하승우, 『신분피라미드사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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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힘은 우리 대부분이 피하고자 하는 결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는 데 있다.

수도꼭지에서 마실 수 있는 물이 흘러나오게 해주고,

음식을 먹고 병에 걸리는 일이 없게 해주고,

도로에서 적절한 안전 의식을 갖고 차를 운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정부 규제의 덕분이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자신의 자리가 걸려 있을 때에나 나설 것이다.

……

우리는 우리가 선출한 대표들이 지금 가장 중요한 기술적 문제에서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하며,

그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투표소에서 그들을 벌할 준비를 해야 한다.


롭 라이히, 메흐란 사하미, 제러미 M. 와인스타인, 『시스템 에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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