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6/1102/pimg_7484811841515426.png)
경찰이 항의 방문하여 지금은 철거했다고 하지만
(내일 구청에 문의해보고 가능하다면 계속 걸겠다고 한다.)
그래도 멋지다.
그런데 이런 시국에 이 정도 현수막도 아직 내걸지 못하는 국가인가?
어쨌든 나이들수록 점점 더 멋있어 진다.
나도 그렇게 나이들고 싶다.
그런데 박근혜, 오늘 새로운 소식이 하나 들리더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바로 다음날 문체부 2차관을 불러 체육개혁을 지시했다고.
골자는 승마.
때는 정유라가 고등학교 3학년으로 대학 입시와 아시안 게임이 코 앞에 있던 시점.
당시 국가대표 선출 권한을 갖고 있던 교수가 워낙 원칙을 강조하던 사람이라
압박용으로 승마계 비리를 거론하며 개혁을 추진했다는
당시 문체부 제2차관이었던 김종의 증언.
정말 할 말이 없다.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