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측 죄인
시즈쿠이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arte(아르테)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태완이법의 무산으로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아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작품. 꽤나 두터운 페이지를 자랑하지만 펼쳐지는 드라마도, 그 깊이도 두께만큼이나 묵직하다. 그렇다고 재미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시즈쿠이 슈스케의 연출력이 좋아서인지 흡인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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