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정지돈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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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잠에다 밥먹을 시간조차 쫓기는 일상이라 각잡고 정색하며 읽어야 하는 문학 보단 내 주변 이야기 같아서 공감을 향한 진입장벽이 낮고 흔들리는 지하철에서나 잠깐 커피 마실 때 흘깃 읽어도 몰입할 수 있는 이야기가 절실하다. 바쁜 우리를 위한 살가운 위안. 최은미의 `근린`을 응원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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