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5일에 TTB적립금이 들어오면, 제법 두둑해진 적립금으로 지름신을 부를 수 있다. 

예비고딩 막내의 추천도서에서 독후감 다섯 편을 써야 돼서 몇 권 더 구입했다. 만인보 26권이 추천도서인데 절판이다.

 

 

 

 

 

 

조카의 아들에게 선물할 사운드북과 촉감책은 요렇게 골랐는데, 이런 책은 처음이라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 

 

 

 

 

 


조카며느리가 갖고 싶다는 철제 책꽂이와 사랑해 시리즈~


 

 

 

 

 

 

그리고 중고샵에 건진 그림책 몇 권~ 일부는 소장하고, 중고도 완전 새 책 같아서 몇 권은 학교 아이들에게 주려고...

 

 

 

 

 

 

어머니독서회 2월 토론도서는 박완서 작가 추모 특집이다. 아직 못 읽은 책과, 읽었는데 소장하지 못한 책을 일부 구입했다.
이웃동네 상품권이 두둑해서 새책도 구입했고, 일부는 중고로 건졌다.  1월에 알라딘에서 구입한 중고도 있고...

 

 

 

  


이제 내가 소장한 박완서 작가의 책은, 이미지가 안뜨는 오래된 책까지 3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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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1-02-17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완서님 책 많이 소장하고 계시네요.
저도 몇년전 작가님댁 방문해서 선물받은 책 소중히 보관하고 있습니다.


순오기 2011-02-17 22:07   좋아요 0 | URL
방문자가 가져가서 없어진 것도 있고,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해 아쉬운 것은 다시 중고로 구입했어요.
작가님댁을 다녀왔다니 좋았겠네요.^^

울보 2011-02-17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은 책을 구입하셨네요,
사고 싶은 책이 많이 생겼는데 요즘 읽지 않은 책이 많아 자제하고 있습니다,,

순오기 2011-02-17 22:08   좋아요 0 | URL
일단 적립금 범위에서만 구입하는 걸 원칙으로 했더니 확실히 덜 사게 되네요.
못 읽은 책은 자꾸 쌓여가지만~ ^^

무스탕 2011-02-17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 많던 싱아.. 만 갖고 있네요. 큰애 학교에서 읽으라고 해서 구입한채 전 읽지도 않고요;;
그러고보니 2월들어 한 번도 책을 주문하지 않았어요. 저 참아야 하느니라 T^T 이거 성공하고 있는건가요? ㅎㅎㅎ

순오기 2011-02-17 22:09   좋아요 0 | URL
싱아를 모르는 사람은, 이 책 읽고 나면 정말 싱아가 궁금하지요.
지름신을 부르지 않는 건 정말 장한 일이죠. 허벅지를 찌르면서 참아야 하느니라~ㅋㅋ

라로 2011-02-18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 얼마 들어왔길래 이렇게 책을 많이 사시는 거래요???@@

참! 24일은 시간이 되시려나요???

순오기 2011-02-18 14:44   좋아요 0 | URL
여기 담긴 거 모두 적립으로 산 거 아니고, 이웃동네 상품권으로 산 것도 있어요.
TTB적립금은 매달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이달의 당선작 적립금까지 다 썼어요.ㅋㅋ
24일 얘기는 님 서재에 댓글 남겼어요.^^

꿈꾸는섬 2011-02-18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완서 작가님 책 정말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전 빌려 읽은 게 더 많고 몇권은 언니들이 가져가서 거의 없거든요.

순오기 2011-02-18 14:44   좋아요 0 | URL
남들이 빌려가고 안 주거나 억지로 뺏어간 것도 있어요.
그래서 이참에 중고로 다시 구입한 것도 있어요~ ^^

sslmo 2011-02-18 0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고샵에 저런 책이 나오기도 하는군요.
장욱진 화백의 책이랑, 콩 너는 죽었다...같은 책이요.
잘 지내시죠?^^

순오기 2011-02-18 14:45   좋아요 0 | URL
장욱진 화백 책은 휘모리님이 좋다고 해서 중고샵에 떳길래 바로 득템했어요.
잘 지내요~~~~ 곧 실업자 대열에 합류하지만.^^

같은하늘 2011-02-21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기언니의 명성답게 수입(?)으로 책을 구입하시는군요.ㅎㅎ
저도 올해는 책 구입을 자제하겠다고 마음먹었건만, 벌써 몇 번 주문을 했는지... ^^;;;

순오기 2011-02-23 03:35   좋아요 0 | URL
올해는 정말 적립금 범위내에서만 구입하려고 단단히 맘 먹었건만...지켜낼지는 미지수에요.ㅋㅋ
 
공부가 되는 세계 명화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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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세계 명화, 대한민국 학부모 마인드를 정확히 짚은 제목이다.
공부에 관계된다면 무엇보다 우선순위로 삼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우리집에도 미술 감상 책들이 꽤 있어 많은 부분이 겹치는데도 거부하지 못했다.
그릴 줄은 몰라도 명화감상을 즐기는 내겐 달콤한 유혹이었다.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일 28명의 화가들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시대순으로 미술사적 특징과 이론을 소개하며 명화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에게 명화를 보여 주면 좋은 이유 다섯 가지를 꼽았다.
1. 명화감상은 상상력의 영혼과 교감하는 것이다.
2. 많이 자주 접할수록 좋다.
3. 알고 보면 더 잘 보인다.
4. 시대에 따라 그림도 달라진다.
5. 상상력과 창의력을 여는 공부가 된다.

글밥이 많지 않아서 읽기에 부담없고, 양면에 담긴 명화는 눈을 호사시킨다.
간결한 화가 소개, 시대적 배경과 작품 해설, 꼭 알아야 할 용어와 미술기법을 설명하며
유럽 회화의 아버지 '조토'부터 명화감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 테투리에 담긴 글은 미술 학습서로 톡톡히 한몫 한다.
미술사 뿐 아니라 세계사 공부에 빠지지 않는 르네상스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고.
석회를 벽에 바른 다음 마르기 전에 물감으로 색칠하는 프레스코 기법,
달걀의 노른자와 아교를 섞어서 만든 불투명한 물감으로 그린 템페라,
원근법, 다빈치가 즐겨 쓴 스푸마토 기법 등 작품과 관련된 기법이나 에피소드를 설명한다.

르네상스 최초의 누드화였던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으로부터 인체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벗은 몸으로 그림에 등장할 수 있는 건 신이나 신화 속의 인물 같은 상상의 인물만 가능했다고 한다.

이미 알고 있던 것을 확인하거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면 퀴즈를 내도 좋다.
<모나리자>는 왜 눈썹이 없을까?

그림은 쉽게 완성되지 않아 3년이 흘렀고, 눈썹만 남겨 놓은 채 가족여행을 떠난
모델이었던 조콘도 부인이 여행 중 사망해서 그릴 수 없었다는...

<천지창조>를 그린 미켈란젤로는,
목과 눈에 이상이 생길 정도로 고된 작업을 하는 스승에게
"누가 안다고 그렇게 혼신을 다하십니까? 천장이라 어차피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라고 제자가 말하자
"내가 알고 있네!"
라고 대답했다니, 진정한 프로였고 장인이었던 미켈란젤로에게 감동 먹었다.

시스티나 성당 벽화 <최후의 심판>이 공개되었을 때, 왜 로마 사람들은 크게 웃었을까?
미켈란젤로는 자신과 사이가 나빴던 의전관 비아조 다체세나를 뱀에 칭칭 감긴 흉한 모습으로 지옥 한 구석(오른쪽 아래)에 그려 놓았기 때문에...
체세나가 울면서 자신의 모습을 그림에서 빼 줄 것을 교황에게 애원했지만, 자신을 지옥에서 구원하는데 실패했다고 한다.^^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은 그림에 등장하는 고대 철학자들이 누구인지 맞춰보는 것도 재밌다.
라파엘로는 자신이 존경하는 예술가들의 모습을 본 떠 그렸는데,
플라톤은 다빈치의 얼굴을, 유클리드는 건축가 브라만테의 얼굴을
헤라클레이토스는 미켈란젤로의 얼굴을 하고 있다고 한다.
라파엘로 자신도 오른쪽 아래 구석에 검은 모자를 쓴 모습으로 숨어 있고...
이런 사실들을 발견하는 건 이 책을 보는 깨알같은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진중권의 <교수대 위의 까치> 덕분에 각인된 피터르 브뢰겔의 작품도 두 편이나 실렸다.
인간의 오만함을 상징하는 <바벨탑>과 100여개에 이르는 네널란드의 속담을 담았다는 <네덜란드 속담>이다. 진중권의 해석을 떠올리면 보는 재미가 더한다.

<플랜더스의 개>에서 네로가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루벤스의 그림도 세 편 실렸다.
성당에 걸린 루벤스의 그림을 보고 그 아래서 파트라슈를 끌어안고 숨을 거둔 네로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난다. 나도 네로처럼 루벤스 그림을 보고 싶다.
루벤스는 최초로 공방을 운영한 화가로, 제자들의 뛰어난 작품에 직접 마무리하여 자기 이름을 썼단다. 그래서 일생동안 그가 남긴 300여점의 작품은 그가 다 그린 게 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그의 손을 '거쳐' 간 작품이라고...

고야는 프랑스의 나폴레옹 군대가 스페인 민중을 학살한 사건을 <1808년 5월 2일>과 <1808년 5월 3일>이라는 제목의 두 작품을 남겼다는데, 1808년 5월 2일은 어떤 작품인지 궁금하다.



바르비종파로 불린 밀레는 바구니에 담긴 죽은 아이를 위해 기도하는 부부를 그렸었는데, 너무 우울할 것을 염려한 친구의 충고로 바구니에 아기 대신 감자를 그려 넣었다고 한다.

돈을 낸 사람들의 단체 초상화를 그린 렘브란트의 <야경>엔 돈을 내지 않은 사람들까지 그려져 있어 비난을 받았고, 그 이후 명성을 잃게 되었다는데... 렘브란트는 단지 돈을 주는 사람들의 마음에만 드는 그림이 아닌 진정한 예술작품을 그렸던 것. 예술이냐 돈이냐의 문제는 시대를 초월해 토론하게 만드는 명제인 것은 분명하다.


초상화의 지존,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은 어린 공주 마르가리타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 국왕 펠리페 4세의 가족 모습은 한장의 사진 같다. 라헐 판 코헤이는 이 그림에 담긴 개를 모티브로 <바르톨로매는 개가 아니다>라는 감동적인 소설을 썼다.


수많은 명화를 포토리뷰에 다 올릴 수는 없지만, 이 책에는 우리 눈에 익숙한 명화와 낯선 그림도 많다. 공부가 되는 명화감상 책답게 화가에 대한 정보와 미술사조의 특징 및 흐름과 미술기법을 설명하고 숨겨진 이야기도 들려주는 재미나는 책이다.

그림 한 장의 힘은 문학과 영화와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 영감을 주는 또 하나의 마법으로 읽힌다. 한번에 좌르르 보지 말고, 한장 한장 꼭꼭 씹어가며 감상하면 더 좋다.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명화 사랑을 더욱 키울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는 책으로 그 역할에 충실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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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2011-02-16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너무 현실적인 이 시대의 부모 맞나봐요. 바로 땡스를 눌렀답니다.^^
사실 그림책(?)은 제가 더 좋아라하지만요. 명화집이 두어권 있는데 막상 사들고 보면 뭔가 부족하다 싶더라구요.
작가별로 된 명화집은 너무나 유명한 몇 명의 것만 있어서 아쉽구요.
제가 잘 몰라서 있어도 못 찾고 있나봐요.ㅠㅠ

순오기 2011-02-16 04:01   좋아요 0 | URL
아이들이 보기 좋게 미술 이론과 화가와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아요.
이 시대의 학부모, 공부에 좋다면 거부할 수 없지요.^^

2011-02-16 03: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1-02-16 04:01   좋아요 0 | URL
님 서재에 댓글 남겼어요.^^

마녀고양이 2011-02-16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이쁜데요, 큼직한 컬러 명화 사진이 화악 끌려요.
그런데 제목이 제 컴플렉스를 건드리네요... 으, <공부가 되는> 이라. ㅠㅠ

공부가 되는에 끌리는 것도, 거기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도.. 모두 좀 이상한걸까요?

순오기 2011-02-17 22:10   좋아요 0 | URL
제목이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제목 때문에 책이 팔릴 거 같아요.^^

같은하늘 2011-02-21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예전에 구입해 놓고 리뷰 쓰려다 시간을 놓쳤네요. 아깝다.ㅎㅎ
요즘 집문제로 일이 많아서 마음이 복잡해요.

순오기 2011-02-23 03:35   좋아요 0 | URL
어~ 이거 구입했단 페이퍼는 본 거 같은데 포토리뷰는 못 썼군요.ㅜㅜ
집문제라니 이사를 계획중인가...

똑순이 2011-03-26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 잘 일고 갑니다 ~ ^^

순오기 2011-03-28 00:21   좋아요 0 | URL
^^
 

어제는 발렌타인 데이라고 초콜릿이 날개 돋힌 듯 팔리는 날이었다. 
남들 다 하는데 나만 안하면 왕따 될까봐, 초콜릿이나 사탕을 사서 남편과 아들에게 건네기도 했던 날. 
하지만 올해는 초콜릿이나 사탕은 물론이고 꽃 한송이도 사지 않았다. 
내게는 우리 아들 생일이었을 뿐이니까.^^
 
93년 2월 14일, 두번째라고 가볍게 생각했던 의사선생님은 
12시간 진통을 겪고 나온 4킬로의 거대한 신생아를 받아 주셨다. 
녀석은 해마다 발렌타인 데이와 생일이 같은 날이라 손해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이 다음에 애인이 생기면, 생일은 음력으로 챙겨주고 2월 14일은 발렌타인 데이라고 하려나... 

기숙사에 있는 녀석은, 일요일 저녁 학교 식당에서 밥을 먹고 휴식 시간에 다녀갔다.  
동생이 사다 놓은 생일 선물 필통과 초콜릿에 '쩐다'라는 멘트를 남기며 흡족해했고, 
케이크 심부름까지 완벽하게 한 막내 덕분에 엄마는 두문불출 방콕모드에서 촛불만 밝혔다.  

 

수능대박을 소원하는 아들의 간절한 손 모음에 호응해주고... 맛난 케이크를 먹었다.^^



아들 낳느라 고생한 엄마니까 미역국도 먹었고.... 

미역국 책도 있고, 케이크 책도 많다.
천둥을 무서워하는 손녀를 위해 천둥케이크를 만든 할머니와 
일년에 세번이나 되는 고양이 핀두스의 생일에 특별한 케이크를 만든 할아버지
어떤 케이크에도 만든이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 있다.
비록 빵집에서 사온 생일 케이크에도... 
같은하늘님이라면 밥통케이크를 만들어 축하했겠지만,
재주가 없는 엄마는 그냥 돈 주고 사올 뿐.^^

 
2월 14일 아들생일을 시작으로
한 달 뒤엔 막내 생일,
그 다음 4월은 큰딸 생일이고
음력 5월은 우리 부부 생일이고.
그래서 우리가족 생일축하는 상반기에 모두 끝난다.^^  

 

 

 

월요일, 결핵약을 타기 위해 점심 시간에 학교에서 나온 녀석은 또 집에 왔다.
엄마가 보고 싶어서 왔는지, 아이패드로 게임을 하고 싶어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기회만 되면 집에 온다.
이번주부터 3학년 수업이 시작됐다고,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문제집을 줄줄이 사는 일도 시작이다.
이번엔 날짜가 여유가 없어 학교 앞 서점에서 사라고 도서상품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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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11-02-15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드님 생일이었군요.
아드님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저도 바랍니다.
요즘은 양력으로 생일을 많이 하더라구요.
기억하기도 쉽구요.
어른들은 음력으로 해야한다고 고집하지만 뭐~~~ 편하게 하면되지요.

출산하시느라 힘드셨어요.
미역국 드시고 건강하세요.ㅎㅎ

순오기 2011-02-16 03:59   좋아요 0 | URL
생일과 소망 기원~ ^^
우리도 아이들은 양력, 어른들은 음력으로 해요.
미역국 많이 먹었어요.^^

프레이야 2011-02-15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3 아들 생일 축하해요!!!
결핵과 함께 고3을 보낸 저랑 같아서 더 짠하네요.
약 잘 먹으면 낫는 병이니 마음 굳게 먹고 열심히 잘 할 거라 믿어요.
에너지 오기언니도 당연 미역국 드셔야죠? 많이 드셨어요? ㅎㅎ
저도 어제 미역국 먹었어요. 오랜만에요. 통했네요ㅋ

순오기 2011-02-16 03:59   좋아요 0 | URL
결핵이라니 그런가보다 하지, 좀 지나니까 잘 모르겠어요.
6개월을 약 먹어야 한다니 충실하게 먹어야지요.
우린 미역국으로 통했군요.ㅋㅋ

꿈꾸는섬 2011-02-15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3 아들 생일 축하해요. 수능 대박 기원해야죠.^^
저흰 결혼하면서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이런 거 안 챙겨요.ㅎㅎ 울 남편 말이 우리가 애들이냐? 이러더라구요.
미역국, 케이크 관련 책도 많군요.ㅎㅎ

순오기 2011-02-16 03:57   좋아요 0 | URL
벌써 고3이네요~ 노력하고 결과를 기다려야죠.
우리가 애들이냐? 그러지만 챙겨주면 싫어하진 않을겁니다.^^

cyrus 2011-02-15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드님 생일 축하하고 수능 대박나세요 ^^ 신사고 수능,,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요즘에는 EBS가 대세라서 다른 입시 문제집 출판사의 문제집을 잘 구입하지 않은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제 수험생 시절에는 신사고, 블랙박스 같은 유명 브랜드 출판사 문제집을
구입하곤 했었거든요.

순오기 2011-02-16 03:56   좋아요 0 | URL
수능대박은 열공의 결과겠죠.^^
교과마다 추천하는 문제집이 좀 다르던데...
교과서 팽개쳐두고 문제집으로만 수업한다는게 문제지요.ㅜㅜ

마노아 2011-02-15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힛, 아드님 생일 축하해요! 우리집은 일요일에 형부 생일 케이크를 잘랐어요. 사실은 주중이었는데 형부가 참석할 수 없어서 밀렸답니다. 조카들 촛불 부는 재미 때문에 누구의 생일이건 케이크는 꼭 등장해요.
우량아 낳느라 고생하신 순오기님은 미역국 두배로 드셔야 해요. 우리집도 둘째 언니가 4.3kg로 나와서 엄마가 힘들었다고 하세요.^^ㅎㅎ

순오기 2011-02-16 03:53   좋아요 0 | URL
생일축하의 계절이네요~~~ 와우 4.3킬로 대단해요!!
우리는 한 달 간격인 아이들 생일에만 케이크 먹어요!^^

무스탕 2011-02-15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2 아들 생일 축하해요~ 내년엔 더욱 화려한 생일을 맞이할수 있을거에요 :)
어제 2월 14일은 저희오빠도 생일이에요. 오빠도 양력으로 생을을 하기 때문에 매년 발렌타인 데이와 생일을 같이 치루니 손해일지 더 얻는게 있었는지는 모르겠어요.
4kg의 아기를 낳으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 어휴.. 전 정성이를 3.1kg으로 낳는것도 힘들었는데..;

순오기 2011-02-16 03:52   좋아요 0 | URL
아하~탕님 오빠도 2월 14일이군요. 우리도 아이들은 양력으로 생일해요.^^
3.1킬로면 딱 좋지요~ 우리 애들은 3.4킬로, 4킬로, 3.7킬로로 태어났어요.ㅋㅋ

울보 2011-02-15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 말 우량아였네요. 엄마가 챙겨두는. 생 일 아드님은. 행복하고. 엄 마는 즐겁고. 언제나 행복한 모습이 눈에보여요. 축하축하

순오기 2011-02-16 03:50   좋아요 0 | URL
우린 생일이어도 특별한 건 없고, 케이크로 만족합니다~~~ 되려 엄마가 감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ㅋㅋ

blanca 2011-02-15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째도 12시간 진통이라면 정말 고생하셨군요. 발렌타이데이가 생일이라니 정말 달콤한 날짜네요. 아이패드로 게임^^;; 순오기님, 그런데 전자책 다운받아서 읽게 되시는지 궁금해요. 아이패드정도 크기면 읽을 만 한지요. 아!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순오기 2011-02-16 03:49   좋아요 0 | URL
둘째는 12시간 진통이지만 큰딸은 24시간 진통했어요. 수술실이 풀가동이라 기다리다 낳았다는...
모니터로 글 읽는 거 알라딘 놀이만으로도 힘들어요.ㅋㅋ

뽀송이 2011-02-15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렌타인데이가 생일이라니,,,축하도 곱배기로 해줘야겠어요.^^
생일 추카추카해요 아드님~~^^*
담에 여친 생기면 생일은 음력으로~~~!!
기숙사에 있어서 더 마음 많이 쓰이시죠? 그래도 분명히 잘 할꺼예요.^^
아드님 약도 잘 챙겨먹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원하는 대학에 척!! 붙길 바래요.^^
순오기님~~~~~1993년 2월 14일에 잘 생기고 든든한 아드님 낳느라 애쓰셨어요.^.~


순오기 2011-02-16 03:48   좋아요 0 | URL
여친 생기면 음력으로~ ㅋㅋ
기숙사에 있어서 더 잘 먹어요. 약도 잘 챙겨먹는다니 됐고요.
우량아 낳느라고 고생했지만 이젠 홀로서기 시켜야죠.ㅋㅋ

모름지기 2011-02-16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아들 포함 아들 셋을 키우고 있지만 이미 내 사랑을 다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이니 그걸로 만족하라고..우기고 달랬답니다. ㅋㅋ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막내는 조금 서운해 하더군요.
건강한? 아들 낳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아드님께도 축하를 전해요~~
우리집은 겨울에 생일이 몰려있는데, 이 댁은 봄에 다 끝나네요.^^

순오기 2011-02-16 03:47   좋아요 0 | URL
큰아들까지 셋을 키우는 엄마들은 대단해요.^^
둘째가 초등 졸업하는군요~ 졸업식때 초콜릿도 쥐어 주세요.
겨울아이들이네요. 우린 봄에 시작해 여름 초입에 끝나지요.^^

세실 2011-02-16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렌타인데이가 생일, 오우 나름 로맨틱 한걸요~~~~
나중에 초콜렛이랑 선물 같이 받으면 기분 두배로 좋을듯. ㅎㅎ
4킬로의 우량아 낳느라고 고생하신 오기언냐, 아드님 모두 축하해요.
좋은 결실 맺기를 바라며 고3 아자아자 화이팅!!!

순오기 2011-02-16 03:44   좋아요 0 | URL
로맨틱하니까 두배로 받아도 되겠죠.ㅋㅋ
우량아로 낳았는데 비실대다니...

라로 2011-02-16 0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렌타인데이가 생일, 오우 나름 로맨틱 한걸요~~~~2
언니는 제 앞에서 주름 못 잡으세요,,움하하하하
이유는 나중에 개인적으로 기회가 되면,,,

가운데 끼인 애처로운 아들 생일 축하해요!!
더구나 이제 고 3이라 더 안타깝네요,,,
올 한 해는 고 3아들을 위해서 올인하는 한 해가 되셔야 할 듯,,,

순오기 2011-02-16 03:43   좋아요 0 | URL
주름 못잡을 이유, 아마도 4킬로가 넘는 아기를 낳았나...??
아들이 가운데라 여러모로 좋다는 딸들은 엄마가 제일로 잘 한 일이라네요.ㅋㅋ
난 고3 엄마라도 올인 안해요. 니 인생 니가 살고 내 인생 내가 살고 의거든요.^^

마녀고양이 2011-02-16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3이 된 아드님, 올해 힘겨운 한해겠네요, 화이팅 보내요!
그리고 생일 축하하고, 멋진 아드님을 낳은 오기 언니께두 축하드려요~ ^^
케익 너무 이쁘고 맛나보여염.

순오기 2011-02-17 22:10   좋아요 0 | URL
헤헤~ 감사해요.^^

같은하늘 2011-02-21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렌타인데이가 생일이라니 아쉬울만 하네요.ㅎㅎ
저희 부부는 원래 그런거 안챙기고 살아서 모르겠는데, 올해 3학년 올라가는 큰 아들이 학교에 다녀오더니 엄마는 나 초콜릿 안사줘? 그러던데요. 그래서 니 여자친구한테 얘기하라고 했어요.ㅋㅋ

순오기 2011-02-23 03:36   좋아요 0 | URL
아드님, 초콜릿을 엄마한테 요구하다니~~~ㅋㅋㅋ
 

이제 세상에 나온지 8개월이 된 조카의 아들에게
이모할머니가 선물하려는데, 조카며느리가 촉감책과 사운드 북을 원하더군요.  

그런데 사운드 북이나 촉감책은 어떤 게 좋은지 알 수가 없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검색해 보니 너무 많아서 어떤 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사운드 북~ 

 

  

 


 


 

 

  

 

 

 

 

 

 

 

 

촉감책~~~~

  

 

 

 



 

 

 

 



  

 

 

 

 

그리고 요건 기본 아이템으로 선물하는데,
조카며느리가 시누이 집에서 보고 좋아 보여 아기에게 사주고 싶었다고 좋아하네요.
내가 아이 키울 때는 이런 거 없었던 듯한데, 요즘은 정말 좋은 게 너무 많아서
아기 엄마들의 욕구를 다 충족하려면 힘들거 같아요.
하지만, 요건 그리 비싸지 않고 사서 들여놔도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우리집에도 있는데, 정말 유용한 책꽂이어요. ^^


 책꽂이와 사랑해 시리즈는
이모할머니가 꼭 사주는 아이템이.
작은언니 아이들이 모두 아기 엄마 아빠가 되었는데, 우리 아이들 키울 때 많이 이뻐해줘서... 빚갚는 마음으로 인심 한번 씁니다.^^
적립금 빵빵하게 들어오면 이렇게 나갈 구멍이 더 먼저 알더라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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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1-02-15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에게 도움될만한 책을 선물하는 이모할머니 너무 멋져요.^^

순오기 2011-02-17 22:11   좋아요 0 | URL
이모할머니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cyrus 2011-02-15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표지들이 정말 이쁘네요. 조카를 위해서 책 선물을 하시는 순오기님 멋지십니다. ^^

순오기 2011-02-17 22:12   좋아요 0 | URL
유아책은 정말 이쁘죠, 조카의 아이를 위한 선물이죠.ㅋㅋ

같은하늘 2011-02-21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모할머니가 이런 선물도 주고 행복하겠어요.^^
정말 멋진 할머니~~~ 그런데 오기언니를 할머니라 하려니 이상해요.ㅋㅋ

순오기 2011-02-23 03:37   좋아요 0 | URL
우리 애들 키울때 작은언니 아들딸이 우리애들 이뻐했어요.
그래서 그 아기에게 빚을 갚는 거에요.ㅋㅋ
 

헉~ 이게 웬일!
갑자기 나의 계정에 생각지도 못한 적립금 6만원이 들어왔다. 
'완전 대박이네, 무슨 일이람?'
클릭했더니, 이달의 당선작에 3편이 뽑혀 3관왕이 되었다.

7월부터 시행된 이달의 당선작은 매월 작성된 리뷰와 페이퍼 중에서
마이리뷰 20편, 마이페이퍼 20편, 포토리뷰 10편, 영화리뷰 10편, TTB리뷰 10편의 우수작을 선정 2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7월 당선작으로 마이리뷰<프라하의 소녀시대>와   
동유럽 현대사 증인, 마리의 프라하 친구들 

 
포토리뷰 <짜장면 더 주세요>가 뽑혔고,
짜장면이 최고야!

 

 


8월 당선작으론 마이리뷰 <여기는 곰배령, 꽃비가 내립니다>와  
욕망을 욕망하지 않는 곰배령의 삶 


포토리뷰 <울기엔 좀 애매한>이 뽑혔었다. 
웃음 코드와 울컥, 반반 

 

 

 

그리곤 땡~ 9.10.11.12월에 한 편도 당선되지 못했는데
대망의 2011년 1월 당선작에 무려 3편이 선정되어 3관왕을 먹었다.^^ 

 
마이리뷰에 <여행자의 옛집>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여행, 나의 학소도는 어디인가? 

포토리뷰에 <샌드위치 바꿔먹기>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샌드위치 바꿔 먹기 

마이페이퍼 <너, 엄마 없어?>가 뽑혔으니 가문의 영광이다.^^ 
너, 엄마 없어? 


 

이달의 당선작은 역시 감동과 무한 애정으로 쓴 것들이다.
특별히 애정하는 작가나 출판사 책이기도 하고.^^
마음산책 2권, 사계절 책 2권, 보물창고 1권. 다음엔 어떤 책이... 
 
 
이렇게 적립금이 팍팍 들어오면 또 지름신이 강림하는 걸 막을 수가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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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11-02-12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와! 세 편씩이나! 저도 12월에 이어 이번에 1편 되었더라구요.
평소 순오기님 글 보면 딱 상 주고 싶게끔 쓰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특별히 애정하시는 출판사들이 무지 부럽습니다. ^^

순오기 2011-02-12 02:22   좋아요 0 | URL
이렇게 뜻하지 않은 대박에 기분까지 덩실거려요.
감은빛님도 이달의 당선작에 자주 오르죠~ 축하드려요.
알라딘에 좋은 글 쓰는 분들이 많아서 굶은 달이 많았는데 이달엔 분에 넘치네요.

특별히 애정하는 출판사는, 어쩌면 출판사에서 더 순오기를 애정하는 게 아닌가 싶은...^^

자하(紫霞) 2011-02-12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3편이나 당선되시다니...
순오기님 리뷰엔 애정과 정성이 듬뿍 들어있어요~~^^

순오기 2011-02-12 13:52   좋아요 0 | URL
3관왕은 행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애정과 정성이 듬뿍 들어간 리뷰를 쓰리라 불끈!!^^

행복희망꿈 2011-02-12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역시 좋은서평은 그 만큼 정성이 들어가는것 같아요.
전 요즘 서평을 잘 쓰지못해서 기대도 못하는 상황이죠.ㅎㅎㅎ
열심히 책은 읽지만 서평을 못쓰고 있다는~~~
지름신이 오시면 또 어떤 책을 주문하실까요?

순오기 2011-02-12 13:54   좋아요 0 | URL
꿈님은 손재주가 좋아 잘 만드는 게 많으니 또 부럽습니다~
이번엔 조카 아기에게 줄 선물을 장만해야 될 거 같아요.^^

세실 2011-02-12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3관왕이라니...대박입니다.
님의 능력 충분히 인정해요^*^
아 부럽다..부러워~~~
이럴땐 당연히 쏘셔야 하는데 넘 멀리 있으니...헤^*^

순오기 2011-02-12 13:55   좋아요 0 | URL
하하~ 말만 잘하는 한턱 쏘지요.ㅋㅋ
해마다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에게 책선물했는데, 세실님 늦둥이라도 낳으실라우~~~ㅋㅋ

2011-02-14 05: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2-14 05: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1-02-14 16:52   좋아요 0 | URL
세실님 댓글에 우리끼리 비밀글을 주렁주렁~ ㅋㅋㅋ
님 서재에 답글 달게요.^^

세실 2011-02-14 21:39   좋아요 0 | URL
비밀글 다 보여요~~ 재밌당. ㅋㅋ

순오기 2011-02-15 01:45   좋아요 0 | URL
하하~ 비밀글도 투시하는 세실님.ㅋㅋㅋ

마노아 2011-02-12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달의 다관왕이시군요.축하해요.^^
애정을 담아쓴 리뷰가 당선되면 기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순오기 2011-02-12 13:56   좋아요 0 | URL
3관왕이었던 마노아님의 뒤를 이었어요.^^
역시 무슨 일에든 애정을 가져야 되는데...

울보 2011-02-12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감탄적립금에 책살생각에 마음이덩실거리시겠네요 축하해요

순오기 2011-02-12 13:56   좋아요 0 | URL
사거나 선물 받고 못 본 책이 많아서, 이젠 정말 그만 사들이고 읽는데 열중해야 돼요.ㅋㅋ

라로 2011-02-12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저는 꿈도 못 꿔볼,,하지만 저도 이번에 마이 페이퍼가 됐는지 상금이 들어왔더라구요,,,그렇담 전혀 희망이 없는건 아닐까요???앞으로 리뷰를 써보도록 노력해 볼까나???순오기언니에게 도전장을,,,으하하하

순오기 2011-02-12 14:18   좋아요 0 | URL
내 기억으론 나비님 페이퍼가 이달의 당선작으로 뽑힌게 부지기수였지요.^^
정말 님의 리뷰가 기대되어요~ 새해 새 마음으로 도전해보세요!!

마녀고양이 2011-02-12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축하드려염! 쪽!

순오기 2011-02-12 14:20   좋아요 0 | URL
하하~ 마고님의 '쪽'은 독점권을 가진듯한 분위기!ㅋㅋ

프레이야 2011-02-12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3관왕 축하드려요.
전 달랑 하나요.ㅎㅎ 그것도 고맙지요.
역시 성실한 페이퍼에 가문의 영광이! ㅋㅋ

순오기 2011-02-12 14:33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 님은 영화 리뷰 썼다하면 당선이잖아요~ ^^
성실한 페이퍼보다 생각이 숙성된 페이퍼에 가문의 영광이 따랐어요.ㅋㅋ

지금 머릿속에서 궁글려지는 인생이야기와 선생님 이야기로 2월에도 당선작을 내볼까 생각 중이죠.^^

승주나무 2011-02-12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이게 바로 전설로만 떠돌던 "알라딘 트리플 크라운"이군요 ㅎㅎ무엇보다 열심히 활동하신 덕분입니다. 저도 100만년만에 2만원짜리 페이퍼 하나 당선되었어요^^

순오기 2011-02-12 15:27   좋아요 0 | URL
승주나무님은 그동안 알라딘에 뜸했으니 그랬을 뿐~ 검증받은 알라디너잖아요.^^
알라딘 프리플 크라운에 올랐으니 또 열심을 내야지요~~ ^^

잘잘라 2011-02-12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방금 고구마 쪄먹었는데 또 짜장면이 땡기다뉘...
이 배는 어이하여 한계를 모르는가! ㅜㅜ

^^순오기님 축하드려요. 그리구 감사드려요. 저를 포함, 많은 알라디너에게 늘 무한 동기부여를 주고계심에..! ^^

순오기 2011-02-12 15:30   좋아요 0 | URL
아~ 난 고구마가 먹고 싶네요.
어릴때 고향에선 방귀퉁이에 고구마 통가리 해놓고 겨우내 쪄 먹고 구워먹고 그랬는데...
메리포핀스님도 이달의 당선작에 종종 올랐지요
지름신만 부르는게 아니라 무한 동기부여라니 그거 괜찮네요.ㅋㅋ

꿈꾸는섬 2011-02-12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3관왕...정말 꿈도 못 꿔볼 일이네요. 엄청 축하드려요.^^

순오기 2011-02-13 14:38   좋아요 0 | URL
운이 좋았어요~ ^^

cyrus 2011-02-13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세요. 알라딘 트리플 크라운이군요. 이번에 당첨되신 포토리뷰는 정말 내용이 좋았습니다.
아무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순오기 2011-02-13 14:38   좋아요 0 | URL
역시 책이 훌륭해야 좋은 리뷰도 나오겠지요.^^ 감사~

2011-02-13 14: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1-02-13 16:21   좋아요 0 | URL
^^

후애(厚愛) 2011-02-14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축하드립니다.^^
좋으시겠당~ 부럽기도 하고요. ㅋㅋ

순오기 2011-02-14 16:52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 여름에 나오면 봐야지요.^^

같은하늘 2011-02-21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안그래도 3관왕 확인하고 축하인사 남기려했는데, 자랑해주시는 센스~~ㅎㅎ

순오기 2011-02-23 03:37   좋아요 0 | URL
자랑할 게 별로 없으니 이런 자랑은 놓칠 수 없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