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우스님!!
보내주신 <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을 잘 받았습니다.
오매불망 손꼽아 기다렸는데,지난 주 금요일 퇴근할 무렵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감사 인사를 드려야 했는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아울러 제가 개별적으로 구입한 마태님의 또다른 명저 <닳지 않는 칫솔>도 같은 날
도착했습니다.알라딘에서 구매를 했는데요,통상 발송 안내메일 오고 그 다음날이면
도착하던 책들이 이틀 이상 기다려서야 도착했습니다.

지난 연휴 동안 <닳지 않는 칫솔>을 먼저 읽었구요...
어제 저녁부터 <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을 읽고 있습니다.
미력하나마 열심히 홍보해서 <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이 판매부수 100만권을 돌파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조만간 조촐한 이벤트도 기획 중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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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6 1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짱구아빠 2005-08-16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닳지 않은 칫솔>을 읽으면서 제가 알지 못했던 마태우스님의 모습을 알게 되어 기쁘기 한량없더군요... 지금은 거의 골동품 수준이 되어버린 "삐삐"가 유행하던 시절에 마태님께서 "삐삐소설"을 다년간 연재하셨고,상당한 인기를 누리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닳지 않는 칫솔>의 표지에는 마태님의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가득합니다. 언제나 따스한 미소...말 그대로 "살인미소"가 아닐런지....^^
아울러 마태님의 유머는 타고난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수십년 간 부단한 수련의 산물임을 알고 잠시 숙연해졌습니다. 가장 배꼽잡고 웃었던 부분은 "장진석"씨라는 친구분 이야기하실 때였는데,짱구엄마까지 5분동안 정신못차릴 정도로 신나게 웃었습니다. 큰 즐거움을 주신 마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진/우맘 2005-08-17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요, 추천사 쓰느라고 제본판 읽을 때....지하철에서 한창 끅끅거리고 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옆자리 아저씨랑 나란히 머리를 마주 대고 웃고 있지 뭡니까? ^^
평소 같으면 치한을 의심하며 기분 나빴을텐데, 마태님 순수 유머에 우리 둘다 홀딱 빠져서, <아저씨> "아니, 이거 되게 재밌네요. 대체 무슨 글입니까?" <나> "(홍보의지 불끈하여) 곧 출간 될 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입니다. 재밌죠! 꼭 사서 읽으세요!!!" 하며 즐겁게 헤어졌지요.^^ 아마, 그 대목은....외과 인턴들이 수술시간에 다리 메고 있어야 한다는, 그런 부분이었던 듯.^^
(장진석씨 얘긴 뭐였더랑? ^^;;)

짱구아빠 2005-08-18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장진석 씨 이야기는 <닳지 않는 칫솔>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기에는 너무 거시기합니다... 그거 말씀드리면 제가 사회적 지탄을 면치 못할 공산이 커서리..^^;;;;;;;
 

오늘하고 내일은 원래 휴가였다.
하지만 지난 주 금요일에 우리 지점 전 직원을 격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목표 수정이 있었고,(다른 지점은 실적 목표가 줄었는데, 우리 지점만 늘었다)
오늘 중으로 그동안 섭외했던 집단상가와 계약 체결과 함께 그와 관련된 부수적인
처리 현안들이 많아져서 휴가갔다가 사무실로 불려나오느니,그냥 출근을 하고
이 일들이 마무리되면 휴가를 떠날 생각으로 출근을 했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까지도 그냥 휴가를 쓰고 느즈막히 출근할까 생각했지만,
잠의 유혹을 뿌리치고 출근을 했다.
출근을 하니 지난 주 금요일까지 멀쩡하던 컴퓨터는 하드 디스크가 손상이 되었다느니
체크 디스크하지말고 스캔디스크로 하라느니 하면서 지도 덩달아 휴가 분위기를 내며
말썽을 부렸다.
오늘하고 내일 부지런히 해서 끝내놓고 목,금요일에는 휴가를 떠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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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8-16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빠른시간안에 마무리 잘되시고,,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를,,

짱구아빠 2005-08-16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3일만에 출근했다고 컴퓨터가 아침부터 말썽을 부리더군요... 지금 열심히 공문 만들고 자료 뽑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업체 가서 업무 협의하고 돌아오면 본사 부서들을 쪼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목,금요일에 휴가 떠나려면 부리나케 움직여야지요...
새벽별님> 반가와요,새벽별님... 직원들이 모두 화가 나서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우리 팀장은 본사 담당 차장하고 전화 붙잡고 1시간 너머 말싸움도 했구요...
공정성, 형평성 ... 목표 수립시에는 이런 게 중요한 항목 중에 하나인데,금번 목표 수정에서는 이 점이 부족한 듯하여 서운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나저나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연휴기간 동안 한라산 등반도 하고,
얘들 데리고 수영장도 가고, 하루만 빼고 스쿼시도 했는데도 불구하고,
목표치 400그램까지 근접했던 게 다시 2킬로그램 정도 빼야되는 것으로 나왔다.
물론 어제 점심을 좀 많이 먹고 (이마트 푸드코트에서 파는 훼미리세트(짜장면,볶음밥,탕수육,
고추잡채,군만두 등)를 짱구하고 같이 먹었는데 3분의 2정도는 내가 먹은 것 같다.
짱구녀석은 입이 짧아서 한 가지 음식을 진득하게 먹지를 않는 성향이 있어
조금 먹고는 근처에 있는 책 판매대로 가서 독서에 몰입하는 통에 남은 음식을 
내가 처리해야 했다. 아까운 마음에 열심히 먹고 헬스클럽에 운동하러 가서 재보니
2킬로그램 정도가 늘어있었다.
점심 식사 직후라 그런 거겠지만,그래도 나타난 데이타가 중요한 것이니....
목표에 굉장히 가까이 다가왔다가 다시 밀려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데,
이번 주에는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고,주말에 방심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해서
확실히 마무리를 져 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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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05-08-16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저도 그랬지만 100g에도 일희일비 하게 되죠 ^^ 그런데 다이어트는 마음을 느긋하게 안 먹으면 실패하기 쉬운 것 같아요 좀 대범해져야 스트레스 안 받고, 그래야 궁극적으로는 성공한다고 할까요? 그런데 스쿼시는 열량 소모가 엄청 많다고 하던데 생각보다 체중이 잘 줄지는 않나 봐요? 식사 전후에 2kg이나 차이나는 것도 좀 심한 편이네요 어쨌든 목표 꼭 달성하시길 기원합니다 !!

짱구아빠 2005-08-16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님> 아무래도 목표 언저리에서 목표는 달성 못하고 거의 다 왔다고 생각하면 멀어지고,다시 다가서고.. 마치 시지프스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스쿼시가 열량 소모가 많은 운동임은 분명하나 요새 신참들이 많아져서 의외로 땀흘리기가 쉽지 않네요..(신참 분들은 아무래도 구력이 얼마되지 않아서 100% 에너지를 동원하지 않고,30~40%만 동원하면 되고,제가 티(T)존을 장악하면서 이분들을 좌우로 돌리다 보니 땀흘릴 일이 많이 준 편입니다..그렇다고 제 욕심채우자고 잘 치는 사람들하고만
치면 후학(?)양성에 등한히 한다고 눈치들을 줘서리...)저녁 운동하고 오니 다시 1킬로그램 정도 빠져서 다시 목표까지 1킬로그램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단 몇시간만에 1킬로그램이 왔다갔다 하는게 다른 이들한테는 잘 없는 일인데... 반드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arine 2005-08-17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의지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꼭 원하는 목표 달성하셔서 성공담 올려 주세요 기대할께요!!

짱구아빠 2005-08-17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님> 근데 오늘 아침운동 하러 갔더니 헬스클럽이 문 닫아 걸은 거 있죠!!!
모처럼 아침운동 하러 간건디.....
 

어제는 엄습한 피로감으로 인하여 저녁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평소 4~5게임 정도를 개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녔는데,어제는 그렇지 못했다.
달랑 2게임밖에 못 뛰었고, 그 2게임도 맘에 드는 샷을 날려보지 못한 채
흐느적 거리다 무너져 버렸다.
그러다보니 땀도 별로 흘리지 못했고, 당연히 오늘은 체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을 했었다.
그런데 아침에 체중을 재보니(아침 운동도 늦게 일어나서 못하고,헬스클럽 가서 샤워만 하고 왔다.
물값이라도 절약해야겠다는 일념하에....) 오히려 어제보다 450그램 정도가 줄어있었다.
우쨌든 간에 이제 다시 목표치까지 450그램을 남겨 두고 있다.
다만 일찌감치 지쳐버리거나 피로감에 허덕이지 않고, 적절히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 및 식사를 관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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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8-12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발에 땀나도록^^
몸이 허해지신 거 아닌가 몰라요? 그럼 역효과인데....

panda78 2005-08-12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믄요! 살빼는 것보담 건강이 우선인데..
근육이 빠지고 지방으로 바뀌면 몸무게는 오히려 준다고 하니..
무게보다 건강에! 짱구아빠님 화이팅!

해적오리 2005-08-12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건강부터 챙기셔야죠.
아직 시간에 비해 진도가 빨리 나가고 있는것 같으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면 좋겠네요. 아자아자!!!

짱구아빠 2005-08-16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사탕님> 며칠 쉬는 동안 다시 말짱 도루묵 된 듯합니다. 오늘부터 또 개발에 땀나도록 뛰어야 할 것 같습니다.연휴동안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서 다시 쪘습니다. ㅠㅠ
panda78님> 무게보다 건강이 중요하긴 하지만 8월말까지는 계체량 통과를 해야겠기에.. 한시적으로 건강보다 무게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짱구엄마가 해주는 맛나는 불고기 먹고 살이 다시 쪄버렸거든요 ㅠㅠ
날나리님> 다시 목표치로부터 2킬로그램 정도 찐 걸로 나왔네요.. 2~3일만 긴장을 늦추어도 급격하게 쪄버리네요...이번 주에는 정말 승부를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스 비극에 대한 편지 - 김상봉 철학이야기
김상봉 지음 / 한길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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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잔치>(심포지움)에서 말하는 것에 따르면,남에게 불의한 일을 행하는 것도 부끄러운 일이지만,마찬가지로 남에게 불의한 일을 당하면서도 용기가 없어 저항하지 못하는 것 역시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러니까 그리스적 감수성에서 보자면 남에게 무기력하게 수난을 당하는 것은 동정의 대상이라기 보다는 멸시의 대상에 더 가까운 것입니다.-10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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