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에 대한 지식이 깊지는 않지만, 대충 철학자 이름은
안다고 생각했는데,"두르즈"는 첨 들어보는 철학자네요...


당신은 프랑스의 철학자 두르즈 입니다.


지적 호기심 왕성하고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당신은,
매우 많은 취미를 가져 화제도 풍부합니다.많은
사람에 주목받아 존경받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윤리관등을 강하게 주장하면 독선적인 인상을
주게 될지도 모릅니다.


특징:
호기심 왕성하고 화제가 풍부.

적직:
코멘테이타

궁합양:
칸트, 레비= 스트로스, 지제크

궁합악:
데카르트, Hegel, 마르크스

럭키 워드:
「뿌리줄기」 「전쟁 기계」


정신 레벨:B 사고 레벨:B 실천 레벨:A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짱구아빠 2006-07-26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코멘 데이타는 도대체 뭐지???

해적오리 2006-07-26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코멘 데이타 가 뭔지 궁금해 해요..ㅋㅋ

물만두 2006-07-26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저도 궁금해요.

짱구아빠 2006-07-26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나리난쟁이 해적님> ????? 아시게 되면 알려주세요...일본어 잘하는 사람한테 물어봐야겠슴다.
물만두님> 그쵸....

짱구아빠 2006-07-27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네이버 사전을 디벼보니....
com·men·ta·tor〔│〕 n.
1 논평자, 주석자
2【라디오·TV】 시사 해설자;실황 방송원 이네요...
말주변도 신통치 않은데,적직이라니.....띠우님 덕분에 궁금해 하던 두르즈와 코멘테이터에 대한 의문이 풀렸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따우님께 끌릴만한 거요?? 미모죠.... ^ ^
저도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짱구와 우리 부부는 2006.7.20.자로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이행하기로 했던 약속을 1문제차로 못 지켰지만,
아래 사항을 이행할 것을 약정하고 이번 주 금요일에 제주도에
보내주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짱구와의 계약 내용이다.

1.7.27.까지 수학2가 문제집 1권을 풀고 제주도 다녀와서 8.6.부터는 수학 2나를
   엄마와 공부하겠습니다.

2. 국어는 매일 10문제씩 받아쓰기하고 틀린 것은 꼭 외우겠습니다.

3. 독서책 읽고 일주일에 1번씩은 꼭 엄마한테 내용이랑 느낌을 얘기하고
    독후감을 쓰겠습니다.

4. 여행가서 매일 어떻게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는지 일기에 자세히 예쁘게
    써오겠습니다.

만일 위의 약속을 하나라도 안 지켰을 때는 내 생일날 생일파티를 안하고,
매일 엄마와 2시간씩 짜증내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이리하여 짱구는 낼 모레 제주도 가는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짱구를 성원해 주신 여러분의 의견을 십분 반영하였습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6-07-26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야 축하한다^^ 그 약속 꼭 지키거라^^ 잘하셨네요~

chika 2006-07-26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만쉐이~ ^^

해적오리 2006-07-26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 만세...잼있게 놀다와.^^

짱구아빠 2006-07-26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아직까지는 약속을 잘 지키고 있답니다. 얼레불레 생일파티 해주어야 하는 조건이 추가되어 버린 걸 계약서에 싸인받아논 다음에 알게 되어서 추가 부담이 늘어나게 생겼습니다. ^^
치카님> 짱구는 벌써부터 제주도 가는 꿈에 부풀어 갖고갈 짐의 목록을 작성하고,가고 싶은 곳을 찾아보는 등 나름대로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벽별님> 짱구가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려야겠죠?? 혼자가는 걸 전혀 겁내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날나리난쟁이해적님> 저도 제주에 가고 싶어요...
 
 전출처 : 시비돌이 > 불안, 초조 ...

 


사실 책 홍보하는거 솔직히 너무 싫습니다. 이런 글 한번 올리고 나면 책이 어느
정도 팔리고, 그게 수입으로 연결된다면 몰라도 그렇지도 않은 상황인데도  
이런 글 한번 올리고 나면 상당한 비아냥을 하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무슨
앵벌이 취급까지 하곤 하죠. 

그런데 솔직히 이거 지식 노동자로서 대단히 정직한 행위 아닌가요? 온갖 타
이틀을 따내는데 주력하거나, 인맥 만들기에 주력하거나, 아니면 눈먼 프로젝
트 머니를 따내는데 정치력을 발휘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은가요?  정당하게 자기
꿈을 이야기하고, 시장에서 정당하게 평가받을만한 상품을 내놓고, '열심히 했
구요. 하나쯤 사둘만 한 것 같아요.'라고 얘기하는 것은 거대 기획사를 끼지 않고, 
자신의 CD를 술자리를 돌면서 파는 것만큼 소박한 건 아닌가요?

그리고 아무리 이렇게 얘기해도 안 살 사람은 안살거구요. 살 가능성이 있는데, 혹시
몰라서 못사거나 사려다가 망설이는 사람에게 이 책의 존재를 알리는 정도의 효과를
바라는건데, 그걸 가지고도 지겹게 야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글을 읽으면
참 기분 안좋고, 서글퍼지죠. 

10군데서 칭찬받는 것보다 한군데서 정당하지 못한(때로는 정당하다고 하더라도) 비판
을 받는 것을 더 아파하는 내 성격 탓에 더 그럴건데요. 독기를 가지고 살았을때는 '그래,
한번 해봐'라고 언제나 받아칠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말하는 방식을 바꾼 이후로는 더
견뎌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일 수도 있고,
위기감과 초조함의 반영일 수도 있겠죠. 요즘은 (영화도 마찬가지지만) 책이 나온 초기
에 관심을 끌지 못하면 금새 시장에서 사라져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만들면서 내내 섭외는 될까, 인터뷰는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등등 너무 예민해 있
다 보니 출판사 대표는 내게 '참 피곤하고, 특이한 성격'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어쨌든 열심히 했다고는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저한테는 자꾸 결점이 보이네요. 
아직까지 여기 저기 보인 결과 반응은 좋았지만, 인터뷰이와 독자들의 반응을 아직
보지 못한 이상 안심할 수도 없고, 읽은 사람의 반응이 좋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어느
정도 팔릴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겠죠.

제 스스로 가장 만족했던 책은 '7인 7색'이었는데, 그 책을 언론에서 철저하게 외면했고,
교보문고 이외에는 거의 팔리지 않았던 것만 봐도 알 수가 있을 겁니다. 아무튼 그 책에
이어 내 스스로 어디다 내놔도 당분간은 크게 부끄럽지 않을 책이 이번 책인데, 두번 연속
흥행(?)에 실패한다면 다음 영화를 내내 찍을 수 없는 감독처럼 될거라는 불안감도 큽니다.

해볼거 다해보고, 내 스스로도 만족감이 컸는데, 그런 결과가 나온다면... 생각만 해도 끔
찍하네요. 그런데 사실 요즘 책 값이 비싸서 가격도 만만치 않은 편이고, 영화 관련 서적
이 생각보다 안 팔리기 때문에 죽도 밥도 안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봉준호, 김지운, 류승완, 장준환 등의 감독을 좋아하시고, 이 책을 사볼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좀 서둘러서 구입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며칠 전 김지운 감독님에게 책을 전하러 가서 기념 사인을 부탁드렸는데, 그 분은 이렇게
써주셨습니다.

" 항상
  우리나라 유일의, 또한 
  최고의 인터뷰어라고 생각하는
  분과 한 인터뷰, 즐거웠습니다"

전 이 말을 제가 대단하다기 보다는 인터뷰 환경의 척박함의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제가 잘하는게 아니라 다만 하는 사람이 없는거죠. 이번 작업을 하면서 참 열심히 하긴
했지만, 제 부족함을 더 많이 느낀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전 아직 유아기 내지
는 청소년기라는거,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김지운 감독님 같은 경우 인터뷰를 거의 하시지 않습니다. 찾아본 분들은 아시겠
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스스로 쓰는 촬영기로 거의 대체를 하시죠. 어쨌든 그런
분께 일정하게 신뢰를 드린 인터뷰를 하게 된 점은 스스로를 대견해할만한 부분이
긴 한 것 같습니다. 나머지 분들의 인터뷰도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분량의
인터뷰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 책이 한국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면 일본이나 프랑스어로 번역
을 해서 한국 영화를 알릴 수 있는 텍스트가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책은 (내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외국어로 번역이 되는 한국의 첫번째 인터뷰집이
될 가능성도 있구요.  

제 작업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제가 앞으로 계속 한국의 기록을 더 많이 남길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기 싫으시면 도서관에 신청을 해주셔도 되고,
사실 거면 인터넷 서점이나 교보 등에서 되도록 빨리 사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러면 계속 계속 노력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짱구의 수학 성적이 오늘 나왔다고 한다.

야근하고 저녁식사를 밖에서 하고 들어왔더니

짱구녀석은 자고 있다.

짱구엄마가 오늘 나온 수학 성적을 말해주었는데,

짱구 생애 최초의 단독 제주도여행을 갈수 있는 커트라인인 4개에서 딱 1문제를 더 틀려서

무려 다섯문제나 틀렸다고 한다.

당장에 예약해 놓은 항공권을 취소시키려고 하니

짱구엄마가 짱구한테 약속을 지키지 못한데 대하여

짱구가 제주도를 갈 수 있을만한 행동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하루동안

고민해 보고 내일까지 답을 받기로 했단다.

약속은 약속이니 세상의 냉정함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라도 비행기 예약을

취소해야 마땅하나,막상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가혹한 듯도 하여...나도 덩달아 고민중이다.



짱구는 이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까? 내일 어떤 답이 나올지 두고보자....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로드무비 2006-07-20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롯데월드에서 저런 유치장을 본 적이 있는데.
짱구가 참 사랑스럽네요.^^
(머리가 무지 좋을 것 같은 얼굴.)

프레이야 2006-07-20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살 안의 짱구,, 얼른 꺼내주세요^^ 짱구 무지 똑똑해보여요..

sooninara 2006-07-20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학년은 시험이 뭔지 성적이 뭔지 잘 몰라요.ㅠ.ㅠ
다음번에 더 열심히 하라고 하시고..보내주시어요.
아이는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 보다는 여행을 못간 원망이 더 남을것 같네요.
어머님이 다른 대안을 적어 오라고 했으니..방학중에 공부 열심히 하기나..집안 일 도와주기 등을 시키심이..

달콤한책 2006-07-20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해요...저런 사진을 올리시다니^^(근데 내용과 딱 맞네요 ㅋㅋ)
울 아들(초 2) 수학 점수도 알고 봤더니 식으로 답까지 다 쓰고 답 칸에 따로 안 적어서 틀렸더군요. 왜 문제 푸는거 보면 알잖아요. 얘가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저학년이니깐 대안을 제시하면 받아주심이 어떠할지요.

해리포터7 2006-07-20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에구 넘 잘생긴 아들이네요. 얼른 구제해 주셔요..담에 하나더 맞추기 하면 안될까요?다아는데 실수일꺼에요..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여~!

Mephistopheles 2006-07-20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으로 봐서는 짱구아빠가 양보하실 듯 합니다..^^
 
쇼생크 탈출(1DISC) - [할인행사]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 팀 로빈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오씨엔인지 홈씨지브이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해준 거를 띄엄띄엄 보다가 며칠 전에서야
처음부터 마지막 엔딩까지 보았다.
잘 나가는 은행가로 살다가 아내와 아내의 정부인 프로 골퍼를
살해한 혐의로 쇼생크 감옥에 온 앤디 듀프레인과 그와 우정을 나누는
레드와 앤디의 탁월한 자금세탁 능력과 세무지식을 높이산 교도소장과
교도소의 악명높은 간수 해들리와의 장장 20여년에 걸친 이야기를
블록버스터스러운 돈지랄을 하지 않으면서도 밀도높게 풀어나간다.
앤디의 능력이 워낙 전지전능이 경지에 이른 것이 현실감을 떨어지게 하지만
감옥생활에 적응을 하다못해 감옥을 벗어나서는 삶을 이어가지 못하는
사람들과 다르게 장장 20년이라는 세월을 오로지 감옥을 벗어나겠다는 일념을 버리지 않은
앤디의 집념과 자유에 대한 무시무시한 애착이 별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러한 앤디의 자유에 대한 집념은 어쩌면 쇼생크 감옥을 통하여 나를 비롯한 
일정한 삶과 생활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들의 일상에 대한 비판으로도 읽힌다.
회사를 지긋지긋해 하면서도 구조조정이니 명퇴니 해서 회사를 벗어난
이후에 해일처럼 밀려오는 자유를 주체하지 못하고,너무나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은근히 자주 접하고 보고듣게 되는데,
결국은 자살로 생을 마감해버리는 감옥 도서관지기 브룩스의 모습이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 속에 숨어있는 나의 자화상을 보았기 때문은 아닐런지....

그리하여 치밀하게 20년 동안 탈옥을 준비해온 앤디의 주도면밀함과
끈기,초인적인 의지에 감탄을 하면서도 시선은 브룩스나 레드에게 쏠리는
것을 어찌할 수 없었나 보다...

단 한번만 보고 말기에는 이 영화가 숨겨놓고 차려놓은  메뉴가 너무 많아
두고두고 여러 번 보아서 그 메뉴들을 몽땅 먹어버리고 싶은 욕망이 솟아오르게
하는 멋진 영화라 생각한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ephistopheles 2006-07-20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소장실에서 모짜르트 피가로의 결혼식 `저녁바람이 부드럽게' 을 죄수들에게
틀어주는 장면이 제일 인상적이였습니다..^^

짱구아빠 2006-07-20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ephisto 님> 앤디가 욕지기를 일으키면서 더럽기 이를데 없는 하수구를 나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옷을 벗어제끼는 모습에서 울컥했구요.. 메피님께서 말씀하신 장면은 음악을 통하여 자유를 갈구하는 모습,앤디 덕분에 시원한 맥주를 한잔씩 들이키며 흐뭇해 하는 동료 죄수들의 모습 등등 놓치기 아까운 장면들이 너무나 많은 영화입니다.


marine 2006-09-10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굉장히 인상깊게 본 영화인데, 같이 본 친구가 "별로... 난 레옹이 더 좋더라" 라고 해서 김빠진 기분이었던 게 생각나네요 (전날 본 레옹은 제가 별로라고 해서 복수였을까요?^^)
그런데 앤디가 사실은 아내를 죽인 범인이라는 글을 어디서 본 적이 있어요 짱구아빠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