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진/우맘 > 넉넉하고 편안한 곳...짱구아빠의 서재



제게는 항상 늦가을 홍시처럼, 한가위 대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편안한 분, 짱구아빠님.^^

제주에서 올라오셨다는데 아직도 '제주에서'가 붙은 지붕을 걸고 계셨다니....쯧.....
오로지 일편단심, 저만 기다리신게지요? ^^

넉넉하고 편안한 곳, 짱구아빠의 서재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인터넷 마실을 댕기다가 흥미있는 신문 기사를 보았다.

어느 기업체의 대표로 기억하는데,이분은 자신의 집의 거실 한가운데에

4인용 식탁을 설치해 독서용 책상으로 활용한다는 거였다.

텔레비젼이 제정신 못차려서 고려장 하려고 벼르고 있고,

현재 짱구엄마의 고집으로 보아 텔레비젼을 하나 사기는 요원해 보여서

우리 집도 어제 저녁에 식탁을 거실 한가운데 갖다 놓았다.

식탁보를 새로 갈고,그 위에 유리를 덮어 놓으니

면적이 좀 널찍한 나를 제외하고 아이들한테는 훌륭한 학습용 책상이

하나 더 생겼다.

식탁이 있던 자리에는 도토리의 낮은 플래스틱 책상을 갖다놓아 잡동사니를

놓을 수 있게 하니,거실이 훨 넣어보인다.

앞으로 책 읽는 시간이 좀더 늘어날 듯하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6-08-30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제가 식탁을 책상으로 사용하려다 엄니한테 맞아죽을뻔했더했죠 ㅡㅡ;;;

진/우맘 2006-08-31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시부모님이랑 살면, 그런 과단 내리기가 어려워서...쯥

짱구아빠 2006-08-31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텔레비젼을 포기하니 식탁을 거실 중앙으로 몰고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았으면 짱구와 도토리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을 듯합니다.
진/우맘님> 아무래도 어른들 취향에 맞추셔야 할테니까요... 형편이 되면 사진으로 자랑해 봐야지 ^^
 

지난 제주여행 때 짱구엄마랑 둘이서 차를 몰고 별도의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차 바퀴 닿는대로 가다보니

이시돌 목장 근처에 수녀원하고 근처에 예수님의 고난을

재현한 조각상들이 있었다.

나보다는 성당을 훠얼씬 열심히 다니는 짱구엄마가 무라고 했는데

지금은 기억이 없고, 입구에 이곳은 어디입니다라고 문패를 걸어놓은

것도 아니어서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

다음에 제주를 가면 다시 한번 가보려 하는데.....

여러가지 정황을 고려해 볼때 치카님과 날나리난쟁이해적님은 아실 듯도 한데....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실비 2006-08-30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저절로 고개가 수그러지네요..

chika 2006-08-30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제주 계시는 동안 삼뫼소 은총의 동산에 한번도 안가보신듯합니다. 삼위일체 대성당이 있는 곳...이지요. 교구 성모의 밤, 로사리오의 밤 행사를 하고, 신심미사도 있고.
근처에 있는 수녀원은 글라라 봉쇄수도원입니다. 주일이면 성당에 본당 신자들이 미사를 하고 제대 뒤쪽으로는 수녀원이 연결되어 있는데 글라라 수도회 수녀님들은 그 안쪽에서 미사를 하지요. ^^

chika 2006-08-30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만일 그곳에 가게 되면 삼위일체 대성당 주위의 십사처만 보지 마시고, 삼뫼소 연못을 돌면서 로사리오 기도를 하셔도 되고(저...저는 그냥 연못의 벌레들 구경하며 돌아댕기다 와버리곤 하지만요^^;;;;;) 골고타 언덕으로 비유하는 곳을 올라가면 (그 길에도 십사처가 있습니다) 탁 트인 곳에서 기도 한판 때리고 (^^;;;;;;;;;;;;;;;;;) 오셔도 좋을 거예요 ^^

짱구아빠 2006-08-30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아래 치카님의 상세한 설명을 참조해 주시어요
치카님> 아하 이곳이 삼뫼소 은총의 동산이군요... 저희 부부가 간 날은 저희처럼 구경온 사람 서너명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안 계시더라구요.. 야외에 의자가 열지어 놓여 있던데 거기서 미사를 드리기도 하나요?? 말씀하신 삼뫼소 연못도 가 보았습니다.저도 열심히 구경만 하고, 기도는 안 했어요... 담에 제주도 가면 아이들 데리고
가서 기도 때려봐야(^^) 겠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롯데월드에서 붙잡힌 해적 버젼으로 .....



 짱구는 좀더 실감나게.............



퍼레이드 거의 끝나갈 무렵에 이쁜 누나랑....



아빠 닮은 강아지랑,엄마닮은 고양이랑.....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6-08-29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귀여운 해적인데요~
어머 어머 짱구엄마시죠? 와 눈이 참 예쁘세요~~~ 웃을때 살짝 감겨지는 반달눈이예요~

Mephistopheles 2006-08-30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마지막 아빠 닮은 강아지에서 그냥 짱구아빠님 상상해버렸습니다...ㅋㅋㅋ
아들 둘이 인물 훤한 개구장이 같아 보입니다..^^

하늘바람 2006-08-30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강아지 보고서 ^^ 그런데 참 아이들 좋았겠어요

짱구아빠 2006-08-30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아시죠? 발은 저희 아이들꺼 아님을...ㅋㅋㅋ 울 마눌님을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메피님> 뭐 상상하신 거라 별반 차이 없슴다. ^^;;;;;; 그런 노래도 있잖아요?
"아빠 곰은 뚱뚱해,엄마곰은 날씬해"-> 저희 집 버젼은 "아빠 곰은 뚱뚱해,엄마곰도 통통해"죠 뭐... 사내녀석들이라 비교적 얌전하다는 평을 들음에도 불구하고,천방지축이긴 합니다.
하늘바람님> 강아지 보고서 저를 연상하셨다는 말씀이신 듯합니다. 이거 실물을 절대 공개하면 안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들 하시는군요 ^ ^
 



치카님 !!!

보내주신 <진영첩의 주자강의>를 무사히 잘 받았습니다.

오후에 회사에서 받았는데, 우리 부서 직원들한테 선물받은 거라고

자랑하고,집에 와서 마눌님께도 자랑했습니다.

어제부터 읽던 <인물과 사상2006.9.>호도 잠시 미뤄두고, 이 책부터 읽고 있습니다.

주자 내지 주희는 그 성함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지 철학이나 사상에 대해서는

쥐뿔도 아는 게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새로이 도전하게 되어 즐겁습니다.

---------------------------------------

제주도 푸른 밤을 무지 그리워 하는 짱구아빠 올림 ^^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chika 2006-08-30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계속 흐려서 '뿌연 밤하늘'만 보입니다;;;;;;
그래도 주자강의는 폼 나네요 ^^

물만두 2006-08-30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짱구아빠 2006-08-30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오늘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진영첩 선생님이 쉽게 풀어놓았다고는 하나 주자가 원체 만만치 않은 인물인지라... 제주도는 푸른 밤 뿐만 아니라 윗새오름과 돔베고기와 황돔,그리고 거기서 사귄 벗들 등등이 그리워요... 1년밖에 안 있었는데 향수병 생기려나 봅니다.
물만두님> 이게 다아 물만두님의 측면 지원 사격에 힘입은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