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 님의 <조선왕조실록2>는 태조에서 정종으로 그리고 태종이
두번의 왕자의 난을 거쳐 태종으로 즉위하는 과정까지 그리고 있다.
새로운 왕조를 창업한지 얼마되지 않아 왕위를 쟁취하기 위한 집단간의
치열한 권력 투쟁이 발생한 시기이다.
조선왕조 창업의 일등 공신 정도전이 이방원에 의하여 죽음을 당하면서
정도전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각종 유교국가화 정책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정도전과 이방원은 상호 정치적으로 대립한 세력의 수장이기는 하나
이들은 안정된 국가권력을 구축해야한다는 신념에서는 차이가 없는 듯 했다.
다만 이방원은 왕권의 강화를 통하여,정도전은 신권의 강화를 통하여
국가의 안정을 꾀했다는 점에서 방법론에서는 또다른 차이가 존재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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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18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이것도 봐야 하는데 ㅠ.ㅠ

짱구아빠 2005-05-18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저는 물만두님 리뷰보고 이 시리즈 구입한 건데..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아는 내용들이 많지만 역사적 사실에 대하여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는게 더욱 흥미를 배가시키는 것 같습니다.
 

 

 

 강은교 <시에 전화하기>



 

 

 

 폴 토드 외 <조작된 공포>

 

 

 박시백 <조선왕조실록 5권>



 

 

 사이먼 윈체스터 <영어의 탄생>




5월 16일은 내 생일이다.
30대 중반을 넘어선 이후로 생일을 따지는 게 반갑지 않다.
간만에 만나는 후배 녀석들도 "낼 모레면 마흔이시네요" 어쩌구 하면서
꼬-옥 다시 한번씩 나이먹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그래서 요새는 학생때 처럼 술로 시작해서 걸판지게 생일을 지내지 않고,
조촐하게 가족들하고만 함께 한다.
이번 생일에는 집사람이 마련해 준 선물 (자전거 안장에 덧댈수 있는 보조안장-지난 번
자전거 여행시 제일 힘들었던 게 엉덩이 통증이라는 말을 듣고 사왔단다.-과 자전거용 백미러)
과 생일이면 회사에서 주는 선물인 해피머니 상품권 3만원 어치를 받았다.
그런데 해피머니 상품권은 알라딘에서는 사용이 되지 않는 것이다.
차선책으로 예스24에 가보니 상품권 발생 회사와 무슨 문제가 있는지 원래 사용가능했는데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
결국 디비고 디비다가 영풍문고에서 사용이 가능하여 위 4권의 책을 구입하였다.
(영풍문고는 4만원 이상 되어야 무료 배송이어서 결국 만원 조금넘게 추가 부담이 발생했다)
이왕 상품권 줄거면 알라딘이나 예스24에서 사용 가능한 것을 줄 것이지 범용성 떨어지는
걸로 줘서 4년만에 영풍문고하고 거래하게 만들다니....
 이 정도면 알라딘 마일리지가 만점을 훌쩍 뛰어 넘을 수 있었을텐데..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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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5-18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월요일이 생일이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요즘 생일 맞아서 이벤트도 많이들 하시던데 님도 한 번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 (영풍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다 보니 할인율이 거의 10%선이죠. 거기다 4만원 이상이라야 무료배송이니..)

짱구아빠 2005-05-18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감사합니다. 생일맞이 이벤트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제 일상이 요새 원체 정리가 잘 안되고 있는 변화무쌍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지라 지금처럼 서재질을 맘놓고 할 수있는 여유가 별로 없어 이벤트라는 판만 벌려놓고 뒷수습을 못할까봐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 놈의 술이 웬수구요 (내일도 저희회사와 관련된 업계에 계시는 분들과 술자리 있음),자신의 능력을 고려치 않고 충동적으로 질러놓아서 산을 이루고 있는 책들을 읽어내야 하는 것도 있구요.. 공짜 책 욕심에 신청한 독서통신의 마감이 다음 주 수요일로 임박하는 등 당장 눈앞의 현안을 처리하는데도 허덕거리고 있는 사정을 살펴주시길... 주변 상황이 대충 정리되면 재미있는 이벤트 함 만들어 볼랍니다. 아울러 6.15.있는 서재 월드컵 대비해서 몸만들기도 해야겠지요.. 영풍은 박한 할인율,높은 무료 배송기준 땜시 4년동안 거래를 끊었었는데 이번에 해피머니 상품권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했습니다. 이런 거 아니면 별로 이용할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짱구아빠 2005-05-18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아영엄마님과 제가 6.15. 서재 월드컵에서 학생 학부모팀에 함께 소속되어 있군요.. 우리 화이팅해요 ^ ^

아영엄마 2005-05-18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15. 서재 월드컵.. 이라니 그게 무언인가요? 어디에 그런게 나와 있나요.. 금시초문..@@;;->검색해서 찾아봤어요.. 지기님이 쓰신 글로, 정말인줄 알았다는...(설마, 짱구아빠님, 정말인줄 아시는건가요??) 마태우스님이 쓰신 글이더군요. 댓글 읽을 때까지 정말인줄 알았으니, 깜빡 속아버렸습니다.

조선인 2005-05-18 0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생일 축하드려요. 아니, 생신인가? =3=3=3

짱구아빠 2005-05-18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어 6.15.서재 월드컵 진짜 아니었나요??? 이번에도 마태님한테 속아 넘어가 버렸네요.. 저번에 진/우맘님께서 무슨 상을 수상하셨다는 마태님 장난에 속았었는데... 저 너무 순진한 거맞죠??? ^^;;
조선인님> 지금 약올리시는 거죠!! 미워잉 ㅠ ㅠ

아영엄마 2005-05-18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이나 저나 순진덩어리인가봐요..^^;;
저도 심야에 그 페이퍼 찾아내 읽으면서 팀들이 만만치 않은데 어떻게 하면 추천을 많이 받을 수 있으려나 고민했다는거 아닙니까... [펌]이라고 되어 있으니 당연히 지기님 서재에서 퍼왔나 보다 생각하면서... 그러다 댓글 읽으면서 엥? 했다는... 쩝~

물만두 2005-05-18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축하드려요^^ 저런... 님도 바람구두님 뒤를 따르시지요^^

날개 2005-05-18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드려요..!^^* 근데, 마태님 페이퍼에 정말로 속으시는군요.. 아이 참~ ㅋㅋ

짱구아빠 2005-05-18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감쌉합니다. 바람구두님도 속으셨나보죠??? 알라디너분들이 다들 저처럼 착하고 순진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여.. ^^;;;;;;;;
날개님> 역시 감사감사드리구요... 한번 속았으면 안 속아야 하는데 마태님이 워낙 왕구라급 구라를 치시는지라...그래도 재미있잖아요 하하하하
 

원래 어딜갔다오면 즉시즉시 서재에 올려야 하는데 그동안 여러모로 경황이 좀 없었다.
그래서 4월 23일 한림공원 갔다온 것도 이제서야 올린다.
한림공원도 2년전에 제주에 왔을 때 늦게 도착해서 폐관한 뒤에 와서 못보고,
금년에도 협재,금능 해수욕장을 오가면서 올 기회가 두어번 있었지만
못 와보던 곳이었다.
사람마다 여미지 식물원과 한림공원을 놓고 갑론을박하는 경우가 많은데,여미지 식물원을
비가 많이 오는 날 둘러본 내 입장에서는 아직 어디가 더 낫다고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한림공원은 입장료만 비싸고 별 것도 없는 관광시설에 비해 가격대비 해서 볼 만한 것은
이것저것 많은 것 같다. 


한림공원에 들어서면 비닐하우스 비슷한게 상당히 많다.
짱구엄마와 도토리가 남들 사진찍는 것을 보고 똑같은 위치에서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색색깔의 튤립으로 꾸며놓은 곳...



이날 날씨가 좀 덥기는 했다. 짱구녀석과 도토리 녀석이 아이스크림을 사주지 않는다고 삐져서 웃는 
모습이 전혀 연출되지 않았다. 표정이 불만에 가득차 있다. 
 


짱구엄마는 여기서 선인장을 만졌다가 가시가 손가락에 박혀 한참을 낑낑거렸다.
살짝 만지면 괜찮을 것 같이 보이지만 의외로 가시가 박히면 잘 안빠지니 혹 가시게 되면 주의하시길...



나는 한림공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이 아름드리 워싱턴나무다.
나무의 위용이 다른 나무들을 압도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쭉쭉 뻗어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가면 이 나무를 흔히 볼 수 있다고 안내판에 써있다.

막판에 짱구엄마와 장인,장모님하고 길이 어긋나 두 녀석을 데리고 한참 동안을 헤맸다.
서귀포 가는 일정이 빠듯해서 대충 보고 나온 느낌인데 그래도 2시간 정도는 본 거다.
제대로 보려면 대략 3~4시간 정도는 잡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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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5-18 0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한림공원, 또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죠.

짱구아빠 2005-05-18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저도 기회만 되면 한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그날 워낙 대충대충 보고 나온 느낌이라서...
 

 

 

 

 박시백 <조선왕조실록 3권>

 

 

 

 박시백 <조선왕조실록 4권>

이렇게 주문을 했어야 하는데,뭐가 씌웠는지

 

 

 박시백 <만화 조선왕조실록3권>



 

 

 박시백 <만화 조선왕조실록 4권>




이렇게 신청해 버렸다.
다행히 2권은 제대로 왔는데 3,4권이 아무리 봐도 이상해서
(1권과 2권은 외형도 비슷하고 크기도 비슷한데,3,4권은 이런게 다 달랐다.
 집사람이 옆에서 보고는 왜 이렇게 다르냐고..그 출판사 성격 희한하네..이러는거다)
 그래도 30대 중반인데 성인판을 보아야지 청소년판을 보기는 뭐해서
 알라딘에 교환을 요청했다.
 나는 착오라고 주장하려 했으나 알라딘의 반품/교환에는 내가 생각한 항목은 없었다.
 그래서 사실과는 맞지 않지만 "단순변심"이라는 내 본심과는 다른 항목에 표시할 수밖에 없었다.
 이래저래 번거롭게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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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5-18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짝 웃고 갑니다~ ^^ 그런데 단순변심도 그냥 교환해주나요?

짱구아빠 2005-05-18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그래도 제가 플래티늄 고객인데 소홀히 하면 알라딘한테 변심할 수있으니까 그냥 교환해 주리라 믿쑵니다. 예전에도 받고 보니 기대와 너무 못미친 책이 있어 전화로 교환요청했었던 전과(?)가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인터넷 서점 중 알라딘의 서비스가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보길 원하는 책을
제때 못보면 답답하지요..

물만두 2005-05-18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처음에는 저 표지만 있어서 책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짱구아빠 2005-05-18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조선왕조실록 1,2권까지 보았지만 굳이 성인판과 청소년판을 구분해야했는지 솔직히 의문이 들었습니다. 성인판을 청소년이 보아도 무방할 것 같던데...

물만두 2005-05-18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전출처 : 마태우스 > [펌]제1회 서재 월드컵 개최

출처 I 지기 > 제1회 서재 월드컵 개최!.
 

 알라딘에서는 서재 창설 2년이 되는 6월 15일(수), 서재 월드컵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난다긴다하는 서재인들이 모두 참석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열세개 팀이 출전, 신바드님이 기증한 ‘알라딘의 램프’(18K. 도금)를 놓고 자웅을 겨룹니다. 대회 방식은 당일 아침 제시되는 시제에 관해 페이퍼를 써서 댓글, 추천수, 심사위원단이 매긴 페이퍼 점수 등을 팀별로 합산,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본지는 출전팀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전력을 분석, 예측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1. 음식팀: 쪽수가 중요한 대회니만큼, 명실상부한 우승후보. 추리계의 지존 물만두와 얼마 전 자신의 미모를 만방에 과시한 모과양 등이 포진해 있다. 주장은 물만두.

   

실론티(디저트죠)

물만두(연하고 맛있습니다)

산사춘(이효리가 선전했던 술이죠)

치카 (5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과자 이름이죠)

피라(전에 소굼이었으니까 음식 맞습니다)

갈대(아프리카 부족들은 갈대를 간식으로 먹어요)

깍두기(토속음식입니다)

kimji(안매운 김치를 김지라고 부르죠)

모과양(모과처럼 생긴 양이냐, 모과의 높임말이냐를 놓고 동물 팀과 다투다 극적으로 음식 팀에 합류 )


2. 동물팀: 주장 판다가 이끄는 동물팀은 다들 한가닥씩 하는 역전의 용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대회 우승을 호언하고 있다.

 

판다(중국에 1600마리 쯤 있다고 합니다)

호랑녀(암호랑이를 호랑녀라 부르죠)

파란여우(100년에 한번씩 나온다는 파란여우죠. 오오오ㅗ---)

부리(새의 주둥이를 뜻합니다)

비발(도미니카에 사는 수달의 한 종류죠)

어항에 사는 고래(희귀종이죠)

체셔고양이(빌로드 털을 가진 전설 속의 고양이입니다 꾸벅)

날개(조류인 건 틀림없죠)

따우( 전 딴지만 거는 소랍니다. 음메...)

너굴(어? 난 너구리인데!)


3. 보석 팀: 소수정예지만, 하나하나가 보석 같은 선수들로 이루어져 우승을 예고하고 있다.  주장은 스텔라.

 

진주(조개 속에 있는 보석이죠...진주로 바꾸기 잘했다^^)

스텔라(밝게 빛나는 루비를 스텔라라고 부르죠)

스노우드롭(물방울다이어를 뜻합니다)

유아블루(청색 사파이어를 유아블루라고 합니다)

세실(앙또와네트 왕비가 가장 좋아했던 수정을 세실이라 부릅니다)

라일라(인간 자체가 보석이라는...호홋)


4. 지명팀: 원로로 구성된 지명팀은 체력에서는 뒤지지만 노련함을 바탕으로 이변을 일으키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다. 주장은 가을산.

 

인터라겐(네덜란드의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수니나라(우간다 옆에 있는 조그만 나라죠)

가을산(경상북도 칠곡면에 있는 산이죠. 가을에 더 높아진다는 전설이...)

frezon(프로야구에서 펜스 중간쯤에 설치된 ‘존’으로, 이곳을 넘기면 상금 2만원을 줍니다)

수암(전남 영암에 있는 바위 이름입니다)

드팀전(옥천 지방에서 산을 태워서 만든 밭이죠)


5. 마법 팀: 마술 구사 여부에 무관하게 닉넴에 ‘마’가 낀 사람들로 이루어진 마법팀은 새러데이 매직의 원조인 스윗매직을 비롯해서 마냐, 발마스 등 화려한 선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장은 마냐.

 

마냐(남은 건 책밖에 없다! 다 덤벼라!)

하얀마녀(전 남자예요!)

꼬마요정(‘마’는 없지만 그래도 마법 팀에 어울리는 건 저밖에 없어요)

오즈마 (오즈의 마법사예요. 음하하하)

스윗매직(가부좌 틀고 공중에 뜨는 거 보여드릴까요?)

발마스(마법은 모르지만, 그래도 ‘마’잖아요!)

마태우스(마침내 태어난 우리의 스타!)

에피메테우스(짝퉁이지만 끼워주세요!)


6. 잠수팀: 최근 활동이 영 부진한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 대회 참가 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설이. 주장은 앤티크.

 

물장구치는 금붕어(모모는 잘 있답니다. 여러분, 보고 싶어요!)

Bird나무(저, 제가 안떠나려고 했는데 Bird가 사실은 철새거든요 )

앤티크(저를 잊다니, 너무해요! 겨우 일년 잠수했을 뿐인데..)

냉열사(냉정과 열정 사이에 잠수가 있더이다)

느림(제가 왜 잠수팀에 분류되었는지 수긍할 수 없다! 나 엊그제도 글 남겼다오!)

스타리스카이(한때 나 잘나갔지. 한번 지르고 나서 신용불량자 되기 전까지는!)


7. 학생 학부모 팀: 서로 다른 연령대로 이루어져 노장과 신예의 조화가 이상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주장은 평범한 여대생.

 

아영엄마(땡스투의 지존 아영엄마입니다^^)

진우맘(흑, 제가 요즘 뜸하다고 제 서재에 오지도 않고!)

짱구아빠(저 지금 제주도에 있습니다. 짱구는 잘 있죠 하하)

평범한 여대생 (제가 평범하지 않다는 걸 이번 기회에 보여드리겠습니다. 글구 저 여대생 아닙니다!)

지족초6년박예진(너무해요. 제가 주장 하려고 했는데....)

책읽는나무(빨리 책 읽어서 졸업해야지. 허이짜 허이짜)

투풀(맨날 나보고 fool이라고 놀리는 사람들, 두고 봅시다!)


8. 탈선팀: 학문과 거리를 둔 채 향락을 즐기는 분들의 조합입니다. 주장은 바람두구.

 

숨은아이( 공부하라고 하기에 숨어 있어요)

나나(나나나... 유승준 노래 제목이기도 하죠. 우리 모두 춤 춰요!)

바람구두(구두는 구두지만 바람 피우는 구두죠 하하)

놀자(제가 왜 탈선 팀인지 설명이 필요해요?)

플레져(찰나의 향락에 몸을 맡깁시다!)

문나이트(달 뜨면 날 나이트 가요!)


9. 공포 팀: 존재만으로 사람을 으스스하게 만드는 그런 팀. 대회가 가까워지면서 공포팀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주장은 하이드.

 

하이드( 술만 먹으면 하이드로 변합니다. 대회 당일날 술 마시고 참가할 겁니다)

시아일합운빈현(이름이 길고, 한자로 되어 있어서 무서워들 하는데, 저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예요)

참나( “참나”란 말 뒤에 꼭 싸움이 벌어지곤 하죠. 하핫)

아프락사스(사스 중 가장 무서운 종류죠)

nemuko(코가 네모낳대요. 무섭죠?)

올드핸드(나이든 손이다. 어흥!)


10. 비 팀: 가수 비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팀. 소수정예로 이변을 연출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주장은 로드무비.

 

검은비(내 미모로 압도해 버리겠어!)

단비(비가 너무 좋아요! 오, 스위트 레인!)

로드무비(휴, 검은비한테 주장 뺐기는 줄 알았네. 가자, 비의 세계로!)

파비아나(짝퉁 비지만 따돌리지 말고 같이 놀아요!)


11. 리 팀: 닉넴에 ‘리’가 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결속력이 약한 것이 흠이다. 주장은 클리오.

 

줄리(난 이름의 50%가 ‘리’인데 왜 클리오가 주장이야?)

켈리(나도나도. 이건 말도 안된다고. 하여간 그날 내 진가를 보여주겠어)

클리오(난 말야, ‘리’가 다섯 개(오)나 된다는 뜻이야. 까불지들 마)

하날리(난 ‘리’가 ‘하날’밖에 없으니 찌그러져 있어야겠다)

스타리(난 ‘리’ 중에서 스타라고! 왜 내가 주장이 아닌거야!)

노바리(니들끼리 싸워라. 난 리뷰나 쓰련다. 어머, 이주의 마이리뷰에 또다시 당첨되었네?)

BRINY(우리 이왕 한 팀이 되었으니 서로 친하게들 지냅시다. 어디 다른 팀으로 가든지 해야지 전망이 영...)

매너리스트(난 매너가 좋다구! 그러니 주장 따윈 신경안써! 그대신 감독은 내가 할꺼야!)


12. 보 팀: 닉넴에 ‘보’가 들어가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었다. 미인계가 통한다면 우승도 어렵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장은 플라시보

 

울보(청순가련 울보입니다. 우승 못하면 울어버릴 거야!)

플라시보(서재계의 지존 플라시보가 우승을 못하는 게 말이나 되?)

연보라빛우주(내 미모가 어필한다면 크하하하하)

복돌이(‘보’는 안들어가지만...마땅히 갈곳이 없어서 그러는데, 좀 맡아 주세요)


13. 우수마발 팀: 소속팀에서 방출된 선수끼리 뭉친 외인구단으로,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각오가 대단하다. 주장 쥴.

 

쥴(원래 난 보석인데.....)

로렌초(나도 이런 팀에 있을 사람이 아닌데..)

조선인(난 연변으로 갈래!)

하루(얘네들은 하루 종일 싸우기만 해!)

모해짐(모해 지금? 열심히 연습해도 될까말깐데..)

작은위로(그래도 나의 존재가 작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여행자의 노래(난 노래나 부르련다.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두루두루...’)

서림(난 느림님하고 '림' 팀으로 독립하고 싶어!)

 

대회가 열리는 그날까지,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는 알라딘의 지기였습니다(ziggy@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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