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a - O.S.T. - Special Edition
엘튼 존 (Elton John) 작곡, Tim Rice 작사 / 소니뮤직(SonyMusic)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이벤트 당첨으로 생긴 공짜 티켓으로 뮤지컬 <아이다>공연을 보고
받은 강한 여운을 이어간다는 차원에서 이 음반을 질렀다.
공연은 우리말로 했지만 음반은 영어 버젼이다.
공연 오프닝을 멋지게 장식한 "Every story is love story"를 필두로
현실에서는 도저히 생길 것 같지 않은 정복자와 피정복자간의 사랑을
때로는 애절하게 때로는 신나게 노래하고 있다.
특히 암네리스 공주의 노래들이 모든 것을 가졌지만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은 얻지 못한 안타까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공연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가 암네리스 공주였던 것 같다.
(암네리스 공주 역을 맡은 배해선씨의 미모와 가창력에 매혹되었다는 게 맞을 듯...)
이번 주에 장기간의 공연이 끝난다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보고 싶고,
그 아쉬움을 이 음반으로 달래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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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마다 술이다.

월요일은 우리 부서 직원이 모범 사원 표창을 받아서
안동 소주에 중식 코스 요리로...2차는 맥주에 노가리..

화요일은 대학 후배넘들하고 소주와 삼겹살을
역시 2차로 맥주....

수요일인 어제는 다른 부서하고 우리 부서하고 연합 회식...
1차로 소주+ 오십세주에 해물탕, 역시나 2차는 맥주...

술 먹느라 운동도 못가고, 연 3일을 내리 술을 먹으니 체력도 딸린다.
어제 술자리에 갖고 간 가방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는데,
물만두님의 꼬드김에 지른 <인 콜드 블러드>는 그래도 갖고 있었다.
가방은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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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13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카드 신과셨어요? 빨리 신고부터...

짱구아빠 2006-04-13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제가 어제 술을 많이 먹어서 동료 직원분이 가방을 보관해 주셨더군요..
모두 무사합니다요 ^^

세실 2006-04-13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저두 어제 회식했어요. 백세주 반병 마셨더니 머리가 띵......

짱구아빠 2006-04-13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저희 부서에 술을 전혀 안드시는 차장님이 어제 제가 술먹고 헤롱대는 걸 가지고 얼마나 놀리던지... 아예 안 먹으면 더 좋고 먹어도 좀만 먹어야겠슴다.^^

아영엄마 2006-04-13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공, 저희집 바깥양반이 저번 달인가, 술 마시고 잃어버렸던 지갑이 이제서야 경찰서를 거쳐 우편물로 도착했네요.. ㅡㅜ(술을 미워하랴, 사람을 미워하랴.. 흑...)

짱구아빠 2006-04-17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술이 웬수입니다. 항상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술 많이 먹고 머릿속에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음에도 집은 꼬박꼬박 찾아오더라구요...^^;;;;
 

올해 목표 중에 하나는 부채 제로를 실현이었다.

그런데 내일 모레 이사를 앞두고 세입자분한테 받았던 임대차 보증금을

반환하려고 하니 대략 수천만원이 빈다.

게다가 그동안 만들어두었던 마이너스 통장도 신한,조흥은행 두군데에

만들어 두었는데,이 은행들이 4월 1일자로 통합되는 통에 한도가 화악 줄어버렸다.

회사에 대출신청하고 은행 쫓아가서 추가대출 신청해서 간신히 보증금은

만들었는데, 월급쟁이가 수천만원을 올 한해동안 전액 변제하는 것은 불가할 듯하다.

그동안 적금 넣었던 거 월 납입금 축소하고 대출금 상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목표 달성 불가사항이 벌써 1건 발생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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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11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래두 다른 목표는 꼭 이루셔요

울보 2006-04-11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마음 저도 압니다,,

짱구아빠 2006-04-12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아직은 포기하기 이릅니다.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서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은행 빚을 정리버릴랍니다.
울보님> 빚이라는 거 안 지고 살아야 돈도 모으는 건데요,직장생활하면서 집한채 마련하려니 빚지지 않고는 어렵네요... 우리 열심히 돈 모아 보아요 ^^

짱구아빠 2006-04-12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아직은 포기하기 이릅니다.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서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은행 빚을 정리버릴랍니다.
울보님> 빚이라는 거 안 지고 살아야 돈도 모으는 건데요,직장생활하면서 집한채 마련하려니 빚지지 않고는 어렵네요... 우리 열심히 돈 모아 보아요 ^^
 

한권의 책을 읽기 시작하면 항상 제목과 내용의 상관관계 내지

인과관계를 따져보는 버릇이 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제목과 내용이 매칭이 안 되는 책이 <웃지마!>였다.

책 표지에 등장한 불독(인상 무지 험함ㅋㅋ) 이 "웃지마! 진지해지라구..."이러는데 스타킹을

내리는 건지 올리는 건지 애매모호한 여성은 별로 웃고 있는 거 같지도 않다.

이러한 일견 엽기적인 표지 그림에 혹해서 질렀는데,

혹자는 블랙 유머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미소조차

짓지를 않았다. 상상속의 영화배우들이 현실에서 자신만을 좋아한다면서 등장하는

단편은 부럽다는 생각을 갖게 했지만, 나머지 설정과 스토리는 그다지

강한 흡인력을 주지 않았던 것 같다.

보통 단편은 후다닥 읽어버리는 편인데 이 책은 띄엄띄엄 질질 끌다가 최근에서야

마무리된 걸 보면 나랑은 궁합이 그다지 잘 맞는 편은 아니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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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11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츠츠이 야스다카와 별로 안맞으시는군요. 약간 허무개그 스타일인데요^^;;;

짱구아빠 2006-04-11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웃지마라는데 책보면서 웃을 일이 뭐 있어야 말이죠.... 저하고는 잘 맞는 듯 합니다. 제가 눈치가 좀 많이 딸려서 허무개그에 대한 이해도가 심히 낮은 편이걸랑요 ^^;;;;
 










지난 주 내내 <화성의 인류학자>를 읽느라 다른 책들은

쳐다볼 엄두를 내지 못했다. 사내 스터디 그룹 교재도 간신히

진도를 맞추느라 애 먹었고....

제주를 오가는 비행기 내에서도 내내 <화성의 인류학자>만 붙잡고 살았다.

욕심을 부려 이책 저책 갖추어 놓고 한권에만 집중하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는 의무감이 강하게 작용해서인지 끝을 보고야 말았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돈 버는 심리,돈새는 심리>를 오늘 아침 출근때부터 읽고있다.

<화성의 인류학자>는 내가 피부로 느낄만한 사례가 없어서인지 

"맞아 맞아,이거 정말 내 얘기인걸"하는 부분이 거의 없었는데,

<돈버는 심리,돈새는 심리>는 소비생활을 하면서 장사꾼들에게 내가 농락을 당하거나

비합리적인 사고로 인하여 스스로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고 하면서 결과를 놓고

볼때는 우매한 짓을  했다는 걸 느끼게 하는 부분이 많아 훨씬 쉽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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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6-04-10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제목이 제목이 삼삼하네요.

짱구아빠 2006-04-11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나리난쟁이해적님> 내용도 괜찮은 편이라 사료됩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이야기도 있지만 소비와 심리의 관계를 설득력있게 보여주는 책인 것 같네요...

해적오리 2006-04-11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관함에 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