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녀석이 무지 아프다.
감기가 들었는데 기침 소리가 어린아이 기침 소리가 아니라
70먹은 노인네 가래섞인 걸쭉한 기침이다.
지금도 기침을 계속 하다가 힘들어서 한 바탕 울고,
(짱구엄마는 열심히 달래고,나는 "다 큰 형아가 울면 되냐"고 핀잔하고)
자기 방 침대에서 자다가 마루에 요깔고 드러누웠다.
지금도 계속 기침을 콜록콜록이 아니고 쿨럭쿨럭 하고 있음.
도토리...
아마 짱구한테 감기가 옮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녀석은 기침은 안 하는 대신 몸살기운이 번져서
팔다리가 아프다고 아우성...
입안도 헐었는지 음식을 잘 못 먹는다.
유치원 가지 말고 다 나으면 가라는 권고에
내일 있을 유치원 페스티발에 요술봉하고 모자를 자랑해야
하기에 반드시 유치원으로 출동을 하셔야 한다고 해서
느즈막히 다녀오시고 일찌감치 귀가하심...
현재 숙면을 취하고 계심..
나랑 친한 동기 여자과장..
오른팔이 저리기 시작하더니 오른쪽 다리에 감각이 없고,
위는 궤양기운이 있어 약을 먹고 있음.
한의원에서는 심장의 기력이 약하다고 함.
원래 다음주에 미국 출장 예정이었는데 건강 때문에 취소...
나...
스쿼시 안친지 3개월 만에 다시 치니 무릎,발목,손목,어깨가
다 결리고 뻐근함. 몸의 곳곳에 부황을 뜨고, 케토톱을 덕지덕지
붙여 놓았음.
어제 출장갔다가 길에서 파는 번데기로 군것질을 했는데 온몸에
두드러기 발생... 오늘은 많이 진정됨.
다들 상태가 왜 이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