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타 블레이크"시리즈 첫번째이고,내가 접하는 로렐 해밀턴의 첫 작품이다.

서평단에 당첨되어 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언제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뱀파이어들이 합법화(?)되어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면서 소환사인 애니타 블레이크의 활약을 그린

액션 소설 되겠다.

만화나 영화같은 영상 매체로 변환하면 공포영화에 속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소설을 읽으면서 공포스럽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 했다.

계속되는 뱀파이어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뱀파이어가 애니타 블레이크에게 처음에는

점잖게,나중에는 협박을 통해 사건 해결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는 부분까지 읽었다.

최근 몇 년사이에 뱀파이어 내지 드라큘라를 소재를 택한 영화들은 그들만으로는

약발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지,계속해서 변화를 가하고 있다.

휴잭맨과 케이트 베킨세일의 <반 헬싱>에서는 뱀파이어 뿐만 아니라 늑대인간,프랑켄슈타인 등이

등장했고, 역시 케이트 베킨세일이 주연한 <언더월드>에서는 아예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이

전쟁을 한다는 식으로 상상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 책도 그러한 변화의 한 측면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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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15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흥미롭지만 공포물은 그다지 하지만 공포스럽지 않다고요?

짱구아빠 2006-05-15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장르를 엄정하게 나누는 게 얼마나 의미있는지 모르겠지만,애니타 블레이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소설은 그로테스크 액션 로망 정도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포영화는 비주얼과 음향으로 공포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깜짝효과를 통하여 사람을 놀래키지만 소설은 어지간 해서는 공포를 느끼기 쉽지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