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타 블레이크"시리즈 첫번째이고,내가 접하는 로렐 해밀턴의 첫 작품이다.
서평단에 당첨되어 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언제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뱀파이어들이 합법화(?)되어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면서 소환사인 애니타 블레이크의 활약을 그린
액션 소설 되겠다.
만화나 영화같은 영상 매체로 변환하면 공포영화에 속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소설을 읽으면서 공포스럽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 했다.
계속되는 뱀파이어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뱀파이어가 애니타 블레이크에게 처음에는
점잖게,나중에는 협박을 통해 사건 해결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는 부분까지 읽었다.
최근 몇 년사이에 뱀파이어 내지 드라큘라를 소재를 택한 영화들은 그들만으로는
약발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지,계속해서 변화를 가하고 있다.
휴잭맨과 케이트 베킨세일의 <반 헬싱>에서는 뱀파이어 뿐만 아니라 늑대인간,프랑켄슈타인 등이
등장했고, 역시 케이트 베킨세일이 주연한 <언더월드>에서는 아예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이
전쟁을 한다는 식으로 상상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 책도 그러한 변화의 한 측면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