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의 저작 중에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게 <공산당선언>이다.
판본도 여러가지로 바꾸어서...











요렇게 3권을 읽었고, 네번째로 강유원 선생의 <고전강의 공산당선언>을 통해
다시 읽는다. 강 선생은 노동자들에게 투쟁을 선동하는 팜플렛으로 보다는
짧지만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점에 포커스를 두고 <공산당선언>강의를
시작한다. 몇 권의 공산당선언을 읽었지만,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유럽을 배회한다는 문구와
만국의 노동자에게 단결을 촉구하는 두 문장 외에는 기억이 가물가물한 나의 입장에서
초학자도 염두에 두겠다는 말이 무척이나 반가웠다.
어찌하여 덜떨어진 초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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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생활 속의 나쁜 습관들

생활 속의 나쁜 습관들 



▶고개를 숙인다
밥을 먹을 때, 부엌일을 할 때 등 생활 속 에서 우리가 취하는 자세를 생각해보자. 거의 매 순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늘 취하는 자세라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겠 지만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각종 자세병을 일으키 고 건강을 위협한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상태가 악화되므로 되도록 고 개를 숙이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책을 읽을 때는 독서대를 사용하고,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도록 하자. 또 고개를 숙이는 작업을 한다면 틈틈이 고개를 뒤로 젖혀 목과 어 깨의 근육을 반드시 풀어주어야 한다.

구부정하게 선다
등이 구부정한 자세는 척추에 악영향을 미 치는 가장 나쁜 자세다. 가슴을 압박하기 때문에 폐를 비롯한 소화기에도 좋지 않다. 평소에 고개는 세우고 가슴을 들어 자연스럽게 펴 고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몸에 밴 자세를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쉽지 않지만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평생을 나쁜 자세로 살아야 한다. 의식적으로 가슴을 활짝 펴 라. 이때 목, 어깨, 허리에는 힘을 빼야 한다. 이런 자세로 생활한다면 구부정한 등 은 펴지고, 앞으로 나온 고개도 제자리로 돌아오 고 배도 들어가게 된다.

높 은 베개를 사용한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난 후 고개를 돌리거나 숙일 수 없을 만큼 목이 아플 때가 있을 것이다. 코를 심하게 골거나 성장기에 있는 자녀의 키가 잘 자라지 않는 경우 모 두 높은 베개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의심해보 라.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목과 어깨 근육은 밤새 긴장하게 된다. 계속 높은 베개를 베 고 잔다면 긴장성 두통이 생기고 항상 피곤한 상 태가 지속될 것이다. 그렇다고 베개를 베지 않고 자면 목뼈 전체와 척추에 무리가 간다 . 따라서 되도록 낮은 베개를 베거나 목만 받치고 머리는 바닥에 닿게 하는 목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굽 이 높은 구두를 신는다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기 위해, 키를 커 보 이게 하기 위해 하이힐은 오래전부터 여성들에게 필수품이었다. 그러나 하이힐은 무릎과 고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되기 쉽다. 자세 또한 망가뜨리기 때문에 아름답 게 보이기 위해 신은 신발이 오히려 외모는 물론 건강까지 망칠 수 있다. 따라서 신발 을 선택할 때는 모양보다는 편안함을 고려하는 것 이 좋다. 옷보다는 신발에 투자하자. 발에 잘 맞고 굽이 낮은 신발을 골라 몸에 무리 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바닥에 앉는다
흔히 바닥에 앉을 때는 책상다리를 하거나 무릎을 꿇게 된다. 무릎을 꿇고 앉는 자세는 책상 다리를 하는 것보다 허리를 쉽게 세울 수 있어 허리에 부담이 적다. 바닥에 책상다리 를 하고 앉아 있을 때는 등을 곧게 펴기 힘들기 때문에 고개를 내밀고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기 쉽다. 이런 자세가 누적되면 등과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되고 골반도 틀어진다. 이는 양 쪽 다리의 길이를 다르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바닥보다는 의자에 앉는 습관을 들이 고, 부득이하게 바닥에 앉게 될 때는 등받이 있는 좌식 의자를 사용해야 한다. 혹은 벽에 등을 기대어 앉거나 허리를 펴고 앉는 등 최대한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자세로 앉도록 노력 하는 것이 좋다.

다리를 꼬고 앉는다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이 편하다는 사람도 있 지만 이런 자세는 골반을 틀어지게 하고 척추를 휘게 한다. 혈액순환 장애로 다리가 저리고 천장관절이 과도하게 늘어나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앉아 있을 때는 되도록 다리를 꼬지 말고, 아니면 자주 번갈아가며 꼬는 것이 바람직하다.

짧은 치마를 입는 것도 피해야 한다. 짧은 치마는 다리를 한쪽으로 모아서 앉게 만든다. 이 런 자세가 굳어지면 골반이 뒤틀려 양쪽 골반의 높이와 다리의 길이가 달라지기 쉽 다. 게다가 균형이 깨진 자세로 인해 허리뼈와 등 뼈가 휘어 척추의 정렬 상태도 흐트러진다. 또한 요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옆 으로 누워 잔다

옆으로 누워서 잘 때 허리가 받는 압박은 반듯하게 누워 있을 때의 3배에 달한다. 혈액순환 을 방해해 팔이 저리고, 선잠을 자게 되고, 몸 전체의 근육이 꼬이고 뒤틀린다. 이런 자세로 계속 잠을 자게 되면 40~50대에는 사십견, 오십견을 앓게 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잠자는 습관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는 잠이 오질 않아 뒤척이게 될 때 에는 높이가 낮은 쪽 어깨를 밑으로 하여 눕고, 잠이 올 듯하면 다시 반듯하게 눕는 다. 이렇게 반듯하게 누워 있는 시간을 점점 늘려 가다 보면 뇌에 바른 자세가 적응될 것이다.

아 기를 안는다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은 대부분 목과 어깨, 등의 통증과 피로를 호소하고 긴장성 두통에 시달 리기도 한다. 서서 아기를 안고 있으면 허리와 고개가 앞으로 나오게 되고, 앉아서 안고 있어도 허리에 과중한 부담을 준다. 그렇다 고 업고 있으면 엄마의 등은 구부정해지고 아기는 ‘O자형’다리가 되기 쉽다. 가장 좋은 자세는 등받이에 몸을 기댄 상태에서 아기를 안거나 젖을 먹이는 것이다.

세수할 때 상체를 숙인다
대부분의 세면대는 각자의 키에 맞게 만들 어진 것이 아니다. 때문에 세면대에서 손을 씻고 세수를 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허리에는 적지 않은 부담을 준다. 실제로 누구나 얼 굴이나 손을 씻을 때 허리가 뻐근했던 경험이 있 을 것이다. 손을 씻을 때도 바른 자세가 필요하다. 앞뒤로 다리를 벌려 앞으로 쏠린 상체의 무게를 앞쪽 발에 실어야 허리에 무리가 적게 간다. 이때 앞쪽 무릎은 세면대의 높이에 맞춰 약간 굽혀준다. 양치질을 할 때도 마찬가지. 세수보다는 샤워를 하는 것이 좋 다. 단, 샤워를 할 때도 물이 나오는 반대 방향으로 서서 고개를 뒤로 젖히도록 한다 .


▶등이 구부정하고 거북 목일 때 목이 앞으로 나와 있는 경우는 등도 구부정 하게 마련. 또한 목·어깨 근육이 긴장되어 있어 목을 쉽게 다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1_반듯하게 엎드린 자세에서 숨을 크게 들 이마시며 최대한 고개를 들어올리고, 숨을 내쉬면 서 고개를 내린다. 5~10초간 실시. 능숙해지면 하루 100회까지 늘린다.

어지러울 때 특별한 이상 없이 어지 럽다면 목뼈가 일자이거나, 역곡선이 되었기 때문 이다.
2_똑바로 누워 수건을 목 높이로 말아서 뒷 머리가 바닥에 닿도록 목만 받친다. 이 상태에서 어지럽다면 평소 사용하던 베개보다 조금 낮은 베개를 베는 것도 좋다.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될 때 내과 진료에서 이상이 없는데도 속이 더부룩하고 가슴이 답답하다면 구부정한 자세가 원인일 수 있다. 매일 등을 펴는 운 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3_이불을 둥글고 되도록 딱딱하게 말아 등 에 대고 눕는다. 이때 몸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한다. 10분 정도 이 자세를 유지하도록.

허 리가 약할 때 건강한 허리를 위 해서는 무엇보다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 더불어 매일 허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스트레칭을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
4_요를 깔고 반듯하게 눕는다. 숨을 내쉬며 양다리를 편 상태로 15~20도 들어올린다. 이때 고 개는 뒤로 젖힌 상태에서 손을 귀 근처에 대고 상체도 함께 든다. 5~10초간 10~20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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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데이비스의 <미국에 대해 알아야할 모든 것,미국사>를 아흐레 동안 붙들고
살았다.
미국역사의 모든 것을 634페이지에 이르는 한권의 책을 다 읽었다고 모두 알았다고
말하는 게 어불성설이기는 하지만,북아메리카 대륙에 첫발을 디딘 백인들의 역사에
대해서는 머릿속에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 같다.
한번 읽고 말기에는 너무 아깝기에 주말에 집중적으로 한번 더 읽어보아야겠다.
특히 남북전쟁 이전의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사건들은 생소한 게 많고, 지명조차
어디에 붙어있는지 모르는 지역이 많이 등장하므로(미국인들의 성향은 지역에 따라서도
많이 다른 게 분명하다) 지도도 하나 갖다놓고 읽어야겠다.

이번에는 다시 우리 역사로 돌아야 연산군을 반정(쿠데타라고 표현하는게 옳지 싶다)
으로 몰아내고 집권한 중종의 시대를 살펴보려 한다.
방영한지 꽤나 시간이 지났지만 강수연,전인화가 주연한 드라마 <여인천하>가 바로
이 시대이므로 박시백의 시각과 평가가 제법 궁금하다.(여담인데 당시 드라마에서 기억에 가장 남는 건
중종의 왕비로 분한 전인화가 임신을 했느니 안 했느니 하면서 몇 편에 걸쳐 울궈먹는게
퍽이나 지겨웠다는 거) 아울러 공전의 히트를 친 드라마 대장금도 중종 집권기가 배경이다.
(생긴걸로 보나 끼로 보나 배우나 탤런트와 같은 연예계가 나랑 어울리지 않음은 잘 알고
있으나,당시 임호씨가 연기가 중종은 무지 부러운 배역이었다. 화려하고 멋진 궁중 음식을
두루 맛볼 수 있었을 터이니...)

특히 이 때는 후배 유림들이 칭송해 마지 않은 조광조가 강력한 유교식 개혁 드라이브를
걸다가 죽음을 맞이한 시대이기도 하다. 사람에 따라 조광조의 개혁 정책을 어떻게 평가할지는
제 각각이겠지만, 개혁의 콘텐츠 못지않게 속도와 방법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보여주는
사례로써 타산지석으로 삼을 만 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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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스쿼시를 한 시간 정도 치고 10시30분 정도에 집에 왔다.
회사에서 피자 두어조각을 먹고 온 터라 저녁은 건너뛰기로 하고
토마토 한개만 먹었다.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를 마무리하고,뉴스나 볼 셈으로 텔레비젼을 켜니
마침 피디수첩을 하고 있었다.
별 생각없이 보는데 치과들의 비위생적인 현실을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있어
주목해 보게 되었다.
치과에서 치료를 받은 후 40대 창창한 나이에 사망한 사람,
심지어 미국에서는 에이즈에 걸린 치과의사한테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에이즈에 전염된 사례들, 간염은 에이즈보다 전염의 확률이 훨씬 높다고도 하고....
지난 주에 캐러멜 먹다가 금니가 빠져서 오래간만에 치과를 다녀왔는데 
무지 찝찝해졌다. 미국이나 중국에서는 당연시 생각하는 멸균 소독을 우리나라
치과의사들은 비용의 급증을 우려해 의료보험 수가에 반영하지 않으면 소독을
못하겠다고 하니 그들이 정말 많이 버는지 적게 버는지는 모르겠으나 주객이
전도된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평소에도 치과가는 걸 무지 싫어했는데 더더욱 싫어졌다.
이빨 갈이를 한참 하고 있는 짱구녀석을 치과에 데리고 가기도 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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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24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보고 너무 놀랐어요

해적오리 2006-05-24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윽.... 치과가기 정말정말 싫다..
그러고 보니 내가 혹시 골골하는 것도 치과에서 뭔가 묻어와서 그런거 아닐까?

물만두 2006-05-24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정말 놀랐어요 ㅠ.ㅠ

울보 2006-05-24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그러네요,
 










그동안 독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비교적 부담이 적은 200~300페이지대
책을 위주로 읽어왔으나(물론 나의 흥미와 관심도가 우선 기준이고 페이지수는 부차적이긴 했지만)
모처럼 600페이지 대에 이르는 두툼한 책에 도전을 한다.
역사적으로 보아 200여년 밖에 안 되지만 미국사가 이 책 한권에 다 담겨 있을 거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가 몰랐던 내용도 다수 존재하지 싶다.
특히나 저자가 서문에서 언급했듯이 미국인들도 자신들의 역사에서 빛나는 부분은 과장하거나
뽐내지만 어두운 부분들은 아예 언급을 하지 않거나 은폐,축소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었던
사실을 지적하고 있기에 더욱 기대가 크다.
미국의 역사자체를 알라간다는 측면도 크지만 서구의 주류세력들이 왜곡시켜왔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이 책과 함께 해나가게 되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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