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스쿼시를 한 시간 정도 치고 10시30분 정도에 집에 왔다.
회사에서 피자 두어조각을 먹고 온 터라 저녁은 건너뛰기로 하고
토마토 한개만 먹었다.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를 마무리하고,뉴스나 볼 셈으로 텔레비젼을 켜니
마침 피디수첩을 하고 있었다.
별 생각없이 보는데 치과들의 비위생적인 현실을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있어
주목해 보게 되었다.
치과에서 치료를 받은 후 40대 창창한 나이에 사망한 사람,
심지어 미국에서는 에이즈에 걸린 치과의사한테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에이즈에 전염된 사례들, 간염은 에이즈보다 전염의 확률이 훨씬 높다고도 하고....
지난 주에 캐러멜 먹다가 금니가 빠져서 오래간만에 치과를 다녀왔는데 
무지 찝찝해졌다. 미국이나 중국에서는 당연시 생각하는 멸균 소독을 우리나라
치과의사들은 비용의 급증을 우려해 의료보험 수가에 반영하지 않으면 소독을
못하겠다고 하니 그들이 정말 많이 버는지 적게 버는지는 모르겠으나 주객이
전도된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평소에도 치과가는 걸 무지 싫어했는데 더더욱 싫어졌다.
이빨 갈이를 한참 하고 있는 짱구녀석을 치과에 데리고 가기도 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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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24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보고 너무 놀랐어요

해적오리 2006-05-24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윽.... 치과가기 정말정말 싫다..
그러고 보니 내가 혹시 골골하는 것도 치과에서 뭔가 묻어와서 그런거 아닐까?

물만두 2006-05-24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정말 놀랐어요 ㅠ.ㅠ

울보 2006-05-24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