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연두색 나시티의 완성을 보았다.

벌써 완성할 수 있었을 것을 이거하다 저거하다 게으름을 피우다 오늘 서야 마무리했다.

 



옷걸이에 걸어서 좀 커보이는 것 같다.

색깔도 사진보다는 조금 밝은 편이다. 후레시를 터뜨리고 찍으니 영 빛이 안 살아 그냥 찍었다.

여기에 맞는 모자도 떠서 세트로^^

면티위에 입히면 조끼로 입어도 되고 여름에는 나시티로 입으면 된단다.

순면이라 까끌거리지 않고 시원하다고 한다.

손이 느린 편이라 남들 두서너개 뜰때 겨우 하나 뜬다.

그러면서도 늘상 힘들다고 허걱대니 참 복이보기 미안하다.

내겐 마무리가 늘 어려웠지만 저 뜨게질 방법은 무척 쉬워서 알라딘 지기님들도 도전하셔도 될 듯하다.

실은 면실 한뭉치하고도 조금 더 들었다. 

 지난번에 떴던 보라색 조끼를 꽃임이네님이 보내주신 아기옷에 걸쳐보았다.



너무 작게 뜬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꽃임이네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코디를 해 볼기회까지 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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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9-16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증맞게 이쁘네요^^

하늘바람 2006-09-16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물만두님

하늘바람 2006-09-16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이건 배워서 뜨는 거랍니다. 방법이 바귈 때마다 계속 배우지요. 똑같은 거 다시 뜨라면 못 뜹니다 새로 배워야 해요. 기억이 안나서요.

세실 2006-09-17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깜찍하기도 하지~~
복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복이 많네요~~

2006-09-17 09: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9-17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깜찍하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복이가 정말 복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속삭여 주신님 아프신게 아닌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휴일 푹 쉬셔요

2006-09-17 1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9-17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속삭여 주신님 감사하여요. 곧 달려갑니다

해리포터7 2006-09-17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실력이 대단하세요..하늘바람님.. 연두색이 너무 이뻐요..아이가 여름에 아주 시원하게 보내겠어요^^그리고 그만하면 손이 느린것도 아닌데요.뭘..

하늘바람 2006-09-18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다른 잘뜨는 분과 비교하면 전 정말 형편없답니다 . 복이 1월에 태어나니까 여름에 입으면 될 것같아서 여름걸로 떴어요. 조금 클것도 같지만^^

치유 2006-09-18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빠르게 실력이 늘어나다니요..
너무 깜직해요..

하늘바람 2006-09-18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실력하나도 안늘었어요.
그냥 시키는대로 한 거랍니다.^^
그냥 저혼자 떠 놓고 좋아한 것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