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그것도 아주 늦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찌뿌둥하다.
두드려 맞은 듯 쑤시고 결리다.
오늘 기체조도 가야하는데
어제 좀 먼곳에 갖다와서 그러나? 바느질 한다고 팔에 힘줘서 그러나?
이래서 초보자나 잘 못하는 사람은 티가 난다.
거 좀 꿰매었다고 팔과 어깨가 아프다니.
생각보다 펠트 흑백 모빌을 완성하려면 오래 걸릴 것같은 예감이 든다.
칼라 모빌과 베개도 만들어야 하는데
다음주에는 발도르프 매듭인형도 만들건데
이렇게 엄살이 심해서야
아무튼 열혈 엄마 되기는 다 틀린 것같다.
-이건 다른 이야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남자와 여자의 관심사는 정말 틀리다.
나만해도 주로 책에 관해 정보를 꿰고 출판에만 눈을 부릅뜨던 내가 모든 관심을 가능한 접고 복이 생각만 하고 사는데 나만 그런 것같다.
나의 모든 출판 관련 블로그가 아기 관련 블로그로 바뀌고 있는데 나만 그런 것같아 좀 속상하다.
아기는 같이 키우는 건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