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태교음악을 들으며 명화 책을 읽었어요.
소리내서요.
복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그렇게 혼자 읽은 것이 사실 처음입니다.
태담이라고 하지요
태담이 좋다는데 목도 아프고 허스크한 목소리 오히려 듣기 싫어할까 미루고 미루다 어제는 아기랑 함께 그림 감상 했네요
아무래도 피카소 본 영향이겠죠.
^^
시집보면 시 쓰고 프고
그림보면 그림 더 보고 프고
동화 보면 동화 쓰고 프고
따라쟁이 하늘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