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피카소 전시회 표가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한다.


사실 전부터 가고 싶었다

태교에 그림도 많이 보러다녀야 할거야.



여기까지는 기대에 부풀겠지

하지만 요즘 내 몸상태가 좋아졌다고는 하나 오래 걸어다니거나 계단을 많이 올라다니면 쥐약이다.

게다 너무 멀다

친구는 시청인데?

그래 시청 집에서 4~50분밖에 안 걸리는 시청이 내게 너무나 먼 곳이 되었다.

그나마 영화는 집에서 지하철 서너정거장 안팎이어서 다행이었고

백화점도 가까운 곳 그리고 에스컬레이터만 이용했음에도 집에오면 힘이 들었다.








아 저 엄청난 계단을 보시라

가게된다면 다음주 평일날 갈 텐데 마침 내가 가는날 아이들이 없을거란 희망을 갖는다해도 내겐 너무 벅차다.

랑이 말이

"너는 힘들어도 너 힘든 건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 만 맞춰주다가 녹초가 되는 스타일이라서 안 돼 가지마."

ㅠㅠ

피카소!

정녕 내겐 꿈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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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8-23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엘리베이터 없나보죠??
그런것 보면 우리나라는 정상적인 사람만 문화생활이 가능한 곳이예요..;

하늘바람 2006-08-23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 봐요. 무작정 갈려고하다 찾아보니 저런 사진이 저 엄청난 계단 올라다니며 그림보다 지치겠어요 게다 친구는 3살 아들도 델구 오는데

물만두 2006-08-23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프레이야 2006-08-23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엘리베이터가 없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휠체어타시는 분은 어떡하라구요.. 계단이 그렇게 어려울 정도는 아니었으니까 느긋하게 한번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저렇게 사람이 많은 건 좀 싫으네요. 마감 즈음에 가면 좀 낫지 않을까요...

반딧불,, 2006-08-23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주부터는 좀 낫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방학이 거의 끝났으니까..

하늘바람 2006-08-23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럴까요? 가게되면 담주 갈건데 괜찮을지 아직 결정 못했네요 가고 싶은 맘은 굴뚝인데

소나무집 2006-08-23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방학하자마자 다녀왔는데 저 정도는 아니었어요. 아마 방학 숙제하러 몰린 학생들인 것 같아요. 방학 끝나고 평일에 가시면 한가할 거예요. 피카소 전시실 옆 전시실에 상설 전시된 천경자 님의 작품도 꼭 보고 오세요. 우리 아이들은 피카소보다 천경자 님의 작품에서 더 필을 받고 왔답니다.

세실 2006-08-23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교에 좋을텐데.... 주로 2층에 작품이 있어서 별 부담은 없으실거예요~~ 담주에 개학 많이 해서 평일이면 좀 한산할듯도 하고.....그냥 맘 편하게 먹고 다녀오셔도 좋을듯^*^

하늘바람 2006-08-23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요? 음 네 이번주에 베이비 페어 갔다가 몸상태 좋음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