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와 ’비밀의 화원’의 삽화를 그렸고, 지난 70년간 100여권의 그림책을 내놓은 칼데콧 수상 작가. 70년간? 놀랍게도 그녀는 지금 91세. 현재의 꿈은 장미꽃 전문가.

작가의 명성보다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버몬트 숲 속에 일궈놓은 30만평의 아름다운 ‘비밀의 화원’이다.

한장한장 넘기다 보면 아름다운 정원에 푹 빠질 것같다.

 

 

 

 

 

한결이는 준비물인 손거울을 안 가져왔다고 벌을 서게 된다.

할아버지의 낡은 손거울을 가져왔지만 창피해서 못 꺼내 놨기 때문이다.

교실 맨 뒤에 가서 서고 보니,

주머니에 든 할아버지 손거울로 장난을 치고 싶어졌다.

살며시 거울로 빛을 쏘아 보았더니 손거울에서 나온 빛 그림자가 갑자기 선생님 머리 위에서 부풀어올랐다.

말풍선처럼.

더 놀라운 건 그 말풍선에 이상한 글자가 떠오르는 것이다.

그건 바로 선생님의 속마음이었다.

그 뒤로 한결이네 반은 말풍선 거울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사계절 홈페이지 요약

 


댓글(7)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딧불,, 2006-08-21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713700

아..이런 정말 궁금한 책이네요.


물만두 2006-08-21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하늘바람 2006-08-21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아직 못 보아서 궁금해요

해리포터7 2006-08-21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두책이 무척 궁금해집니다..어여 서점가서 확인하고파요.

하늘바람 2006-08-21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서점가서 보고 싶네요

모1 2006-08-22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삽화가 아직 살아계신가요? 와~~대단하시군요.

하늘바람 2006-08-22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도 저 책 보고 싶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