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내가 극과 극인걸 먹었나보다

김밥, 아주 매운 동태찜과 한라봉과 그외 과일, 그리고 자장면을 끝으로.

하루 종일 외식을 하는데

입이 즐거워 하며 좋아했것만 오늘 새벽 탈이 났다

배가 아프기 시작하고

부글부글 끓더니 이내 화장실로

식은땀이 줄줄나고 다리에 힘이 없다.

견디느니 병원에 가자 싶어 갔는데

병원서는

약도 처방해 주지만 영양주사를 맡으란다. 이른바 링겔이란거

영양주사에는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들어있단다.

의사의 상술이 번뜩이는게 보이는데도

난 끝내 거절 못하고

한 시간이 넘게 병원 침대에 누워서 영양 주사를 맞으며 한잠 자고 왔다

뭐 그랬다고 상태가 그다지 나아지지는 않았다.

여전히 힘이 업고

여전히 어지럽고

여전히 배도 싸하니 아프다.

괜히 맞았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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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6-05-17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는 김밥? 찡~~ (경고음), 아주 매운 동태찜? 찡~~ (경고음), 자장면? 찡~~
셋 중 어느 하나로도 탈을 일으킬만 하네요.
당분간 조심하셔야겠어요.
에구...간밤에 고생하셨네요.

하늘바람 2006-05-17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구 에이치 나인님 골든벨 같아요. 그러게요. 그런데 제가 요즘 입맛이 없어서 자꾸 색다른 것만 먹게 되네요.

물만두 2006-05-17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영양주사는 맞으셔도 괜찮아요. 보약먹었다 생각하시고 당분간은 음식에 주의하세요~

하늘바람 2006-05-17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만두님, 흑 만두 먹고픈데요 찐만두^^ 헤 아무튼 정말 요즘 돼지같은 나날이에요

라주미힌 2006-05-17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돼지같은 나날...
너무 안드셔서 탈난 거 아녜요?

하늘바람 2006-05-17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 라주미님님 그럴리가요

해적오리 2006-05-17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돼지같은 나날...넘 맘에 든다...
저두 감기 걸렸어요. 흑..

2006-05-17 18: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5-17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어떠세요??
언제나 드시는건 잘 드셔야 해요...그런데 너무 매운걸 드셨었나 보네요..
조심 조심...그러면서 난 뭐 먹을것 없나 궁리중!!@@두리번..두리번..아이들 먹다 남은 과자라도 없을까 하고...ㅎㅎ

치유 2006-05-17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하루 종일 안 좋으셨나요??
글이 이것 밖에 없네요?/

하늘바람 2006-05-18 0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담뽀뽀님 너무 많은 걸 알고 계셔요. 배꽃님 이래저래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