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사실은 어제부터 바쁘게 되었다
6개월동안 다달이 진행되는 논술 프로젝트를 맡아서다
지금부터 내년 6월까지 일걱정은 없게 되었는데 오히려 스트레스 걱정과 마감걱정이 생겼다.
한달에 64페이지를 써내야하는데 실제 주는 시간은 근 2주 정도일 듯하여 벌써부터 걱정이 시작되었다.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하는데
일하게 된 것을 행복하게 여기며 잘 해보아야지
그런데 아침부터 컴에 앉아서 8시부터 12가 다되도록 알라딘 마실 다니기를 하고 있으니 아 어쩌란 말이냐
사실 필독서인 베니스의 상인을 찾다가 시작된 거였는데 제대로 된 필독서는 찾질 못하고 원고에는 제목만 써있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