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다른 이야기를 한다.

같은이야기가 되려면 나는포기해야 한다.

그러나 포기하면 변명이 된다.

가장가까운이가 나를못되었다고 했다.

착각도 아니면서 착각을 잘하고 자기 주장하느라 남의 말을듣지 못하면서 나중에 발뺌하느라 착각했다한단다.

갑자기 내게 나는묻는다

나는정말 그런 사람인가?

코드가 안맞는건 슬픈 일이다.

해결책은 대화를 해서는 안된다.

그걸 내가 또 깜빡했다.

바보도 아니고 얼마나 많이 되풀이해서 아팠던 일들을

그 해결책을

코드도 안맞으며 깜빡을 잘하는 나는 언제나 가슴아픔 아파야 하겠구나

그 생각을 하니 슬프다.

대체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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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5-12-05 0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코드 맞는 사람이 그리워요 하늘바람님.

하늘바람 2005-12-05 0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그런 사람하고 살아가는것은 가장 큰 행복같아요. 전 며칠 어긋난 코드로 시달려야 할듯합니다. 빈번한게 겪게되는 일이라 이제는 이런 일로 울지도 않게 되더라고요.
온라인 상이지만 hnine 님과 저는 코드가 맞나보네요. 그것만으로도 위안이 됩니다.


세실 2005-12-05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끼워주세요~~~
코드가 맞지 않는다는것. 참 슬픈 일이죠.
하루종일 마주보고 살아야 하는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배로 힘들어요.
저도 그저 묵비권을 행사합니다. 그 다음에 내 인생에 저 사람은 없다...이런 무관심으로 가요. 절대 슬퍼하거나 힘들어 하지 마세요....

stella.K 2005-12-05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과 코드가 안 맞는다는 이유만으로 나쁜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그 사람은 그런 코드인가 보죠. 코드 안 맞는 사람하고 맞출려고 하지말고 맞는 사람과 윈윈하세요. 재밌게 지내시구요.^^

하늘바람 2005-12-05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코드가 안맞아서 나쁜사람인 것은 아니에요. 코드가 안맞다보니 자기 주장을 하느라 우기게 되고 그러다 보니 다른사람의 말을 막게 되거나 들어도 누구나 알수있는 말을 다르게 듣게 되고 그 모든 게 자기 주장을 하려고 함이죠.
남의 말을 안듣고 자기 말만 하려고 하는데는 상대방을 무시함이 들어간다는군요.
사실 이야기할때는 그리 큰 뜻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세실님 스텔라님 맞아요. 모든 사람하고 코드를 맞추며 살 필요야. 그런데 말이에요. 그 사람이 평생을 함께 가는 이라면
그래서 슬프고 외롭답니다.
뭐 하지만 그렇다고 늘 그런건 아니니 다행이죠.
하지만 전 참 모지라나 봐요. 어쩌다 한번이라도 그러면 너무 속상해요. 그리고 이건 저만의 속상함이 아니라 서로의 속상함이죠.
세실님 스텔라09님 hnine 님
정말 감사해요.

마태우스 2005-12-05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드 맞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편하지요. 하지만 늘 그런 사람과 있을 수는 없으니, 차이가 있다면 그걸 존중해야겠지요. 그런데도 님한테 못됐다고 하는 건 나쁘다고 봐요.

하늘바람 2005-12-05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 님 감사해요. 아무래도 저는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부족했던 것같아요. 저의말 때문에 상대방이 속상하고 코드가 안맞아서 서로 이해하기 힘들어지기 되면 참 사실 그 코드의 문제는 약간의 핀트의 어긋남이 었고 되짚어보면 전 참 바보같았답니다.